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PC] 인텔이 컴퓨트 카드를 통해 겨냥하는 사물인터넷(IoT) 세계
BP's : 인텔이 올해 초 공개한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 '컴퓨트 카드(Compute Card'를 내놨을 때, 사람들은 기존에 인텔이 출시한 스틱형 PC 후속작으로 생각했다. 컴퓨트 카드는 94.5 × 55 × 5㎜ (폭 × 깊이 × 높이) 크기로 신용카드만하다. 내부에는 인텔 CPU와 메모리, 저장매체가 들어가 있고, 무선랜, 블루투스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텔은 델, HP, 레노버, 샤프 등과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USB C와 HDMI, 디스플레이포트, PCI 익스프레스 단자를 지원, CPU는 7세대 'Kaby Lake' 탑재된다. 확장성능면으로 보면, PC스틱보다 더 후퇴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은 PC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염두에 둔 포석이다. 가전제..
2017. 6. 6.
[BP/PC] 다시 울트라모바일 PC? GPD WIN
BP's :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삼성전자가 오리가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지금의 태블릿, 스마트폰 같은 사용성을 위한 울트라모바일PC를 내놨다. 당시에는 일정부문 노트북PC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나왔는데.. 초기에는 그럴 듯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컴퓨팅 성능도, 가격도, 크기도 울트라모바일PC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가격은 비쌌고, 성능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배터리도 짧았다. 무엇보다 이 울트라모바일 PC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다. 인터넷 웹서핑을 해도 느렸고, 해상도도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이 PC 수준 성능을 내는 시대가 됐고, 그런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 가격도 가능해였다. 그럴리는 없엤지만 인텔, MS, 삼성전자가 다시 오리가미 프로젝트를 한다..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