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AUTO] 닛산 e-POWER 적용 신형 미니밴 '세레나(SERENA)' BP's : 국내는 미니밴 시장이 거의 현대기아차의 독점 구조이기 때문에, 카니발 또는 스타리아, 쏠라티로 선택지가 거의 없다. 르노코리아의 마스터가 있지만 수동 모델 밖에 안나오고 각 차량의 역할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정말 선택권이 적다. 물론 수입차 중에 미니밴을 들여오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실용성을 위주로 타는 미니밴 성향을 감안하면 가격과 유지보수 비용이 부담스럽다. 적어도 각 브랜드마다 미니밴 한 종 정도는 출시해 주면 좋을텐데. 내수 자동차 비중이 높은 일본은 그래도 3사+ 가 경쟁하는 구도라서 미니밴들이 나온다. 도요타 알파드, 닛산 엘그란드, 혼다 오딧세이.. 조금 작은 도요타 노아, 닛센 세레나, 혼다 스텝웨건도 있다. 혼다 스텝웨건 같은 것이 국내에 들여오면 잘 팔릴텐데. 미니밴은 다.. 2022. 12. 3. [BP/AUTO] BMW 전기 스쿠터 'CE 04' / 주행 거리 130km BP's : 자동차에 이어서 바이크도 전동화가 빠르게 진행 중. 바이크의 효율이 워낙 좋아서 아직 극적인 전환은 이뤄지고 있지 않지만. 성능이나 가격보다 환경적인 부분의 영향으로 전기 바이크로의 전환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BMW의 바이크 부문인 BMW Motorrad가 CE 04 전기 바이크를 출시. 최고 출력 31kW(42PS)를 발생하는 전기 모터와 용량 60.6Ah(8.9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13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121km/h) 충전은 200V/15A로 4시간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전륜 120/70R15, 후륜 160/60R15. 시트 히터, 그립 히터 등 편의 기능을 제공. 무엇보다 다른 전기 바이크들의 디자인과 완전히 차별화됐다. 기.. 2022. 11. 25. [BP/AUTO]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공개 BP's :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11월 16일 공개.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이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조금 늦은게 아닌가? 생각되는 모델.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PHEV)과 2.0L/1.8L 하이브리드 시스템(HEV)로 출시. 프리우스는 1997년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라틴어로 '개척자'라는 의미. 신형은 해피백 스타일의 디자인은 유지하나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가 됐다. 얼마전 공개한 크라운을 보고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멋지다! 라는 것보다 좀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스타일. 안전기능은 도요타 능동 안전 주행 기능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시'를 표준 장비. 신차니까 기능이 더 많겠지만, 뭔가 5년 전에 나왔어야 하는 모델같다. 관련링크 : 2022. 11. 17. [BP/EV] 미니의 전동화는 왜 느린가? 미니 PHEV 크로스 오버 앨버트 브리지 에디션 BP's : 내가 처음 타본 전기차는 미니 EV였다. 상용 모델은 아니고 미니 행사 때 잠시 들어온 모델이었는데 2열에 배터리가 있어서 탑승이 불가능한 프로토타입 모델. 하지만 미니의 성향과 전기차는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미니 전기차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니의 전동화는 늦어졌고 올해 국내에 출시된 '미니 일렉트릭'은 2열에 사람이 탑승할 수는 있지만 주행거리가 175km에 불과하다. 이 정도 주행거리는 일상적인 용도에도 제약이 있다. 하루에 30km 이내로 주행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다고 하겠지만. 그 것은 나는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적어도 상관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왕복을 고려하면 주행거리는 절반이 되어야 하고, 30%로 배터리가 낮아지.. 2022. 11. 15. [BP/EV] 볼보 7인승 EV 'EX90' / 최대 600km 주행 BP's : 볼보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한 7인승 EV 'EX90' 를 공개. 'EX90' 은 2023년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후 중국에서도 생각될 예정이다. 볼보는 매년 1대씩 새로운 EV를 발표하고 2030년부터는 EV만 판매를 목표로 할 예정. 구동계는 111kWh의 배터리와 2개의 영구 자석식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계 380kW(517PS), 910Nm의 토크를 발생. 그리고 충전 기능을 개선해 30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메라, 레이더, LiDAR(라이더)를 활용한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해 자율 주행 기능의 신뢰성과 전체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 특히 안전 시스템 및 AI용 NVIDIA DRIVE 플랫폼 Xavier와 Orin, 퀄컴 테크놀.. 2022. 11. 14. [BP/EB] 14kg, 89km 주행 / 트렉(Trek)의 로드 전기 자전거 'Domane+ AL' BP's : 로드 바이크도 전동화가 추진 중. 소재와 경량화, 구동계 등으로 웬만한 자동차 가격까지 높아진 로드 바이크 업계에 전동 모델로 변화가 예상된다. 트랙(Trek)의 로드 전기 자전거 'Domane+ AL'은 무게가 14kg 밖에 안되는 전동 로드 바이크. 8kg 전후의 모델도 있는데 14kg이 무거워 보일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20kg 정도하는 전기자전거와 비교하면 엄청 날씬한 셈. 그리고 이 자전거의 장점은 전기자전거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 배터리 일체형으로 3단계로 출력 지원을 조절할 수 있고, 주행거리는 88km(에코 모드)이지만 레인지 익스텐더라는 추가 배터리를 장착하면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타이어도 두꺼워서 펑크를 최소화한다. 아쉬운 점은 기번 배터리가 본체에 내장돼 있어.. 2022. 11. 13. [BP/AUTO] 도요타 11월 16일 신형 프리우스 공개 예정 BP's :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2022년 11월 16일 공개 예정. 발표는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공개. 티저 사이트도 만들어졌지만 실루엣 이미지 외에는 다른 것이 공개되지 않았음. 참고로 프리우스는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4세대 모델(2015년)까지 출시됐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이 5세대. 7년 만에 공개되는 다음 세대 모델로 티저에 Hybrid Reborn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것을 감안하면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만든 모델이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전기차에 대적할만한 상품성을 갖췄을지.. 전기차와 관련한 도요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언제나 보수적인 진화를 하는 도요타의 행보를 볼 떄. 전기차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정도의 상품성 .. 2022. 11. 11. [BP/EV]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소니와 혼다의 협력 '소니 혼다 모빌리티' BP''s : 소니와 혼다가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를 위해 합작 기업 '소니 혼다 모빌리티'를 설립. 지난 10월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고 이번 협력을 통해 2026년 북비에서 양산 EV를 출시할 계획. 소니의 EV 시장 참가는 이미 CES 2021부터 예견된 일이었고 독자 개발이 아닌 합작 또는 자율주행 및 UX 전문 기업을 지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혼다와 합작 회사를 만드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 두 업체 중에 어떤 기업이 합작 회사를 주도하느냐?는 사명을 보면 된다. 혼다 소니 모빌리티가 아니라 소니 혼다 모빌리티다. 이 합자회사의 CEO 겸 COO도 소니측 인사인 가와니시 이즈미(川西泉氏)가 맡았다. 가와니시 이즈미는 이전까지 소니 그룹의 AI 로보틱스 비즈니스 그룹 부문장이었다. 소니는 전기차.. 2022. 11. 10. [BP/EV] 혼다 중국 상하이에서 전기차 'e:N2 컨셉' 공개 BP's : 혼다,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늦었지만 전기차 시장으로 점점 이동하고 있다. 보수적인 업계인만큼 다른 기업에 비해 늦어서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완전히 전기차 시장에 넘어오게 되면 특유의 내구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전기차의 선두 주자였던 닛산은 경영 체제가 혼란해지면서 전기차 시장 로드맵이 멈춰 있다는 것. 혼다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중인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전기차 'e:N2 컨셉'을 공개했다. 기존 혼다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샤프하고 강인한 라인을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디지털 콕핏을 적용.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등 드라이빙 성능에 집중했다고. 혼다는 이 차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재정의하는 전기차로 기획했다. 그리고 혼다.. 2022. 11. 8. [BP/AUTO] 현대자동차 캐스퍼 잠깐 타보기 BP's : 쏘카로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잠깐 타봤다. 제대로 차에 대해서 알려면 좀 길게 타봐야겠지만, 이렇게 잠깐 타는 것만으로도 유튜브 영상이나 시승기를 보는 것보다 훨씬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일단 최근의 국내 차 성능이 아주 좋아졌기 때문에 수입차 이외에도 대안이 충분히 있다. 나같이 일상 주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주행 성능보다는 편의성, 유지보수의 편리성이 더 중요하다. 캐스퍼는 현대차에서 오래간만에 내놓은 경차. 아토스 이후에 처음인 것 같다. 가격은 스마트 트림이 1385만 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970만 원. 여기에 옵션을 선택 가능. 모던 정도는 사야 편하게 탈 수 있다. 쏘카에 있는 것은 2열 전후슬라이딩과 폴딩이 되는 것을 보니 인스퍼레이션인 것 같다. 실제 운행을 할.. 2022. 11. 6. [BP/AUTO] 혼다 박스형 경차 'N-WGN', 'N-WGN 커스텀' BP's : 혼다가 박스형 경차 'N-WGN', 'N-WGN 커스텀' 부분 변경 모델을 공개. 참고로 WGN은 웨건 이라고 부른다. 신차는 2019년 2세대 N-WGN의 부분 변경 모델. 주요 내용은 외부 디자인 및 일부 인테리어 변경. 혼다는 N-WGN이 독신이나 젊은층에 인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고 능동형 안전기능 혼다 센싱이 탑재돼 있으며, 가죽 시트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 성능은 600cc 58마력/6.6kg.m 토크 또는 64마력/10.6xhzm 터보 모델 가격은 사양에 따라 129만8000엔(약 1300만 원부터 174만9000엔(약 1750만 원) 주행성능은 대단하지 않지만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에는 편리한 자동.. 2022. 10. 31. [BP/AUTO] 도요타 휠체어 수납 전동 키트 BP's : 자동차는 편리하지만 장애인에게는 오히려 불편한 점도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차에 타는 것부터 휠체어를 싣는 것, 내리는 것이 모두 어려운 일. 참고로 휠체어의 무게는 20kg 후반에서 30kg 초반이라 건장한 남성도 들기가 어려운 수준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요타가 휠체어 수납 전동 키트를 출시. 이 제품은 휠체어를 전동으로 들어서 수납하게 해주는 장치로 착탈이 가능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빼 놓을 수도 있다. 가격은 14만 9600엔(약 150만 원)으로 적지 않은 가격이지만 휠체어를 싣고 다녀야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유용할 수 있다. 도요타는 렌탈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모든 차종에 탑재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이 제품은 도요타 MPV 시엔타, 아쿠아,.. 2022. 10. 27. [BP/AUTO] 혼다 소형 제트기 엘리트 2(Elite II) 발표 BP's :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서 뒤쳐져 있지만 혼다는 항공기, 도요타는 로봇 등 분야에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도 로봇과 도심형 이동수단 등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동수단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일본 업체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혼다의 항공기 사업 자회사 혼다 에어크래프트 컴퍼니(Honda Aircraft Company)가 소형 제트기 엘리트 2(Elite II)를 발표. 기존 혼다 엘리트에서 연료 탱크를 확장하고, 탑재 중량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 기존 엘리트에 비해 204km 비행을 더 할 수 있어 최대 2865km까지 비행이 가능. 긴급 착륙 기능과 오토 스로틀 기능도 2023년에 적용할 예정. 이 날 혼다 AC는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2022. 10. 25. [BP/AUTO] 차박과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경차 -다이하츠'탄토 팬 크로스' 가격 약 1380만 원부터 BP's : 일본 경차 전문 자동차 업체 다이하츠가 아웃도어와 차박에 최적화된 박스형 경차 '탄토 팬 크로스'를 출시. 아웃도어에 적합하게 실내외에 강인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루프레일을 기본 탑재. 캠핑이나 낚시 등을 할 때 물이나 이물질이 뭍은 짐을 쉽게 적재하도록 방수 소재의 시트를 적용하고 USB 소켓과 차량 곳곳에 램프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2열 시트는 완전히 접어서 차박에 활용할 수 있고, 앞뒤로 움직여 트렁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이하츠는 휠체어 탑승자가 쉽게 휠체어를 적재할 수 있고, 좌석을 회전해 탑승을 도와주는 웰컴 시트 리프트를 적용한 탄토 모델도 추가로 출시. 탄토 팬 크로스 가격은 138만 600엔부터 199만 1000엔(약 138.. 2022. 10. 24. [BP/EV] 4796개의 빛나는 별. 롤스로이스 최초 전기차 '스펙터(Rolls-Royce Spectre)' BP's : 전기차 시장에 롤스로이스도 합류. 자사 최초 전기차 '스펙터(Rolls-Royce Spectre)' 를 공개. 차량 내부 천장에 별이 흐르도록 빛나는 슈팅 스타 헤드 라이너를 탑재. 4796개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 '스타 라이트 도어'도 적용. 동승석 앞 대시보드에도 5500개 이상의 별 형상의 스펙터 디자인을 적용. 한번 충전으로 최대 520km를 주행할 수 있고, 430kW 파워, 토크는 900Nm, 제로백은 4.5초.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댐퍼를 움직여 부드럽게 주행하는 '매직 카펫 라이드' 느낌을 실현했다고 발표. 출시는 2023년 4분기 예정. 예상 가격은 41만3000달러(약 5억 9000만 원) 관련링크 : ROLLS-ROYCE SPECTRE UNVEILED: THE M.. 2022. 10. 22. [BP/EV] 혼다 전기차 '프롤로그' 공개 BP's : 혼다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2024년 출시 예쩡인 전기 SUV '프롤로그' 디자인을 공개. 프롤로그는 GM과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로 북미에 출시 예정. 혼다는 2024년 북미에 프롤로그를 출시한 이후 2026년 독자 개발한 EV를 출시하고 2027년 보급형 EV도 출시하는 등 2030년까지 EV 비중을 늘려 2040년에는 모든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종료하고 EV만 판매할 계획이다. 혼다는 프롤로그에 네오 러기드( neo-rugged)라는 디자인 철학을 적용헀는데, 이 디자인은 색상과 소재 모두 깨끗하고 단순함을 강조했다고. 11인치 대시보드와 11.3인치 멀티미디어용 디스플레이 2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 워낙 파격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EV가 많기 때문에 프롤로그는 너무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2022. 10. 12. [BP/EV] 운전석이 없는 혼다, GM, 크루즈 공동 개발 자율 주행차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 BP's : 혼다가 무인 자율 주행 차량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 일본 양산 모델 프로토타입을 공개. 자율 주행차량은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준비하고 있지만, 이 차량은 운전석 자체 없이 주행하는 차량. 혼다는 2020년 중반에 일본 도쿄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는 무인 주행 차량과 관련해 크루즈, GM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 GM의 볼트(Bolt) EV로 무인 주행 시험 차량을 운영한 바 있다. 크루즈 오리진은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자율 주행 레벨 4 수준의 주행이 가능해 운전석이 없다. 운전석까지 탑승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같은 크기의 차량보다 약 3배 정도의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 출입은 좌우 양쪽의 .. 2022. 9. 30. [BP/EV] 야마하 전기 스쿠터 'E-Vino(이비노)' - 주행거리 32km BP's : 야마하가 새로운 배터리를 탑재한 2023년 형 전동 스쿠터 'E-Vino(이비노)'를 공개. 2023년 모델은 기존 10Ah 용량 배터리를 12.2Ah 배터리롤 교체 한번 충전에 32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존 29km) 가격은 31만4600엔(약 310만 원) 비노는 원래 50cc 스쿠터로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모델. 내연기관 모델은 50cc 가격은 약 200만 원, 연비가 리터달 45km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인 모델이다. 신차는 야마하의 기존 비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동 스쿠터로 부드러운 가속감이나 저속에서의 실용 토크, 착탈식 배터리 적용 등을 특징으로 한 모델. 주행 거리가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32km는 너무나 짧은 주행거리라서 실제로 활용도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착탈.. 2022. 9. 15. [BP/EV] 도요타는 소니처럼 될 것인가? - 렉서스 차세대 EV 컨셉카 'ELECTRIFIED SPORT' 공개 BP's : 렉서스가 차세대 EV 컨셉카 'ELECTRIFIED SPORT'를 몬터레이 카 위크 2022에서 공개. 렉서스의 다음 세대 디자인 테마인 '넥스트 챕터'를 적용한 컨셉카로 렉서스 수퍼카 LFA의 후속 모델. 컨셉카는 2021년 1월 도요타가 공개한 향후 출시할 16대 전기차 중 하나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 이 모델들이 앞으로 렉서스에서 나올 전기차 컨셉카들인데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지만 이런 모델이 전기차 시장에서 렉서스의 존재감을 얼마나 세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최근 렉서스 첫 전기차 UX300e를 출시한 지 2달 만에 리콜한 것. 일본 내에서 판매가 아닌 리스로만 진행하는 것 등 전기차 전략이 부실하게 추진되는 것을 보면 내연기관에서 쌓은 리더십을 전기차 부문으로.. 2022. 8. 28. [BP/AUTO]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 연내 출시. 미국 가격은 26만676달러 BP's : 카이엔이 포르쉐를 살린 것처럼. 우르스가 람보르기니를 살렸다. 우르스는 전 세계적으로 1만5000대 이상이 팔렸는데 대당 3억 원이 넘는 고가 차량이 이렇게 판매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람보르기니는 2020년 7430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미국이 2224대로 가장 판매가 많이 됐고, 독일이 607대, 중국 604대, 일본 600대, 영국 517대, 이탈리아 347대가 판매됐다. 우리나라는 303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2019년 대비 75% 증가된 수치다. 우라칸과 아벤타도르는 각각 2193대, 846대가 판매됐는데 우르스는 4391대가 판매됐다. 전체 람보르기니 차량 절반 이상이 우르스가 판매됐고, 2021년과 2022년에는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연말에 출시 예정인 '우루스 퍼포.. 2022. 8. 26. [BP/AUTO] 애스턴 마틴 249대 한정 'V12 밴티지 로드스터' / 약 4억 6300만 원 BP's : 영국 애스턴 마틴이 전 세계 249대 한정 판매하는 'V12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 V 12기통 DOHC 5.2리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700PS/6500rpm 최대 토크 753Nm/5500rpm ZF 8단 AT 변속기 탑재. 0~60mph(0~96km/h) 가속은 3.5초, 최고속 322km/h. 프론트 미드 엔진과 기계식 LSD(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를 탑재한 후륜 구동 모델. 순수한 주행의 즐거움과 밸런스를 강조. 브레이크 시스템도 V12 밴티지와 동일, 강력한 제동력을 자랑하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CCB)를 표준 장비. 스틸 브레이크와 비교해 23kg의 감량. 410mm×38mm의 프론트 디스크에는 6피스톤 캘리퍼가 360mm×32mm의 리어 디스크에는 4피스톤 캘리퍼가 .. 2022. 8. 22. [BP/EB] 혼다의 기술력 X 무인양품의 디자인 = 미니멀 디자인 전기자전거 'MS 01' BP's : 혼다와 무인양품이 협력해 개발한 전기자전거 ' MS 01'가 중국에서 판매. 디자인은 MUJI의 아트 디렉터인 Kenya Hara가 주도해 무인양품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됐다. 다른 전기자전거와 달리 구조가 u자형으로 키가 작은 사람이나 여성, 고령층도 부담 없이 탈 수 있으며 고성능 전기자전거가 아닌 일상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전거 페달도 있지만, 스로틀을 지원해 스쿠터처럼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구동계는 400W 모터를 탑재하고 재생 EBS 전원 시스템과 48V/20Ah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65km를 주행 가능. 최고 속도는 25km/h로 제한되어 있다. 이 모델은 중국 무인양품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4980 위.. 2022. 8. 18. [BP/EV] 1400만원 짜리 전기차 닛산 '사쿠라' 일본서 인기 - 2만3000대 수주 BP's : 닛산 박스형 전기차 '사쿠라'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 사쿠라는 닛산이 일본에서 2022년 6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박스형 전기차.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주문대수 2만 3000대를 돌파. 인기의 비결은 첫 번째 가격 두 번째는 세컨카 수요. 특이점으로는 고객 연령대가 높은 것이 특징. 역시 가장 큰 판매 요인은 가격. 우선 사쿠라의 가격은 233만3100엔~294만300엔(약 2330만 원~2940만 원)이지만 우선 정부 보조금을 55만 엔(약 5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보조금(도쿄는 45만 엔(약 450만 원) 까지 받으면 약 140만 엔(14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세컨카 수요. 닛산이 밝힌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30대:11% 40대:18% 50대:2.. 2022. 8. 1. [BP/AUTO] 차박을 위한 혼다 N VAN의 놀라운 시스템 BP's : 일본 박스형 경차의 공간 활용성은 익히 알고 있지만. 혼다 N VAN의 활용성은 그 정점을 찍는 것 같다. 차박, 캠핑, 아웃도어, 화물 적재까지.. 2열과 트렁크를 활용해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고 이를 편하게 해주는 순정 액세서리들이 나온다 순정 액세서리는 2열을 서랍처럼 쓸 수 있게하는 멀티 보드, 차량의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제품을 쓸 수 있게하는 전원 키트, 크로스바, 옷걸이, 유공보드 등 다양하게 있다. 만약 혼다 N 시리즈가 국내에 좌핸들 버전으로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소형차들이 경쟁력이 있을까? SUV 중심의 시장에 판도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혼다코리아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만 매년 적당히 판매하려고 하고 기아차는 지금 팔리는 레이로 계속 울궈먹고 있으니.... 2022. 7. 30. [BP/EV] 캐딜락이 보여주는 전기차의 미래. 플래그쉽 EV 'CELESTIQ' BP's : GM이 플래그십 전기차 쇼카 'CELESTIQ'를 공개. 실제 판매 모델은 2022년 말 발표 예정. CELESTIQ 캐딜락의 전동화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구상된 모델. 캐딜락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이 차세대 플래그십의 기반으로 활용할 모델. 캐딜락 초기의 디자인이 접목됐으며, 다양한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 55인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인포테인먼트로 활용하고, 2열 탑승자를 위한 독립 디스플레이도 탑재. 스마트 글래스 루프는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과 아름다움의 균형을 맞춰서 개발했다고. 결국 관건은 주행거리와 자율주행 기능의 여부인데 최소한 400km 이상 주행거리와 현재 테슬라 모델들의 자율주행 기능 정도를 제공해야 플래그십으로 내세울 수 있을 것.. 2022. 7. 26. [BP/CP] 캠핑카와 비상전원을 위한 '에코플로우 파워 시스템(ecoflow Power System)' BP's : 배터리 전문업체 에코 플로우 테크놀로지(EcoFlow Technology)가 캠핑가와 주거용 배터리 솔루션 '에코플로우 파워 시스템(ecoflow Power System)'을 발표. 파워 허브와 추가 배터리로 구성된 이 배터리 솔루션은 확장형, 모듈형으로 판매되는 거싱 특징. 기존 배터리 솔루션에 비해 가장 다른 차별점은 복잡한 설치 작업을 줄이고 모듈 구성으로 배터리 추가 확장이 쉽다는 점. 태양 전지 패널과 연계해 야외에서 전원 확보를 용이하게 했다는 점이다. 에코플로우가 내세우는 차별점은 4개의 모듈과 최소한의 배선으로 외부에서 전원을 쓸 수 있다는 점. 2kWh 또는 5kWh 배터리로 구성돼 있는데 최대 15kWh까지 확장이 가능. 캠핑카는 최대 약 18시간 동안 공급할 수 있다. 전.. 2022. 7. 20. [BP/AUTO] 당황스러우면서 파격적인 - 도요타 신형 크라운 공개 BP's : 도요타가 신형 크라운을 공개. 완전히 바뀐 이미지로 세단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스포츠, 이스테이트 4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디자인만 보면 이게 무슨 차인지 전혀 모를 정도로 이전 세대 크라운과 연계성이 떨어진다. 아예 새로운 네이밍을 하는 것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신차는 2022년 가을부터 출시되고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엔진 또는 2.5리터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가격은 사양에 따라 435만 엔~640만 엔(약 4350만 원~ 6400만 원)으로 렉서스 브랜드보다 한 단계 낮은 수준. 크라운은 1955년부터 출시된 도요타의 주력 세단으로 신형은 16세대에 해당한다. 13~15세대까지는 디자인이 뭔가 과도기적이라고 느껴졌는데, 이제 방향을 정한 것 같다. .. 2022. 7. 19. [BP/AUTO] 닛산 '캐러밴' 차박 전용 모델추가 BP's : 닛산이 '캐러밴' 신모델을 공개. 가격은 279만4400엔 ~ 411만 7300엔(약 2800만 원~ 4110만 원) 이 중 눈에 띄는 모델은 차박전용 모델을 추가했다는 것. 캠핑카 정도까지 아니고 뒷 좌석에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침대로 쓸 수 있는 공간을 제공. 편의 사양과 실내 소재를 개선한 프리미엄 사양도 함께 출시. 휠체어 탑승자를 위해 휠체어 리프트를 탑재한 모델도 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차박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는 이런 모델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비슷한 크기 차량으로 현대차 스타리아, 르노 마스터 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좀 더 다양한 모델이 나와서 경쟁을 좀 해줬으면 한다. 기아차, 한국GM에서 한 모델씩만 내줘도 좋을 .. 2022. 7. 12. [BP/EV] BMW 전기차 'i3' 단종. 2023년부터 전기차 '미니 컨트리맨'으로 대체 BP's : BMW가 전기차 'i3'를 단종하고, i3 생산 대신 2023년부터 전기차 '미니 컨트리맨'을 생산한다고 발표. BMW i3는 BMW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됐으면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5만 대가 판매됐다. i3 생산 공장은 2023년부터 미니 컨트리맨 전기차 생산을 담당할 계획. i3는 처음에 출시됐을 때 디자인이 BMW 같지 않고 못생겼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8년 전 출시된 전기차로서는 혁신적인 모델이었다. 아쉬운 것은 주행거리가 160~200km 초반이라 실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됐다. 2019년 배터리 용량을 94Ah에서 120Ah로 높였지만, 경쟁 차종들을 따라잡기에는 한참 부족한 주행거리. 이제 300km는 기본이고 400km 주행 거.. 2022. 7. 9. [BP/AUTO] 배달 전용 3륜 바이크 '피아지오 마이 무버(Mymoover)' BP's : 바야흐로 바이크의 시대. 고유가로 바이크를 타는 사람이 늘었고, 쿠팡이츠,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앱이 등장하면서 배달 수요로 전 세계적으로 바이크가 많이 판매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맞춰 배달 전용 3륜 바이크 '피아지오 마이 무버(Mymoover)'가 출시. 음식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는 대형 트렁크와 수납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 3륜이라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125cc 단기통 엔진을 탑재, 3개의 바퀴로 하중을 분산해 노면 접지력을 높였다. 제조사는 3륜을 적용해 맨홀 뚜껑, 도로의 단차, 악천후에도 전도 위험을 줄였고,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 성능도 높였다고. 차체를 최대 45까지 기울일 수 있고, 수하물은 라이더 몸과 함께 기울어져서 차량 안정성을 높였다. 혼다에도 3륜 .. 2022. 7. 8. 이전 1 2 3 4 5 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