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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차24

[BP/AUTO] 연비 25.1km/l 의 일본 경차. 스즈키 3세대 '스페이시아(スペーシア)', '스페이시아 커스텀' BP's : 스즈키가 박스형 경차 3세대 '스페이시아(スペーシア) '와 '스페이시아 커스텀(スペーシアカスタム)'을 출시. 가격은 153만 100엔~219만 3400엔.(100엔 = 870원) 최근 낮아진 환율을 고려하면 1330만 원부터 1904만 원. 참고로 기아차 2024년 레이의 가격은 1390만 원부터 1865만 원. 가격을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2017년 페이스 리프트, 2022년 페이스 리프트만 거치고 세대 교체 없이 연식 변경으로 버티고 있다. 반면 스즈키 스페이시아는 2013년 출시 이후 2017년 2세대, 2023년 11월에 3세대를 내놓는다. 한 번도 세대 교체를 안한 기아차 레이 레이보다 더 늦게 나왔지만 3번 세대 교체를 한 스페이시아.. 2023. 11. 11.
[BP/EV] 전기차 주행거리보다 중요한 가격 / 1000만 원대 전기차 닛산 사쿠라의 성공 BP's : 국내에서도 이제 테슬라 이외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고가의 고성능 제품에 집중돼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가격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3000만 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신차 전기차는 찾아보기 어렵다. 300~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들보다 500km 이상을 제공하는 대용량 배터리 모델이 인기다. 주행거리가 증가할 수록 가격도 높아지기 때문에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모델들의 가격은 꽤 고가다. 예전에 리터당 가격이 자동차 가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는데 전기차 시대로 오면서 이제는 주행거리당 가격이 자동차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이렇게 내연기관 차량 수준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해야 가치가 높은 것일까? 장거리 주행이 일상화된 사례도 있겠지만.. 2023. 7. 27.
[BP/AUTO] 차박과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경차 -다이하츠'탄토 팬 크로스' 가격 약 1380만 원부터 BP's : 일본 경차 전문 자동차 업체 다이하츠가 아웃도어와 차박에 최적화된 박스형 경차 '탄토 팬 크로스'를 출시. 아웃도어에 적합하게 실내외에 강인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루프레일을 기본 탑재. 캠핑이나 낚시 등을 할 때 물이나 이물질이 뭍은 짐을 쉽게 적재하도록 방수 소재의 시트를 적용하고 USB 소켓과 차량 곳곳에 램프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2열 시트는 완전히 접어서 차박에 활용할 수 있고, 앞뒤로 움직여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이하츠는 휠체어 탑승자가 쉽게 휠체어를 적재할 수 있고, 좌석을 회전해 탑승을 도와주는 웰컴 시트 리프트를 적용한 탄토 모델도 추가로 출시. 탄토 팬 크로스 가격은 138만 600엔부터 199만 1000엔(약 138.. 2022. 10. 24.
[BP/AUTO] 차박을 위한 혼다 N VAN의 놀라운 시스템 BP's : 일본 박스형 경차의 공간 활용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혼다 N VAN의 활용성은 그 정점을 찍는 것 같다. 차박, 캠핑, 아웃도어, 화물 적재까지.. 2열과 트렁크를 활용해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고 이를 편하게 해주는 순정 액세서리들이 나온다 순정 액세서리는 2열을 서랍처럼 쓸 수 있게하는 멀티 보드, 차량의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제품을 쓸 수 있게하는 전원 키트, 크로스바, 옷걸이, 유공보드 등 다양하게 있다. 만약 혼다 N 시리즈가 국내에 좌핸들 버전으로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소형차들이 경쟁력이 있을까? SUV 중심의 시장에 판도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혼다코리아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만 매년 적당히 판매하려고 하고 기아차는 지금 팔리는 레이로 계속 울궈먹고 있으니.... 2022. 7. 30.
[BP/AUTO] 연비 22.9km/l 약 1500만 원 일본 경차 - 다이하츠 신형 '무브 캔버스' BP's : 일본 경차 시장을 보면 우리나라도 이 중에 몇 기종만 들어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 경차 기준보다 한참 낮은 660cc로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활용되는 모습. 특히 다이하츠, 미쓰비시, 혼다, 스즈키 등이 경쟁적으로 신차를 내놓으면서 상향 평준화를 뛰어넘어 체급을 역전하는 상품성을 갖춘 모델들이 등장. 반자율 주행 기능이나 능동형 안전 기능이 확대 적용되고 있다. 다이하츠가 이번에 공개한 신형 '무브 캔버스'도 마찬가지. 가격은 약 1500만 원부터 1920만 원(149만 6000엔~ 191 9500엔) 신형 무브 캔버스는 2016년 이후 6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한 모델로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박스형 경차. 누적 판매 대수는 38만 대. 신차는 젊은 .. 2022. 7. 7.
[BP/AUTO] 다이하츠 '코펜' 발매 20주년 기념 특별 사양 모델 BP's : 다이하츠가 경차 컨버터블 '코펜' 발매 20주년을 기념해 1000대 특별 사양 모델을 9월에 발매 예정. 코펜은 2002년 처음 공개된 이후 2014년 2세대 모델이 출시. 신차는 가죽 스포츠 시트와 기념 앰블럼, 넘버링이 들어간 모델로 1000대만 예약 판매 할 예정. 둥글 둥글하게 생겨서 2세대 모델보다 훨씬 낫다. (2세대 모델은 디자인 측면에서는 인상적이지 못했음) 코펜은 스몰카로도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경차 컨버터블. 참고로 코펜은 사양에 따라 4가지 디자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역동감 넘치는 'Robe'.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XPLAY', 친숙한 'Cero'. 기능미 넘치는 'GR SPORT'. 660cc 가솔린 엔진과 CVT 또는 5단 수동 변속기 모델로 판매.. 2022. 6. 22.
[BP/AUTO] 토끼가 들어 있는 일본 경차 - 라팡 LC BP's : 스즈키가 '라팡'의 일부 디자인을 변경한 '라팡 LC'를 공개. 가격은 125만1800엔~164만6700엔(약 1250만 원 ~ 1650만 원) 라팡은 여성 운전자를 배려해 차량 곳곳에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캐릭터 토끼의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인 일본 경차. 국내에서도 직수입하는 곳을 통해 판매되는 모델인데 일본은 1000만 원 대의 저렴한 모델이지만 국내는 그 비용에 800~1000만 원 정도를 더 내야 한다. 그래서 실제로 판매되는 가격은 2000만 원 초 중반대. 이 가격으로 경차를 산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지만, 디자인이 완전히 차별화 됐기 때문에 판매된다. (스즈키 허슬러도 같은...) 일본 경차 규격이라 3기통 660cc + CVT 조합이지만 차량이 워낙 가벼워서 시내.. 2022. 6. 19.
[BP/EV] 경차도 전기차로 - 닛산, 미쓰비시 경차 전기차 컨셉 모델 발표 BP's :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주행거리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기술 수준과 가격에 맞추면 대부분 짧은 주행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형차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자동차업체들은 경제성을 이유로 들어 전기차를 중형차, SUV 쪽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500만 원 짜리 소형 전기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이 시장은 아주 큰 잠재력이 있다. 기아도 레이 EV를 후속 모델로 낸다고 하니 기대된다. 일본에서 닛산과 미쓰비시가 경차 EV를 5월 20일 공개한다. 미쓰비시는 'K-EV concept X Style'' 컨셉카를 이미 공개했고, 닛산의 경차 EV는 IMK라는 이름만 나오고 크기가 3395×1475×1655mm(전장×전폭×전체 높이) 수준의 박스카. 배터.. 2022. 5. 19.
[BP/AUTO] 펠리세이드를 닮은 미쓰비시 경차 'ek 크로스' BP's : 팰라세이드를 어디서 봤나? 했더니. 미쓰비시의 신차들에서 본 것 같다. 전조등과 그릴, 과장된 범퍼, 세로 LED 등이 비슷하다. 미쓰비시가 경차 'ek 크로스', 'ek 웨건'을 내놨는데, 크로스는 정말로 펠리세이드와 닮았다. 신차 eK 크로스는 미쓰비시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의 합작 회사 NMKV가 기획 · 개발한 모델. 플랫폼, 엔진, CVT 등 주요 구성 요소를 개선했다. 미쓰비시자동차의 60 년 경차 제작 노하우와 닛산의 첨단 기술을 융합했다고. (그 기술에 연비 속이는 기술도 있었나보다) 이렇게 전고가 높은 하이트 웨건은 디자인 비율이 좀 이상한데, 크로스 오버로 잘 만들어졌다, 디자인은 미쓰비시 브랜드 슬로건 'Drive your Ambition'을 구현하기 위해 SUV 느낌을 적.. 2019. 3. 14.
[BP/AUTO] 활용성이 좋은 도요타 박스카 '루미' '탱크' BP's : 일본 경차는 정말로 활용성이 무지막지 하다. 우리나라에도 기아 레이가 있지만, 일본은 많은 업체들이 앞다퉈 신차를 내놓고 경쟁을 한다. 그래서 비슷해보이지만 사소한 부분부터 많은 개선이 있다. 새로운 루미와 탱크는 안전기능을 업그레이드. 보행자 인식, 오토하이빔, 장애물 센서 등이 적용. 물론 상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ADAS 옵션이 경차까지 내려왔다는 것이 좋은 의도로 보인다. 이런 박스카에서 특히 마음에드는 것은 슬라이딩 도어. 이건 써보면...내 차에도 적용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다. 1리터 3기통 엔진으로 통통튀는 가벼움이 아쉽지만, 도심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이동수단이다. 관련링크 : https://toyota.jp/roomy/interior/space/?pa.. 2018. 11. 3.
[BP/AUTO] 혼다. 여성운전자를 겨냥한 바바파파( Barbapapa) 콜라보 'N-BOX' BP's : 자동차 업체들은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모델들을 가끔 내놓는데, 혼다가 이번에 프랑스 캐릭터 바바파파( Barbapapa)와 콜라보한 경차 'N-BOX'를 공개. 차량 곳곳에 바바파파 이미지가 있는데, 너무 귀엽다. 어떻게 보면 남성 운전자와 여성 운전자는 완전히 차를 보는 기준이 다른 것 같다. 디자인은 모두 같이 보지만 지향점이 다르고, 성능과 편의성에 대한 부분은 완전히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이 콜라보 차량은 여성 운전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귀여움과 깜찍함이 가득하다. 이런 차를 운전하면 훨씬 더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 우리도 뽀로로 스파크, 타요 모닝, 둘리 레이 뭐 이런거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바바파파( Barbapapa) 위키피디아 바바파파(프랑스어: Barbapapa.. 2018. 4. 24.
[BP/AUTO] 일본 경차 극한의 적재공간. 혼다. N-VAN BP's : 혼다가 적재공간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박스경차 N-VAN 티저 이미지를 공개. 외부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중요한 실내 디자인이 공개됐다. 운전석 빼고, 동승석 2열, 트렁크 까지 모두 평평하게 접히는 극한의 수납공간을 구현. 이렇게 되면 웬만한 웨건 수준의 적재공간이 생겨서, 택배나 화물 영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일본에는 이미 경차 밴들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이렇게 동승석까지 완전히 접히는 모델은 처음 본다. 경차를 캠핑카로 활용해, 차에서 잠을 자는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이 N-VAN을 활용한 다양한 변형 캠핑카들이 등장할지도..우리나라는 경차가 3종 밖에 없고, 박스형 경차도 레이 밖에 없어서. 경차 선택 폭이 너무 좁다. 2000만원 넘는 비용을 주고, 스.. 2018. 4. 21.
[BP/AUTO] 스즈키, 박스형 경차 신형 '스페시아' BP's : 스즈키가 박스형 경차 신형 '스페시아'를 출시. 3기통 660cc 엔진, CVT. 리튬 이온 배터리를 3A에서 10A로 증가시켜, 모터의 출력을 2.3kW로 높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능을 적용했다. 연비는 일본 기준 리터당 30km. 우리나라에 비해서 30% 정도 차이가 있으니 실제로는 리터당 20km 정도. 편의장비는 아주 많다. 차 안의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고, 2열을 접어서 공간을 더 확보할 수도 있다. 2열 문은 슬라이딩 자동 도어. 이 것도 실제로 꽤 편하다. 후진시 장애물이 있을 때 출력을 제한 하는 기능, HUD, 전방 충돌 경고 기능도 있다. 문 안쪽에 스마트폰 충전을 할 수 있게 한 것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 같다. 관련링크 : http://www.suzuki.co.jp/ 2018. 1. 27.
[BP/AUTO] 일본 경차 1위. 혼다 N-BOX BP's :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혼다 경차 N-BOX. 국내 일본 경차를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JUC같은 곳이 있기 때문에, 가끔 일본 경차를 보기는 하지만 N-BOX를 보기는 어렵다. 알토라팡이나 허슬러는 서울에서는 꽤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N-BOX 커스텀은 처음 봤다. 레이보다 더 길쭉한 모습으로, 전면 그릴이 강한 인상을 준다.국내 들어온 경차 중에 N-BOX 비중이 적은 것은 다양한 기능을 적용해 가격이 다른 경차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떄문. 일본 내 판매 가격은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N-BOX 커스텀은 170만엔부터 200만엔 정도다. 웬만한 소형차 가격보다 높다. 하지만, 일본은 경차 혜택이 꽤 좋기 때문에... 편의사양이 최소화된 소형차보다 편의사양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차를 선택하.. 2018. 1. 7.
[BP/AUTO] 혼다. 박스형 경차 신형 'N -BOX' BP's : 혼다 박스형 경차 N-BOX. 지난 8월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 일본 내에서 인기인 것 같다. 2011년 첫 모델이 출시된 이후 N-BOX는 다양한 파생 모델을 출시하며,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어왔다.이런 박스형 경차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도 유용할 것 같은데, 들여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 국내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문제가 생길 경우 제대로 대응을 받기 어렵다. 혼다코리아는 이런 모델에는 관심이 없고, 미국에서 생산하는 CR-V, 어코드, 파일럿 같은 모델만 팔려고 하니...앞으로도 나오기는 기대하기 어렵고, (이건 다른 일본 브랜드도 마찬가지)스즈키나 다른 일본 업체들이 국내에 경차, 소형차를 내주지 않으면...본인들이 위기감을 느끼지 않으면.. 2017. 10. 7.
[BP/AUTO] 방처럼 꾸미는 경차. 혼다 'N 박스 슬래쉬' 북유럽 에디션 BP's : 일본의 박스카를 보면 처음에는 특이하게 생겼지만, 귀여운 느낌이 든다. 작지만 실내는 성인 4명이 탑승할 정도로 크고(2열을 3인승이 아닌 2인승으로 만들었다. 어정쩡한 3인승보다 오히려 편하다), 실내공간을 극대화. 곳곳에 수납공간이 있어서 중형차 수준의 실내공간을 만들어 낸다. 기아자동차 레이도 마찬가지로. 경차라고 생각하고 탔다가. 넓은 내부에 깜작 놀란다. 이런 박스카는 작은 방에 들어온 느낌이 나는데, 아예 혼다는 2013년부터 실내를 자신의 방으로 꾸민 것 같은 일부 사양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것은 혼다 'N 박스 슬래쉬' 북유럽 에디션. 차량 내부 곳곳에 북유럽 스타일 디자인 소품을 적용한 것이 특징. 시트커버, 매트, 실리콘 등을 사용해서 북유럽 분위기를 만.. 2017. 9. 3.
[BP/AUTO] 저렴하고 활용성 좋은 다이하츠 경차 '미라이스' BP's : 일본에서 새로 출시된 경차에는 항상 관심이 간다. 경쟁이 심하다보니 가격, 디자인, 성능, 활용성 면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경차 부문에서는 다이하츠, 스즈키, 혼다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고, 이 중에 스즈키와 다이하츠 제품은 국내에 들어와 줬으면 하는 차들이 있다. 다이하츠 미라이스는 가격대비 상품성이 좋은 경차. 지난 5월 9일 일본에서 출시됐고, 1달만에 2만대 가량이 팔렸다. 일본에서는 단일 모델 판매 1위 또는 상위권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월 1만대 이상이 팔리면 되는데, 이미 그 목표 수준을 넘어간 셈. 가격은 84만2400엔~133만9200엔. 100만엔 이하 모델은 편의사양이 최소화된 깡통 모델이지만,. 아무튼 우리나라 돈으로 1000만원 이하에 살 수 있다는 것이 대.. 2017. 6. 18.
[BP/NEWS] 경차 컨버터블 혼다 'S660 Bruno Leather Edition' BP's : 컨버터블은 일반적으로 럭셔리차량으로 꼽히지만, 혼다와 다이하츠에서는 경차로 각각 컨버터블을 판매하고 있다. 배기량 660cc지만 터보 모델이고, 차체가 작고, 가볍기 때문에 운전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혼다는 이번에 특별 색상, 가죽을 적용한 'S660 Bruno Leather Edition' 을 출시, 가격은 228만엔. 전용 알루미늄 콘솔 플레이트가 적용. 차체 내부 색상도 갈색 계열. 좀 더 개성적인 모델이 됐다. 기존 S660이 218만엔부터 시작하니 100만원 더 비싼 셈. S550은 탑승만 해보고 운전은 해보지 못했는데, 보면 볼 수록 멋진 차였다. 마쓰다 로드스터와 함께 가장 가격 대비 효율적인 차량인 것 같다. 국내에서 컨버터블은 메르세데스벤츠 SLK나 BMW Z4 등.. 2017. 5. 23.
[BP/AUTO] 도요타, 활용성이 높은 경차 '픽시스(Pixis)' BP's : 일본 차들이 점점 이상한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지만, 활용성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거기에 가격도 여전히 낮다. 도요타 경차 '픽시스(Pixis)'는 그런 경차 중 하나. 가격은 84만2400엔~133만9200엔. 사양에 따라 능동형 안전기능까지 추가된다. 사영은 일반 경차와 마찬가지인 직렬 3기통 660cc 엔진에 CVT 조합. 일본 기준으로 연비는 리터당 32~34km. 3395 × 1475 × 1500mm (전장 × 전폭 × 전고), 휠베이스는 2455mm 트렁크를 줄이고 2열을 길게 했기 때문에 성인 4명이 탑승하기에 충분하다. 관련링크 http://toyota.jp/pixisepoch/ 디자인은 -_-; 어떻게 더 퇴보하는 듯. 이게 일본 스타일이라면 할 수 없지만 휠은 일부러 이.. 2017. 5. 15.
[BP/AUTO] 연비 33.4km/l, 마즈다. 박스형 경차 '플레어(Flair)' BP's : 마쯔다가 연비 33.4km/l 경차 플레어를 출시했다. 여기에도 가솔린 엔진에 소용량 배터리, 전기모터를 추가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적용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장점을 적은 가격에도 추가할 수 있게 한 기능으로, 출발과 가속에 도움을 줘서 연비를 향상시킨다. 하지만, 프리우스처럼 배터리만으로 주행하는 전기차 모드는 할 수 없다. 일본 연비 기준이라 -30% 정도를 해야하니 실제 연비는 리터당 20km 전후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이정도도 충분히 높은 수준이고., 경차를 사용할 때 답답했던 출력을 전기모터로 상쇄시킬 수 있으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 최근 일본 소형차들은 이같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차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 가솔린 차량보다 연비와 출력이 좋고, 하이브리드보다 가.. 2017. 3. 4.
[BP/AUTO] 넓은 실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스즈키 경차 '스페시아' BP's : 경차 전문업체 스즈키 차량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3기통 660cc 엔진과 무단변속기로 리터당 15km 수준 연비를 뽑아내고, 실내는 중형차 만큼 넓다. 일본 경차들이 실내 공간이 넓은 것은 박스형 디자인도 있지만, 다이하츠, 닛산, 혼다, 스즈키 등 여러 없체들이 경쟁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경쟁을 통해서 매년 새로운 기능, 공간이 마련되는 것 같다. 그리고 2열을 3인이 아닌 2인 시트로 만들고, 트렁크를 줄이는 대신 2열 공간을 술러아당 시트, 슬라이딩 도어로 활용이 편리하다. 가격은 150만엔~170만엔으로 소형차 급이지만, 탑재된 기능, 경차 혜택 등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기아차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도 좋은차인데, 기아 레이와 모닝 중간인 형태 모델도 나왔으면.. 관련.. 2016. 12. 28.
[BP/AUTO] 스바루, 충돌회피 기능 표준 적용한 소형차 '져스티' BP's : 스바루가 충돌회피 등 능동형 안전기능을 표준으로 적용한 소형차 '져스티'를 출시한다.다이하츠공업 OEM으로 디자인만 좀 바뀐 상태.1리터 가솔린 엔진과 1리터 터보엔진 2가지로 출시되기 때문에 배기량 제한이 660cc로 되어 있는 일본 경차 기준에 벗어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경차 기준이 배기량 1리터까지이기 때문에 국내 들어오면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크기도 2,180 × 1,480 × 1,355mm 국내 경차 기준 길이 3.6m, 너비 1.6m, 높이 2.0m 이하로를 만족한다. 국내 들여오면 직수입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어렵긴 해도 들여오면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리터 터보 모델은 국내에 출시되면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2016. 11. 10.
[BP/AUTO] 굉장한 수납공간을 갖춘 다이하츠 신형 경차 '무브 캔버스(Can Bus)' BP's : 일본 다이하츠 경차에 탑재된 기능을 보면 참 대단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차 안에 빈 공간 곳곳에 서랍을 만들어 놓아서 열어도 열어도 끝이 없을 정도의 수납공간이 나온다. 아무래도 일본 내에서 경차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경쟁차들이 계속 해서 아이디어를 내니 새로운 방식이 등장하는 것 같다. 국내는 경차가 3종 밖에 없고, 현대차나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아예 경차가 없다. 아무래도 선택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고, 무브와 같은 실용성이 좋은 박스형 경차는 기아차 레이가 유일하다. 캔버스라는 이름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미니버스처럼 넓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CAN + BUS' 양쪽이 모두 버튼으로 누르면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로 크기는 3395 × 1475 × 1655mm (전장 ×.. 2016. 11. 1.
[BP/AUTO] 드림카...경차 캠핑카 BP's ; 드림카가 무엇이냐? 좋아하는 차가 무엇인지 질문을 받으면 항상 얘기한다. '여러가지 상황이 있기 때문에 최고의 차는 없고, 차와 Tea는 똑같다. 비싼게 좋다' 하지만 비싼차를 타면 그만큼 신경이 쓰인다. 과연 이게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인지 모시고 다니는 것인지 모른다. JCW나 370z, 86 같은 것이 가격대비 가장 재미있는 차 중 하나인데, 시내에서 의외로 불편하다. 이런 저런 일을 해야하는데 꽉끼는 바지를 입은 것 같다.주차라도 하면 누가 긁고 가지 않을까 소심하게 자꾸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캠핑카 경우에는 한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언제나 캠핑카 관련 소식을 기웃기웃 거린다. 원하는 곳에 가서 편하게 오는.... 그런데 한강둔치에 있는 캠핑카들을 보면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정작.. 2015.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