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GAME] 팩맨, 갤러그 추억의 게임 10종을 닌텐도 스위치로. '남코 뮤지엄'

BP's : 최근 나오는 게임들을 보면 확실히 고전 게임이 늘어났다. 고전 게임은 제작사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발매하기 유리하고, 

판매 측면에서도 예전에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 그리고 이 게임을 접해보지 못했던 젊은층을 함께 아우를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게임들을 묶음으로 즐길 수 있으니 좋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네오지오 게임 등 과거 게임들 가격은 800~1000엔 정도인데, 몇 개의 게임을 몇 천엔에 즐길 수 있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남코, 캡콤, 코나미 등 오래된 게임 업체들은 이렇게 게임기마다 고전 게임을 묶어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반다이남코가 추억의 게임들을 묶어서 3000엔에 다운로드 전용으로 출시. 발매일은 미정인데 2017년 내 출시.

게임만 내놓는 것이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 장점을 살려서 세로 모드도 쓸 수 있게 했다. 

이 부분은 휴대용 게임기라는 닌텐도 스위치만의 장점. 

팩맨과 일부 게임 경우에는 2인용 온라인 대전, 랭킹모드도 추가.. 

수록 게임은 총 10개.

- 팩맨 

- 갤러그 

- 디그더그 

- 토르아가의 탑

- 스카이 키드

- 롤링썬더

- 롤링썬더 2

- 갤러그88

- 스플래터 하우스 

- 탱크포스

몇 개 더 넣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정도로...

나중에 추가 시리즈가 나올 것 같다. 

- 스플래터 하우스에서 벽에 메치는 때에 진동 기능이 대응되면 통쾌할 듯. 

- 제비우스, 원평토마전, 오다인, 매피 같은 게임이 추가됐으면 바로 구입할텐데.

이런 묶음 게임들의 문제가. 하고 싶은 게임과 별로 관심 없는 게임들이 섞여 있다는 것..

- 언젠가는 철권도 남코뮤지엄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을까? 

관련링크 : http://nm-switch.bn-en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