본문 바로가기
IT

[BP/IT] 영화 SAW를 게임으로 '제로 이스케이프 적 딜레마'

by bruprin 2016. 6. 12.

BP's : 영화 배급사, 감독 등을 보고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어느 정도 기대치가 결정되는 것처럼 게임도 마찬가지다. 특히. 한쪽 부문에 특화된 업체 경우에는 더욱

제로 이스케이프 출시에 대해서 알게 됐을 때 내 눈길을 끈 것은 게임과 장르가 아니라 게임제작사 스파이크 춘소프트였다. 

풍래의 시렌이 잘 알려져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제절초나 카마이다치의 밤 등 사운드 노블이다. 

소설을 게임으로 만든. 

처음에 제절초와 카마이다치의 밤이 출시됐을 때, 소설의 10배나 되는 게임을 누가 사겠느냐?라는 비판이 많았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나같은 사람을 비롯해 많은 마니아들을 만들었다. 

카마이다치의 밤은 우리나라에서 한게임이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하기도 했는데, 팬이기는 하지만 왜 이런 게임을 온라인으로 기획하느냐?라는 생각이 들만큼 이상했다. 

아마도 기획자가 사운드 노블 마니아였지 않을까? 


아무튼 그 때 기억이 있어서 춘소프트 게임들에 우선적으로 신뢰가 간다. 

제로 이스케이프 경우에도 사운드 노블이기를 바랬는데 어드벤처다. SAW를 게임으로 만든 것 같은...

사실 이런 게임들은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나와도 충분한데, 나오지 않는 이유는 시장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무로료 내려 받아 잠시 게임을 해보고 구매, 추가 구매를 결정하는 스마트폰 게임을 50달러나 주고 하기는 만무하기 때문에...

아무튼 기대 되는 게임... 


PC, PS비타, 3DS로 6월 30일 출시. 6264엔.


스파이크 춘소프트 

http://www.spike-chunsoft.co.jp/zeroescape/index.ph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