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EV] 샤프 '원룸 같은 전기차'로 전기차 시장 진출 / 샤프 LDK+ BP's : 일본 샤프(Sharp Corporation シャープ)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2024년 9월 6일 발표. 구체적인 시기와 모델은 미정.샤프는 가전제품 중심의 회사라서 전기차 기술력이 없을 것 같지만 모회사인 폭스콘(Foxconn)의 EV 플랫폼 'MIH'를 활용한다고 밝혔다.전기차 시장 진출에 대한 보도자료와 영상을 공개했는데 특이하게 목표를 전기차 + 주거공간이 가능하도록 표방하고 있다. 그래서 모델명도 LDK+ (리빙, 다이닝, 키친 +)일본에서는 집의 형태를 표현할 떄 이렇게 LDK라는 단어를 쓰는데 그 것을 잠정 모델명으로 정한 것.전기차가 내연기관 차에 비해 갖는 장점 중 하나는에어컨과 히터를 시동을 걸지않고 쓸 수 있기 떄문에 사실 상 움직이는 주거 공간으로 쓸 수 있다는 점인.. 2024. 9. 10. [BP/AUTO] 혼다가 준비 중인 차박용 경차 'N-Box Joy' BP's : 혼다가 가을 출시 예정인 새로운 경차 ' 'N-Box Joy' 티저 이미지와 홈페이지를 공개. N-Box Joy는 혼다의 기존 박스형 경차 N-BOX를 아웃도어, 차박용으로 즐길 수 있게 실내 공간과 디자인을 개선한 모델, N-BOX에서 외형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겠지만 티저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차를 자신의 방처럼 쓸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를 비롯해 일본에도 차박을 하는 사람들,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가 자동차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차량의 개념 자체에 차박이나 공간 활용이 적용된 것 같다. 이동수단이 아니라 멈췄을 때도 활용을 다하게 만드는.... https://www.honda.co.jp/Nbox/JOY_new/ N-BOX JOY 先.. 2024. 9. 1. [BP/EV] 캐스퍼 EV 320km VS 레이 EV 205km BP's : 새로운 자동차가 출시된다는 것은 언제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다면 더더욱. 아직 가격이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 원대 중반까지.레이 EV와 함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자동차는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서 가격이 얼마인지가 판매와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일본에서도 2022년 닛산이 경차 전기차 사쿠라를 출시했는데 2022년 일본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40%를 차지했다. 테슬라나 다른 브랜드 전기차에 비해서 주행거리 180km, 최고 속도 130km/h로 부족하지만 가격이 보조금을 받으면 180만 엔(약 1550만 원)이다. 유류비나 세금 할인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셈. 캐스퍼나 레이는 2000만 원대지만 다른 차 값이 너무 올라버려서 이 정.. 2024. 6. 28. [BP/AUTO] 실용적인 6인승 MPV 혼다 '프리드(FREED) BP's : 혼다가 7인승 MPV 신형 프리드(FREED)를 공개. MPV는 SUV에 밀려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차가 됐지만 실용성으로 따지면 단연 꼽히는 차종. 국내에서 MPV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 있는 7인승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그리고 아무래도 패밀리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SUV 보다 심심한 디자인이라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실용성이 있는 MPV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혼다 프리드는 2008년 모빌리오부터 시작. 2016년 2세대, 2024년 3세대가 출시. 3열 시트 6인승, 2열 시트 5인승 2개 모델에 '프리드 에어', '프리드 크로스터' 디자인이 다른 2종으로 출시. 차량 크기는 4310×1695×1755mm 참고로 현대 투싼은 4640×1865×1665m.. 2024. 6. 27. [BP/EV] 기아차 3000만 원 대 전기차 EV3 / 차는 좋지만 EV9처럼 안 팔릴 것 같다 BP's : 기아가 전기차 EV3를 공개.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3000만 원대 전기차가 될 예정. 흥미로운 것은 발표장에서 정확한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가격을 정하지 않아서일 것 같다. 디자인과 성능, 활용성 모두 훌륭할 것 같다. 기아에는 2000만 원짜리 전기차인 레이 EV가 있지만 아무래도 주행거리가 짧고, 경차라는 인식이 있어서 EV3가 주력모델이 될 수 있다. 이 정도의 가격 대의 차를 살 때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역시 가격이기 때문에 현재 레이 EV 2735~2955만 원, 니로EV 가격 4,855 - 5,120만 원, EV6 가격 4,870 - 6,230만 원을 감안하면 보조금까찌 포함해서 3500만 원 전후가 될 것 같다. 문제는 다른 EV도 가격을.. 2024. 6. 3. [BP/AUTO] 신차 발표도 유튜브로. 포르쉐 하이브리드 '911 카레라 GTS' BP's : 가장 사치스럽고 비환경적이었던 스포츠카 영역도 이제 친환경이 대세다. 그리고 신차 발표회도 이제 유튜브로 한다. 포르쉐는 5월 28일(현지 시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첫 탑재하는 '911 카레라 GTS'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했다.전면 개량된 수평대향 6기통 3.0리터 엔진을 탑재하는 '911 카레라'도 발표.911의 61년의 역사 속에서 최초로 911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911 카레라 GTS'새로운 수평 대향 6 기통 3.6 리터 엔진에 전동 터보 차저, 전동 모터를 탑재하는 'T 하이브리드'를 적용T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동 터보차저를 탑재해 즉시 부스트압을 발생시키는 동시에 터보차저 내의 전동모터는 제너레이터로서도 기능하여 최대 11kW(15PS)의 전력을 생성한다.탑재 .. 2024. 5. 29. [BP/AUTO] 활용성이 좋은 MPV / 도요타 3세대 시엔타 BP's : SUV의 인기로 다목적 차량 MPV의 인기가 줄어들었꼬 국내에는 카렌스 외에는 대안이 없는데 유럽이나 일본에서는 인기 있는 모델 우리나라에서는 패밀리카로 카니발 같이 너무 큰 미니밴을 사야 하지만이런 7인승 MPV가 훨씬 실용적이다. 현대 트라제가 꽤 인기를 끌었고, 후속 모델도 있었지만...(개발 중단) SUV에 집중하느라 MPV가 사라졌다. i30 CW, i40 웨건 같은 모델들은 타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웨건 자체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차종. 하지만 볼보 웨건이 인기가 있는 것을 보면 또 전체적인 성향은 달라지는 것 같다. 르노에서도 비슷한 MPV인 캉구가 나온다니. 기대해볼만하다. 시엔타의 장점은. 가격 경쟁력, 박스형의 넓은 실내공간, 2열 슬라이딩.. 2024. 5. 21. [BP/AUTO] 원룸을 넣은 차박용 미니밴 / 닛산 캐러밴 마이 룸(MYROOM) BP's : 세계적으로 차박이 대세인 것 같다. 원래 차박용 차량은 애프터마켓의 영역이었는데 이제는 자동차 업체에서 차박용 모델을 따로 출시하기도 한다. 닛산이 출시한 '캐러밴 마이 룸'도 그 중 하나. 기존 미니밴 모델인 캐러밴에 차박용 사양을 적용한 모델을 출시. 2022년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된 이후 2024년 여름에 출시 예정인 데,런칭 에디션은 이미 주문이 끝났다. 신차는 기존 'GRAND 프리미엄 GX'를 기반으로 제작.엔진은 직렬 4기통 2.0리터 가솔린 'QR20DE'와 직렬 4기통 2.4리터 디젤 '4N16'로 출시.4WD는 디젤 모델만 가능.전자 제어 7단 AT를 탑재.가솔린 엔진이 최고 출력 96kW(130PS)/5600rpm, 최대 토크 178Nm(18.1kgm)/4400rpm... 2024. 5. 20. [BP/AUTO] 투싼만해진 코나 / 가격 대비 완성도 높은 차 BP's : 코나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차 좋다는 말은 많이 나왔지만 실제로 구입하는 사람들은 적었던 차. 그 이유는 코나 자체의 상품성보다 투싼의 상품성이 더 높기 때문. 옵션을 줄이거나 조금만 예산을 확보하면 훨씬 넓은 투싼을 살 수 있는데 코나를 사기 위해서는 큰 트렁크와 2열을 포기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코나는 예전 투싼 정도로 차가 커졌다. 가장 아쉬웠던 2열과 트렁크 공간도 충분히 확보...코나가 2516만 원부터 시작하고 투싼은 2771만 원부터 시작하는 데차를 쓰다보면 언제나 좀 많은 짐, 2열에 사람을 태울 일이 생긴다. 그 때마다 '좀 더 큰 차를 살 껄' 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행성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1~2인이 주로 탄다면 코나의 상품성은 .. 2024. 5. 14. [BP/EV] 난해한 디자인의 BMW 차세대 전기차 SUV '비전 노이어 클라세 X(Vision Neue Klasse X)' BP's : 신차가 나올 때마다 기다렸던 사람들의 평가는 달라질 수 있지만 최근 BMW의 디자인은 좀 극단적인 것 같다. 새로 바뀐 5는 아주 훌륭한데 7이나 차세대 전기차 SUV로 공개한 '비전 노이어 클라세 X(Vision Neue Klasse X)'는 흠... 내 취향은 아니다. BMW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집세(Oliver Zipse)는 이 차의 디자인에 대해 “BMW Vision Neue Klasse X는 BMW Vision Neue Klasse와 함께 향후 BMW 모델 라인업의 폭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요구되는 스포티 한 세단과 그 파생 모델에서 현대적인 SAV 모델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반영한다. BMW 브랜드를 재정의하는 존재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지금.. 2024. 3. 24. [BP/AUTO] 휠체어 승객을 실을 수 있는 경차 / 스즈키 신형 '스페이시아' BP's : 일본 스즈키가 휠체어 승객을 탑승할 수 있는 박스형 경차 신형 '스페이시아'를 출시. 기존에 출시한 스페이시아에 2열을 없애고 휠체어 승객을 탑승할 수 있는 공간과 발판을 탑재했다. 가격은 178만 6000엔부터 201만 5000엔. 1700~2000만 원대다. 우리나라에서는 휠체어 승객이 아니라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택시도 많지 않은데 이런 경차에 휠체어 승객을 태울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해 보인다. 국내에서 휠체어 승객을 탑승 시키려면 카니발이나 스타리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가격도 비쌀 뿐 아니라 차가 커서 운행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이런 박스형 경차를 활용해 휠체어 승객을 탑승할 수 있게 하면 선택권이 더 넓어질 것 같다. 우리나라에도 유일한 박스형 경차인 레이에도 휠체어 승객이 탑승.. 2023. 12. 11. [BP/AUTO] 연비 25.1km/l 의 일본 경차. 스즈키 3세대 '스페이시아(スペーシア)', '스페이시아 커스텀' BP's : 스즈키가 박스형 경차 3세대 '스페이시아(スペーシア) '와 '스페이시아 커스텀(スペーシアカスタム)'을 출시. 가격은 153만 100엔~219만 3400엔.(100엔 = 870원) 최근 낮아진 환율을 고려하면 1330만 원부터 1904만 원. 참고로 기아차 2024년 레이의 가격은 1390만 원부터 1865만 원. 가격을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기아차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2017년 페이스 리프트, 2022년 페이스 리프트만 거치고 세대 교체 없이 연식 변경으로 버티고 있다. 반면 스즈키 스페이시아는 2013년 출시 이후 2017년 2세대, 2023년 11월에 3세대를 내놓는다. 한 번도 세대 교체를 안한 기아차 레이 레이보다 더 늦게 나왔지만 3번 세대 교체를 한 스페이시아.. 2023. 11. 11. [BP/BC] 유지보수 때문에 최악의 주행 경험으로 바뀐 - 공유 전기 자전거 '일레클(elecle)' BP's : 새로운 공유 자전거, 킥보드 서비스가 있으면 써보는 데 요즘 나오는 공유 전기자전거를 보면 너무 실망스럽다. 그 이유는 공유 자전거 모델의 초점이 너무 유지보수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 자체의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 일레클은 그나마 24인치 모델이 있어서 이 모델은 주행시 노면 충격이 덜했는 데 지난해 3세대 모델로 바뀌면서 20인치 모델로 다 바뀐 것 같다. 쏘카, 3세대 전기 자전거 ’일레클 3.0’ 공개...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 향상 쏘카, 3세대 전기 자전거 ’일레클 3.0’ 공개...배터리 용량과 모터 출력 향상 : 다나와 자동차 카셰어링,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 '쏘카'의 ‘일레클’이 3세대 .. auto.danawa.com 3세대 모델이 바뀐 점은 .. 2023. 10. 25. [BP/EV] 인도 시장 점령한 타타의 1000만 원대 전기차 / 타타 인도 EV 시장 72% 점유 BP's : 시장조사업체 Canalys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의 경차 시장은 2023년 상반기에 9.8% 성장한 200만 대로 2022년 상반기의 180만 대에서 증가. 그리고 전기 자동차(EV)는 인도 시장 점유율의 2.4%를 차지했으며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 2023년 상반기에 48,000대의 EV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37% 증가. 참고로 인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를 EV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이에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구매 여력이 낮기 때문에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저가 EV에 집중돼 있다. 타타가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실정에 맞는 저가형 EV를 .. 2023. 9. 11. [BP/EV] 전기차 주행거리보다 중요한 가격 / 1000만 원대 전기차 닛산 사쿠라의 성공 BP's : 국내에서도 이제 테슬라 이외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고가의 고성능 제품에 집중돼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가격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3000만 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신차 전기차는 찾아보기 어렵다. 300~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들보다 500km 이상을 제공하는 대용량 배터리 모델이 인기다. 주행거리가 증가할 수록 가격도 높아지기 때문에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모델들의 가격은 꽤 고가다. 예전에 리터당 가격이 자동차 가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는데 전기차 시대로 오면서 이제는 주행거리당 가격이 자동차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이렇게 내연기관 차량 수준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해야 가치가 높은 것일까? 장거리 주행이 일상화된 사례도 있겠지만.. 2023. 7. 27. [BP/AUTO] 미츠오카 자동차 / 소형차 4세대 '뷰트(Viewt)' BP's : 일본 미츠오카 자동차가 소형차 4세대 '뷰트(Viewt)'의 신 모델을 공개. 미츠오카 자동차는 자체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자동차 업체의 모델을 기반으로 자신만이 튜닝(이라고 하기에는 한참 더 나아간) 차를 만들어 온 독특한 업체. 뷰트는 닛산 소형차 마치를 기반으로 개발했는데, 신 모델은 도요타 소형차 야리스를 기반으로 개발. 가격은 308만 엔(3080만 원)으로 예약 접수를 받아 2023년 가을에 출시 예정.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1리터 가솔린, 1.5리터 하이브리드, 뷰트는 1993년 처음 출시한 이후 닛산 마치를 기반으로 30년 간 판매해왔다. 유럽풍의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모델. 신차는 디자인은 고풍적으로 기존 뷰트를 따랐지만 반자율 주행이나 능동형 안.. 2023. 6. 25. [BP/AUTO]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6세대) BP's : 자동차에 대해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해당 차종의 오너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 몇 일 타보고 자동차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하는 유튜버에 비해서 좀 더 사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가격에 걸맞는 기능과 역할을 하는지 실제로 썼을 때 불편한 점이나 단점은 없는지. 6세대 그랜저가 나왔을 때 디자인을 보고 말이 많았는데 현재의 7세대 그랜저가 디자인을 비롯해 여러 문제점이 부각되고 있는 것을 보니.. 6세대의 완성도가 더 높아보인다. 차주인 지인은 기존에는 제네시스 GH 330을 타다가 6세대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옮겼는데.. 차이점이 명확하다고 한다. 좋은 점은 역시 연비, 그리고 실내 공간.... 시내와 고속도로를 3:7 비중으로 운전하는데 누적연비는 10km 후반... 2023. 6. 22. [BP/EB] 마키다 전동공구 배터리 호환 전기자전거 'BY001G' BP's : 최근 전기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의 특징은 각 업체마다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공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 혼다가 자전거, 자동차, 스쿠터 등에 호환하는 배터리 팩을 출시한 데 이어 일본 공구업체 마키타도 전동공구, 라디오, 제초기 등에 활용되는 배터리를 전기 자전거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 앞으로 배터리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등장할 것을 감안하면 업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표준 배터리팩을 고민해야할 것 같다. 스마트폰 충전 방식이 USB-C로 통일되고 있는 것처럼 소형 이동 장치, 전기자전거 등에 표준 배터리가 도입되면 생산 비용도 낮출 수 있고, 재활용, 친환경성도 높일 수 있다. 마키타에서 나온 전기자전거 'BY001G' 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도를 생각하고 만.. 2023. 6. 19. [BP/EV] 도요타 3륜 모빌리티 'C+walk S' / 약 500만 원 BP's :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을 대체하고 있지만,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보조 이동수단으로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노약자가 탈 수 있는 전동 휠체어 개념의 제품들. 이 시장은 주류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들지 않고 있었는데 일본은 도요타나 혼다 등이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관련 모델을 출시해 왔다. 이번에 도요타는 500만 원 상당의 3륜 이동수단을 공개. 고령 인구가 많아지는 일본에서 관련 시장도 커질 것 같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초고령 시대에 접어드는 만큼 이런 모빌리티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도요타 자동차는 3월 20일 3륜 타입의 모빌리티 'C+walk S'를 발표. 가격은 표준 모델이 49만 8000엔(약 500만 원) 기존 C+walk 시리즈 2번째 모델인 C+walk S는 일상생활 중에.. 2023. 6. 16. [BP/EB] 화물용으로 적합한 야마하 3륜 전기 자전거 'PAS 왜건' BP's : 전기자전거는 기존 자전거와 달리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전기차가 친환경차라고 하지만 대부분 1명이 3~5km를 움직이는 경우에는 전기자전거가 가장 훌륭한 대안이다. 하지만 전기 자전거의 문제는 많은 짐을 싣기 어렵고,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사람이라면 무용지물이라는 점. 그래서 나는 화물을 실을 수 있는 3륜 전기자전거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이런 전기자전거라면 교통량을 분담할 수도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야마하가 공개한 'PAS 왜건'은 적재성이 뛰어난 3륜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일본에서 2023년 6월 2일에 발매된다. 가격은 233,200엔(약 233만 원). 3륜이라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사람도 탈 수 있고,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저상 U형 프레임으로 설계.. 2023. 6. 15. [BP/EB] 스윙(SWING) 전기자전거 W9 주행 / 토스 인증 BP's : 전기자전거 가격이 낮아졌지만 아무래도 구입하기는 부담스럽다. 공유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유지보수 관리도 필요 없고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탈 때 가장 위험한 '도난'의 염려가 없기 때문에 전기자전거 구입전에 한번쯤 타보는 것이 좋다. 원래는 일레클(Elecle)만 공유 전기자전거를 운영했는데 최근에는 킥보드 업체들이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킥보드 업체인 스윙도 공유 전기자전거를 추가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SWING 앱을 내려 받은 뒤 개인 인증을 하면 바로 쓸 수 있는데, 이 때 토스 인증을 쓰면 본인 인증 + 지불 연동이 한번에 된다. 신용카드 꺼내서 등록할 필요 없이 자신의 토스 계좌가 있으면 터치 몇 번으로 등록된다(너무 쉬워서 무서울 정도).. 2023. 6. 14. [BP/TD] 렉서스 SUV NX 하이브리드 5년 사용기 BP's : 주력 차종만큼 오래 운전한 차 중 하나. 렉서스 NX 하이브리드. 처음에 미니 클럽맨과 혼다 CR-V 중에 고르려다가 렉서스도 가보자고 해서 방문해서 덜컥 구입하게 됨. 렉서스 서초점 ***차장님을 통해 구입했는데, 이 때 자동차 영업에서 딜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차량 구입 예정인 분에게 추천) 바로 전에 방문했던 미니 매장과 혼다 매장의 영업 사원들과 너무 달랐다. 그리고 지금까지 유지보수에도 신경써주시니 감사하게 잘 쓰고 있음. 5년이 지나보니 확실히 렉서스의 장점에 대해서 알게 된다. 차량을 정기적으로 유지보수 받은 것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엔진오일 쿠폰으로 다 사용했고, 잔고장 없이 잘 쓰고 있다. 주행거리가 5만km 대로 1년에 1만 정도 탄 셈인데 주행거리가 짧은 것도 .. 2023. 6. 12. [BP/AUTO] 렉서스 럭셔리 오프로더 SUV 'GX' 세계 최초 공개 BP's : 렉서스가 대형 SUV 신형 GX를 공개. 랜드로버와 같은 이미지의 도심 + 오프로드 SUV를 표방했다. 하이브리드와 V6터보 엔진을 탑재했고, 더 강인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랜드 크루저의 이미지와 비슷한데, 대형 SUV가 인기를 얻고 있는 최근 추세에 맞춰서 여러 가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인다. GX는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는데, 현재 판매하는 RX와 완전히 성격이 다르니 국내 출시도 기대해볼만하다. 문제는 랜드로버와 디펜더가 자리잡고 있는 이 부문을 GX가 확보할 수 있는지 여부. 가격에 대한 저항감이 적기는 하지만 그 만큼의 이미지와 새로움이 있어야 하는데.. 일단 이미지와 영상으로 보기에는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다. 실제로 봤을 때 존재감이 궁금하다. 렉서스가 더 프리미엄 오프로더를 표방한.. 2023. 6. 10. [BP/AUTO] 혼다 스텝 웨건 기반 팝업 텐트 캠핑카 'POP JOY' BP's : 국내 자동차 시장은 SUV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웃 도어나 캠핑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미니밴이 훨씬 실용적이다. 혼다 스텝웨건은 박스형 미니밴으로 실내공간이 차체에 비해 넓은 것이 장점. 일본 애프터마켓 자동차 업체 'whitehouse'가 혼다의 스텝웨건에 루프톱 텐트와 테이블, 키친 테이블 등을 탑재한 캠핑카 'POP JOY'를 공개. POPJOY는 천장에 루트톱 텐트를 탑재해 침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캠핑카. 텐트에는 성인 2인이 취침할 수 있다. 이 외에 운전석과 조수석은 180도 회전시킬 수 있으며, 차량 뒷부분에는 싱크대와 전자레인지 등 조리용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승차 정원은 5~8명으로, 취침 정원은 2~4명. 가격은 359만2600엔~604만4500엔.(약 36.. 2023. 5. 31. [BP/EB] 카와사키 화물 탑재 가능 3륜 전기 자전거 '노슬리스(noslisu)' 3종 발매 BP's : 전기자전거는 3륜으로 만들어 누구나 탈 수 있는 모델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데 일본에서 그런 모델이 나왔다. 3륜에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활용성이 높아 보인다. 우리나라 자전거 업체들도 이런 모델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카와사키 모터스가 안정감과 쾌적함,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3륜 전기 자전거 '노슬리스(noslisu)' 시리즈를 발매. 신제품은 3종으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노슬리스(noslisu)', 쓰로틀 방식 전기 자전거 '노슬리스 e(noslisu e)', 대용량 카고를 탑재한 '노슬리스 카고(noslisu cargo)' ・noslisu:2023년 5월 20일 발매. 가격은 363,000엔(약 363만 원) ・noslisu e:2023년 6월 발매 예정.. 2023. 5. 27. [BP/EV] 혼다가 만든 배터리 교체 전기 스쿠터 'EM1 e:' - 혼다 배터리 교체 가능 전기 스쿠터 'EM1 e:' 2023년 8월 24일 발매. 가격 29만9200엔(약 300만 원) -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를 사용해서 50km 주행 가능, 배터리 충전은 약 6시간 소요. - 추가 배터리를 사용해 추가 주행 거리 확보 가능. BP's : 혼다가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를 사용해서 하는 전기 스쿠터 ''EM1 e:' 를 일본에서 2023년 8월 24일 발매한다고 발표. 가격은 29만9200엔(약 300만 원) 이 스쿠터는 혼다의 배터리 팩인 '혼다 모바일 파워팩 e'를 사용하며 배터리 팩 하나로 50km 주행 가능, 배터리 충전은 약 6시간 소요. 배터리를 교체해서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 2023. 5. 26. [BP/EV] 일본 자동차 3사 상용 전기차 공동 개발 / 도요타, 다이하츠, 스즈키 BP's : 전기차 개발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스즈키, 다이하츠 공업, 도요타 자동차는 5월 17일 3개사에서 공동 개발한 상용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가했다. 신차는 한 번 충전으로 200km 가량 주행할 수 있고, 2023년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은 다이하츠에서 진행하고 스즈키, 다이하츠, 도요타 브랜드로 각각 판매된다. 이번 협력은 소형차에서 기술력을 가진 스즈키와 다이하츠가 도요타의 전기차 기술을 결합한 것. 전기차 시스템은 3사에서 공동 개발해 효율적인 라스트 원 마일 수송에 최적인 사양을 추구했다. 특히 배송업 등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처음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전기차가 아니라 택배와 운송 등 특정 목적에 필요한 전기차를 기획해 개발함에 따라 효율.. 2023. 5. 23. [BP/AUTO] 알파 로메오가 만든 멋진 SUV '토날레(Tonale)' BP's :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안전한 주행이지만, 구매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디자인이다. 달리지 않아도 그 자체로 멋진 자동차들이 있다. 물론 페라리나 마세라티, 포르쉐 같은 비싼 자동차들도 있지만 일반 브랜드 중에는 유럽 차들이 멋진 디자인이 가끔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선과 면..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지만 알파 로메오(Alfa Romeo) 차량들이 확실히 개성이 있다. 원래 세단만 만들다가 SUV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확실히 멋진 디자인이다. 거리에 수 많은 비싼 자동차들이 있지만 다 비슷비슷한데, 알파 로메오는 완전히 다른(전면 그릴부터) 자신만의 디자인 영역을 구축했다. 토날레는 4530×1835×1600mm(전장×전폭×전고), 휠베이스는 2635mm로 우리나라 .. 2023. 5. 18. [BP/EV] 혼다가 작심하고 만든 SUV 전기차 'e:Ny1' / 최대 412km 주행 BP's : 혼다가 유럽에 출시하는 SUV 전기차 'e:Ny1'를 공개. 언제나 이름을 어렵게 만드는 혼다의 이 전기차는 이엔와이원 이라고 한다고.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혼다가 전기차에 e:N 이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의미야 있겠지만, 아무튼 어떻게 읽을지 당황스러운 네이밍이다. 신차의 특징은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과 섬세한 제어를 실현하는 전동 모터, WLTC 모드에서 최대 412km의 항속 거리를 실현하는 대용량 배터리, EV 전용의 바디를 적용.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혼다 e에 이어 'e:Ny1'을 추가해 탄소 중립 목표에 더 다가갔다고 설명. 내부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고, SUV라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를 확보. 자.. 2023. 5. 15. [BP/AUTO] 내가 르노코리아 대표라면 들여오고 싶은 차 / 르노 캉구 BP's : 르노에서 캉구 신형이 출시. 기존의 밋밋한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게 다듬어졌고, 편의사양도 개선됐다. 일본에는 이미 출시됐는데 파워트레인은 4기통 1.3 가솔린 터보(131마력/ 240Nm) 4기통 1.5리터 직분사 디젤(116마력/ 270Nm) 두 가지로 출시되고 가격은 384만엔(3840만 원)~424만5000엔(4245만원) 르노는 신차가 LUDOSPACE를 강조하고 있는데, 라틴어로 '놀이'를 의미하는 'LUDOS'와 프랑스어로 '공간'을 의미하는 'ESPACE'를 합쳤다. 캉구의 차별점은 세단 + 웨건 + SUV의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점. 크기에 비해 실내가 넓어서 캠핑, 아웃도어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2열 문은 슬라이딩 도어이며, 트렁크도 좌우로 개방되는 형태. 프랑스의 실용성과 .. 2023. 5. 6. 이전 1 2 3 4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