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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신차/기아] 연비 14.6km 쏘렌토 후속작 'XM'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프로젝트명)'에 대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를 콘셉트로 가지고 있는 XM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측, 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했으며, 앞모습은 일체화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고유의 그릴을 적용했다. XM은 친환경 엔진인 R엔진을 장착했는데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200마력(2.2 디젤 기준) 동력성능과 14.1 km/ℓ 고연비를 제공한다. SUV에서 14.1km가 나온다면 대단한 일이다. XM은 2.2 디젤 , 2.4 가솔린, 2.7 LPI 엔진 모델로 출시될 예정인데. 나와봐야 알겠지만 LPI보다는 디젤 모델이 좋아보인다. 소음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 2009. 2. 25.
[뉴스/신차] 기아자동차 컨셉트카 KED-6. 기아 넘버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3일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소형 MPV 콘셉트카 `KED-6(코드명)’의 전체 모습을 24일 공개했다. KED-6 차명을 `기아 넘버3(Kia N°3)’로 결정했는데 독특한 것이 No 3 가 아니라 N°3 다. o자를 윗첨자 °로 한 것은 독특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콘셉트카 기아 넘버3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소형 다목적차(MPV, Multi Purpose Vehicle)를 새롭게 해석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는데 넓은 차량 앞유리창으로 시야를 확보했으며,`파노라마 글래스 루프(panoram glass roof)’를 적용해 스타일을 살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가운데에는 대각선으로.. 2009. 2. 24.
[Car/C200] 힘내라 쌍용차. 나와라 C200...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C200'에 사활을 걸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모터쇼에 컴팩트 SUV `C200' 콘셉트카를 공개한바 있다. C200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다.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와 전륜 구동 방식의 플랫폼을 적용 175마력 2000cc엔진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지능형 상시 4륜 구동 기술이 적용될 예정 또 유럽 환경 규제인 유로 V와 CO2 배출 허용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컴팩트 SUV다. 실제로 봐야겠지만 컨셉카에서 느껴지는 디자인은 참 멋지다. 액티언이나 다른 차종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제야 코란도, 무쏘 명성을 이을만한 차가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쌍용차에게 있어 C200은 신차.. 2009. 2. 23.
[신차뉴스] 현대자동차 'i20 3도어', 'HED-6' 사진 공개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i20(아이투웬티) 3도어’와 `HED-6’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i20 3도어는 기존 5도어에 비해 낮은 가격에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아이가 없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차량이다. i20는 현대차가 유럽에서 가장 큰 판매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유럽 전략 차종으로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다. i20 가솔린 모델은 1.2L(78마력, 11.9kg.m 토크 카파엔진), 1.4L(100마력, 13.7kg.m 토크), 1.6L(126마력, 15.7kg.m 토크) 감마 엔진을 장착한 세 가지 종류로, 디젤은 1.4L(75마력, 22kg.m 토크), 1.6L(126마력, 15.7kg.m 토크) 5.7토크(4,200rpm) R.. 2009. 2. 19.
친절한 현대자동차... 신형 에쿠스(VI) 비교 시승회... 신형 에쿠스 비교시승회가 오늘 경기도 남양 연구소 부근에서 진행됐다. (난 못갔다 -_-;) 벤츠 S클래스와 LS460과 함께 진행한 모양인데.. 비교시승회를 업체가 진행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기 때문에 여기서 쏟아질 찬사에 대해서는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다. 비교 시승이라는 것은 동일한 또는 비슷한 조건을 가진 차량으로 진행되야 하지만 대부분 비교시승에 사용되는 경쟁업체 차량은 렌트 또는 연구소에서 가지고 있는 차가 대부분이다. 새차 VS 렌트카...-_-; 시작부터 비교 시승이라는 말이 맞지 않는다. 이전에 윈스톰맥스와 혼다 CR-V 비교시승회가 있었는데 윈스톰맥스는 400km 주행. 혼다 CR-V 1만km 주행..-_-; 차량과 슬라럼, 고속주행, 급커브 등 비교 시승을 했다. 진행은 윈스톰 맥스 타.. 2009. 2. 17.
[Car] R U Smart? 스마트가 지나가면 누구나 다 쳐다본다. 요즘에는 다른 차들도 많지만 그래도 스마트는 독특하다. 다른차에 비해 절반 밖에 하지 않는 크기의 이 차는 효율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도 멋지다. 그동안 스마트에 대해 궁금했던 것은 고속주행시 성능과 커브를 돌때 얼마나 안정적인지다. 어떤 사람은 고속도로에서 커브를 돌때는 불안하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누구를 믿어야하는지...이게 무척 궁금했다. 100km 정도 고속도로 주행을 마치고 내린 결론은.. 시속 100km ~ 120km에서 커브에서는 다른 차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급커브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어떤차가 마찬가지다... 100km정도에서 고속도로에 있는 커브를 그대로 돈다면 불안한 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눈길에서 주행도 .. 2009. 2. 13.
[바이크/BMW/발표회] 세단? 바이크? 'BMW K1300' 강북에서 강남으로 내려가는 길...버스전용차로지만 그래도 막힌다. 차 좀 안막혔으면 좋겠다. 영동 세브란스에 있는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으로 향했다. 럭저리 바이크 `BMW K 1300시리즈' 설명회. BMW K시리즈는 1983년 자동차 엔진과 구조가 비슷한 4기통 엔진을 장착한 K100을 시작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왔다. 이번 K 1300 시리즈는 3세대 모델로 다양한 운전 제어기능, 안전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K 1300 시리즈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2초대에 도달하고, 최고 175마력(모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을 내는 고성능 엔진을 내장했다. 6단 자동변속기와 수랭식 4행정 병렬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배기량은 1293cc다. 도로상황과 속도에 따라 브레이크 및 가속을 .. 2009. 2. 6.
[Car/신차] 폭스바겐코리아 'CC'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4도어 쿠페 ‘CC' 일본에서는 파사트 CC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CC다. 파사트와 엮이기 싫었던 것일까? CC는 총 3개 모델로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170마력, 35.7kg.m 토크 'CC 2.0 TDI(공인연비 16.2㎞)' 5040만원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0마력, 28.6kg.m 토크 'CC 2.0 TSI(공인연비 10.6㎞)' 5040만원 280마력, 36.7kg.m 고성능 상시 4륜 구동 버전인 'CC V6 3.6 4모션(공인연비 8.2㎞)'이다. 6410만원이다. 렉서스 ES 시리즈 고객들이 타깃이라는데...앞 그릴부터 이어진 선... 세련된 디자인.. 뒷모습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세단 이라서 뒷좌석이 좁을 줄알았는데 의.. 2009. 2. 3.
[Car/Audi] 깜짝놀랬다. 'Audi A3' 아우디의 이미지는 A4나 A6같은 세단 이미지가 강하다. 정통 독일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우디보다 벤츠나 BMW를 선호하지만 국내에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우디가 아닐까. 세련되고, 절제된...이미지.. 그런면에서 본다면 A3는 "품격 떨어지게..무슨 아우디 해치백이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워낙 세단을 선호하고 차로 그 사람의 직업, 소득수준, 인간성 -_-; 까지 섣불리 판단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라도. 아우디 A3는 낯설다. 하지만 BMW, 벤츠에도 해치백이 있고 브랜드 이미지?와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해치백을 대부분 수입하지 않는 국내 수입사들을 볼때 이번 A3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길만한 차다. 눈 딱감으면 가격도 그리 높지 않고,,( -_-; 물론 할.. 2009. 1. 30.
[Volvo] Volvo for life -_-; 볼보만큼 포지셔닝을 잘한차도 없는 것 같다. 최근에 또 인수설이 불거졌지만 '안전'이라는 단어 하나는 제대로 알린 것 같다. 적어도 이 차 타면 크게 다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아무튼 정신이 없었나보다. 갑자기 볼보 행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동탄으로 향했다. 근데 왜 신차 발표회를 볼보에서 하지? 어제만 해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행사장으로 가면서 깨달았다. 다른 볼보인걸.. ㅜ ㅜ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2009. 1. 26.
[CES2009] 현대자동차 홈오토메이션 컨셉카 '아이모드' 그리고 3만불 대에서는 경쟁차량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왔다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내주시지..-_-;) 아이모드는 컨셉카이기 떄문에 문도 차 바닥으로 손을 넣어서 열어야 한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타보려고 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함) 컨셉카는 항상 잘 만드는 것 같다. 하진 제네시그나 다른 차들도 컨셉카가 좋았는데... 이전에 라비타 디자인해준 피닌파리나도 실제 차량을 보고 "왜 이렇게 나왔느냐?"라고 했다는데. 아무튼 컨셉카는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 차량에서 디자인이 확 바뀌는 경우가 많다. 아이모드는 그냥 그대로 나와도 경쟁력 있을 것 같은데... 2009. 1. 14.
[CAR/SUV] 르노삼성 'QM5' VS 닛산 '로그' ing 2008년 11월 11일 SUV 로그와 무라노로 국내시장에 진입한 닛산.. 안타깝게 판매성적은 So So.. 시기가 좋지 않았다. 엔화가 엄청 오르고 경기침체로 소비심리도 위축되었으니.. 11월 판매대수 45대...수입차종중 가장 많이 팔리는 CR-V가 104대 팔렸으니 첫달치고 잘 팔린 셈이다. 로그 장점은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클론 모델인 QM5 풀옵션 가격은 2800만원 로그는 2990만이다. 물론 사양면에서는 QM5쪽이 훨씬 좋다. 하지만 로그는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수입차 중 하나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테일게이트도 클램쉘게이트인 QM5쪽이 승,,, 2008. 12. 30.
[Car/현대] 사진으로 보는 젠쿱...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가 무지 밀려있어서 일단 아는 분이 최근 산 젭쿤을 몰아봤다. 새로나온 차라 그런지 젠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젠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2.0은 2000만원대 초반에...3.8도 36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충분히 넘볼만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잘나왔고, 현대 최초 후륜구동 스포츠카라는 점에서도 국내에서 현대 프리미엄은 일단 맘만 먹으면 팔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하지만 일부에서는 후륜구동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고속주행시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다. 젠쿱 주인에게도 이와 관련해 물어봤는데...'고속주행시에는 약간 불안정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차가 얼마나 있겠나. 하지만 자.. 2008. 12. 3.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2 최근 고유가 때문에 삼천리 자전거 주식이 뜨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 덕을 본 업체가 바로 OMK가 아닐까. 브롬턴하고 스트라이다, 캐논데일, 좋은 포지셔닝을 가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스트라이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무튼 새로운 스트라이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최근 스트라이다가 쏙 들어왔는데...오늘 시승도 제대로 해봤다. 미니벨로는 대중교통과 연계, 보관의 편리성 등이 중요한데 그동안 스트라이더를 쳐다도 안봤다는 것은 주행성능이 다른 미니벨로에 비해서 무척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장기간동안 버디를 한번 가져가보고, 주행성능보다 이동의 편의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자동 썽이님도 바이크프라이데이, 브롬턴 다 있지만 가장 많이 타는 것은.. 2008. 11. 26.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아 사실 이날은 바이크쇼에 못가는게 맞았다. 괜히 욕심부리다가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다. 아무튼 그래도 가기 힘든 행사라서 기를 쓰고 갔다. 지난해보다 확실히 커졌다. 일단 전시장이 밝으니 좋네. 2008. 11. 26.
[Camp/Euip/Table] 캠핑광의 럭저리 장비...유니프레임 UF-테이블 1200 어렸을때...프라모델을 좋아했던 나는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면 어머니에게 들킬까봐 집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 숨겨놨다가 한밤중에 꺼내오곤 했다. 아득한 그때..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추억이지.. 훗... 하지만 -_-; 역사는 반복된다. 차안에 숨겨둔 유니프레임 1200 테이블 그동안 찾던 유니프레임 테이블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구입 ㅠ ㅠ 일단 차에 숨겨 놓았다. 그리고 방에 올려놓고...침낭으로 덮어놨다. (요즘 침대에서 안자고 계속 매트 깔고 침낭에서 잔다) 침낭에 덮어 뒀다. 캠핑장비 중 태이블과 의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 중 하나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올려놓을 곳이 있어야하고 그걸 하려면 앉을 곳이 있어야 한다. 물론 돗자리 깔고 앉아도 되지.. 2008. 11. 21.
[Car/SUV/쌍용차] 2009년형 카이런 '카...이런..?' 쌍용자동차는 무쏘, 코란도 걸출한 SUV를 내놓으며 SUV=쌍용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왔지만 최근들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특히 액티언은 호불호가 너무 강한 디자인이고 카이런도 무쏘나 코란도와 같은 이미지보다는 좀 약하지 않은가. 아예 현대나, 대우가 만들지 않는 픽업 트럭 스타일을 만들어 주면 포지셔닝이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SUV 부문에서 쌍용차가 약세라서 좀 아쉽다. 처음에는 이걸 누르고 기어변속을 해야하는지 알았다. 알고보니 이게 기어쉬프트패드 역할을 한다. 메뉴얼로 놓고 엄지손만으로도 변속할 수 있다고.. -_-; 그치만 불편하다. SUV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카이런과 액티언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차에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사람은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별 차이를 느끼지 .. 2008. 11. 15.
[Car/BMW] 힘이 넘치는 디젤세단 BMW '320d'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하긴 520d와 같은 엔진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작으니... 연비도 좋고...트립컴퓨터를 보니 780km 달릴 수 있다고 나온다. 열심히 달려봤는데 8.9km 정도 나왔음. 내부에서 소음은...디젤인데 괜찮네..하는 수준이지만 밖에서 소음은 무척 크다. 포터에서 나는 소리와 똑같다. 하지만 유지비가 적게 들고 힘있는 움직임... 새로운 3시리즈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이다. 엔진형식 : 직렬 4기통 배기량 : 1995cc 제로백 : 8초 177마력/4000rpm 35.7kg.m토크/1750~3000rpm 안전최고속도 228km (200km 까지 나오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130km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지만 이후 부터는 천천히..) 가격 : 4820만원 (조금만 더 쌌다면 준중형 수.. 2008. 11. 12.
[Car/Smart] 환율로 800만원 올라버린 '스마트(Samrt)' 오래간만에 스마트 매장에 들렸다.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눈길을 떼지 못해 지금 얼마나 구입자가 밀렸는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보려고 잠시 들렸음. 스마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주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크기가 작아 데일리카로 적합하고 주차도 쉽고, 연비는 20km나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티코보다 연비가 더 좋다. 경차지만 스타일이 살아있으니 그 것도 마음에 들고, 안전성도 좋다. 왜 우리나라에는 모닝과 마티즈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경차를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유는 성능보다 디자인과 개성이 부족한 것일텐데. 일본 경차가 2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수입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수요는 있다. 일본차들이 들어오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준비해야 할텐데. 다행히 GM대우가 '비트'를 만드는 중이.. 2008. 11. 12.
[Car/CUV/Nissan] 'Shift' 닛산 국내 공식 출범 '무라노', '로그'.. 닛산은 이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로 국내에 들어왔다. G35 같은 경우에는 동급 가격대에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경우 운전자가 느끼는 출력은 사양보다 낮지만 인피니티는 반대로 사양보다 훨씬 강력하게 느껴진다. 닛산은 1933년 12월 26일 창립한 회사다. 매출액은 10조억엔이 넘는 일본 굴지 자동차 업체다. 국내에는 이니셜D 를 통해 GT-R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큐브 같은 박스카도 닛산 차량이다. 예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닛산 한국진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의뢰만 들어오고 추진하다가 드랍했음) 그게 2003년이니 꽤 오래전부터 국내 진출을 기획했던 것 같다. 아무튼 11월 11일 한국 공식 출범을 했다. 닛산의 캐치프레이즈는 'Shift the way y.. 2008. 11. 11.
[Car/CUV/Peugeot] 탐나는 녀석...푸조 308SW 푸조는 유럽에서 2번쨰로 큰 자동차 메이커다. 깜찍한 컨버터블 206cc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잘 알려져 있다. 차를 모르는 여성들도 비틀과 미니, 푸조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푸조 장점은 30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중형차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까치발만 들면 구입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또 엄청나게 큰 썬루프는 다른 차종에서 볼 수 없는 장점이다. (X3나 다른 차종에도 있지만 푸조는 이거 하나 트레이트 마크로 잘 만든 듯) 개방감이 대단하다. 열리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지지대 없이 뻥 뚫린 썬루프는 기분이 정말 좋다. 8세대 차종으로 처음으로 나온 308SW은 3최근 뜨고 있는 CUV중에서 경쟁력이 높은 차종이다. 우선 가격이 3000만원대 .. 2008. 11. 6.
[Car/GM대우] 아반테 킬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함덕 해수욕장. 처음 들어보는 곳이다. 라세티 프리미어 발표회 관련 어디서 하는지 GM대우에서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오늘 함덕 해수욕장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그냥 해수욕장인가 보다 했다. 도착해보니 지형이 정말 신기하다. 그리고 본 행사가 열린 피닉스 아일랜드도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아무튼 발표회장에 도착했는데 썰렁하다. 뭐냐? 하고 있는데 '두두두두 !~' 헬기 소리가 난다. 그리고 저 멀리서 검은 점 하나.. 설마? 했는데..진짜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싣고 헬기가 바다쪽에서 온다. 이런 이벤트 할 때는 미리 알려주기 마련인데 그런 것이 없어서 깜짝놀랐다. 가슴이 두근 두근 할 정도.. 발표장을 몇번 선회하다가 헬기가 무대 뒤로 라세티 프리미어를 .. 2008. 10. 29.
[Car/Audi] 아우디 눈을 치켜뜨다 'A3' 아우디(Audi)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회사로 폭스바겐(Volkswagen)의 자회사다. 아우디는 1910년 4월 25일 창립자 아우구스트 호르히(August Horch)가 쾰른 시에서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독일 바이에른 주(Bavaria)의 잉골슈타트(Ingolstadt)에 본사가 있다. 아우디의 기원은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9년 11월 14일 아우구스트 호르히는 쾰른에서 호르히(A. Horch & Cie)사를 설립한다. 1901년 첫번째 모델인 호르히 자동차를 츠비카우(Zwickau)에서 생산했다. 1904년 주식회사로 회사를 공개한 호르히는 1910년 다른 경영진과의 마찰로 그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고 두번째 회사를 호르히라는 이름으로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이전 동업자들은 그.. 2008. 10. 28.
[Bike/BMW]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모터 사이클 발표회를 이천에서 한다길래 이천으로 출발...내비게이션 설정을 잘못해서 헤맸음. 또 이날을 위해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경기장을 개장했다. 바이크 쪽은 잘 모르지만 이런거 동호인 확대에 좋은 일이다. 나중에 인터뷰한 정용화씨도 꼭 모터사이클 경기장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크 전문가가 생각하는 'G 450 X' 오프로드 바이크에 대해...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인터뷰를 너무 잘해주셨다. 실물은 훨씬 잘생기셨음. 전문가가 말하는 BMW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G 450 X' 다시 급히 서울로 돌아와야 해서 휴 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몰랐다. 오늘 내가 이동한 동선을 GPS로 찍어보면 방배동 -> 이천 갔다가 다시 방배동 -> 여의도 -> 서대문 -> 신사 -> 집.. 휴 힘들다.. 2008. 10. 9.
[네바퀴/세단] 혼다 플래그십 스포츠세단 '뉴 레전드' ing 2008. 9. 21.
[CAR/GM대우/베리타스] "이차가 어느 나라 차입니까?" -ing 에쿠스처럼 박스형은 요사이 유행이 아니라며 뒷 좌석은 곡선으로 처리.. 헤드룸은 다른 차에 비해 넓다고 하지만 뒷자리에 앉아보니 확실히 천정이 낮은 느낌이 났다. 뒷자리에 타본 다른 분들도 천정이 낮은 것 같다고 디자인 총괄하신 김태완 부사장님께서 그러는데 베리타스부터 진정한 GM대우의 디자인이 선보인다고 한다. 특히 11월 출시되는 라세티 후속작 크루즈 부터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행사장 중간 중간 모두 라세티와 비트 얘기를 하셨는데.. 자부심이 대단하셨다. 아..이게 GM대우가 아니라 대우 마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주차할때 많이 긁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발표회장 앞에 이런 모습을 보고 씁쓸했다.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P.S 전시회장에서 남아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한 신.. 2008. 9. 5.
[자출] 자전거로 출근하기...1 후배들이랑 밥먹으러 자전거 타고 돈까스 집에 갔는데 먹다보니 내 자전거가 안보인다. -_-; 동네를 막 뛰어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찾을 수가 없다. 흑 내 자전거...ㅠ ㅠ 눈을 뜨니 방안... 꿈이었다... 바로 일어나서 내 자전거 잘있나 보고... 다시 잘까? 하다가 잔차를 타고 출근해 보기로 했다. =============================== 사실 이번 출장에 비앙키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지난해 생각해보니 잔차 탈 시간이 없어서 걍 갔다. 귀찮더라도 가져갈 걸... 아무튼 안가져왔기 때문에 그런지. 잔차로 출근을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와서 바로 쓰러져서 잠이 들고 5시에 일어났다. -_-; 바로 씻고 잔차 들고 나가려는데.. 잉? 바람이 빠져있다. 그동안 안타긴 많이 .. 2008. 8. 25.
[CAR/SUV/GM대우/윈스톰맥스] 윈스톰맥스 VS 혼다 CR-V 비교 시승회 용인에서 윈스톰맥스 혼다 CR-V 비교 시승회가 있었다. CR-V 경우 전세계 가장 많이 팔린 SUV중 하나고 국내에서도 수입차 판매 순위 5위 안에 드는 베스트 셀링카다. 가격도 3000만원대 초반으로 국내 SUV 구입자라면 한번쯤 고려해 봤을 차. 하지만 윈스톰맥스는 나온지 한달된 차고. 혼다 CR-V는 2006년 모델이다. 비교시승회 가기전에 혼다 분들에게 이번 시승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그만큼 혼다 차가 인기 있는 증거 아니겠느냐? 하지만 비교 시승 자체가 좋은점을 부각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고, 준비 차량 상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그걸 체크해줬으면" 이라고 했다. 실제 테스트에 쓰인 CR-V는 렌트카업체서 빌렸다고 했는데 1만km 이상 뛴 차들이었다. 윈스톰맥스는 1000k.. 2008. 8. 16.
[SUV/쌍용/액티언] 덩치큰 순둥이 액티언 쌍용자동차(雙龍自動車)는 대한민국 최대의 RV전문 자동차 회사다. 체어맨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RV다. SUV가 유행하기 전부터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무쏘 등을 생산해왔다. 무쏘야 낚시, 험로주행을 하는 아저씨들의 로망. 어렸을 적 친구 아빠 무쏘 트렁크에는 항상 낚시 가방이 들어 있었다. 사실 무쏘 뒤에 쌍용자동차는 그만한 히트작을 만들지 못했다. 왜 일까? 무쏘는 세대를 타지 않는 스테디 셀러인데. 무쏘 후속작이라고 할만한 차도 없고 액티언 경우에는 등장하기 전에는 엄청난 관심을 받았지만. 타깃으로 한 젊은 세대에게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독특한 디자인 덕에 좋아하는 사람은 무척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무지 싫어하는 차가 되어 버렸다. 얼마전 파사트를 타는 한 분과 식사를 하면서 액티언에 .. 2008. 8. 5.
[자동차/SUV/QM5/] QM5는 왜 안팔릴까? 휘발유 모델 QM5 시티 QM5가 등장하기 전에 많은 사람들이 르노삼성이 내놓는 첫 SUV에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어떤 모습일지. 모두 궁금해하고 기대했다. QM5가 모습을 보이고 내 친구들도 QM5를 사야겠다고 돈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QM5를 산 사람은 내 주위에 거의 없다. 평가는 좋은데 구매까지 가서 소렌토나 산타페, 투싼, 윈스톰으로 바꿔버리는 사람들이 속출했다. 윈스톰 산 친구에게 물어봤다. "왜 QM5 산다더니 윈스톰 샀냐?" "가격이 몇 백 더 비싸고, 또 문제도 많다고 해서" "무슨 문제? "이래 저래 문제가 많다고 해서 좀 걸리더라고,,," 대부분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이 동급 차량보다 가격이 비싸다. 또 문제가 있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서는 다들 구체적이지 못했다. 그냥 들리는 소문을 그대로 얘기하고.. 200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