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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신차] 2009 서울모터쇼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신차들.... 시간을 잘못알고 문닫기 1시간전에 도착..-_-; 에이 또 와야 하자나.. 하는 마음으로 돌아봤는데 1시간 동안 거의 다 본 것 같다. 물론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지만 보고 싶은 차들은 다 봤다. 젤 인기가 많은 차는 역시 뉴SM3와 쏘렌토 R 쌍용 C200 .. 이번 전시회는 어려운 경기를 반영해 수입차 업체 상당수가 참가 못한게 흠.. 그리고 킨텍스에서 하는 전시회는 사실 다 마음에 안든다. 접근성이 너무 떨어진다. 지하철 역에서 킨텍스로 들어가는 셔틀버스는 30분에 한대고 차라리 걸어가거나 택시를 타는 것이 좋다. 전시장안에 먹거리도 별로 없고 주변에 갈만한 다른 곳도 마땅하지 않다. 전시장을 만들어 놨으면 주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대시설이 있어야 하는데.. 집에 돌아오는길 무지하게 막혔다.... 2009. 4. 6.
[CAR/NEWS]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프라다' 공개 현대자동차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의 공동작업으로 제작한 ‘제네시스 프라다’의 이미지를 공개 했다. 200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제네시스 프라다는 현대자동차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 진보적인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디자인과 소재 전반에 적용해 총 3대를 주문제작하며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그 중 첫번째 모델이다. 현대차와 프라다의 연구진은 지난 11월부터 약 4개월간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프라다 디자인센터에서 기존 제네시스의 외관 스타일과 내장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 제네시스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프라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의 ‘제네시스 프라다’를 탄생시켰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자동차 업계에서 일반적인 통념으로 여겨졌던 자체 광택과 차별화된 무광 ‘다크 블루’ 외장칼라를 적.. 2009. 3. 31.
[CAR/NEWS] GM대우 전기차 '볼트' 서울모터쇼서 공개... GM대우가 ‘2009 서울 국제모터쇼’에 전기자동차 GM '시보레 볼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보레 볼트는 전기 만으로 달릴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최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GM으로서는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차량.. 십여년전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를 자기 손으로 덮은 GM이 마지막 보루로 시보레 볼트를 꼽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 충전만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64km 이내 통근은 전기 충전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는데 그 이상 주행은 차량 내 장착된 소형 발전기를 통해 수백Km까지 가능하다고 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완전한 전기차가 아니다. 전기가 없을 때는 석탄연료로도 가동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기존 하이브리드와 다른 점은? 프리.. 2009. 3. 30.
2009 서울모터쇼 신차들 모터쇼가 딱 일주일 남았다. 킨텍스에서 하는게 마음에 안든다. 전시장을 시내에서 멀찌감치 떨어뜨려 만들어 놓은 것은 좋지만. 킨텍스는 딱 킨텍스 밖에 볼게 없다. 킨텏 주위에는 마땅한 호텔도 없어서 해외 바이어들이 질색하는 이유 중 하나다. 아무튼 이번 모터쇼에 몇 몇 메이커가 불참하고 분위기도 안좋지만. 신차에 대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도 신차와 컨셉트카를 선보이고 해외 메이커들 중에도 국내 최초 공개하는 차들이 많다. 특히 도요타 프리우스와 혼다 인사이트와 같은 하이브리드가 나온다니.. 토요타는 RX350 부터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신차를 출시한다. 토요타는2009년 하반기 출시에 앞서 서울모터쇼에서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RAV4 등 3대의 모델.. 2009. 3. 29.
[Car/Camping] 파주 출판단지..스노픽코리아 매장 방문. 엉겹결에 스노픽 코리아 방문....매장은 춮판단지 안에 있었다. 스노픽코리아는 인터넷에서 캠핑장비를 팔던 OK캠프에서 국내 판매 권리를 갖는다고 하신다. 이 매장도 OK캠프 매장이다. 그렇다면 기존까지 호상사와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거 여쭤보고 싶었는데 오래간만에 보는 장비에 눈이 팔려서. -_-; 내가 좋아하는 캠핑이나 자전거는 아직 국내에 동호인들 숫자가 많지 않아서 (몇년사이 급증했음 특히 자전거) 장비 가격이 비쌀뿐만 아니라 사고 싶어도 쉽게 구할 수가 없다. 특히 최근 환율이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장비 가격이 30% 가량 올라버렸다 -_-; 그리고 동호회에서 공동구매를 통해서 장비를 파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다음카페 등에 온라인 매장을 내서 장사하는 분들도 많다. 이렇게 판매되는 장비 .. 2009. 3. 13.
[신차/삼성] 르노삼성자동차 '신형 SM3' , '신형 SM5'?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마리 위르띠제)가 12일 SM3 후속 모델 `뉴 SM3'를 다음달 2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최초공개한다고 밝혔다. 뉴 SM3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를 통해 협력 개발한 준중형 세단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자동차와 공동으로 `뉴 SM3'를 기획, 디자인 및 연구 개발했다. 뉴 SM3는 기존 SM3 품질력을 계승하면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하고, 중형차급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기흥 테크니컬 센터 `RSM 디자인'이 자체 기획 및 제작한 컨셉트카 `eMX(eco-Motoring Experience)'도 모터쇼에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얄궃게 렌더링 사진만 공개.. 2009. 3. 12.
[신차/기아] 기아 신차 'XM' '쏘렌토'로 출시 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 `XM’이 `쏘렌토’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쏘렌토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내수 23만9000대, 수출 66만2000대 등 총 90만1000대가 판매됐다. 신형 쏘렌토는 2.2 디젤, 2.4 가솔린, 2.7 LPI 엔진으로 출시된다. 알려졌다 시피 신형 쏘렌토는 프레임 방식으로 설계된 기존의 쏘렌토와 달리 차체 전체가 일체 구조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모노코크 방식은 프레임 방식에 비해 승차감과 실내 공간 활용성이 강조되며, 가벼운 차체로 연비가 우수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도시형 SUV에 어울리는 편이라는데 이 부분에서는 일장일단이 있을 것 같다. SUV는 강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2세대 쏘렌토 (XM) 1세대 쏘렌토 (기존.. 2009. 3. 8.
[신차/GM]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차들. GM 글로벌 경차 스파크 라세티 프리미어 보다 잘 팔리기를. 마티즈와 모닝 밖에 없는 경차 시장에 하반기 또 살만한 차가 생겼다. 디자인도 좋다. 2009. 3. 3.
[신차/혼다] 혼다가 기획중인 2025년 미래차 혼다가 지난해 11월에 공개한 2025년 미래차의 모습... 'Great Race 2025' 가 있다면 이런 차가 등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나온차다. 하지만 일부 기사에는 이 차 이름이 Great Race 2005로 나왔다. Great race는 텍사스의 Tom McRae와 Norm Miller 이란 사람이 1965년에 나온 동명의 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 레이스다. 1983년 처음으로 열렸으며 14일동안 미국 서쪽 끝에서 동쪽 끝 아니면 동쪽 끝에서 출발해 서쪽 끝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이한점은 속도를 통해 승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정확히 루트를 찾아내느냐가 관건이다. 탑승자는 공장출고후 튜닝 없는 차량을 사용해야하며 속도도 일정속도까지만 허용된다. 경기루트는 대도시를 .. 2009. 3. 2.
[뉴스/신차/기아] 연비 14.6km 쏘렌토 후속작 'XM'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인 중형 SUV 신차 `XM(프로젝트명)'에 대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를 콘셉트로 가지고 있는 XM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측, 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했으며, 앞모습은 일체화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고유의 그릴을 적용했다. XM은 친환경 엔진인 R엔진을 장착했는데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200마력(2.2 디젤 기준) 동력성능과 14.1 km/ℓ 고연비를 제공한다. SUV에서 14.1km가 나온다면 대단한 일이다. XM은 2.2 디젤 , 2.4 가솔린, 2.7 LPI 엔진 모델로 출시될 예정인데. 나와봐야 알겠지만 LPI보다는 디젤 모델이 좋아보인다. 소음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 2009. 2. 25.
[뉴스/신차] 기아자동차 컨셉트카 KED-6. 기아 넘버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3일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소형 MPV 콘셉트카 `KED-6(코드명)’의 전체 모습을 24일 공개했다. KED-6 차명을 `기아 넘버3(Kia N°3)’로 결정했는데 독특한 것이 No 3 가 아니라 N°3 다. o자를 윗첨자 °로 한 것은 독특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콘셉트카 기아 넘버3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소형 다목적차(MPV, Multi Purpose Vehicle)를 새롭게 해석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는데 넓은 차량 앞유리창으로 시야를 확보했으며,`파노라마 글래스 루프(panoram glass roof)’를 적용해 스타일을 살리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가운데에는 대각선으로.. 2009. 2. 24.
[Car/C200] 힘내라 쌍용차. 나와라 C200...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차가 올해 출시 예정인 'C200'에 사활을 걸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모터쇼에 컴팩트 SUV `C200' 콘셉트카를 공개한바 있다. C200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많지 않다.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와 전륜 구동 방식의 플랫폼을 적용 175마력 2000cc엔진과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지능형 상시 4륜 구동 기술이 적용될 예정 또 유럽 환경 규제인 유로 V와 CO2 배출 허용 기준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모델로 추진되고 있는 컴팩트 SUV다. 실제로 봐야겠지만 컨셉카에서 느껴지는 디자인은 참 멋지다. 액티언이나 다른 차종과는 확실히 다르다... 이제야 코란도, 무쏘 명성을 이을만한 차가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쌍용차에게 있어 C200은 신차.. 2009. 2. 23.
[신차뉴스] 현대자동차 'i20 3도어', 'HED-6' 사진 공개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제네바모터쇼에 출품할 `i20(아이투웬티) 3도어’와 `HED-6’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i20 3도어는 기존 5도어에 비해 낮은 가격에 높은 성능을 추구하는 아이가 없는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차량이다. i20는 현대차가 유럽에서 가장 큰 판매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유럽 전략 차종으로 지난해 10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다. i20 가솔린 모델은 1.2L(78마력, 11.9kg.m 토크 카파엔진), 1.4L(100마력, 13.7kg.m 토크), 1.6L(126마력, 15.7kg.m 토크) 감마 엔진을 장착한 세 가지 종류로, 디젤은 1.4L(75마력, 22kg.m 토크), 1.6L(126마력, 15.7kg.m 토크) 5.7토크(4,200rpm) R.. 2009. 2. 19.
친절한 현대자동차... 신형 에쿠스(VI) 비교 시승회... 신형 에쿠스 비교시승회가 오늘 경기도 남양 연구소 부근에서 진행됐다. (난 못갔다 -_-;) 벤츠 S클래스와 LS460과 함께 진행한 모양인데.. 비교시승회를 업체가 진행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이기 때문에 여기서 쏟아질 찬사에 대해서는 나중에 확인해 봐야겠다. 비교 시승이라는 것은 동일한 또는 비슷한 조건을 가진 차량으로 진행되야 하지만 대부분 비교시승에 사용되는 경쟁업체 차량은 렌트 또는 연구소에서 가지고 있는 차가 대부분이다. 새차 VS 렌트카...-_-; 시작부터 비교 시승이라는 말이 맞지 않는다. 이전에 윈스톰맥스와 혼다 CR-V 비교시승회가 있었는데 윈스톰맥스는 400km 주행. 혼다 CR-V 1만km 주행..-_-; 차량과 슬라럼, 고속주행, 급커브 등 비교 시승을 했다. 진행은 윈스톰 맥스 타.. 2009. 2. 17.
[Car] R U Smart? 스마트가 지나가면 누구나 다 쳐다본다. 요즘에는 다른 차들도 많지만 그래도 스마트는 독특하다. 다른차에 비해 절반 밖에 하지 않는 크기의 이 차는 효율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도 멋지다. 그동안 스마트에 대해 궁금했던 것은 고속주행시 성능과 커브를 돌때 얼마나 안정적인지다. 어떤 사람은 고속도로에서 커브를 돌때는 불안하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문제가 없다고 하고.. 누구를 믿어야하는지...이게 무척 궁금했다. 100km 정도 고속도로 주행을 마치고 내린 결론은.. 시속 100km ~ 120km에서 커브에서는 다른 차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급커브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어떤차가 마찬가지다... 100km정도에서 고속도로에 있는 커브를 그대로 돈다면 불안한 점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눈길에서 주행도 .. 2009. 2. 13.
[바이크/BMW/발표회] 세단? 바이크? 'BMW K1300' 강북에서 강남으로 내려가는 길...버스전용차로지만 그래도 막힌다. 차 좀 안막혔으면 좋겠다. 영동 세브란스에 있는 BMW 모토라드 강남전시장으로 향했다. 럭저리 바이크 `BMW K 1300시리즈' 설명회. BMW K시리즈는 1983년 자동차 엔진과 구조가 비슷한 4기통 엔진을 장착한 K100을 시작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왔다. 이번 K 1300 시리즈는 3세대 모델로 다양한 운전 제어기능, 안전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K 1300 시리즈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2초대에 도달하고, 최고 175마력(모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을 내는 고성능 엔진을 내장했다. 6단 자동변속기와 수랭식 4행정 병렬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배기량은 1293cc다. 도로상황과 속도에 따라 브레이크 및 가속을 .. 2009. 2. 6.
[Car/신차] 폭스바겐코리아 'CC'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결합한 4도어 쿠페 ‘CC' 일본에서는 파사트 CC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CC다. 파사트와 엮이기 싫었던 것일까? CC는 총 3개 모델로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170마력, 35.7kg.m 토크 'CC 2.0 TDI(공인연비 16.2㎞)' 5040만원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200마력, 28.6kg.m 토크 'CC 2.0 TSI(공인연비 10.6㎞)' 5040만원 280마력, 36.7kg.m 고성능 상시 4륜 구동 버전인 'CC V6 3.6 4모션(공인연비 8.2㎞)'이다. 6410만원이다. 렉서스 ES 시리즈 고객들이 타깃이라는데...앞 그릴부터 이어진 선... 세련된 디자인.. 뒷모습은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세단 이라서 뒷좌석이 좁을 줄알았는데 의.. 2009. 2. 3.
[Car/Audi] 깜짝놀랬다. 'Audi A3' 아우디의 이미지는 A4나 A6같은 세단 이미지가 강하다. 정통 독일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우디보다 벤츠나 BMW를 선호하지만 국내에서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가 아우디가 아닐까. 세련되고, 절제된...이미지.. 그런면에서 본다면 A3는 "품격 떨어지게..무슨 아우디 해치백이냐?"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워낙 세단을 선호하고 차로 그 사람의 직업, 소득수준, 인간성 -_-; 까지 섣불리 판단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라도. 아우디 A3는 낯설다. 하지만 BMW, 벤츠에도 해치백이 있고 브랜드 이미지?와 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해치백을 대부분 수입하지 않는 국내 수입사들을 볼때 이번 A3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길만한 차다. 눈 딱감으면 가격도 그리 높지 않고,,( -_-; 물론 할.. 2009. 1. 30.
[Volvo] Volvo for life -_-; 볼보만큼 포지셔닝을 잘한차도 없는 것 같다. 최근에 또 인수설이 불거졌지만 '안전'이라는 단어 하나는 제대로 알린 것 같다. 적어도 이 차 타면 크게 다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아무튼 정신이 없었나보다. 갑자기 볼보 행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동탄으로 향했다. 근데 왜 신차 발표회를 볼보에서 하지? 어제만 해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행사장으로 가면서 깨달았다. 다른 볼보인걸.. ㅜ ㅜ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2009. 1. 26.
[CES2009] 현대자동차 홈오토메이션 컨셉카 '아이모드' 그리고 3만불 대에서는 경쟁차량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왔다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내주시지..-_-;) 아이모드는 컨셉카이기 떄문에 문도 차 바닥으로 손을 넣어서 열어야 한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타보려고 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함) 컨셉카는 항상 잘 만드는 것 같다. 하진 제네시그나 다른 차들도 컨셉카가 좋았는데... 이전에 라비타 디자인해준 피닌파리나도 실제 차량을 보고 "왜 이렇게 나왔느냐?"라고 했다는데. 아무튼 컨셉카는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 차량에서 디자인이 확 바뀌는 경우가 많다. 아이모드는 그냥 그대로 나와도 경쟁력 있을 것 같은데... 2009. 1. 14.
[CAR/SUV] 르노삼성 'QM5' VS 닛산 '로그' ing 2008년 11월 11일 SUV 로그와 무라노로 국내시장에 진입한 닛산.. 안타깝게 판매성적은 So So.. 시기가 좋지 않았다. 엔화가 엄청 오르고 경기침체로 소비심리도 위축되었으니.. 11월 판매대수 45대...수입차종중 가장 많이 팔리는 CR-V가 104대 팔렸으니 첫달치고 잘 팔린 셈이다. 로그 장점은 경쟁력있는 가격이다. 클론 모델인 QM5 풀옵션 가격은 2800만원 로그는 2990만이다. 물론 사양면에서는 QM5쪽이 훨씬 좋다. 하지만 로그는 20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수입차 중 하나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테일게이트도 클램쉘게이트인 QM5쪽이 승,,, 2008. 12. 30.
[Car/현대] 사진으로 보는 젠쿱...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가 무지 밀려있어서 일단 아는 분이 최근 산 젭쿤을 몰아봤다. 새로나온 차라 그런지 젠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동차 동호회에서 젠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2.0은 2000만원대 초반에...3.8도 36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충분히 넘볼만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잘나왔고, 현대 최초 후륜구동 스포츠카라는 점에서도 국내에서 현대 프리미엄은 일단 맘만 먹으면 팔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하지만 일부에서는 후륜구동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고속주행시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다. 젠쿱 주인에게도 이와 관련해 물어봤는데...'고속주행시에는 약간 불안정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차가 얼마나 있겠나. 하지만 자.. 2008. 12. 3.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2 최근 고유가 때문에 삼천리 자전거 주식이 뜨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 덕을 본 업체가 바로 OMK가 아닐까. 브롬턴하고 스트라이다, 캐논데일, 좋은 포지셔닝을 가진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스트라이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데.. 아무튼 새로운 스트라이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지막으로 돌아보기로 했다. 최근 스트라이다가 쏙 들어왔는데...오늘 시승도 제대로 해봤다. 미니벨로는 대중교통과 연계, 보관의 편리성 등이 중요한데 그동안 스트라이더를 쳐다도 안봤다는 것은 주행성능이 다른 미니벨로에 비해서 무척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장기간동안 버디를 한번 가져가보고, 주행성능보다 이동의 편의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자동 썽이님도 바이크프라이데이, 브롬턴 다 있지만 가장 많이 타는 것은.. 2008. 11. 26.
[두바퀴/자전거] 사진으로 보는 2009 바이크쇼 아 사실 이날은 바이크쇼에 못가는게 맞았다. 괜히 욕심부리다가 피곤해서 죽는줄 알았다. 아무튼 그래도 가기 힘든 행사라서 기를 쓰고 갔다. 지난해보다 확실히 커졌다. 일단 전시장이 밝으니 좋네. 2008. 11. 26.
[Camp/Euip/Table] 캠핑광의 럭저리 장비...유니프레임 UF-테이블 1200 어렸을때...프라모델을 좋아했던 나는 새로운 프라모델을 구입하면 어머니에게 들킬까봐 집으로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고 문 밖에 숨겨놨다가 한밤중에 꺼내오곤 했다. 아득한 그때..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추억이지.. 훗... 하지만 -_-; 역사는 반복된다. 차안에 숨겨둔 유니프레임 1200 테이블 그동안 찾던 유니프레임 테이블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구입 ㅠ ㅠ 일단 차에 숨겨 놓았다. 그리고 방에 올려놓고...침낭으로 덮어놨다. (요즘 침대에서 안자고 계속 매트 깔고 침낭에서 잔다) 침낭에 덮어 뒀다. 캠핑장비 중 태이블과 의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비 중 하나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올려놓을 곳이 있어야하고 그걸 하려면 앉을 곳이 있어야 한다. 물론 돗자리 깔고 앉아도 되지.. 2008. 11. 21.
[Car/SUV/쌍용차] 2009년형 카이런 '카...이런..?' 쌍용자동차는 무쏘, 코란도 걸출한 SUV를 내놓으며 SUV=쌍용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왔지만 최근들어 많이 약해진 모습이다. 특히 액티언은 호불호가 너무 강한 디자인이고 카이런도 무쏘나 코란도와 같은 이미지보다는 좀 약하지 않은가. 아예 현대나, 대우가 만들지 않는 픽업 트럭 스타일을 만들어 주면 포지셔닝이 괜찮을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SUV 부문에서 쌍용차가 약세라서 좀 아쉽다. 처음에는 이걸 누르고 기어변속을 해야하는지 알았다. 알고보니 이게 기어쉬프트패드 역할을 한다. 메뉴얼로 놓고 엄지손만으로도 변속할 수 있다고.. -_-; 그치만 불편하다. SUV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카이런과 액티언 정도는 구분할 수 있겠지만. 차에대한 정보가 별로 없는 사람은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별 차이를 느끼지 .. 2008. 11. 15.
[Car/BMW] 힘이 넘치는 디젤세단 BMW '320d' 힘이 장난이 아니다. 하긴 520d와 같은 엔진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작으니... 연비도 좋고...트립컴퓨터를 보니 780km 달릴 수 있다고 나온다. 열심히 달려봤는데 8.9km 정도 나왔음. 내부에서 소음은...디젤인데 괜찮네..하는 수준이지만 밖에서 소음은 무척 크다. 포터에서 나는 소리와 똑같다. 하지만 유지비가 적게 들고 힘있는 움직임... 새로운 3시리즈 중 가장 돋보이는 차량이다. 엔진형식 : 직렬 4기통 배기량 : 1995cc 제로백 : 8초 177마력/4000rpm 35.7kg.m토크/1750~3000rpm 안전최고속도 228km (200km 까지 나오는데는 꽤 시간이 걸린다. 130km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가지만 이후 부터는 천천히..) 가격 : 4820만원 (조금만 더 쌌다면 준중형 수.. 2008. 11. 12.
[Car/Smart] 환율로 800만원 올라버린 '스마트(Samrt)' 오래간만에 스마트 매장에 들렸다. 이 곳을 지나칠때마다 눈길을 떼지 못해 지금 얼마나 구입자가 밀렸는지. 주문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보려고 잠시 들렸음. 스마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자주 움직여야 하는 나로서는 크기가 작아 데일리카로 적합하고 주차도 쉽고, 연비는 20km나 된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티코보다 연비가 더 좋다. 경차지만 스타일이 살아있으니 그 것도 마음에 들고, 안전성도 좋다. 왜 우리나라에는 모닝과 마티즈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경차를 사람들이 사지 않는 이유는 성능보다 디자인과 개성이 부족한 것일텐데. 일본 경차가 2000만원도 넘는 가격에 수입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수요는 있다. 일본차들이 들어오기 전에 국내 업체들이 준비해야 할텐데. 다행히 GM대우가 '비트'를 만드는 중이.. 2008. 11. 12.
[Car/CUV/Nissan] 'Shift' 닛산 국내 공식 출범 '무라노', '로그'.. 닛산은 이미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로 국내에 들어왔다. G35 같은 경우에는 동급 가격대에 성능을 따라올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 경우 운전자가 느끼는 출력은 사양보다 낮지만 인피니티는 반대로 사양보다 훨씬 강력하게 느껴진다. 닛산은 1933년 12월 26일 창립한 회사다. 매출액은 10조억엔이 넘는 일본 굴지 자동차 업체다. 국내에는 이니셜D 를 통해 GT-R 등이 잘 알려져 있으며 큐브 같은 박스카도 닛산 차량이다. 예전 회사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프로젝트가 닛산 한국진출에 관한 것이었는데 (의뢰만 들어오고 추진하다가 드랍했음) 그게 2003년이니 꽤 오래전부터 국내 진출을 기획했던 것 같다. 아무튼 11월 11일 한국 공식 출범을 했다. 닛산의 캐치프레이즈는 'Shift the way y.. 2008. 11. 11.
[Car/CUV/Peugeot] 탐나는 녀석...푸조 308SW 푸조는 유럽에서 2번쨰로 큰 자동차 메이커다. 깜찍한 컨버터블 206cc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 잘 알려져 있다. 차를 모르는 여성들도 비틀과 미니, 푸조는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이 멋지다. 푸조 장점은 3000만원대에서 시작하는 녀석들이 많기 때문에 중형차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이 까치발만 들면 구입을 해볼 수 있다는 것. 또 엄청나게 큰 썬루프는 다른 차종에서 볼 수 없는 장점이다. (X3나 다른 차종에도 있지만 푸조는 이거 하나 트레이트 마크로 잘 만든 듯) 개방감이 대단하다. 열리지 않는 점은 아쉽지만 지지대 없이 뻥 뚫린 썬루프는 기분이 정말 좋다. 8세대 차종으로 처음으로 나온 308SW은 3최근 뜨고 있는 CUV중에서 경쟁력이 높은 차종이다. 우선 가격이 3000만원대 .. 200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