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uto1307

[Car/GM대우] 아반테 킬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함덕 해수욕장.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발표회 관련 어디서 하는지 GM대우에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오늘 함덕 해수욕장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냥 해수욕장인가 보다 했다. 도착해보니 지형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본 행사가 열린 피닉스 아일랜드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아무튼 발표회장에 도착했는데 썰렁하다. 뭐냐? 하고 있는데 '두두두두 !~' 헬기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저 멀리서 검은 점 하나.. 설마? 했는데..진짜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싣고 헬기가 바다쪽에서 온다. 이런 이벤트 할 때는 미리 알려주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깜짝놀랐다.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 발표장을 몇번 선회하다가 헬기가 무대 뒤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 2008. 10. 29.
[Car/Audi] 아우디 눈을 치켜뜨다 'A3'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다. 아우디는 1910년 4월 25일 창립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쾰른 시에서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주(Bavaria)의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본사가 있다. 아우디의 기원은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11월 14일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쾰른에서 호르히(A. Horch & Cie)사를 설립한다. 1901년 첫번째 모델인 호르히 자동차를 츠비카우(Zwickau)에서 생산했다. 1904년 주식회사로 회사를 공개한 호르히는 1910년 다른 경영진과의 마찰로 그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두번째 회사를 호르히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전 동업자들은 그.. 2008. 10. 28.
[Bike/BMW]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모터 사이클 발표회를 이천에서 한다길래 이천으로 출발...내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헤맸음. 또 이날을 위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장을 개장했다. 바이크 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거 동호인 확대에 좋은 일이다. 나중에 인터뷰한 정용화씨도 꼭 모터사이클 경기장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크 전문가가 생각하는 'G 450 X' 오프로드 바이크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인터뷰를 너무 잘해주셨다. 실물은 훨씬 잘생기셨음. 전문가가 말하는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다시 급히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휴 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몰랐다. 오늘 내가 이동한 동선을 GPS로 찍어보면 방배동 -> 이천 갔다가 다시 방배동 -> 여의도 -> 서대문 -> 신사 -> 집.. 휴 힘들다.. 2008. 10. 9.
[네바퀴/세단] 혼다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뉴 레전드' ing 2008. 9. 21.
[CAR/GM대우/베리타스] "이차가 어느 나라 차입니까?" -ing 에쿠스처럼 박스형은 요사이 유행이 아니라며 뒷 좌석은 곡선으로 처리.. 헤드룸은 다른 차에 비해 넓다고 하지만 뒷자리에 앉아보니 확실히 천정이 낮은 느낌이 났다. 뒷자리에 타본 다른 분들도 천정이 낮은 것 같다고 디자인 총괄하신 김태완 부사장님께서 그러는데 베리타스부터 진정한 GM대우의 디자인이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11월 출시되는 라세티 후속작 크루즈 부터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행사장 중간 중간 모두 라세티와 비트 얘기를 하셨는데..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아..이게 GM대우가 아니라 대우 마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차할때 많이 긁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발표회장 앞에 이런 모습을 보고 씁쓸했다.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P.S 전시회장에서 남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신.. 2008. 9. 5.
[자출] 자전거로 출근하기...1 후배들이랑 밥먹으러 자전거 타고 돈까스 집에 갔는데 먹다보니 내 자전거가 안보인다. -_-; 동네를 막 뛰어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다. 흑 내 자전거...ㅠ ㅠ 눈을 뜨니 방안... 꿈이었다... 바로 일어나서 내 자전거 잘있나 보고... 다시 잘까? 하다가 잔차를 타고 출근해 보기로 했다. =============================== 사실 이번 출장에 비앙키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지난해 생각해보니 잔차 탈 시간이 없어서 걍 갔다. 귀찮더라도 가져갈 걸... 아무튼 안가져왔기 때문에 그런지. 잔차로 출근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와서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고 5시에 일어났다. -_-; 바로 씻고 잔차 들고 나가려는데.. 잉? 바람이 빠져있다. 그동안 안타긴 많이 .. 2008. 8. 25.
[CAR/SUV/GM대우/윈스톰맥스] 윈스톰맥스 VS 혼다 CR-V 비교 시승회 용인에서 윈스톰맥스 혼다 CR-V 비교 시승회가 있었다. CR-V 경우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SUV중 하나고 국내에서도 수입차 판매 순위 5위 안에 드는 베스트 셀링카다. 가격도 3000만원대 초반으로 국내 SUV 구입자라면 한번쯤 고려해 봤을 차. 하지만 윈스톰맥스는 나온지 한달된 차고. 혼다 CR-V는 2006년 모델이다. 비교시승회 가기전에 혼다 분들에게 이번 시승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만큼 혼다 차가 인기 있는 증거 아니겠느냐? 하지만 비교 시승 자체가 좋은점을 부각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고, 준비 차량 상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걸 체크해줬으면" 이라고 했다. 실제 테스트에 쓰인 CR-V는 렌트카업체서 빌렸다고 했는데 1만km 이상 뛴 차들이었다. 윈스톰맥스는 1000k.. 2008. 8. 16.
[SUV/쌍용/액티언] 덩치큰 순둥이 액티언 쌍용자동차(雙龍自動車)는 대한민국 최대의 RV전문 자동차 회사다. 체어맨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RV다. SUV가 유행하기 전부터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무쏘 등을 생산해왔다. 무쏘야 낚시, 험로주행을 하는 아저씨들의 로망. 어렸을 적 친구 아빠 무쏘 트렁크에는 항상 낚시 가방이 들어 있었다. 사실 무쏘 뒤에 쌍용자동차는 그만한 히트작을 만들지 못했다. 왜 일까? 무쏘는 세대를 타지 않는 스테디 셀러인데. 무쏘 후속작이라고 할만한 차도 없고 액티언 경우에는 등장하기 전에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타깃으로 한 젊은 세대에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독특한 디자인 덕에 좋아하는 사람은 무척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하는 차가 되어 버렸다. 얼마전 파사트를 타는 한 분과 식사를 하면서 액티언에 .. 2008. 8. 5.
[자동차/SUV/QM5/] QM5는 왜 안팔릴까? 휘발유 모델 QM5 시티 QM5가 등장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르노삼성이 내놓는 첫 SUV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어떤 모습일지. 모두 궁금해하고 기대했다. QM5가 모습을 보이고 내 친구들도 QM5를 사야겠다고 돈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QM5를 산 사람은 내 주위에 거의 없다. 평가는 좋은데 구매까지 가서 소렌토나 산타페, 투싼, 윈스톰으로 바꿔버리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윈스톰 산 친구에게 물어봤다. "왜 QM5 산다더니 윈스톰 샀냐?" "가격이 몇 백 더 비싸고, 또 문제도 많다고 해서" "무슨 문제? "이래 저래 문제가 많다고 해서 좀 걸리더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동급 차량보다 가격이 비싸다. 또 문제가 있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서는 다들 구체적이지 못했다. 그냥 들리는 소문을 그대로 얘기하고.. 2008. 7. 30.
[인피니티/EX35] 360도 주위가 다보이는 컴팩트 SUV '인피니티 EX35' SUV를 처음 보고 느끼는 것은 대부분 좀 크네, 아니면 생각보다 작네... 둘 중에 하나. 오프로드를 달리기위해 만들어진 SUV지만 대부분 SUV는 도로주행에 쓰인다. SUV로 도로만 타는 것은 MTB를 도로로 끌고 오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람들이 험로주행을 하지 않음에도 SUV를 구입하는 것은 다양한 용도와 넓은 공간, 안전성 때문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SUV 활용성과 세단의 승차감 등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도 등장하고 있다. EX35도 CUV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하지만 EX35의 백미는 주차시 사용되는 어라운드뷰모니터(Around view monitor) 차량 전후좌우에 어안렌즈를 장착해 주차할 때 위에서 내려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다. 주행시에 사용하면 어라운드뷰.. 2008. 7. 4.
[폭스바겐/SUV] 자동주차 기능 컴팩트 SUV 티구안(Tiguan) 자동주차 시스템은 일렬 주차만 가능하며 브레이크와 액셀만 누르면 운전대는 저절로 움직인다. 신기함. 일렬주차는 운전 잘하는 사람들도 어려워 하는데 이 기능 있으면 정말 괜찮겠다. 실제로 필드에서는 어떨지 궁금한데..나중에 해봐야지. 올해 판매 목표가 400대. 더 들여오려해도 물량이 없다고 한다. 유럽에서도 난리라니.. 우리나라에서는 폭스바겐도 수입차니 고급 이미지가 있지만 유럽에서는 적당한 가격에 실용적인차라는 이미지가 많다. 국민차 라는 이미지도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벤츠나 BMW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 약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정말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차를 많이 가지고 있다. 차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기 마련인데 파사트나 골프는 좋은차라는데 아무도 토를 달지 않는다. 이.. 2008. 7. 4.
[신차/BMW X6] 신개념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BMW X6' 런칭 2008. 6. 26.
[자동차/스마트] 마티즈, 아토스, 모닝 충돌영상과 스마트(Smart) 충돌 영상 비교 경차가 경제성면에서 좋은줄 누구나 알지만.. 꺼리는 이유는 디자인과 안전성 때문이다. 특히 안정성은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실용적인 사람들도 안정성 때문에 마지못해 중형차를 고집한다. 사실 큰 차를 선호라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안전성이다. 벤츠나 BMW, 도요타 등 업체들은 프리미엄 차량 안정성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각 업체들 목표는 빗길, 눈길 등 특수 상황에서 사고를 나지 않게 하는데 다양한 기능을 적용하고 있으며 사고가 났을때 안정성.. 사고후 안정성 세가지 면에서 구분한다. 그리고 한번이라도 아찔한 상황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왜 비싼돈을 주고 안정성이 좋은차를 타야 하는지 알게 된다. 천만금이 목숨에 비할바인가... 아무튼 스마트가 신통방통한 이유는 작은 크기에도 중형차급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 2008. 6. 25.
[시승기/스마트] 스마트를 타보다.. 스마트는 꼭 타보고 싶었다. 이 조그만 차가 어떤 느낌인지... 크기는 다른 경차보다도 훨씬 작은데 왜 가격은 두 배인지.. 내부가 좁지는 않는지... 운전할때 불안감? 안정성? 등..한마디로 감에 대해서 느껴보고 싶었다. 사실 차를 운전하면서 두 명 이상이 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커다란 SUV를 끌고다니면서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것들을 트렁크에 넣고 다니는 일이 훨씬 많다. 그래서 이 작은 녀석이 어떤 느낌인지...궁금했다. 스마트 탑승~! 크기는 작지만..뚜껑이 열리는 오픈카~ 개방감이 괘안타... 의외로 트렁크가 넓다... 작은차지만 느낌은 마티즈, 모닝과 전혀 다르다... 좁은건 어쩔 수 없다. CVT 방식 기어..재미있는 것이 반메뉴얼로 할 수 있다. 대신 내리막길에서 밀린다... 부드럽게 .. 2008. 6. 19.
[푸조/해치백] 쓸모가 많은 CUV 푸조 207SW(peugeot 207SW) 푸조 207SW - 직렬 : 4기동 16밸브 -트랜스미션 : 4단 자동 -배기량 : 1598cc -굴림 : 앞바퀴 굴림 -최고 출력 : 120/6000 -최대 토크 : 16.3/4250 - 최고 안전속도 : 195km - 제로백 : 12.8초 - 크기 : 4156 1748 1527 mm -휠 베이스 : 2540mm - 공차 중량 : 1737kg - 승차정원 : 5 -타이어규격/휠사이즈 : 195/55R 16 - 판매가 : 3150만원 * 상기 사양은 참고만 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해당 업체에 문의해야 문의해야함. 판매 : 한불모터스 (http://www.epeugeot.co.kr) 주행성능을 본다면 207SW는 그리 좋은차가 아니다. RPM이 너무 급하게 올라가고 치고 나가는 느낌도 부족하다. 가.. 2008. 6. 15.
[Riding] Tour De Seoul 3.1 서울 정복 두번째 열리는 Tour de Seoul 3.1절을 기념해 서울에 있는 24개 구청을 돌아 시청에 들어오는 동호회 Riding 이렇게 돌면 123km로 거리가 꽤 된다. 동틀때 시작해서 해져서 끝난다는데.. 지난해에는 시간이 너무 늦어 3군데를 제외하고 왔는데도 밤 11시 정도 였다고 함. 아무튼 시작장소인 서초구청으로 가려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서 종합운동장에서 합류했다. 종합운동장까지는 쟈철로 지하철에 토요일이고 아침이라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실 접는 자전거 아니면 쟈철에 들고 타지 못하기 때문에 매번 쟈철 탈 때마다 조심 조심. 종합운동장에 도착해서 사람들 기다림.. 아 춥다. 온도계를 보니 3도다. 안 와서 혹시 지나쳤나? 노파심에 제마님에게 전화해본다. 다행히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조금.. 2008. 3. 3.
[Riding/정자] 새해 첫 라이딩... 오래간만에 보는 한강...역시 상쾌하구나... 아침에 세차하려는데 너무 추워서.. 집에 있다가 다음주에 있는 3.1절 라이딩 대비 잔차를 손질하기로 했다. 바람도 다시 넣고, 기름칠도 하고, 먼지도 털고... 비앙키에는 바람이 다 빠져 있다. 내가 관리를 너무 소흘히 했나보다. 정비만 하고 넣어두려했는데.. 그래도 가깝게 한번 타보려고 집을 나섰다. 서울대 업힐을 할까? 아님 한강을 가볼까 하다가 한강에 가보기로 했다. 마땅히 탈만한 곳도 없고, 자동차들이 많이 다녀서 참 위험하다.. 앞으로는 차에 잔차를 싣고 양재천이나 안양천에 내려서 잔차를 타는 방법을 써봐야겠다. 앗 처음으로 봤다. 수상택시... TV에서 봤던 수상택시가 있다. 음. 신기하네.. 춥다고 해도 방풍자켓과 장갑, 바지를 입으니 그리 추..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