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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2

[BP/IT] 중국 IDEALENS 일체형 VR 개발 BP's : 중국은 언제나 저가, 저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최근 IT쪽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제품과 서비스를 내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 같다. 그리고 아예 새롭게 시작하는 제품이나 기술은 오히려 다른 업체들을 압도하는. 그것은 아마도 새로운 것으로 전환을 할 때 걸림돌이 되는 기존 인프라, 제품들이 없어서가 아닐까? 중국 IDEALENS(어떻게 발음을 하는지 모르겠다) 안드로이드 기반 OS를 탑재한 일체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IDEALENS K2'를 발표했다. 발매는 올 가을을 예정하고 있고, 가격은 미정이다. 기존 VR과 다른 점은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할 필요 없이 독자적으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무선랜 기능도 제공해 무선으로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도 있.. 2016. 7. 31.
[BP/IT] HDMI 출력이 가능한 'NES 클래식 에디션' BP's : 닌텐도가 미국과 유럽에서 NES 클래식 에디션을 11월 출시한다. 가격은 59.99달러로 저렴하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 컨트롤러는 wii 버추얼 콘솔에 쓸 수 있다고 한다. 9.99달러. 2인용을 하기 위해서는 70달러가 필요한 셈이다. 그런데 게임이 30가지 들어 있다. 슈퍼마리오, 슈퍼마리오3, 젤다의 전설, 닥터마리오, 펀치 아웃 등 NES 명작이 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HDMI 출력이 된다는 점. 물론 에뮬레이터로도 쓸 수 있지만, 아무래도 에뮬레이터는 미묘한 프레임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예전의 시스템을 콤포지트로 연결해서 쓰기에도 무리. 도트는 튀겠지만, 그에 대한 완화를 어느 정도 강구했을 것 같고. 아무튼 예전의 명작을 HDMI로 연결해서 할 수 있다는.. 2016. 7. 30.
[BP/IT] 아이폰에서도 360도 사진을. '인스타 360 나노' BP's : 아이폰에 연결해 360도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 인스타360나노라는 제품이 나온다. 360도 카메라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다른 스마트폰 업체와 카메라 업체들도 관심을 갖는 분야. 사진 한장으로 360도를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VR과 연동해 볼 수도 있다. 360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몇 번 써보고 관둔 이유는 이게 아직 쓸만한 해상도로 나오지 않는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화질면에서는 아직 기존 카메라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진다. 인스타 360 나노는 기본적으로 LCD가 없는 360도 촬영 가능 카메라다. 자체 배터리, 마이크로 SD카드에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아이폰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어서, 아이폰하고 연결해서 앱을 구동하면 .. 2016. 7. 29.
[BP/IT] 7월 29일 이후에도 윈도10 업그레이드 권한 확보하기 BP's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0 무상 업그레이드가 7월 29일 종료된다. MS가 새로운 버전의 OS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처음인데 어쩌면 윈도8과 윈도 8.1의 실패를 한번에 만회하려는 것 같다. MS는 새로운 윈도를 출시할 때마다 성공을 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처럼 어려운 적은 없는 것 같다. 윈도ME와 윈도 비스타가 한꺼번에 찾아온 것 같은 악몽의 기간이다.그렇다고 윈도8이나 윈도8.1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문제는 기존 윈도 XP, 윈도7을 지금 사용하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전환율이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MS는 아예 윈도10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고, 원드라이브를 붙이고, 앱스토어를 통합하는 등 여러 가지 업데이트를 단행했고, 윈도7과 윈도8, 8.1 .. 2016. 7. 28.
[BP/AUTO] 기아차 레이 후속을 기다리며 BP's : 고성능차도 재미가 있지만, 나는 소형차에 대해 관심이 많다. 잘 달리는 것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가지만, 소형차는 그야말로 아이디어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소형차 시장이 적어서 경차 아니면 아반떼부터 시작하지만. 소형차는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많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골목길 주행도 편하고, 시내에서 타고 다니기에는 소형차가 딱 맞는데, 모두들 쏘나타 이상 세단이나 SUV를 찾는다. 그래서 처음 레이가 등장했을 때 반가웠다. 그리고 나오자 마자 타봤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제야 우리나라에도 박스형 경차 시장이 생기는구나 하는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세대교체가 생각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2세대 레이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레이는 일본 경차 업체 다.. 2016. 7. 27.
[BP/AUTO] 소형 크로스오버 시장에 뛰어든 아우디 - Q2 BP's : 소형 크로스오버는 이제 유행처럼 된 것 같다. 아우디도 Q3 아래에 더 작은 모델로 Q2를 준비하고 있다. 제원과 디자인이 공개됐는데, 디자인보다는 실용성에 좀 더 중점을 둔 것 같다. 아니 디자인은 오히려 Q3보다 더 둔감해진 것 같은... 각 자동차 업체들이 소형크로스오버 시장에 앞다퉈 뛰어드는 것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세단과 SUV로 양분된 시장에서 세단도 싫고, SUV도 싫은 사람들이 적당한 가격에 주행성능, 적재량을 어느 정도 제공하는 차량에 대한 생각.. 그리고 상품성보다. 이런 소형 크로스오버가 유행이 되어 버린 이유도 큰 것 같다. 세단이나 SUV는 과거의 차가 되어 버린 느낌... 전체적인 디자인이 올로드 콰트로를 줄여놓은 것 같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승차감과 SU.. 2016. 7. 26.
[BP/IT] 아무 배터리나 - 파나소닉 LED 랜턴 BP's : 혁신적인 제품은 새로운 기능에서 오기도 하지만, 아이디어에서 오기도 한다. 누구나 불편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풀어주는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아이디어. 파나소닉에서 만든 이 LED 랜턴이 그런 제품 같다. 랜턴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정전이 되지 않는 이상 크게 쓸 필요가 없다. 그런데 막상 필요할 때는 절실해지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랜턴을 찾아보면 건전지 종류가 맞지 않아서 못쓰거나, 준비를 해뒀는데 방전된. 이 파나소닉 랜턴 BF-BM01은 많이 사용되는 AA, AAA 건전지를 모두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대부분 랜턴이 AA, AAA 크기 건전지 2개로 동작하는데, 이 제품은 하나만 있어도 동작하고, 두 개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필요할 때 TV 리모컨이나 다른 기기에서 사용하.. 2016. 7. 25.
[BP/IT] 순토 GPS 시계 '순토 스파르탄 스포트(Suunto Spartan Sport)' BP's : 핀란드 IT업체는 노키아나 게임업체 슈퍼셀을 떠올리겠지만. 순토(Suunto)도 덧붙여야 한다. 시계업체라서 IT업체라고 하기는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근 순토에서 나오는 시계들을 보면 시계가 아닌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 성격을 가지고 있다. 순토는 전문산악인 토마스 볼로넨이 1936년 만든 시계 업체로 육상, 산악, 다이빙 등에 특화된 시계를 만들고 있고,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1999년 핀란드 스포츠 업체 에이머 스포츠에 인수된 이후 더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순토 스파르탄 스포트는 '스포츠 GPS' 시계로 80종류의 스포츠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산책, 등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트라이 애슬론, 스키 등 각 스포츠에 맞는 기능을.. 2016. 7. 24.
[BP/IT] 40% 크기가 줄어든 '엑스박스 원 S' BP's : 마이크로소프트가 신형 게임기 엑스박스 원 S를 8월 2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출시 기념 한정 2TB HDD 모델이 399 달러. 판매 대상 지역은 미국과 영국, 독일, 호주 등으로 국내는 제외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다른 지역 판매도 예정되어 있는데, 국내는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다. 가격은 공격적이다. 500GB 모델 (299 달러)과 1TB 모델 (349 달러)도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엑스박스원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게임매장에서는 엑스박스원 매입을 꺼리는 업체들도 있다. 새로운 엑스박스 원 S는 (S는 Small 인가 Super 인가? Special인가?) 기존 모델 대비 40% 소형화 된 것이 특징. 전우너을 본체에 내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무지막지한 어댑.. 2016. 7. 23.
[BP/IT] 납량특집 - 바이오 해저드 엄브렐러 코어, 그리고 바이오 해저드 7 BP's : 캡콤이 7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플레이스테이션4용 '바이오 해저드 엄브렐러 코어' 체험판을 공개한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계정이 있는 사람은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체험판이기 때문에 게임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무기를 선택할 수 없는 제한이 있다고 한다. 전투를 벌이는 감염 지역에 들어갈 수 있고, 온라인 대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인심이 후한 셈이다. 요즘 나오는 공포 게임들을 보면 일정 부문은 영화를 넘어선 것 같다. 언틸던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 장면이 최근 몇 년사이 느꼈던 가장 큰 공포였다. 영화보다 강한 연출이었다. 엄브렐러 코어는 바이러스 감염지역에 들어가 소개하는 특공대의 역할. 스토리보다 생존이 중요한 게임이다. 게임이라고 얕보면 큰 코 다친다. 워킹데드나 .. 2016. 7. 22.
[BP/IT] 구글, VR로 세계 850개 박물관 감상할 수 있는 앱 '아트 앤 컬처' 업데이트 BP's : 구글은 세계 예술 작품과 문화 유산 등을 온라인으로 감상 할 수있는 안드로이드 / iOS 용 '아트앤 컬처(Arts & Culture)' 앱을 업데이트해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글 카드보드가 있으면 VR로 바로 즐길 수 있다. 아트앤컬처는 전세계 850개 박물관과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과 문화 유산을 볼 수 있다. 인터페이스도 개선해 쉽게 원하는 박물관, 작품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일부 콘텐츠는 음성지원도 된다. 국내도 포켓몬GO 후속작을 만드는 것 이외에 경복궁, 덕수궁 이런 관광지를 증강현실, 가상현실로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이미 이런 시도가 있었다. 아마도 정부 차원.. 2016. 7. 21.
[BP/IT] 드래곤퀘스트 박물관 BP's : 스퀘어에닉스가 드래곤퀘스트 박물관을 일본 도쿄 시부야에 24일부터 9월 11일 연다. 한정기간 운영하는 만큼 드래곤퀘스트 팬들이 몰릴 것 같다. 이런 전시회를 보면 잘 구성해놔서 드래곤퀘스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고 싶게 만들어 놨다. 이런 부분은 참 잘한다. 내부 사진은 일부만 공개되었는데, 사실 꾸며 놓은 것은 대단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전시 일정, 티켓 구성, 판매제품 구성을 보면 단순히 전시회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서 보고, 사고, 먹고 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드래곤 퀘스트에서 나오는 몬스터를 소재로 해놨다. 드래곤 또띠아, 폭탄 주먹밥, 슬라임나이트 프라이드 포테이토, 슬라임 볶음밥 등... 맛을 떠나서 호기심을 자극한다.제품.. 2016. 7. 20.
[BP/IT] DJI 항공촬영에 광학줌 활용할 수 있는 카메라 '젠무스 Z3' BP' : 최근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항공영상촬영이 많아졌는데, 이전에는 비싼 비용을 들여야 했던 항공촬영이 드론을 통해 쉽고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헬기 한번 띄우는데 수백만원이 들었지만 이제 200만원 정도면 풀HD 항공촬영을 할 수 있는 드론을 살 수 있다. 하지만, 드론 경우 카메라가 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래서 드론 촬영 장면을 보면 드론이 너무 가깝게 붙어 있어 영상에 드론 그림자가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 DSLR을 장착한 드론을 사용할 수 있지만, 조작이 어렵고 무게 때문에 배터리 수명도 짧아진다. 사고가 났을 때 카메라와 렌즈가 고장났을 때를 감안하면 기회비용도 커진다. DJI는 이런 수요를 잘 잡아낸다. 이번에 내놓은 젠무스 Z3(Zenmuse Z3)'는 3.5.. 2016. 7. 19.
[BP/IT] AR게임 '인그레스' 도쿄서 대규모 행사 개최 BP's : 포켓몬GO를 닌텐도와 협력해 만든 나인아틱이 AR게임 인그레스 행사를 16일 도쿄에서 진행했다. 포켓몬GO와 인그레스는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어쩌면 원리는 같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GPS에 기반한 특정 위치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다. 포켓몬GO는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는 방식이지만, 인그레스는 2개의 체계로 나눠져서 전투를 하는 가상 땅따먹기 게임이다.그래픽이나 화면효과는 화려하지 않지만,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다. 사람들이 가상의 지역을 나눠서 서로 뺏고 빼앗기는 스포츠와 같은 성격이 있다. 인그레스는 기존 전투방식 이외에 각 도시 별로 특정목표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도쿄에서 진행됐다. 각 세력마다 진을 치고 전투를 벌이거나 스탬프를 취득하는 등의 이벤트가.. 2016. 7. 18.
[BP/IT] '부산행'과 같은 좀비물을 가상현실게임으로. 좀비 서바이벌 BP's : 일본 게임업체 세가가 오다이바에 있는 '도쿄 조이 폴리스'에 가상현실 어트랙션 '제로 레이턴시 VR(ZERO LATENCY VR)'을 오픈한다. 플레이어는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가상의 공간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이 한 방에 들어가서 좀비들에게 둘러쌓인 공간에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이다. 개발은 세가가 아닌 오스트레일리아 업체 '제로 레이턴시' 사가 개발했다. 7월 23일부터 서비스를 하고, 18일 부터 예약을 받는다. 한번에 6명이서 함께 할 수 있으며 플레이 하는데는 30분, 가격은 1명 당 1800엔이다. 게임이라기 보다는 놀이동산의 놀이기구, 방탈출 게임과 같은 형태로 운영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공간, 유지, 시설이 필요하니 이런 방식으로 운영.. 2016. 7. 17.
[BP/IT+AUTO] 미니밴에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한 닛산 '세레나' BP's : 테슬라 자율주행기능으로 인한 사고로 논란이 있지만, 자동차에 자동운전기능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부분 같다. 전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되고 있고 이같은 상황에서 인지와 판단이 느려진 운전자들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사고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0년 뒤 정도면 '예전에는 사람들이 직접 운전을 하고 다녔어' 라고 말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 발생하는 어이 없는 대형 자동차 사고는 운전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판단력이 흐려지는 나이인 만큼 접촉 사고 수준이 아니라 길 옆의 가로수를 들이 받는다든지, 중앙선을 넘어 반대 차량을 들이 받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40만 넘어도 육체적인 차이가 느껴지는데 60 70 80 이상 고령자들의 운전은 당연히 젊은 .. 2016. 7. 16.
[BP/IT] 칼자이스. 아이폰 컨버전 렌즈 BP's : 가장 편리한 카메라가 스마트폰 카메라라는 점에는 이의를 달 수 없다. 전원을 켤 필요 없이 바로 촬영하고, 바로 누군가에게 전송할 수 있다. 물론 화질면에서는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이상이 훨씬 좋겠지만. 최근 출시되는 갤럭시 S7, 아이폰 6S 정도 카메라는 컴팩트 디지털카메라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잘나온다. 하지만, 카메라 초점 거리 때문에 활용성은 떨어진다. 아이폰6S 경우 29mm, 갤럭시 S7는 26mm 정도 된다. (LG전자 G5는 광각렌즈가 10mm 정도 되는데 왜 이걸 더 알리지 않았는지. 분리 유닛과 렌즈가 2개 라는 점만 강조하다가 끝난 것 같다) 광각을 촬영하고 싶을 때는 스마트폰에 붙여서 촬영하는 컨버터가 있다. 스마트폰 렌즈 앞에 붙여서 광각 효과를 내는..그런데 이런 .. 2016. 7. 15.
[BP/AUTO] 도요타 86 페이스리프트 모델 사진들 BP' : 2리터 자연흡기, 207마력/7000rpm、21.6kg.m/6400-6800rpm(수동모델) 성능의 스포츠카는 무언가 부족해 보이는데, 실제로 86은 재미있어 죽을 것 같은 차다. 출력에 대한 갈증은 있지만, 일상 주행용 차량 + 운전의 재미를 교묘하게 절충한 차. 운전대를 잡으면 곡선주로가 나타나기만을 바라게 되는 차다. 국내는 가격대가 높게 나와서 대부분 86대신 제네시스 쿠페 쪽으로 가거나 아예 다른 차를 고르기 때문에, 도로에서 보기는 힘든데, 재미있는 차는 분명하다. 국내 가격은 . 4,180 ~ 4,720만원. 일본 가격은 262만 2320엔, 325만 800엔으로 가격차이가 1500만원 이상 난다. 이러니 안팔릴 수 밖에. 600만원 정도만 낮춰서 내면 안될까? 싶은데. 도요타는 .. 2016. 7. 14.
[BP/IT] 포켓몬 GO에 있는 3가지 열쇠. 캐릭터 + 기술 + 브랜드 BP's : 포켓몬 GO가 서비스를 시작한 뒤에 서버가 다운되고 전세계적으로 포켓몬GO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 사고이 나오고 있다. 세계인의 관심사, 유행을 주도하는 게임이 오래간만에 나왔다. 출시되기 이전에 포켓몬 GO가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고 생각했다. 증강현실을 택한 닌텐도 그리고 Niantic - 포켓몬 GO 그런데, 지금 반응을 보면 그 기대보다 한참 올라갈 것 같다. 포켓몬 GO에는 3가지 요소가 결합해 상승효과를 낸 것 같다. 바로 캐릭터와 기술, 브랜드. 포켓몬이라는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캐릭터, 증강현실 기반 MMO 게임을 만들어 본 Niantic, 게임업계에서 닌텐도의 브랜드. 물론 닌텐도가 Niantic 없이 자체적으로 포켓몬 GO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대부분 게임업체들은 .. 2016. 7. 13.
[BP/AUTO] 쉐보레 신형 크루즈 BP's :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중심의 시장을 깰 수 있는 것은 수입차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온 말리부를 보니 국내 업체간 경쟁구도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지엠이니 이것도 수입차라고 봐야할지) 말리부가 인기를 끄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다. 쏘나타와 K5가 워낙 강한 것도 있지만. 국내서 판매되는 세단은 현대기아차 차종에 비해 0.5세대 ~ 1세대 정도 사양이 떨어진다. 규모가 적으니 서비스 비용도 높고. 같은 차급을 비교해봐도 이리 저리 계산기를 두드려보면 현대차나 기아차 차를 살 수 밖에 없다.이전 말리부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인 상품성은 떨어졌다. 캡티바만 봐도 이미 세대 교체가 되었을 차가 신차로 팔리고 있다. 만약 미국시장처럼 캠리나 어코드가 쏘나타, K.. 2016. 7. 12.
[BP/IT] 무서운 중국산 스마트폰들. LETV BP's : 스마트폰 시장이 아이폰과 갤럭시로 양분되어 있지만, 출장을 다녀보면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듣도 보도 못한 스마트폰을 들고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지인이 LETV 폰을 들고 나왔는데, 게임만 안하면 그럭저럭 쓸만하다고 하다. 가격이 저렴해서 케이스도 없이 들고 다닌다고 하는...직접 구매로 20만원으로 샀다고 한다. 잠시 만져보니 안드로이드가 올라가 있으니 일반적인 기능은 차이가 없다. 생각해보니 그동안 썼던 갤럭시들은 갤럭시의 장점이었던가 아니면 안드로이드의 장점이었던가. 물론 무거은 프로그램을 돌리면 차이가 난다고 한다. 느려짐과 발열. 그런데 그것을 가격과 바꿨다고... 샤오미나 화웨이폰들을 보면 이제는 그 차이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인가 하는.. 2016. 7. 12.
[BP/IT] 8K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 NHK. 리오 올림픽 8K 방송 예정 BP's : 4K TV가 팔리고 있지만, 정작 4K로 TV를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4K를 지원하는 제품은 TV가 아닌 PC나 태블릿이기 때문에 삼성전자, LG전자는 4K TV를 UHD TV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지만 예전 디지털 튜너가 필요했던 TV들 처럼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이..해상도와 화면크기는 클 수록 좋다. 처음에는 과한 것 같지만 익숙해지면 뒤로 돌아갈 수가 없다. 4K가 중요한 이유는 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것 이외에 콘텐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아직 표준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4K에 대해서 우왕좌왕해왔고, 올해 초 CES에서 UHD 얼라이언스가 4K(3840 X 2160) TV표준과 인증 로고를 공개한 이후에야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것 같다. 그런데.. 2016. 7. 11.
[BP/IT] 노트북 충전도 제공하는 외장배터리 BP's : 외장배터리가 이렇게 대중화된 적이 있었을까? 스마트폰, 태블릿 USB 케이블과 외장배터리만 있으면 외부에서도 하루 이상 버틸 수 있다. 이전에도 외장배터리가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것은 외장배터리가 필요한 제품들이 늘어났고, 외장배터리 가격이 낮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의 외장배터리는 업무용이 아니라면 사기에 부담스러웠던.. 이제는 만원이면 100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살 수 있다. 예전이면 노트북용 외장배터리 수준이었을텐데... 그리고 USB케이블. 충정도 쉽고 사용도 쉬워졌다. 각각 제품마다 달랐던 표준이 USB로 합쳐졌다.USB 방식이 대중화되면서 충전할 수 있는 제품도 많아졌다. 애플 맥북도 외장 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외장배터리로 전원에 대한 불.. 2016. 7. 10.
[BP/AUTO] 미국. 해킹으로 차량 절도 증가 BP's : 인터넷과 해킹은 어쩔 수 없는 관계다. 완벽한 보안이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이고. 완전히 고립된 시스템이 아니라면 언제든 보안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텔레매틱스에 보수적인 것도 이같은 이유다. 가전제품이야 오작동하면 고쳐주면 되지만, 자동차는 문제가 생기면 생명, 재산의 위협과 연결된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는데, 자동차 도둑들이 자동차를 해킹해서 훔치는 사례가 증가한다는 것이다.차도둑이 차를 해킹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보면, 일단 차에 들어와서 노트북을 꺼내고 무언가 조작한 뒤에 차를 가지고 간다. 노트북으로 무엇을 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그가 미리 만들어 둔 키를 인식시키는데 노트북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앞서 발생한 4.. 2016. 7. 9.
[BP/IT] HTC 바이브의 가상현실 게임들 BP's : HTC는 바로 문을 닫을 것처럼 보였는데, 바이브 라는 VR 헤드셋을 내놓으면서 뭔가 전환점을 찾은 것 같다. 셔터 내리려다가 보니 발밑에 바이브가 있어서 다시 문을 연 느낌... 'HTC Vive'는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와 2개의 무선 컨트롤러로 구성된 VR 시스템이다. 2160 × 1200, 90Hz 디스플레이, 시야각은 110도.PC와 연결해서 사용하며, HP나 에일리언웨어는 이미 바이브 대응 PC를 내놨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GTX 1080' 또는 AMD 'Radeon RX480'( 이 것 때문에 양 사에서 얼마나 견제를 했을까) HTC는 기존 VR이 머리와 상체만 움​​직이는 것이며, 바이브는 머리와 몸을 기울여 움직이는 동작뿐만 아니라, 손에 든 .. 2016. 7. 8.
[BP/IT] 닌텐도, 스마트폰 게임 시장 진출? 스마트기기 개발자 모집 BP's : 닌텐도가 콘솔에 집중하는 고집을 꺽을 것인가? 라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 스마트폰 초기 시장만해도 닌텐도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꼽히는 것 같았는데, 최근 분위기는 가장 고집불통 기업 중 하나인 것 같다. 포켓몬 GO 등 일부 게임을 스마트폰용으로 내놓고 있지만, 핵심 게임은 여전히 자체 개발한 콘솔 게임기에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여건상 닌텐도 3DS만 어느정도 장사가 되고, 메인 콘솔 게임기인 Wii와 Wii U는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보였다.게임을 해보면 재미는 있지만, 콘솔게임기의 역할이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게임보다 더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 좀 더 매니악한 게임을 원하는 추세로 가는데 반해, 닌텐도는 혼자서 모바일 게임 시장과 명분도 실리도 없는 경쟁을 하는 것 같다. 그.. 2016. 7. 7.
[BP/AUTO] 컴팩트 크로스오버. 도요타 'C-HR' VS 혼다 HR-V '베젤(VEZEL)' BP's : 자동차 업계도 유행이 있는 것 같다. 한 업체가 SUV를 내놓으면 경쟁 업체들이 내놓고, 크로스오버를 내놓으면 따라서 내놓는..업체들도 시장 조사를 각각 하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제품을 내놓는 것 같다. 최근에는 컴팩트 크로스오버 시장을 높게 보는 것 같다. 각 자동차 업체들이 컴팩트 크로스오버 출시에 경쟁을 벌이고 있다.사실 이 부문의 강자는 예전부터 있었다. 닛산 쥬크. 그동안 괴랄하다 라는 단어가 참 특이하게 생각됐는데, 예전에 하코네 산길에서 본 쥬크의 모습을 처음보고 '아 괴랄하다 는 단어를 이 때 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컴팩트 크로스오버는 크기나 활용성이 애매해서 쥬크 이외에는 경쟁자가 없었는데, 토요타와 혼다가 각각 경쟁 차량을 내놨다. 혼다는 HR-V 라는.. 2016. 7. 6.
[BP/AUTO] 카쉐어링을 전격적으로 도입한 미니 BP's : BMW가 창립 100주년이라 이런 저런 행사를 많이 한다. 그동안 100년 잘 살아왔으니 앞으로 100년도 잘 살아보겠다고.. 이번에는 미니의 미래에 대해서 공개했는데 특이하다. 미래차라고 하면 자율주행차나 새로운 기능, 친환경 등을 내세울 줄 알았는데, 전혀 다르게 '카쉐어링'이라는 개념을 전격 도입한 것이다. 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언제든 쓸 수 있게 한다는 개념으로. 모두의 미니를 표방했다. 대신 모두의 미니이지만, 디지털을 이용해 나만의 미니를 그 안에 넣었다. 차량 색상, 내부 인터페이스를 개인의 설정에 맞춰 바꿀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한 것이다. 이 때문에 실내는 언제든 바뀔 준비가 되어 있다. 주행은 증강현실을 이용해 주행정보를 제시한다.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이 아닌.. 2016. 7. 5.
[BP/WU] 마우스 사용 통증을 줄여주는 보조 테이블 BP's : 팔을 어떻게 해도 마우스를 잡을 때 통증이 오면서 책상을 바꿔보려고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팔이 아픈 것은 마우스의 위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예 마우스를 따로 떼어 놀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보조 테이블을 사보기로 했다.찾아보다가 가격이 저렴한 소프시스 제품이 눈에 들어왔는데, 이게 종류가 많아서 어떤 것을 살지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 435, 437 두 개 였는데...이게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하다가 어차피 두 개가 필요할 것 같아서 두 개 다 주문했다. 공식 홈페이지가격은 24900원인데...오픈마켓에 가면 2만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다. 2개의 박스가 배달됐는데, 하나는 이렇게 작나? 할 정도로 포장이 작고, 다른 하나는 주문이 잘 못 됐나?.. 2016. 7. 4.
[BP/IT] 선풍기 대신 USB 전동 부채 BP's : 누군가 부채질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지만, 이걸 자동으로 해주는 제품을 만드는 곳이 있을 줄이야. 일본 산코에서 나온 USB 전동부채는 부채를 꼽아놓고 USB 전원으로 자동 부채질을 할 수 있다. 과연 이게 가능한 것인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가능하다.그런데 이미 USB 선풍기는 많이 나와 있다.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제품들...USB 쿨링 방석도 있고... 그런데 왜 부채가 필요한가?라고 물어보면...선풍기가 싫어서...또는 부채질이 좋아서... 가격은 3990엔으로 선풍기 가격이다. 부채질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참 대단한.... 관련링크 : http://www.thanko.jp/product/6632.html 2016.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