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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EV] 이동의 자유를 위해 다이하츠가 만든 4륜 모빌리티 'e-SNEAKER' BP's : 자전거나 킥보드, 스쿠터를 대체할 수 있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그 이유는 기존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뀌는 것과 별개로 이 시장은 갈수록 커질 것이기 때문. 그래서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다이하츠가 4륜 모빌리티 'e-SNEAKER'를 출시. 크기는 전장 1, 130mm×전폭 645mm×전체 높이 985mm특징은 - 대형 타이어 탑재로 안정적인 주행 가능- 간단한 조작방법과 탈착형 배터리- 편리함을 주는 액세서리(바구니 등) 탈착식 리튬 이온 배터리는, 2.5 kg로 한번 충전에 12km 주행 가능. 충전은 가정용 충전기로 2.5시간에 충전 가능. 12km 주행 거리가 짧아보이지만 배터리를 2개 주기 때문에 24km까지 주행이 가능함.최고 .. 2025. 10. 16.
[BP/EV] 2000만 원대 전기차가 자동차 시장을 바꾼다 BP's : 전기차가 해외에서 벌어지는 실험적인 상황이라고 생각됐던 것이 몇 년 전인데이제 국내에서도 주요 브랜드들이 전기차를 내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걸림돌이 되는 것은 동급 내연기관차 대비 높은 가격. 그런데 이런 상황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 현재 200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고 이 전기차들이 몇 년 뒤 중고차로 나온다면 내연기관 차를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좋아진다. 물론 차급을 따지면 2000만 원대 전기차는 경차나 소형차, 소형 SUV로 큰 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는 부족하지만. 가격에는 장사 없다.만약 2000만 원대 초반의 준중형 세단, SUV 전기차가 국내에 등장한다면 현대기아차가 80~ 90% 차지하고 있는 국내 .. 2025. 10. 14.
[BP/CP] 캠핑을 위한 이동 냉동고 / 로고스, -30℃까지 식히는 휴대용 냉동고 BP's : 캠핑을 나갔을 때 집에서는 당연하게 사용하던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선 의자와 테이블. 바닥에 앉을 수도 있지만 무지 불편하다. 그리고 렌턴 빛이 없는 밤에 달과 별빛이 얼마나 소중한지, 전기불이 왜 혁명인지 알게 해준다. 냉장고, 에어컨 이 두 제품 없이 인류가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면... 지금이 고맙다. 온풍기, 난방기 마찬가지로 얼어죽을 것같은 추위가 이런 것이구나 라고 느끼게 된다. 화장실 없으면 야생이다.아무튼 이 중에 냉장고와 에어컨은 최근 캠핑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품목이 되는 것 같다.일본 캠핑장비 업체 로고스(LOGOS)는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제품을 내놓고 있다.회사는 최대 -30℃까지 설정 가능한 휴대용 냉동 냉장고 '엘레칸 동결 냉동 냉장고 25-BF.. 2025. 10. 8.
[BP/EV] 닛산, AI 자율 주행 2027년 도입 / 레벨 2 'ProPILOT' BP's : 자동차 업계의 경쟁은 내연 기관에서 전기차로..그리고 '자율 주행'으로 판가름이 날 것이다. 자율주행은 전기차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고 수 많은 오류는 AI와 카메라, 라이다 등 첨단 기술로 극복하고 있다.닛산자동차는 9월 22일 2027년 일본 시장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차세대 운전지원기술 ‘ProPILOT’을 공개.Wayve의 AI 기술과 차세대 LiDAR를 결합해 일반 도로에서도 숙련된 드라이버와 같은 안전하고 부드러운 운전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쿄 긴자에서 차세대 ProPILOT을 탑재한 프로토타입 차량 ‘닛산 아리아’의 데모 주행을 실시했다. 데모 주행에는 영국 Wayve가 개발하는 AI 소프트웨어 'Wayve AI Driver'와 차세대 LiDAR를 활용한 'Ground.. 2025. 10. 3.
[BP/EV] 전기차 무게는? / 기아 EV5, 테슬라 모델 Y, BYD 씨라이언 7 모델 별 무게 비교 BP's : 자동차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은 경량화를 두고 경쟁해 왔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극한의 경량화를 진행해왔고 이제 전기차 부문에서도 경량화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차를 구매할 때 차량 성능에서 무게는 주행거리나 배터리 용량에 비해 간과되고 있지만 성능과 주행안정성, 신소재 적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동차 기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주요 모델을 비교해봤는데 2톤대 전후. BYD 씨라이언은 2.2톤에 달한다. 차급의 차이가 있지만 무게가 2톤에서 10% 내외로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지만 100kg만 차이가 나도 사람 2명 정도를 항상 태우고 다니는 것과 같다. 참고로테슬라 모델 3는 1770~1855kg 기아차 레이 EV는 1185kg 현대차 캐스퍼 WV는.. 2025. 10. 2.
[BP/EV] 놀라운 씨라이언 7의 상품성 / BYD 용산전시장 BP's : BYD는 2025년 1월 국내 진출한 뒤에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소형 SUV 아토3, 세단 씰 그리고 쿠페형 SUV 씨라이언 7을 출시하면서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용산 전자랜드 1층에 매장이 생겼길래 궁금했던 씨라이언 7 을 보기 위해 들어갔는데 업무 종료...그래도 잠깐 둘러볼 수 있게 해주셔서 후다닥 봤다. 그 느낌은...분명히 어색한 부분은 있지만 중국차에 대한 선입견이 바뀔 정도였다. 원가절감으로 내장재가 점점 저렴해지는 다른 차량 브랜드와 달리...이 정도 수준의 내장재면 프리미엄 브랜드로 봐야할 정도로 놀라운 수준이었다. 주행성능은 시승을 해봐야겠지만, 이 정도면 중국차라고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어 보인다. 아쉬웠던 부분은 2열과 트렁크.쿠페형 SUV이다보니 2열 천장이 조금.. 2025. 10. 1.
[BP/EV] 지게차도 AI 자율주행 / 도요타 L&F '리노바 오토노마스(Rinova Autonomous)' 발매 BP's : 자율주행이 상용차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도요타 L&F 컴퍼니는 9월 29일 트럭 하역 작업을 자동화하는 자동 운전 포크리프트 'Rinova Autonomous(리노바 오토노마스)'를 발매. 가격은 개별 견적.Rinova Autonomous는 AI를 활용해 트럭의 화물칸과 짐을 얹은 팔레트의 위치·자세를 자동으로 인식해 주행 경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트럭의 정차 위치나 팔레트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아도 하역 작업의 자동화가 가능하다.구체적으로는, 3D-LiDAR를 이용한 트랙 위치 검출, 가이드리스에서의 자동 운전에 가세해 화상 인식·딥 러닝을 활용한다.마커 등의 표식이 불필요한 팔레트 위치·자세 검출 기술이나, 팔레트까지의 어프로치 주행 경로의 자동 생성.. 2025. 9. 30.
[BP/EB] 전기킥보드 + 전기자전거 / 파나소닉의 페달 없는 전기자전거 'MU' BP's : 파나소닉이 자전거 정도로 움직일 수 있는 근거리 이동수단에 대한 새로운 전동 이동수단 'MU'를 출시.'MU'는 전기자전거처럼 생겼지만 페달은 없고 발을 올릴 수 있는 거치대만 있다.전기자전거처럼 생긴 전동킥보드. 전동킥보드의 간편함과 전기자전거의 안정성을 합친 제품이다. 2025년 1월 발매하며 가격은 23만4000엔(약220만 원)아직 가격은 높지만 이런 제품들의 가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면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에 큰 변화가 올 것 같다. 페달을 제외하면 대부분 부품을 자전거용 제품을 사용해 노면이 고르지 않은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주헹할 수 있음. 배터리나 주요 부품도 파나소닉 전기 자전거 부품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다.20인치 타이어를 사용하고 승하차가 쉬운 자전거 프레임을 사용... 2025. 9. 26.
[BP/AUTO] 레이 대짜! 슬라이딩 도어와 넓은 트렁크 / 피아트 도블로(Doblo) BP's : 피아트는 2014년 국내 진출했지만 판매 부진으로 2018년 철수했다. 지금 도로에서 돌아다니는 피아트 차들은 대부분 그 때 판매된 차. 철수 직전에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해서 기존에 구입했던 사람들의 원망을 받기도 했다. 피아트 차가 국내에서 판매가 안된 것은 다른 수입차에 비해서 차별화가 없었다. 물론 친퀘첸토가 귀엽기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좀 애매한 위치다. 아예 경쟁차량이 없는 피아트 도블로 같은 모델이 나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피아트 도블로는 패밀리카, 영업용으로 적당한 5인승 차량. 박스형 차이며 2열 슬라이딩 도어가 있어서 엄청 편하다.물론 카니발이나 스타리아 같은 모델도 국내에 있지만 이 차의 장점은 카니발보다 더 작으면서 트렁크 활용성이 좋다는 점. 2열을 접으면 정말 .. 2025. 9. 23.
[BP/AUTO] 푸조에 무슨 일이 있던 걸까? / 푸조 3008 BP's : 최근 푸조의 신차들을 보면 디자인의 정점을 찍는 것 같다. 다른 브랜드들이 기대보다 못한 디자인을 내놓는 것에 반해. 이게 푸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감하고 개성적인 디자인을 내놓는다. 푸조 3008은 1세대 모델은 그야말로 못난이였는데 세대를 거치면서 세련된 자동차로 거듭났고, 신형은 지나가면 한번쯤 다 돌아보는 그런 디자인이 됐다. (자동차에서는 이게 정말 중요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과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신형 스마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알뤼르 트림은 4,490만원, GT 트림은 4,990만원. 물론 각 영업소마다 시점에 따라 할인이 있을 수 있다. C세그먼트 SUV인 신형 3008은 스텔란티스 신개발의 플랫폼 「STLA-Medium(스텔라 미디엄)」를 사용한 최초의.. 2025. 9. 22.
[BP/AUTO] 렉서스, 신형 'IS'세계 최초 공개 2026년 초 출시 BP's : 렉서스 IS가 단종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신형을 발표했다. 신형 IS는 디자인과 기술, 주행 성능, 실내 UX, 안전·편의 사양 등에서 대폭 진화했으며, 2026년 글로벌 출시 예정.신형 ES에 이어서 IS까지 렉서스 브랜드가 완전히 재편되는 듯. 신차는 가장 중요한 것이 역시 디자인인데 ES와 IS 모두 미래지향적으로 잘 나온 것 같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로 나오는데 전기차 모델이 없다는 것이 단점. 렉서스가(LEXUS)가 신형 IS(컴팩트 FR 스포츠 세단)를 세계 최초로 공개. - 2026년 초부터 각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 모델 라인업: IS300h(하이브리드), IS350- 개발 키워드는 “숙성”; 운전자와 차량의 대화, 스포티한 디자인, 더 뛰어난 주행 성능 추구.. 2025. 9. 19.
[BP/EV] 가격 2500만 원, 주행 295km 혼다 전기차 / N-ONE e: BP's : 혼다가 도시형 경차 전기차 ' N-ONE e:'를 출시.신차는 EV로 실용성과 EV의 장점을 잘 결합한 모델에 가격도 2000만 원대로 낮춘 것이 특징. 혼다(Honda)가 새로운 경형 전기차(EV)인 'N-ONE e:'를 2025년 9월 12일에 출시. - 가격: 기본형 ‘e: G’는 269만 9,400엔(약 2540만 원), 상위 그레이드 ‘e: L’은 319만 8,800엔(약 3000만 원)부터. - 주행 거리: 1회 충전 시 WLTC 모드 기준 295km 주행(당초 270km 이상에서 발표 시 실제 295km로 확정). - 충전 시간: - 일반 충전(6kW 이상) 약 4.5시간, - 급속 충전(50kW 이상)은 80%까지 약 30분 소요. - 라인업: - ‘e: G’는 .. 2025. 9. 15.
[BP/EV] 가장 궁금했던 가격은 / BYD 씨라이언 7(BYD SEALION 7) 4490만원 VS 테슬라 모델 Y 5229만 원 / 기아차 EV5 5114만 원 BP's : BYD가 기다려왔던 주요 모델인 쿠페형 SUV 씨라이언 7(BYD SEALION 7) 가격이 공개. 4490만 원으로 4290만 원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조금 애매하게 나왔다.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Y(5229만 원부터), 기아차 EV5(5114만 원부터)에 비하면 가격은 낮지만 아직까지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려면 좀 더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BYD에서는 나름대로의 자부심과 의미가 있어서 고민한 가격이겠지만 이 가격으로는 모델 Y나 EV5를 두고 씨라이언 7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부족하다.BYD 씨라이언(Sea Lion)의 장점은 고급 사양, 탄탄한 성능, 높은 안전성, 다양한 최신 편의·안전 기능 등이 있으며, 단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LF.. 2025. 9. 10.
[BP/AUTO] 장애인, 노약자 이동의 자유를 위한 혁신 / 혼다 퍼스널 모빌리티 '유니원(UNI-ONE)' BP's : 혁신은 불가능했던 것,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점진적인 개선이 아닌 급격한 개선을 하는 것. 이동성을 주제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지만혼다가 만든 '유니 원'이 그동안 간과됐던 분야의 혁신 제품이었다.이 제품은 테슬라와 같은 자동차나 샤오미의 전기 킥보드가 아니다.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들을 위한 이동수단으로 기존의 제품과 다른 것은 조작을 조이스틱이나 버튼, 레버가 아닌 몸을 움직여 진행한다는 점. 체중을 옮기는 것으로 이동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작에 대한 장벽을 아예 없앴다. 디자인도 멋지고, 미래에서 온 제품처럼 마치 떠서 이동하는 것 같다.혼다는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시모에서 축적한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개인 판매가 아닌 법인 대상 구독형태로 판매. 국내에 .. 2025. 9. 9.
[BP/EV] 테슬라 일본에서 자동운전(FSD) 테스트 주행 실시 / 우리나라는 언제쯤? BP's : 테슬라가 8월 20일부터 모델 3 테스트 차량에서 'FSD( Full Self-Driving)' 기술 테스트 주행을 시작했다. 이 테스트는 테슬라가 2024년 10월 10일에 선보인 자율주행 시스템 'FSD v13'의 기술을 활용해도시의 복잡한 도로 환경과 고속도로에서의 성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FSD v13은 기존 룰 베이스 알고리즘을 폐지, 전세계 600만대 이상의 테슬라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10억 마일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기초로 복잡한 운전 시나리오를 학습해 활용한다.테슬라의 'FSD(Supervised)'는 감시 의무 첨부 운전 지원 시스템으로드라이버의 상시 감시를 전제로 한 기능이다.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멕시코, 푸에르토리코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에서도.. 2025. 8. 30.
[BP/EV] 푸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푸조 신형 308, 308 SW 공개 BP's : 요즘 신차들이 나와도 심드렁한데 푸조에서 눈길이 가는 신차를 공개. 사실 푸조 차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 엄청난 변화가 있어서 도대체 이 회사에 무슨 일이 있길래 이런 혁신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나온 독일 4사의 디자인보다 훨씬 개성있고 멋지다. 푸조는 새로운 308과 308 SW를 공개. 신차에는 새로운 디자인, 스마트한 기술, 그리고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디젤로 출시.트림은 스타일, 알루어, GT, GT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비즈니스 버전의 5가지 트림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새로운 308은 푸조 방패 로고에 화려한 LED 조명을 더했다.엠블럼도 빛이 나며 더 날렵해진 세 갈래의 조명 시그니처가 범퍼 양 쪽을 장식한다.. 2025. 8. 28.
[BP/EV] 혁신을 하려면 홈페이지부터 다시 만들어라 / 캐딜락 크로스오버 EV 컨셉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 공개 BP's : 캐딜락이 왜 혁신의 중심으로 못 가는지는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아무리 좋은 신차, 전기차를 공개하면 뭐하는지..구닥다리 홈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보면 글로벌 기업도 그 실무와 의사결정권자의 역량에 대한 의심이 든다.자동차 만드는 기업이 홈페이지가 무슨 상관이냐?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잠재적인 소비자의 첫 인상이 될 수 있는 홈페이지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서 무슨 혁신을 한다는 것인지... 캐딜락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멜에서 8월 15일 개최된 '더 퀘일 모터 스포츠 개더링'에서 EV(전기차)의 컨셉 모델 '엘리베이티드 벨로시티(Elevated velocity)'를 첫 공개. 신차는 걸윙 도어를 적용한 2+2 크로스오버로 설계해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가능성을 시사하는 존재라고 밝.. 2025. 8. 20.
[BP/AUTO] 차량 크기를 비교해주는 사이트 / carsized.com BP's : 자동차를 구입해야 할 때 원하는 차량을 찾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자동차 종류가 너무 많아지면서 비교할 차량들도 많다. carsized.com은 내가 원하는 차량들을 비교해가면서 볼 수 있는 사이트. 차 제원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도 나오기 때문에 차량 크기를 짐작하게 해준다. 현대차 투싼과 펠리세이드를 비교하거나 세단과 SUV를 비교해볼 수도 있다. 차체는 전면, 측면, 후면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이 차가 다른 차에 비해 얼마나 큰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carsized.com/en/ BMW X1 2015-2022 vs. Nissan Murano 2002-2007BMW X1 SUV 2015-2022 vs. Nissan Murano SUV 20.. 2025. 8. 19.
[BP/EV] 람보르기니 + 테슬라? / 혼다 신형 EV '아큐라 RSX 프로토 타입' BP's : 혼다의 정체성은 어디로 간 것일까? 혼다가 신형 EV '아큐라 RSX 프로토 타입'을 공개. 양산은 2026년 후반 예정. 혼다는 신차에 독자적인 차량 OS '아시모 OS'를 적용할 예정. 신차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을 보도자료에 공개했지만. 이건 람보르기니 우르스에 테슬라 모델 Y가 떠오를 수 밖에 없는 디자인. 전면은 아큐라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혼다의 정체성은 안보인다. 그냥 기존 아큐라 디자인을 조금 바꾸면 더 나았을 것 같다. 휴대폰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면서 디자인이 같아지는 것처럼. 전기차도 비슷한 디자인으로 쏠리는 것 같다. 하지만 오히려 성능보다 각자의 디자인으로 승부해야 차별화할 수 있을텐데테슬라와 기존의 패밀리룩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 외에는 전부 그럴싸한.. 2025. 8. 17.
[BP/AUTO] 달리는 퍼스트 클래스 / 렉서스 LM 500h BP's : 우리나라는 패밀리카로 기아차 카니발이 대중적이지만 일본은 좀 더 선택이 다양하다. 도요타 시엔타, 복시, 알파드, 벨파이어 그리고 렉서스 LM500h 알파드와 LM500h는 플랫폼이 같지만 아무래도 렉서스라 더 럭셔리하다. 2열은 비행기 1등석처럼 넓고 편안한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좌석을 최대한 뉘여서 탑승할 수 있다. 미니밴의 장점은 2열, 3열과 넉넉한 수납공간이지만 렉서스 LM 500h는 여기에 편의성과 고급감까지 더해서 이동하는 공간을 쉬는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1등석과 같은 쾌적함을 제공하지만 비용도 1등석..2억 원 내면 543만 원 거슬러 준다. 관련링크 : LM 500h | Lexus Korea www.lexus.co.krhttps://youtu.be/Z.. 2025. 8. 12.
[BP/EV]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위한 삼륜 전기차 / 일본 Luup의 유니모(Unimo) BP's : 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바뀌고 있지만, 여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또 있다.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 스쿠터 등으로 해결해야 할 단거리 이동수단에 대한 문제. 많은 업체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아직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이 나오지는 않았다. 나는 예전부터 라스트마일을 위한 3륜 또는 4륜 이동수단이 필요하다고 밝혀왔는데 일본의 Luup에서 3륜 전동 이동수단 유니모(Unimo)를 공개했다. 유니모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라스트마일 이동수단을 표방하고 있다. 이륜 이동수단은 관리와 제작이 편하지만 고령층이나 자전거를 못 타는 사람들은 탈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방은 이동수단이 열악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대.. 2025. 8. 11.
[BP/AUTO] 2025년 상반기 대한민국, 일본 자동차 모델 별 판매 순위 / 기아차 '쏘렌토' / 도요타 '야리스', 혼다 'N-BOX' BP's : 2024년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약 163만 대로, 이 중 국산차는 134만 대, 수입차는 28만 대였다.2025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국내 자동차 67만 6104대, 수입차 11만 141대로상반기에 좀 더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 시장 성향을 볼 때 약 78만 대로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 같다. 2025년 상반기 누적 판매량을 브랜드로 보면 현대 기아차 비중이 역시나 높고, 쉐보레의 판매량이 1만 대 이하였다. 모델 별로는 기아차 쏘렌토, 기아차 카니발, 현대차 아반떼. 특이한 것은 수입차 중 테슬라가 3위를 차지. 모델 Y와 모델 3의 판매량이 대폭 늘어서인지 4위 렉서스와 두 배 차이로 3위 였다. 일본 2025년 자동차 판매를 살펴보면 소형차 비중이 높아서 우리나라와 판매되.. 2025. 8. 9.
[BP/AUTO] 오프로드를 위한 차 / 카와사키 슈퍼 차지 엔진 탑재 오프로드 4륜 'TERYX H2' BP's : 오프로드나 설원 등 특수 상황에서는 차의 상품성이 완전히 달라진다. 가와사키 모터스는 가와사키 최초의 슈퍼차지드 엔진 탑재 오프로드 4륜 TERYX H2 시리즈를 8월 이후 미국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할 예정.라인업은 4인승으로 지붕이 없는 엔트리 모델 'TERYX4 H2,4인승으로 지붕이 있는 호화 사양의 'TERYX4 H2 DELUXE,5인승 TERYX5 H2 DELUXE로 3가지. 가와사키는 최근의 북미 오프로드 레크리에이션 시장에서 고속・대형 차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스포츠성과 기능성・쾌적성, 뛰어난 내구성을 높인 TERYX를 공개.수냉 4행정 병렬 4기통 999cm3 슈퍼 차지드 엔진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Ninja H2 슈퍼 차지드 엔진을 개량한 전용 엔진으로 최고 출력 250H.. 2025. 8. 6.
[BP/AUTO] 차알못, 차잘알의 전기차 / 테슬라 모델Y와 애플 아이폰 BP's : 테슬라 모델 Y의 판매량이 놀랍다. 이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마찬가지2023년 글로벌 판매량: 1,223,000대. 2024년 글로벌 판매량: 약1,090,000대. 최근 국내에서도 매달 6000대씩 판매되고 있는데 이건 입항만 더 되면 그만큼 더 팔릴 것 같다. 기아차 EV3가 분기 당 6000대가 판매되는 것을 감안하면 4배 이상 판매되는 셈. 모델 Y의 인기는 내 주변의 변화에서도 알 수 있는데, 차를 좋아하는 2인, 차에 전혀 관심이 없는 3인이 테슬라 모델 Y를 구입했다. 이게 신기한 것이 차를 좋아하는 2인은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본 뒤에 구입한 것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치지만 차에 전혀 관심이 없는 3인이 모델 Y를 구입한 이유가 '테슬라'라는 브랜드 때문이라는.. 2025. 8. 5.
[BP/EV] 벤틀리가 만드는 전기차 / EV 컨셉카 ‘EXP15’ BP's :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점이 얼마남지 않았다. 2024년 전 세계 전기 자동차 판매 비중은 약 20%를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2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50%를 넘어서는 지점은 향후 5년 내에 올 것 같다. 일반 자동차 브랜드뿐만 아니라 럭셔리 브랜드들도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 있는데 벤틀리도 플래그십 전기차 컨셉을 공개했다. 벤틀리 모터스는 7월 8일(현지 시간) 최신 럭셔리 비전 컨셉 ‘EXP15’를 발표했다. EXP15는 1930년대 당시 고급 기차보다 빠른 '스피드 식스 가니 너팅 스포츠맨 쿠페(Speed Six Gurney Nutting)' coupe)'를 오마쥬한 모델.EXP15는 컨셉카이기 때문에, 2026년에 등장 예정인 벤틀리 최초의 소형 BEV 양산.. 2025. 7. 21.
[BP/EV] 스바루도 전기차 SUV '언차티드(Uncharted)' 공개 BP's : 스바루가 2026년 미국에 출시 예정인 전기차 SUV를 공개. 앞으로 스바루 차량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모델로 상당히 세련됐다.주행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해 가격만 잘 나온다면 잘 팔릴 것 같다. 스바루가 7월 18일 미국 뉴욕에서 신형 전기차 SUV '언차티드(Uncharted)'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신차는 스바루 글로벌 배터리 EV 라인 업의 3번째 모델로컴팩트한 전기차만이 가능한 주행 성능, 편리함, 실용성을 갖춘 모델. 차명인 언차티드는 '지도에 실려 있지 않은, 미지의'를 의미하며, 가본 적이 없는 장소에도 부담없이 나가 자신의 세계를 넓혀 주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담겨 있다. 74.7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FWD 모델은 약 300마일 이상(약 480km),A.. 2025. 7. 20.
[BP/AUTO] 2025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양극화 / 테슬라는 올해 1위 BP's : 2025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니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 국내 차량은 현대와 기아가 82.9%로 과점 상황이고 수입차는 BMW(28.8%), 메르세데스벤츠(24.1%), 테슬라(11.7%) 가 주도하고 렉서스나 볼보, 아우디 등 브랜드는 5%를 차지했다. BMW, 메르세데스 벤츠, 테슬라를 제외하고 한 달에 1000대 이상 판매하는 수입차 브랜드는 포르쉐, 볼보, 렉서스 밖에 없다. 아우디나 폭스바겐이 힘을 못 쓰면서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1000대를 팔지 못하면 수입차 브랜드는 아무리 자동차의 상품성이 좋아도 판매역량을 확대하기가 어렵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테슬라의 약진. 모델 Y가 판매량의 95% 가까이 되는데, 만약 모델 3보다 가격이 저렴한 후속 모델, 현대.. 2025. 7. 16.
[BP/EV] BYD 일본에서 2024년 대비 167% 성장 / 상반기 1636대 판매 BP's :BYD가 일본에서 2025년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167% 성장했다고 발표.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BYD는 일본에서 980대를 판매했는데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1636대를 판매했다. BYD는 일본에서 'ATTO 3', 'DOLPHIN', 'SEAL', 'SEALION 7' 총 4종의 전기차를 판매 중이다. 판매 비중은 소형 전기차 아토3, 돌핀이 총 72%를 차지. 씰이나 시라이언 7의 비중은 아직 27%다. 성장은 했지만 아직 판매량은 일본 자동차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하고 있다.일본은 많은 내수 자동차 브랜드가 있고, 테슬라의 입지도 높아서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참고로 BYD는 국내에서는 아토 3만 판매 중이고, 하반기 씰을 출시할 예정이다. BYD는 올해 국.. 2025. 7. 13.
[BP/EV] 혼다 245km 주행 2300만원짜리 경차 전기차 'N VAN e:' BP's : 내연기관의 전기화가 가장 어울리는 모델은 자전거, 스쿠터 그리고 경차와 같이 작은 차량. 차가 커지면 그만큼 배터리도 커지고 큰 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벼운 차체에 간단한 전동화를 조합할 경우 효율이 좋다. 국내에도 기아차 레이 전기차, 현대차 캐스퍼(전기차는 경차보다 커서 경차 혜택을 못 받지만)가 사용자의 만족도가 꽤 높다. 경차의 단점이 출력인데 전기차는 그 문제를 해결했고, 무게 중심이 낮아서 레이같은 박스카의 주행성능도 개선됐다. 일본에서도 닛산이 경차 전기차 사쿠라 출시했다. 닛산 사쿠라는 2024년 4월 출시해 2025년 3월까지 20,832대가 판매되어 3년 연속 일본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사쿠라는 일본 경차 규격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을 갖춘 점이.. 2025. 7. 12.
[BP/AUTO] 혼다 자동차 SW 개발 강화를 위해 오사카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구축 'Honda Software Studio Osaka' BP's : 혼다가 6월 26일, 오사카 우메다에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Honda Software Studio'를 개설했다고 발표. 이 센터는 혼다 전기차의 상품성 강화를 위해'지능화'에 집중해 소프트웨어 개발을 진행한다.혼다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부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혼다는 2031년까지 약 2조엔을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이 소프트웨어 스튜디오도 그런 정책의 일부로 진행한다. 혼다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사카 이외에도 오미야, 시나가와, 나고야, 후쿠오카에도 스튜디오를 개설할 계획이다.혼다는 자동차 신모델과 일본 내 소프트웨어 스튜디오를 연계해 실제 차량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각 지역의 대학, 연구 기관과 제휴, 파트너 협업을..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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