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현대] 사진으로 보는 젠쿱...제네시스 쿠페...

제네시스 쿠페가 무지 밀려있어서 일단 아는 분이 최근 산 젭쿤을 몰아봤다.

새로나온 차라 그런지 젠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정면...

앞면에 대해서는 디자인평이 좀 갈리는 것 같다. 전체적인 선은 무지 이쁘다.

직장인들이 꿈꿀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뒷모습은 기가막히게 뽑아냈다. 뒷모습에는 이견이 없을 듯...

3.8 가격은 3600만원 정도...동급최고사양이라할만하다.

뒷모습은 정말 멋지다.

허리에서 이어지는 선은 아무리봐도 질리지 않는다.

트렁크 확인..

생각보다 트렁크가 꽤 크다. 뒷좌석을 접으면 집을 아주 많이 실을 수 있다.

논랑이되는 트렁크에서 보이는 스피커...

뭘로 좀 덥어놨으면 좋으련만...

투톤 내장도 괜찮다. 하지만 아직 매립 내비게이션이 없는점...센터페시아 블라스틱이 너무 없어보이는 점이 흠.

투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

시계도 좋다. 승차감역시 투스카니보다 훨씬 부드럽다.

스티어링 윌도 군더더기가 없다. 아 플라스틱....

썬루프...

새차라서 아직 비닐을 뜯지 않은...

사이드 미러...

운전석 측면 조작부...

뒷좌석도 세단이랑 비교하면 좁지만 그래도 207등등과 비교하면 그래도 넓다.

3.8이라 그런지 정말 잘나간다.

대시보드...

젠쿱...

자동차 동호회에서 젠쿱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2.0은 2000만원대 초반에...3.8도 3600만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달리고 싶은 사람들이 충분히 넘볼만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디자인도 잘나왔고, 현대 최초 후륜구동 스포츠카라는 점에서도

국내에서 현대 프리미엄은 일단 맘만 먹으면 팔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하지만 일부에서는 후륜구동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고속주행시 불안함이 있다는 것이다.

젠쿱 주인에게도 이와 관련해 물어봤는데...'고속주행시에는 약간 불안정하기도 한 것 같다'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고속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차가 얼마나 있겠나.

하지만 자동차라는게 안전이 젤이기 때문에 신모델과 관련해서 안좋은 소문들이 있으면 주저하기 마련이다. 

초기 차량에서 발생하던 전면 유리에서 나는 소음은 부품 교체로 어느정도 잡힌 것 같지만

검증을 하려면 1년은 지나봐야 할 것 같다는 얘기들이 많다.

그래도 일단 몰아보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