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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BC] 유지보수 때문에 최악의 주행 경험으로 바뀐 - 공유 전기 자전거 '일레클(elecle)' BP's : 새로운 공유 자전거, 킥보드 서비스가 있으면 써보는 데 요즘 나오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보면 너무 실망스럽다. 그 이유는 공유 자전거 모델의 초점이 너무 유지보수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 일레클은 그나마 24인치 모델이 있어서 이 모델은 주행시 노면 충격이 덜했는 데 지난해 3세대 모델로 바뀌면서 20인치 모델로 다 바뀐 것 같다. 쏘카, 3세대 전기 자전거 ’일레클 3.0’ 공개...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 향상 쏘카, 3세대 전기 자전거 ’일레클 3.0’ 공개...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 향상 : 다나와 자동차 카셰어링,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쏘카'의 ‘일레클’이 3세대 .. auto.danawa.com 3세대 모델이 바뀐 점은 .. 2023. 10. 25.
[BP/EB] 마키다 전동공구 배터리 호환 전기자전거 'BY001G' BP's : 최근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특징은 각 업체마다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공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 혼다가 자전거, 자동차, 스쿠터 등에 호환하는 배터리 팩을 출시한 데 이어 일본 공구업체 마키타도 전동공구, 라디오, 제초기 등에 활용되는 배터리를 전기 자전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앞으로 배터리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등장할 것을 감안하면 업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표준 배터리팩을 고민해야할 것 같다. 스마트폰 충전 방식이 USB-C로 통일되고 있는 것처럼 소형 이동 장치, 전기자전거 등에 표준 배터리가 도입되면 생산 비용도 낮출 수 있고, 재활용, 친환경성도 높일 수 있다. 마키타에서 나온 전기자전거 'BY001G' 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를 생각하고 만.. 2023. 6. 19.
[BP/EB] 화물용으로 적합한 야마하 3륜 전기 자전거 'PAS 왜건' BP's :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와 달리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전기차가 친환경차라고 하지만 대부분 1명이 3~5km를 움직이는 경우에는 전기자전거가 가장 훌륭한 대안이다. 하지만 전기 자전거의 문제는 많은 짐을 싣기 어렵고,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무용지물이라는 점. 그래서 나는 화물을 실을 수 있는 3륜 전기자전거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런 전기자전거라면 교통량을 분담할 수도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야마하가 공개한 'PAS 왜건'은 적재성이 뛰어난 3륜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일본에서 2023년 6월 2일에 발매된다. 가격은 233,200엔(약 233만 원). 3륜이라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탈 수 있고,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저상 U형 프레임으로 설계.. 2023. 6. 15.
[BP/EB] 스윙(SWING) 전기자전거 W9 주행 / 토스 인증 BP's : 전기자전거 가격이 낮아졌지만 아무래도 구입하기는 부담스럽다. 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유지보수 관리도 필요 없고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위험한 '도난'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전기자전거 구입전에 한번쯤 타보는 것이 좋다. 원래는 일레클(Elecle)만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했는데 최근에는 킥보드 업체들이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킥보드 업체인 스윙도 공유 전기자전거를 추가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SWING 앱을 내려 받은 뒤 개인 인증을 하면 바로 쓸 수 있는데, 이 때 토스 인증을 쓰면 본인 인증 + 지불 연동이 한번에 된다. 신용카드 꺼내서 등록할 필요 없이 자신의 토스 계좌가 있으면 터치 몇 번으로 등록된다(너무 쉬워서 무서울 정도).. 2023. 6. 14.
[BP/EB] 카와사키 화물 탑재 가능 3륜 전기 자전거 '노슬리스(noslisu)' 3종 발매 BP's : 전기자전거는 3륜으로 만들어 누구나 탈 수 있는 모델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데 일본에서 그런 모델이 나왔다. 3륜에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활용성이 높아 보인다. 우리나라 자전거 업체들도 이런 모델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카와사키 모터스가 안정감과 쾌적함,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3륜 전기 자전거 '노슬리스(noslisu)' 시리즈를 발매. 신제품은 3종으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노슬리스(noslisu)', 쓰로틀 방식 전기 자전거 '노슬리스 e(noslisu e)', 대용량 카고를 탑재한 '노슬리스 카고(noslisu cargo)' ・noslisu:2023년 5월 20일 발매. 가격은 363,000엔(약 363만 원) ・noslisu e:2023년 6월 발매 예정.. 2023. 5. 27.
[BP/EB] 야마하 전기 미니벨로 'PAS SION-U' 2023년 모델 / 최대 75km 주행 BP's :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일단 가격이 100만 원 이하로 낮아지고(그래서 정부 지원금이 필요함 50만 원 정도는 되어야) 무게가 가벼워져야 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사람도 탈 수 있도록 3륜 전기 자전거 또는 보조 바퀴 전기자전거가 필요함. 특히 미니 벨로는 안장 높이가 낮아서 전기 자전거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부족한 구동력은 전기 모터가 더 해주는 전기자전거 특성상 미니 벨로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들이 좋을 것 같다. 야마하에서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 미니벨로를 표방한 모델이 나왔지만. 여전히 무겁고, 비싸다. 20kg이 넘는 무게는 전기 자전거가 풀어야 할 숙제다. 야마하가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SION-U' 20·24인치 2023년 모델을 5월 12일에.. 2023. 5. 3.
[BP/EB] 전기 미니 벨로 자전거 시장을 노리는 - 캐논 데일 컴팩트 네오(Compact Neo) BP's : 주류 자전거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그동안에도 많은 자전거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지만, 주력보다는 구색 맞추기, 시장 탐색 정도였는데, 최근 트랙이나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 등은 전기 자전거 시장에 진심이다. 캐논데일도 그 중 한 곳인데 의외로 미니 벨로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다. 캐논데일 컴팩트 네오(Compact Neo) 캐논데일은 그동안 퀵 네오(Quick NEO), 시냅스 네오(Synapse Neo), 톱 스톤 네오(Topstone Neo), 어드벤처 네오(Adventure Neo) 등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는데 미니 벨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 생각에는 26인치 이상 바퀴를 가진 자전거보다 20인치 미만 미니벨로를 전기 자전거로 만드는 .. 2023. 2. 13.
[BP/EB] 111km 주행 가능 스웨덴 CAKE 전기 바이크 'Kalk' BP's : 스웨덴 전기 바이크 업체 'CAKE'가 다양한 전기 바이크를 공개. Osa+ 최고 속도 90km/h, 항속 거리 111km 8880달러 ( 약 1100만 원) Kalk 최고 속도 90km/h, 항속 거리 86km 13870달러 ( 약 1710만 원) Makka range 최고속도 25km/h, 항속거리 66km 4470달러 ( 약 550만 원) 세 가지 모델로 출시. 회사는 이동 수단 뿐 아니라 스키나 스케이드 보드와 같은 스포츠 형식의 감각을 디자인에 반영.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조를 추구했다. 한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상적인 용도로는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이보다 더 긴 주행거리를 구현하려면 현재는 배터리 가격 때문에 너무 비싸고 그러면 내연기관 바이크와.. 2023. 2. 7.
[BP/EB] 일본의 가족 전기 자전거 야마하 'PAS um', 'PAS Crew' / 국내 전기 자전거가 가야 할 방향 BP's : 야마하가 가족용 전기자전거 'PAS um', 'PAS Crew'를 출시. 두 모델 모두 어린이를 앞이나 뒤에 탑승 시킬 수 있고, 가격은 161만 700엔(약 162만 원) ~ 192만500엔(약 193만 원)이다. 무게는 27~33kg이고, 한번 충전으로 41km~7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자전거 특성상 일상용으로 쓰는데 충분하다. 대중 교통비가 높은 일본에서는 이런 가족 전기자전거 시장이 크다. 어디를 가든 아이를 태운 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형태의 자전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불안감이다. 승차 위치가 높은 곳에 있고, 아무래도 2륜 자전거이기 때문에 언제든 넘어질 위험이 있다. 내 생각에는 이런 형태의 자전거는 3륜이 맞는 것 같다. 운전이 미숙하더라.. 2023. 1. 8.
[BP/EB] 14kg, 89km 주행 / 트렉(Trek)의 로드 전기 자전거 'Domane+ AL' BP's : 로드 바이크도 전동화가 추진 중. 소재와 경량화, 구동계 등으로 웬만한 자동차 가격까지 높아진 로드 바이크 업계에 전동 모델로 변화가 예상된다. 트랙(Trek)의 로드 전기 자전거 'Domane+ AL'은 무게가 14kg 밖에 안되는 전동 로드 바이크. 8kg 전후의 모델도 있는데 14kg이 무거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20kg 정도하는 전기자전거와 비교하면 엄청 날씬한 셈. 그리고 이 자전거의 장점은 전기자전거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 배터리 일체형으로 3단계로 출력 지원을 조절할 수 있고, 주행거리는 88km(에코 모드)이지만 레인지 익스텐더라는 추가 배터리를 장착하면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타이어도 두꺼워서 펑크를 최소화한다. 아쉬운 점은 기번 배터리가 본체에 내장돼 있어.. 2022. 11. 13.
[BP/EB] 혼다의 기술력 X 무인양품의 디자인 = 미니멀 디자인 전기자전거 'MS 01' BP's : 혼다와 무인양품이 협력해 개발한 전기자전거 ' MS 01'가 중국에서 판매. 디자인은 MUJI의 아트 디렉터인 Kenya Hara가 주도해 무인양품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다. 다른 전기자전거와 달리 구조가 u자형으로 키가 작은 사람이나 여성, 고령층도 부담 없이 탈 수 있으며 고성능 전기자전거가 아닌 일상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전거 페달도 있지만, 스로틀을 지원해 스쿠터처럼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구동계는 400W 모터를 탑재하고 재생 EBS 전원 시스템과 48V/20Ah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65km를 주행 가능.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되어 있다. 이 모델은 중국 무인양품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4980 위.. 2022. 8. 18.
[BP/EB] 캠핑 & 여행도 가능한 3륜 전기 자전거 - 가와사키 '노스리스(noslisu) 카고' BP's : 가와사키가 대용량 짐을 적재할 수 있는 3륜 전기 자전거 '노스리스(noslisu) 카고'를 공개. 3륜 구조를 활용해 기존 자전거로는 적재가 불가능한 수준의 짐을 실을 수 있다. 적재할 수 있는 짐은 최대 120리터로 짐을 배달하거나 캠핑용, 여행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활용이 예상된다. 가와사키는 신제품에 모터 사이클의 설계 기술을 적용해 짐을 적재하기 쉬운 디자인으로 설계 했고, 짐을 실어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특히 이 모델은 레저용 뿐만 아니라 고령자나 면허가 없는 사용자를 위한 이동 수단으로 확장해 활용할 수 있다. 나는 도심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는 전기 자전거는 삼륜으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이 그런 용도에 적합하다. 기존 노스리스 모델은 이동과 .. 2022. 6. 18.
[BP/EB] 이상적인 3륜 전기 자전거 - 가와사키 '노슬리스(noslisu)' BP's : 나는 전기자전거가 가장 효율적인 도심 이동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전기차 못지않게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3륜 전기 자전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도 많고, 3륜으로 할 경우 간단한 짐을 싣기 편하고,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직 그런 제품이 보이지 않았는데, 가와사키가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전기자전거를 공개했다. 가와사키는 2021년 시범으로 100대를 만들어 판매했고, 2023년부터 정식 발매할 예정. 가격은 미정. 3륜 전기자전거 '노슬리스(noslisu)'는 한번 충전으로 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로 일본 내에서 운전면허 없이 사용 가능하다. 3륜이기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적고, 무게 중.. 2022. 5. 20.
[BP/AUTO] 닥스훈트를 본 딴 혼다 레저용 바이크 '닥스 125(Dax 125)' 출시. 가격 44만 엔(약 460만 원) BP's : 혼다가 레저용 바이크 '닥스 125(Dax 125)' 출시. 가격은 44만 엔(약 460만 원) 특이하게 이 바이크는 '닥스 훈트' 이미지를 바이크에 적용한 모델. 1969년 출시한 '닥스 혼다'의 스타일링을 이으며 현대 감성을 도입한 모델. 차체 측면에 닥스 훈트 그림이 있다. 구동계는최고 출력 6.9kW(9.4PS)/7000rpm), 최대 토크 11Nm/5000rpm 공냉 4스트로크의 단기통 OHC 123cmm3엔진을 탑재. 4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전륜에 ABS를 적용. 베스파처럼 재미있는 컨셉의 바이크. 이런 바이크면 나도 타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전기 바이크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혼다나 야마하가 전기 바이크, 전기 스쿠터를 출시하고 있지만... 2022. 3. 29.
[BP/EB] 70km 주행. 베넬리 전기 미니 벨로 '미니 루프(mini LOOP)' BP's : 이탈리아 바이크 브랜드 베넬리(benelli)가 일본에서 전기 미니 벨로 '미니 루프 20(mini LOOP 20)'과 '미니 루프 플러스(mini LOOP 20 Plus)'를 출시. 두 제품의 차이는 3단 변속이 유무. 할리데이비슨이나 혼다 등 바이크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탈리아 베넬리도 이 미니 루프를 포함해 12종은 전기자전거를 출시한 바 있다. 20인치 바퀴 미니벨로 형태로 바구니, 전조등, 킥스탠드, 빗물 받침대, 후미등이 기본 탑재. 허브는 AKM 드라이브 유닛(정격 출력 250W)을 탑재해, 프레임에 내장되는 배터리 용량은 187Wh(36V/5.2Ah) 충전 당 최대 약 70km 주행이 가능. 어시스트 모드는 low, mid, high.. 2022. 3. 13.
[BP/EB] 할리데이비슨이 만든 전기자전거 '시리얼 1(Serial 1)' BP's : 할리데이비슨은 엄청 큰 엔진음을 내는 바이크 제조업체이지만 이와 반대로 전기자전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Live wire 브랜드로 전기자전거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4130만 달러(약 497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할리데이비슨은 e-모빌리티 부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시리얼 1(Serial 1)이라는 별도 브랜드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시리얼 1은 할리데이비슨이 처음으로 만든 바이크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들었다. 할리데이비슨이 출시한 전기자전거는 4종으로 가격은 3799달러(약 460만 원)~5799달러(약 700만 원) 웬만한 바이크 가격이다. 시속은 32km/h(20마일) ~ 45km/h(28마일) 배터리는 589Wh, 706Wh. 모터.. 2022. 3. 4.
[BP/EB] 1회 충전 78km. 야마하 전기자전거 'PAS un 시리즈' BP's : 일본은 전기자전거가 어린이를 태우거나, 장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많이 나와있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신모델들은 기능을 개선했고, 자동차와 별도로 근거리를 이동할 때, 유치원 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쓰는 경우가 많다. 뒤에 어린이를 태우는 것이 위험하게 보일 수 있어서 삼륜 자전거가 어울릴 것 같은데(아니면 보조 바퀴가 있어서 넘어지지 않게 하든가) 이륜으로 많이 나와 있음. 야마하와 파나소닉이 이런 전기자전거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야마하의 2022년형 신제품 'PAS un 시리즈' 가격은 14만7400엔(약 155만 원)부터 17만500엔(약 178만 원) 가격이 비싸지만, 교통비가 높은 일본에서는 1년 쓰면 회수가 가능한 정도. 기존 모델에서 개선된 것은 뒷 자리에 탑승하는 어린이의.. 2021. 11. 29.
[BP/BC] 자전거 용품 - 옐로바이크 + 알리익스프레스 BP's : 자전거 처음 탈 때만해도 자전거 용품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동네 자전거 매장이나 동호회, 바이크셀 정도였는데 이제는 쿠팡이나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변기기를 살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 비하면 정말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하긴 자전거 가격이나 용품이 다른 부분에 비해 소매 가격이 너무 높았다. 예전에 고프로가 처음으로 국내에 진출할 때 총판 및 소매상들을 모아서 발표회를 했는데, 같은 질문이 다른 의미로 나왔다. "아니 이렇게 도매 가격 책정을 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라고. 그런데 IT 제품 판매 총판이 질문한 의미는 "이렇게 마진을 높이 책정해도 괜찮느냐?"는 의미였고, (다른 제품에 비해 IT 제품의 마진이 낮아서) 자.. 2021. 11. 25.
[BP/EB] 듄드라이브 2세대 이태원 - 하야트 업힐 BP's :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한강에는 나가지 못하고 남산으로 이동. 국립국악원에서 남산타워로 가는 길도 재미있지만 이태원에서 하야트까지 올라가는 길을 가는 것도 재미있다.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의 회장들 집이 몰려 있어서 단독주택이 엄청 크고 대사관들도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차들도 별로 없어서 올라가기 좋은 길. 브롬톤이나 버디로 가면 중간에 내려서 끌고 가야하고 로드 바이크로 가면 간신히 안내리고 갈 수 있는 곳...(요즘은 내려야 할 수도)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기 전에 가장 궁금한 것이 업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의 여부였는데 지금까지 업힐에서 내려본 적은 한번도 없다. 이태원에서 하야트로 가는 길도 마찬가지. 하지만 중간에 급경사가 있어서 1~2단으로 낮춰서 천천히 올라가야 했다. .. 2021. 11. 7.
[BP/EB] 스페셜라이즈드 초경량 전기자전거 'TURBO VADO SL' BP's : 전기자전거로 전환이 전기차보다 빠를 것 같다. 한강에 나가보면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전기자전거들이 자주 보이고 나도 전기자전거로 바꿔야겠다는 사람들,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격 걸림돌이 되는 것이 가격인데,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50만원 전후의 보급형 전기자전거가 등장한다면 스마트폰만큼 확대될 수도 있다. 물론 상위 브랜드의 고급형 제품도 등장할 것이다. 스페셜라이즈드 전기자전거 'TURBO VADO SL'는 고급형 시장을 노린 제품. SL 은 슈퍼라이트로 초경량을 의미 초경량이 강점으로 M 사이즈가 15.5kg에 불과하다. 배터리는 320Wh로 1회 충전에 갈 수 있는 거리는 130km. 약 2kg의 배터리는 자체 내장으로 제거할 수 없다. 그래서 충전도 자.. 2021. 10. 29.
[BP/EB] 우리나라도 도입할 때가 됐다 - 노년층을 위한 전기 자전거 BP's : 일본에서 노년층을 위한 전기자전거가 출시. 기존 전기자전거와 다른 점은 신장이 작은(135cm) 노년층도 탈 수 있고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ENERSYS Life'라는 이 전기자전거는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는 노년층이나 고령으로 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된 제품. 기존 전기자전거가 성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따면 이 제품은 기획부터 노년층을 고려해 안정성과 조작성, 편의성을 고려했다. 최대 주행 거리는 80km, 충전 시간은 5 ~ 6 시간. 차체 크기는 1,650 × 580 × 740 ~ 850mm (전장 × 전폭 × 안장 높이). 적용 신장은 135cm ~. 무게는 23.5kg. 우리나라도 빠르게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제품을 개발.. 2021. 10. 28.
[BP/EB] 메리쉐어링, 일렉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비교 BP's : 강남에만 있던 메리쉐어링이 한강고수부지에도 보이고, 용산쪽까지 영역을 확장. 작은 전기자전거라 궁금해서 가입하고 써봤다. 일단 가입절차는 휴대폰 인증이라 굉장히 쉽고, 신용카드 등록해 놓으면 알아서 빠져 나간다. 앱으로 대여할 수 있는 곳과 반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가 되지 않는 곳에 들어가면 경고음이 들린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26인치, 20인치 바퀴의 일렉클과 달리 14인치 정도 되어 보이는 바퀴의 미니벨로인 메리쉐어링의 전기자전거의 성능.(홈페이지에도 앱에도 자전거 제원에 대한 설명을 찾지 못했다) 그리고 가격이었는데, 앱에 설명된 메리쉐어링 전기자전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무료이용시간)+보험료(150원), 추가 1분당 과금이 되며 분당요금은 이용하시는 지역 자전.. 2021. 10. 23.
[BP/EB] 20kg 이하 전기자전거 - 파나소닉 '비비 SL' BP's : 파나소닉이 무게 19.9kg 전기자전거 '비비 SL(BE-FSL431)'을 공개. 가격은 12만5000엔(약 133만원) 미니벨로 중에는 20kg 이하 전기자전거들이 있지만, 이 것도 쉽지 않은 무게. 비비 SL은 24인치 타이어를 탑재하고도 20kg 미만을 구현. 이는 일반 자전거를 10kg 이하로 구현한 것과 마찬가지 수준. 배터리 용량은 8Ah로 리튬이온 배터리. 3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파워모드로 31km 롱모드로 57km까지 가능. 변속기는 내장 3단. 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쓰는데 적당해보인다. 특히 충전시간이 짧다는 점. 가격도 적당하다는 점이 특징. 전기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 가격도 1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 참고로 전기 자전거의 주행 거리는 파워모드의 절반으로 생각해.. 2021. 10. 18.
[BP/BC] 자전거 LED 전조등 - 락브로스 V9M-1000 BP's : 듄드라이브에 붙어있는 전조등이 너무 약해서 추가로 전조등을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역시 알리익스프레스 제품들이 저렴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전원이 들어가는 제품은 가격만보고 구입하기 어렵다. 충전할 때 배터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많이 팔리고, 어느 정도 리뷰가 있는 제품을 선택. 락브로스 제품이 가격과 리뷰가 괜찮은 것 같아서 구입하려고 했더니. 밝기에 따라서 200, 400, 800, 1000루멘 제품이 있었다. 가격도 10달러에서 40달러 사이. 1000루멘 제품을 구입해서 밝기를 조정할 수 있으니 1000루멘 제품으로 고르려고 했는데 이게 모델이 2개다. rockbros r3-1000 그리고 V9M-1000 검색해보니 V9M-1000이 좀 더 작아서 이걸로 구입... 2021. 10. 14.
[BP/BC] 전기자전거 + 전기스쿠터 / 코즈웰 스마트 EV( COSWHEEL SMART EV) BP's : Acalie 라는 기업이 일본에서 전기자전거 + 스쿠터 개념의 코즈웰 스마트 EV(COSWHEEL SMART EV)를 공개. 킥보드(COSWHEEL EV SCOOTER) 형태의 제품도 공개했지만, 킥보드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바이크만 확인. 스쿠터처럼 생겼는데 전기자전거로 되어 있다. 스로틀 주행, 하이브리드 주행, 페달 주행 3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가격은 22만9000엔(약 245만원). 가격도 스쿠터급이다. 배터리(48V / 15Ah)는 분리 가능하며, 차체에 내장한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 별도로 7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28Ah 대용량 배터리도 판매 예정. 폭 4인치의 넓은 타이어를 선택해 주행성능을 고려했고, 프론트 서스펜션과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 차체 크기는 1,630 × .. 2021. 9. 27.
[BP/EB] BMW가 만든 전기자전거 'i 비전 AMBY' BP's : 전기자전거에 눈독을 들이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자동차와 최종 목적지 사이를 채워주는 라스트마일 부문에 아직 완벽한 승자가 없기 때문. 어떻게 보면 애플은 전기차가 아니라 라스트마일 기기에 집중해서 단숨에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이 좋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BMW, 폭스바겐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기자전거, 전기 스쿠터, 전기 킥보드 등을 내놓고 있는데 기존까지는 자동차에 종속되는 부록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제 전기자전거에 대한 성능이 좋아지고, 중요해지면서 자동차와 전기자전거를 결합하는 시도가 등장. BMW는 전기자전거 'i 비전 AMBY'을 공개했다 . 모델은 2가지로 BMW의 'i 비전 AMBY(PAS 타입)'와 BMW Motorrad'의 '비전 AMBY(스트롤 타입)' AMBY은 '어댑티브.. 2021. 9. 8.
[BP/BC] 전기자전거에 대해 - 커넥티드 듄드라이브 BP's : 처음에 구입해서 방치해뒀던 듄드라이브를 요즘 매일 타고 있다. 지난 몇 개월간 다른 자전거와 비교해보면 듄드라이브만을 타고 있다. 처음에는 너무 무겁고, 충전이 귀찮고 했기 떄문에 방치해 놓고 있었는데,(몇 달간 10km도 안탔음) 이제는 집 앞에 뭐 사러 갈때, 음식 포장하러 갈 때, 산책할 때 모두 듄드라이브를 타고 있다.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면서 듄드라이브를 구입한 것은 큰 이유가 없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고, 이 모델을 사면 당분간 업그레이드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이제 3세대도 나왔지만, 스마트폰 세대 교체처럼 큰 차이가 없고 배터리와 구동계도 내 용도는 충분해서 다른 전기 자전거에 눈이 돌아가지 않는다. 아쉬운 것은 역시나 가격, 무게.... 듄드라이브를 보고 자전거.. 2021. 9. 5.
[BP/EB] 100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HoldOn Q1J' BP's : 전기자전거도 가격과 주행거리, 무게가 개선되면서 빠르게 신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다. 일본 플러스스타일이 출시한 'HoldOn Q1J'는 접히면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전거. 무게도 16.7kg으로 가벼운 편. 배터리는 차체 프레임에 내장하며 충전 시간은 3~5시간. 배터리 도난 방지를 위해 잠금 기능도 제공. 타이어는 14인치로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 어시스트 단계는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1,270 × 520 × 640 ~ 890mm 가격은 8만7890엔. (약 90만원) 전기자전거가 좀 더 확산하려면 가격이 50만원 수준으로 떨어지고. 주행거리는 30km 이상이 되야 한다. (최장 거리가 아니라 최소 보장 거리) 또 무게도 13k.. 2021. 8. 4.
[BP/EB] 커넥티드 - 듄드라이브 2세대 전기자전거 BP's : 날씨가 더워서 요사이에는 라이딩은 전기자전거만 타고 다닌다. 더 먼거리를 더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는 점인데 속도의 한계가 있어서 스쿠터나 자동차만큼의 활동영역을 확보하지는 못한다. 일반자전거도 평지에서는 꽤 빠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의 장점은 오르막길에 힘이 거의 안든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배터리도 자주 쓰다보니 절반 가량 쓰는 경우도 생긴다. 다른 사용자들을 보면 35km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데, 하루에 30km 이상을 탄 적이 없어 배터리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차체에서 묘한 잡음이 나기 시작했다. 버디나 브롬톤에 비해서도 차체 자체의 완성도는 부족한 느낌. 그리고 20인치 바퀴에 큰 차체는 안정감은 있지만. 폴딩 미니벨로라는 장점은 상당 부분 줄어들 수 밖에.. 2021. 8. 2.
[BP/EB] 보조배터리로 최대 100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STORM' BP's :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Makuake에서 접이식 전기자전거 ;STORM'을 판매. STORM은 장거리 주행과 휴대성을 만족하는 전기자전거로 2단으로 접힌다. 무게는 약 18kg로 차량 트렁크에도 적재할 수 있다. 250W 브러시리스 모터와 삼성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최대 주행거리는 약 50km이며, 추가 배터리를 활용해 100km 주행이 가능. 기본 배터리는 싯 포스트 일체형이고, 추가 배터리는 물병 형태. 7단 변속기와 앞 뒤 LED라이트도 있다. 제조사가 어디인지 찾아보고 싶은데 안나온다. 영국의 STORM 이라는 자전거 업체가 있는데, 이 업체는 해당 모델이 없다. 중국의 전기자전거를 들여와 파는 것은 아닌지. 아무래도 배터리를 쓰니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면 좋겠는데, 확인은.. 202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