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CAR] 한국지엠 토스카 후속 중형차 신형 '말리부' 상하이 모터쇼서 공개 한국지엠 토스카 후속 신형 말리부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루즈 수준으로만 만들어 줘도 괜찮을 것 같다. 문제는 그동안 구동계에 노력을 게을리한 지엠이 어떻게 구성할지 여부인데. 캡티바나 아베오 등 차량을 보면 최근 잘 나가고 있는 현대기아차에 대응할 수 있을지에 의심이 간다. 현재 지엠이 내놓는 차량을 보면 '어떻게 이런 업체가 전세계 1위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의문이 든다. 경쟁업체들이 세대를 앞서가는 기술력을 적용하고 있지만, 지엠은 구동계 기술에 대한 투자가 늦어 자동차 자체로서 경쟁력은 떨어지는 상황. 하지만 최근 개선된 성능을 내주는 차량들이 나오고 있고, 말리부 구동계에 많은 변화.. 2011. 4. 15. [BP/CAR] 닛산 전기차 '리프' 재시동 문제 공식 시인 닛산이 전기차 '리프'에 대한 재시동 문제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했다. 일본과 미국의 일부 리프 운전자들이 특정상황에서 재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를 제기한데, 닛산은 에어컨 관련 부품에 문제가 있어 재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닛산은 이번 재시동 문제가 안전과 관련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리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초 상용전기차 리프는 수급이 어려워 여전히 적은 수량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프는 지난 3월말까지 일본 내에서 3484대, 미국에서 471대만이 판매됐다. 또, 일본 지진 영향으로 인해 당분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예약구매자들의 불만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 : http://www.ens-newswi.. 2011. 4. 14. [BP/CAR] BMW '1' BP's : BMW 국내 행보를 보면 올해 수입차 1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 같다. 미니부터 7시리즈까지, 더군다나 최근 출시되는 디젤 차량들을 보면. 다른 업체들은 뭐 헉하고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날 컨셉트카도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 1시리즈 M이 나와 버렸다 -_-; 이런 멋진차가 등장하다니. 큰 컨버터블이 익숙하지 않아서 출력만 보냈다. BMW 650i 컨버터블. 각 자동차에 대한 정보는 아이패드로 할 수 있다. 아주 아이디어가 괜찮았다. 관객들 반응도 좋았음. 액티브 하이브리드 7시리즈. 로켓맨. 쿠퍼 컨버. 이 쿠퍼들 남의 자식들 같지 않다 . 사장님 이날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셨다. 보면 볼수록 이쁜 X6. 이 거대한 차에 4명 밖에 못탄다. 짐도 많이 못 실음 -_-; 다른 좋은 차들이 많.. 2011. 4. 12. [BP/CAR] 아우디 전기차 A3 e-트론 상세 내용 공개 아우디가 전기차와 스마트카 부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스포츠카 'A8'을 기본으로 한 전기차 e-트론을 공개한데 이어, A1 e-트론, 그리고 A3 e-트론을 공개했다. 경쟁업체들이 하나 또는 두개 모델을 내놓은데 반해 각 부문별로 성능을 차별화한 전기차를 내놓고 있는 것. A3 e-트론은 130마력을 발휘하는 100kW 전기모터와 26.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90마일(120km 전후?)를 주행할 수 있다. 전용충전기(400볼트)로 4시간, 일반 충전(110V)로 9시간 충전을 해야한다. BP's : 실제로 탈 수 있는 전기차가 2000만원대로 나오고, 충전 문제만 해결된다면, 카메라가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뀐 것처럼 획기적인 전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 2011. 4. 11. [BP/CAR] 이런 차를 원해...닛산 박스카 '큐브(CUBE)' 차명 : 큐브 제조사 : 닛산 BP's : 여름 전후로 출시 예정인 닛산 신형 '큐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내에서 큐브가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국내 차량과 다른 박스카라는 독특한 차량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비슷한 기아차 '쏘울'이 있지만 큐브는 박스카 시장의 최전선에 있는 차량이며, 쏘울은 수 많은 추격자 중 하나다. 자동차 성능면에서 보면 큐브의 성능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1798cc 가솔린엔진은 122마력과 18.1kg.m, 자동무단기어, 연비는 12km/ㅣ 로 국내 준중형차와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사각형으로 만든 차체는 높은 공간효율성을 만들어 웬만한 SUV만한 활용성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귀여운 겉모양과 재미있는 실내는 '미니' 만큼의 독특한 팬들을 확보했으며, 가.. 2011. 4. 11. [BP/CAR]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전기차 부문 애플을 노린다. BP's : 자동차 부문에서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필름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로 변화하는 과정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 현재 타고 다니는 자동차들은 장농 속으로 들어가 버릴지도 모른다 . 물론 자동차업계에서는 전기차는 100년도 넘은 기술이며, 40년 전에도 전기차 상용화에 대한 비슷한 견해가 있었지만, 당분간 내연기관 자동차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업계 움직임은 이전과 좀 다르다. 몇 업체들이 전기차를 구색맞추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내연기관을 대체할 차를 목표로 만들고 있고, 낫산 자동차 경우 지난해 최초 상용 전기차 '리프(Leaf)'를 선보였다. 리프는 한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130km 전후이며, 충전기산이 오래걸리는 단점 등이 있어, .. 2011. 4. 5. [BP/CAR] 모터쇼에서 만난...캐리어 명가 툴레... BP : 캐리어계 마이크로소프트(아 이표현 이제 몇년 못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툴레. 캠핑족이나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에게 친숙한 브랜드다. 자동차 위에, 뒤에 자전거나 보드를 적재할 수 있는 캐리어. 그 툴레가 신제품과 가방 시리즈를 공개했다. 어떻게 보면 기존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 그런데 '캐리어'라는 개념에서 보면 신사업이 아니다. 원래 하던 일을 잘 했다고 할까나? 아무튼 가방이 아주 멋지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독특한 가방을 만들어 냈다. 2011 서울 모터쇼 자동차 사이에 끼워져 있는 툴레 부스. 한쪽에 이렇게 가방들이 모여 있다. 디자인 툴레 답다. 견고한 재질의 천을 쓰고 지퍼와 고리도 튼튼하게 만들었다. 노트북가방과 여행용가방이 있고, 파손 염려가 있는 노트북과 선글래스 같은 것.. 2011. 4. 4. [BP/CAR/REVIEW] 닛산 SUV '뉴로그 플러스' BP's : 수입차에 선택에 대한 가장 큰 걸림돌은 초기 구입 비용이다. 물론 나중에는 유지비도 포함되지만, 그래도 초기구입비용만큼 부담은 아니다. 닛산 SUV 로그는 2990만원으로 동급 국내 SUV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특히 쌍둥이 모델인 르노삼성차 QM5(2.5 2760만원)와 비교해도 가격적인 면에서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큰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다. 실내는 넉넉하고 운전도 편리하다. 가솔린이라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연비도 11.8km/l로 2.5에 가솔린, 덩치큰 SUV를 고려할 때 괜찮은 선택이다. 사실 토요타, 닛산, 혼다는 어떤 차를 사도 아쉬움은 있을지라도 후회는 없다. 다 기본은 하는 차이기 때문에. * 디자인 - 전조등과 격자무늬 그릴이 인상.. 2011. 4. 3. [BP/CAR] Initial 'S' 스바루 중형 세단 '레거시 2.5' BP's : 난 스바루가 좋다. 왜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냥 스바루에서 나온 차들이 좋다. 아웃백, 포레스터, 레거시 모두 다 '차'에 충실한 모델들이다. 스바루 차들은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을 생각하게 만든다. 한가지를 해도 제대로 하겠다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스바루 차에 대해 혹평을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아쉽게 국내에서 스바루 차는 상당히 안팔린다. 아는 사람만 와서 사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3000만원이 넘는 수입차, 그것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팔기가 힘들다. 올해 스바루코리아는 임프레자를 추가로 들여와 알리기에 나설 예정인데,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그런 차들은 미쯔비시 .. 2011. 4. 2. [BP/CAR] 단 한대였지만, 가장 강한 한 대였던...르노삼성차 새로운 'SM7' 후속 공개 BP's : 2011 모터쇼가 킨텍스에서 3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 멋진 차들이 많이 나와서 가볼만하다. 프레스데이에 사람들이 엄청 왔다.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말에는 거의 포화상태가 예상된다. 오늘 본 차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차는 'SM7' 후속작인 SM7 컨셉. 다른 차들과 달리 일러스트 한장을 빼고는 전혀 공개가 안된 차였기 때문에 궁금했다. 그리고 보기에는 좋지만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비싼 자동차가 아니라 마음먹으면 살 수 있는 현실적인 차이기 때문에 더 더욱. 사실 지난 SM7 마지막 버전은 수명연장을 위해 무리수를 쓴 흔적이 역력했다. 그래서 더욱 SM7이 기대됐다. 그리고 SM7 등장. 흠...이건 SM5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랜저가 너무 젊은 취향으로 가는 것과 반대로.. 2011. 4. 1. [BP/CAR] BMW 520d 두 달 뒤. BP's : 520d나 X3를 보면서 현재 가장 적합한 대안은 클린디젤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섭게 다운사이징하는 그들의 노력을 보면, 지금부터 우리나라 업체들이나 일본 업체들도 디젤 쪽을 강화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연비와 친환경성면에서 당분간 친환경 디젤이 대세를 이룰 것. IT만 빠르게 발전하는 줄 알았더니 자동차 부문도 배기량과 연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이전세대에 비해 괄목할만하게 성장하고 있다. 사실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320d나 120d가 더 기대가 된다. 정차시 엔진 정지, 브레이크 재생에너지 기술을 적용하면 차체가 더 작은 320d나 120d는 20km/ㅣ 이상 연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출퇴근 거리는 더 길어질 것이고, 유류가격은 계속 오를텐데 연.. 2011. 3. 31. [BP/CAR] 인피니티 올해 전략 차종 '인피니티 G25' BP's : G37은 과했고, G25는 딱 좋았다. 물론 달리기 성능은 G37만큼은 안나오지만, 시속 130km 이내 주행에서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G37을 풀악셀로 하면 누군가 넥타이를 잡아당길 정도로 강력하게 느껴진다면, G25는 잠깐 쉬었다가 퉁..하고 나간다는 느낌. 가속이 예민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달리는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연비도 좋아져서 주유소집 아들이 아니라도 탈 수 있게 됐다는 점. :) 가격도 낮아졌음. 4000만원대라는 가격은 고민될 것 같다. 아 휠은 G37보다 많이 바뀌었다 -_-; 전세계적으로 엔진 배기량은 줄이고 효율성은 높이는 다운사이징이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계열과 BMW, 폭스바겐이 앞장서고 있는 클린디젤 관련해서는 놀라울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11. 3. 25. [BP/CAR/EVENT] BMW의 전기차 전략.... BP's : 토요타와 혼다가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고, 닛산과 GM이 상용전기차를 내놓고(GM 볼트는 전기차인지 의심스럽지만..)있는 와중에, 왜 자동차 명가들이 모여 있는 독일 업체들은 미래차에 늦게 움직이는지 답답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벤츠와 BMW, 아우디, 폭스바겐의 전략이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먼저 달리면 먼저 지칠 수 있다는 것. 이들 업체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부문을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다. 특히 전기차에 접근하는 BMW를 보면, 제대로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업체들은 모두 하루라도 빨리 전기차를 내놓으려고 경쟁하고 있지만, BMW는 현재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고, 운전의 즐거움까지 갖춘 차량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BMW 전기차, .. 2011. 3. 24. [BP/CAR/REVIEW] 16.2km/l 연비. 폭스바겐 'CC' TDI 2.0 폭스바겐 CC 2.0 TDI - 디젤 직렬 4기통 1968cc TDi엔진, 자동 6단 DSG 변속기 170마력(4200rpm), 35.7kg.m(1750rpm) 연비 16.2km/l, 5190만원. 우수한 경제성. - 쿠페와 같은 멋진 외관 - 상황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노멀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 주유비는 걱정이 없는데, 유지비는 조금 걱정 된다. - 프레임리스라 가끔 삐걱거린다. 썬루프가 열리지 않는다. - 조금만? 더 보태면 BMW 502d로 갈 수 있다. -_-; BP's : 스타일, 경제성, 주행성능 대부분 요소를 만족하는 팔방미인. 써놓고 보니까 CC가 달라 보인다. 좋은차. 5190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만 낮았으면. HUD와 브랜드까지 갖춘 BMW 520d를 생각하면 가격.. 2011. 3. 8. [BP/CAR/EVENT/SUBARU] AWD = SUBARU 스바루 - 사륜구동 + 박서엔진. - 오래 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차 - 눈길에는 스바루..-_-; b - 가격이 조금만 낮았으면...엔고가 빨리 사라져야 할텐데. - 편의장비가 부족하다. - 회사 이름을 제대로 얘기해야 한다. 욕하는 줄 알고 오해를 살 수 있다. Bp's : 난 스바루차가 좋다. 독특하고, 고집스럽고, 나름대로 철학이 있다. 사륜구동과 박서 엔진을 전 차량에 적용하는 이 업체는 2008년과 2009년 미국 자동차 시장 침체에도 판매량이 늘었다. 임프레자가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스바루 스노우 익스피리언스 행사. 눈길에서 스바루 자동차들이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아보는 행사다. 스바루 브랜드와 차량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 아 스바루는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 이름이다. 국.. 2011. 2. 25. [BP/CAR/EVENT/GMDW]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마티즈크리에이티브도 LPGi 나왔다. - 혼자 탈때는 출력이 답답하지 않지만, 아무래도 가솔린 보다는 힘이 부족 - 연비가 생각만큼 좋지 않다. BP's : 안전에 대한 GM의 의지는 확인했다. 하지만 좀 더 경제적이어야 경차가 아닐까? 차량 가격은 높고, 동력성능은 너무 평범하다. 소형차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려면 더 경제적이어야 한다. 일본은 경차 배기량이 660cc다. 배기량이 낮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들이 출력을 높이기 위해 별아별 노력을 다 한다. 그리고 경차 시장이 커서 종류도 많고, 경쟁력 있는 차들도 많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딱 2종 뿐이다. 모닝과 마티즈크리에이티브. 1위 업체인 현대차는 국내에 경차를 내놓지 않는다. 이런 제한된 선택에서 경차 시장이 잘 되길.. 2011. 2. 24. [BP/CAR] 쌍용자동차 '코란도 C' 출시 쌍용자동차 코란도 C - 디자인 괜찮다. - 연비와 편의장치도 괜찮다. -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문잠금 버튼이 일반 레버로 바뀐 것에 만세~ - 법정관리 중에 이정도 품질의 신차를 내놓는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Bp's :그림의 떡이 아니라 살수도, 탈수도 있는 차가 한 종류 늘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당연히 5년전 모델인 액티언이나 카이런 등보다 훨씬 잘만들었다. 소음이나 구동성능은 최근 현대기아차들에 필적할만하다. 뛰어넘는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현대기아차 SUV들이 여성 취향적인 것에 비해 남성적이다. 뒷자리 넓다. 가격도 괜찮다 가격대 성능비는 확실히 좋다. 이전 쌍용차들에 비하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재탄생 수준 색상도 다양한게 나올 예정. 둥근 것 같지만. SUV. 너무 크지도 않고 .. 2011. 2. 22. [CAR/BMW] BMW '520D'(구형) BMW 520d - 중형 디젤차가 대세 - 신형 못지않게 구형도 멋지다. - 생각해보니 구형에서 신형으로 혁신이 일어났다. 연비, 소음, 진동면에서 - 디젤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만든차 BP's : 미래차 전략 방향을 가장 잘 잡아가는 업체가 BMW인 것 같다. 이 프리미엄 브랜드 업체는 어떻게 된 것이 일반 브랜드 차량보다 더 경제적인 차들을 내놓고 있다. 클린디젤을 선택한 업체 중 선두권. 연비는 20km 전후, 힘도 좋고...이후 나올 320d, 120d 가 기대된다. 아 미니d 도... 530d만 타보고 구형 520d를 타본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정리하다가 예전 행사에서 탔던 사진이 있었다. 조금 차이인데. 이렇게 보니 구형인게 확 느껴진다. -_-; 이번 새로운 5시리즈 디자인은 보.. 2011. 2. 22. [BP/CAR/REVIEW] GM대우 준대형차 'ALPHEON' 몇일전 GM대우 '쉐보레 아베오' (그냥 시보레로 하지. 한 끝 차이인데 입모양을 불편하게 만들어야 한다) 발표회에서 지인과 알페온과 신형그랜저에 대해서 언쟁이 붙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아니라 옆 사람끼리..) 소위 알페온 열렬 지지자와 그랜저 열렬 지지가가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 차를 치켜세우고, 상대차를 깍아내리는 것이었는데. 사실 각 차량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떤차가 꼭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알페온 경우 뷰익 라크로스를 그대로 들여와서 내부 좀 바꾸고, HUD 등 사양을 없앴는데... 거의 처참한 수준이었던 스테이츠맨이나 좀 더 안스러웠던 베리타스에 비하면.. 품질이 월등히 높아진 차라고 할 수 있다. GM대우 로고 대신 체어맨이나 에쿠스와 같이 알페온이라는 독자 브랜드를 사용하.. 2011. 2. 18. [BP/CAR] 슈퍼볼 2011에 등장한 멋진 자동차 광고 순위. 슈퍼볼(Super Bowl)은 NFC 우승 팀과 AFC 우승 팀이 서로 싸우는 NFL의 챔피언십이다. 가장 큰 미식축구 대회이며,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이다. 슈퍼볼은 내셔널 풋볼 리그(NFL)과 그의 경쟁 리그인 아메리칸 풋볼 리그(AFL)의 병합의 일부로서 이루어졌다. 1920년부터 AFL이 경기를 시작한 1960년까지 NFL은 몇몇의 라이벌 리그들을 배제시켰다. 1966년에 선수들과 팬들의 극심한 싸움으로, 두 개의 리그 사이의 진지한 병합 회담을 이끌어 냈다. 이러다가 1966년 6월 8일에 병합이 선언되었다. 슈퍼볼은 1967년에 1월 15일, NFL의 우승 팀과 당시 프로 미식축구 리그인 미식축구 리그(AFL)의 우승 팀에 의한 대항전으로서 시작되었다. 그 뒤 NFL과 AFL이 합병하여.. 2011. 2. 16. [BP/CAR]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략 그리고 'CT200h' 렉서스 2011년 전략 발표회. 이날은 올해 신차인 'CT200h' 발표회를 겸했다. 주요내용은 올해 렉서스 6000대, 도요타 7500대 판매. 리콜 때문에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찾겠다는.... 사실 지난해 국내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의 성적은 형편 없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다른 브랜드에서는 줄줄이 깜짝 놀랄만한 신차를 내놨지만 렉서스는 리콜 대응하기에도 바빠서 연식변경모델을 겨우 내놓을 정도니. 이제 국내 소비자들 눈도 높아져서 렉서스의 럭셔리 함은 국내 차로도 느낄 수 있다. 물론 부드러운 주행성능. 정숙성은 아직까지 따라올 곳이 없지만. 외관 뿐 아니라 내장도 오래된 느낌. 수입차가 주는 신선함은 없고, 적용된 신기술도 다른 브랜드에서 먼저 적용한 것. 선두업체라는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 2011. 2. 14. [BP/CAR/REVIEW] 수입중형 세단 끝판왕. BMW '520d' -_-; 나는 차에 대해서 쥐뿔도 모르지만, 자동차 쪽에 들어오면서 쥐도 모르는 사람에게 쥐뿔에 대한 감은 나름대로 조금씩 생긴 것 같다. 이전까지 나는 차를 좋아하지 않았다. 자동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라고 생각했고,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차를 타지 않으려고 했다. 그래서 자동차 바닥에 오면서도 별 감흥이 없었다. 자동차 업계에서 좋아하는 차란 고배기량에 잘달리고, 잘 서고, 잘도는 차들.. 하지만 교통의경으로 군복무를 하면서 수많은 사고를 목격했기 때문에, 과속과 난폭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 일찍 깨달아서 운전을 통한 그 쾌감이, 운이 나빴을 때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가치가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자동차와 나 사이에는 언제나 왕복 8차선 도로만큼의 거리가 있었다. 난 처음 교통의경으로.. 2011. 2. 4. [BP/CAR/REVIEW] BMW 컴팩트 SUV 'X1' 이상하게 나는 작은 것이 좋다. 이전부터. 큰 것에는 별로 흥미가 없었다. 그냥 작고 재미있는 것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BMW X1이 나온다고 했을 때도, 다른 차들보다 흥미를 느끼게 됐다. X1 발표회날 잠실 주경기장에 야외 특설 무대를 마련해 놨다가, 비가오자 천장을 모두 비닐로 덮어버렸는데, 오히려 그게 더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등장한 X1.. 준형차만한 컴팩트 SUV... 전면 디자인은 BMW 기존 차량들과 비슷한 모습. 이렇게 비슷하면서도 같은 형태에서 다양한 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참 대단하다. 후드에 두 줄, 그리고 더 거대해진 전면 그릴, 전면이 직각이 되어서 돼지코 처럼 보이지만 이게 보행자와 충돌시 충격을 경감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고속 주행시 공기가 하단으로 흡입돼 .. 2011. 2. 1. [BP/CAR/EVENT] GM대우 => 한국GM주식회사. 쉐보레 브랜드로 전환. GM대우가 대우 이름을 떼어버리고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한다. GM대우라는 이름도 한국GM주식회사로 바뀐다.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차량은 쉐보레라는 이름을 쓰게 되는데, 현재 판매되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라세티프리미어 부터 쉐보레 브랜드를 적용한다. 한국GM주식회사는 회사명 인가가 나면 바로 바꾼다고 한다. 이제 자동차 업계에서 대우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타타대우상용차 부문 밖에 남지 않는다. 쉐보레 브랜드 도입은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나왔기 때문에 사실 큰 뉴스는 아니었다. GM은 대우라는 브랜드를 계속 가지고 가는데 부담이 있었고, 이전 대우자동차 시절 인력들도 몇 남지 않았기 때문에 전환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실제 GM대우 차타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쉐보레 뱃지로 교체하고 다녔으니. 사실.. 2011. 1. 30. [BP/CAR/EVENT] BMW의 전기차 전략 첫단추 'MINI E' 미국과 일본에서 닛산 상용전기차 '리프' 관련 소식을 접하다가 갑자기 이전에 미니 전기차를 타본 생각이 나서 글을 올린다. 자극은 항상 높아져간다.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 느꼈던 충격은 그 잔상이 오래가고, 이후 충격은 그 이전의 충격보다 훨씬 높아야 그 이상의 잔상이 남게 된다. 돌이켜 보면 온 몸에 소름이 돋았던 때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그 기억은 오래간다. 그리고 시간이 지마면 그 충격?들을 좀더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그런 경험을 비춰 봤을때. 미니 E를 본 이날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날이다. 미니E는 BMW그룹이 전기차 사업을 하기위해 세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BMW 전기차 프로젝트는 다른 업체들과 좀 다르게 진행된다. 르노, GM 등이 진행하고 있는 전기.. 2011. 1. 25. [BP/CAR] 기아자동차 신형 모닝 주행 모습 발견.. 현대기아차 신형 차를 하루라도 빨리 보려면 양재대로를 자주 나가는게 좋다. 다다음주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을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어 저거 뭐지?'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신형 모닝이었다. 사진과는 느낌이 좀 달랐다. 나는 소형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신형 모닝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다. 디자인도 그렇고 동력성능도 언제나 수치상과 큰 차이를 보여 관심 밖이었다. 그런데 실제 신형 모닝을 보고 생각을 좀 바꾸게 됐다. 범퍼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 사진에서는 매우 이질적이었는데 실제 보니 깜찍한 부분도 있었다. 특히 뒷모습은 기존 모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보다 훨씬 감각적. 귀여운 일본 경차를 보는 것 같았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아서 위장막도 안쓰고 다니는 것 같다. 후미등이 인상적... 2011. 1. 16. [BP/CAR/EVENT]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BATMAN BEGINS...에서.. '배트모빌은 안되고 뭘로 할까요?' '람보르기니가 있습니다.' 가끔 람보르기니가 청담동 근처에서 지나다닐 때면 그 큰 소리에 놀라곤 한다. 마치 좁은 마굿간안에 날뛰는 말처럼...부우와아아앙~~~ 하는 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떨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소음 유발자로 미간을 찌푸리게도 한다. 하지만 그 디자인 만큼은 어릴 적 만들었던 카운타크 모형자동차의 미래형이기 때문에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차... 람보르기가 좋은 이유는...일단 전시장이 좋다. 발표회장 들어갔을때 이 탁트인 한강을 볼 수 있는 곳이 좋았다. 국내에 한해에 한자릿수....끽해야 10대를 넘는 람보르기니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배정? 받은 물량은 바로 바로 나간다고 하니... 2010. 9. 8. [BP/CAR/EVENT] 이런 차는 왜 국내에 출시 안되나? 기아자동차 '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만들지만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차들이 있다. 그 이유는 해외시장에 맞춰 기획, 개발, 생산한 이유도 있지만, 노사합의에 따라 해외 생산모델에 대해서 국내에 수입하지 않겠다는 방침. 해외생산 모델을 들여올 경우 관세 등을 이유로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씨드나 i20, 벤가 등은 해외에서 호평을 받는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엔진이나 공용 부품 들이 많아서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차라는 것이 같은 내용물을 가지고도 어떻게 셋팅하느냐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타보기 전에는 평가하지 못한다. 그저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유럽 취향에 맞춰 서스펜션을 딱딱하게 했다는 정도..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국내에 안들어오는 벤가와 i20, 씨드를 한꺼.. 2010. 7. 15. [BP/CAR/BMW] BMW X1 신차 발표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BMW X1 행사장으로 향한다. 잠실 주경기장 안이라고 하길래 설마..했는데. 정말로 경기장 안에 발표장을 만들었다..호.... 역시..대단..... 원래는 하늘이 열린 공간인데 비가 와서 비닐로 급 공사.... 이 위를 전부 덮어 버렸다. 그런데 비오는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서. 오히려 비닐을 덮은 것이 분위기가 좋았다. 역동적인 일을 하고 계셔서 그런지..점점 어려지시는 주부장님... 비 내리는 것을 이렇게 투명하게 볼 수 있으니...좋았다. 신차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나는 비 내리는 것을 구경했다. 한쪽에 BMW 자전거들이 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각각 브랜드로 자전거를 만들고 있는데.. 다른 자전거들과 마찬가지로 주요 부품은 시마노 것이나 S RAM 것을 사용한다.. 2010. 3. 3. [BP/CAR] 르노삼성자동차 '뉴 SM5' 집앞 르노삼성 매장에 SM5가 드디어 들어왔다. 늦은 밤이라 사람도 없어서 들어가 봤다. 광고에서 항상 보이는 뒷모습. 엉덩이 하나는 정말 잘 만들었다. 내장은 동급 차량 중 가장 좋은 것 같다 센터페시아 버튼 들 플라스틱 마감이 좀 아쉽지만. 곳곳에 금속 재질과 우레탄, 가죽을 적절히 잘 배합했다. 특히 곡선이 들어간 문 손잡이가 마음에 든다. 2열에도 통풍구가 있다. 이건 신형 소나타에도 있는 모습.. 이번 SM5는 인대시 내비게이션이 잘 나왔는데....이 모델은 내장 내비가 없다. 버튼들은 SM3와 비슷한 형태...직관적이어서 쥡게 조작할 수 있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는 크고 시원하다. 중앙 LCD에는 트립컴퓨터가.... 센터페시아는 나무랄데 없다. 조수석 수납함도 큼지막함. 팔걸이...SE.. 2010. 2. 15.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