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www14

[BP/IT] ChatGPT, AI로 재무장한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과 '엣지(Edge)' BP's : 드디어 구글과 크롬의 아성이 흔들릴 때가 온 것일까? MS가 Open AI를 적용한 검색엔진 '빙(Bing)'과 웹브라우저 '엣지(Edge)' 를 공개. MS는 수년 간 검색엔진과 웹브라우저 부문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AI ChatGPT로 재무장. AI로 검색엔진과 웹브라우저의 사용자 경험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구글 천하에서 MS가 확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처럼 보인다. 실제로 사용자들이 구글과 크롬을 버리고 빙과 엣지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완전히 차별화된 경험을 제시해야 하는데 실제로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아쉬운 점은 PC가 아닌 모바일 버전은 이후에 나온다고 한 점. 구글도 대응을 할 것이기 때문에 신속하.. 2023. 2. 10.
[BP/IT] IE 26살에 은퇴한 이유 - 웹표준을 무시한 MS의 인터넷 익스플로어 역사의 뒤안길로 BP's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가 2022년 6월 16일부로 지원을 중단. 소프트웨어의 지원 중단이 꼭 은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안이 중요한 웹브라우저의 지원 중단은 사실상 은퇴를 의미한다. 지금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기능을 쓰는데 문제는 없지만 자꾸 MS 엣지로 전환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MS 는 2025년 이후 완전한 사용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도 윈도 XP 지원 중단처럼 실제로는 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웹브라우저 시장은 구글 크롬이 장악하고 있지만, 기존 IE 사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지원 중단에 당황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 프로그램을 IE로 쓰는 곳들은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어서 골치 아픈 일을 안게 됐다. IE가 지원이 중단된 이유는.. 2022. 6. 17.
[BP/IT] 엘런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 대안 마이크로 블로그는? BP's : 테슬라로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한 엘런 머스크가 트위터를 살 것 같다. 단돈 55조 원에. 이건 뭐 자신이 트위터를 잘 쓰기 위해 구독 서비스를 사는 셈인가? 아무튼 엘런 머스크의 트위터 매수 때문에 트위터 사용자들 중 상당수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 무엇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이전과는 달라질 것이 분명하기에 그래서 트위터를 안쓰면 어떤 서비스가 대안인가? 하고 찾아봤더니. 트위터와 함께 마이크로 블로그 시장에 뛰어들었던 서비스들이 대부분 서비스를 중단한 상황. 마이크로 블로그라는 용어 자체도 사라져 버렸다. SNS가 이 단어를 흡수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대안이 없다. 인스타그램이 그 자리를 찾아줄 수도 있겠지만 뭔가 성격이 다르다. 2000년 후반에 업체들이 앞다퉈 마이크로 블로그 시.. 2022. 4. 27.
[BP/IT] 웹브라우저 크롬 독주 69.28% , 엣지 7.5%, 파이어폭스 7.48% BP's : 가끔 들여다보는 웹브라우저 점유율 비교. 넷마켓쉐어에서 보니 크롬이 69.28%로 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수치가 꽤 고착화됐는데, 이제 크롬을 제외하고 2위 경쟁이 MS 엣지와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대결이 되는 듯. 엣지는 지난 1년간 나름대로 성장을 했는데, 메모리를 많이 쓰는 크롬에 대한 이탈 사용자와, 윈도 10에 정착한 사람들이 증가해서 그런 것 같다. 초기와 달리 빨라지고 기능도 더 많이 적용이 됐다. 파이어 폭스는 언제나 두 자리까지 올라가지는 못해도 10% 가까이 올라가는 성적을 보이고. 여전히 익스플로러 쓰는 사람이 5%나 된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에서 많이 쓰이는 Sogou(搜狗) 브라우저가 오페라보다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중국내 사용자들이 많고 MS 인터.. 2021. 8. 16.
[BP/IT] 웹브라우저 점유율 크롬 천하 - 안드로이드 태블릿 점유율 상승 BP's : 가끔 보는 스탯카운터 웹브라우저 점유율 추이. 이제 크롬 6 애플 2 그리고 기타등등으로 구분되는 것 같다. 그리고 크롬 점유율은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아이폰, 아이패드가 버티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증가하면서 점유율 추이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태블릿 부문은 아이패드와는 격차가 있었는데 지난해 연말부터 안드로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중심으로 고가부터 저가 라인업이 확산되는 형국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여전히 아이폰의 영향력이 유지되어서 사파리 비중이 25%정도 유지되고 있는데 30% 정도까지 됐던 점유율이 25%까지 떨어졌으니 앞으로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올해 나올 애플 제품들은 중저가 라인업이 강화되지 않을까? 스탯카운터 : .. 2021. 3. 26.
[BP/WWW] 웹브라우저 점유율 - 크롬 67%, 엣지 6% (PC) BP's : 가끔씩 살펴보는 웹브라우저 점유율. 이 점유율을 보는 것은 힘의 균형이 어디로 쏠리는지를 알고 싶어서 예전에는 익스플로러가 인터넷을 지배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크롬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주변에 엣지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특히 코로나 19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 중에 사내 시스템 인증으로 엣지 활용 비중이 높아졌는데 점유율을 보니 큰 변화는 없는 것 같다. 플랫폼과 상관없이 전체 인터넷은 크롬 63.54% 태블릿은 아이패드 때문인지 사파리가 46% 모바일은 크롬 61%, 사파리 25%, 삼성 6% PC는 크롬 67%, 엣지는 6.82% 정도. 쏠림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IT업계지만 크롬의 영향력이 너무 세다. 네이버 웨일도 있고, 다른 것을 좀 써봐야할 것 같음. 관련링크 : ht.. 2020. 12. 22.
[BP/IT] 구글 포토 무료 백업 서비스 제공 중단 BP's : 무제한이라는 단어는 아주 신중하게 써야하지 않을까? 구글이 무제한 무료 사진 백업을 2021년 6월 1일 중단한다고 발표. 그동안 스마트폰 사진을 모두 무료 백업 기능을 이용해서 썼는데, 6개월 뒤부터는 자체 저장하든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써야 한다. 구글은 매일 10억 명 이상이 올리는 매주 280억장 이상 이미지를 감당하지 못해서 정책을 바꾸게 됐다고 설명. 2020년 6월 1일 이전에 저장한 사진은 그대로 두지만, 이후에는 계정당 무료로 제공되는 사진 저장 용량은 15GB다. 필요하면 추가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구입할 수 있지만 무료로 쓰던 것을 유료로 쓰려고 하니 혼란이 있을 것 같다. 그동안 구글은 자사 서비스 강화와 사진을 학습하는 알고리즘에 이 기능을 썼는데 감당하지 못할만큼 .. 2020. 11. 15.
[BP/IT] 웹브라우저 크롬천하. 크롬 62.88%, IE 2.66% 엣지 2.09% BP's : 가끔 웹브라우저와 OS 점유율을 보기 위해서 스탯카운터에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오래간만에 들어가봤더니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엣지 점유율이 여전히 바닥이다. 크롬 61.88% 사파리 15.09% 파이어폭스 4.82% UC브라우저 4.32%, 삼성인터넷 3.17% 오페라 2.97% IE2.65% 엣지 2.09% 안드로이드 1.16% 기타 1.83% 이 점유율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포함한 것인데, PC로 바꿔도 IE + 엣지 점유율이 10% 밖에 안된다. 예전 넷스케이프와 IE의 경쟁에서 IE가 완승으로 끝났는데. (당시만해도 MS가 인터넷 시장도 독점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이제 IE가 크롬이나 다른 브라우저에게 넘겨줄 때가 된 것 같다. 윈도라는 OS의 막강한 지.. 2019. 8. 4.
[BP/IT] 페이스북 5000만명 계정 정보 유출 BP's : 어쩌다보니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데, 이유는 귀찮은 것도 있는데, 개인 정보 노출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누구랑 어디에 있는지 공개하는 것도 이런 정보들을 취합해서 분석당하는 느낌도 싫고. 페이스북은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에서 5000만명 사용자 계정에 로그인 할 수있는 액세스 토큰이 도난됐다. 이에 페이스북은 도난 계정을 악용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하고 있지만, 내 계정이 도난 당했는지 확인하려면, 평소 로그인 되어 있던 페이스북이 로그아웃 되어 있으면 그걸로 알 수 있다. 추가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페이스북의 '뷰 애즈(view as)' 기능의 취약점을 노렸다고 페이스북은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해킹으로 페이스북 계정과 연계된 에어비앤비, 틴더 등의 다른 서비스 로그인도 노출됐을 가능.. 2018. 10. 3.
[BP/IT] 너무 친절해서 불편한 유튜브 BP's :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이 대단한 것이. 매번 서비스와 기능이 개선된다. 그리고, 그런 기능 개선은 상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아주 큰 변화가 아니라면 어느 날 갑자기 인터페이스가 바뀐다. 오늘은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기 위한 기능이 완전히 바뀌어서 당황. 링크 공유 뿐 아니라 내가 알 수도 있을만한 사람에게 함께 첨부해서 보낼 수 있게 했다. 유튜브 링크를 아는 사람에게 보내는 경우는 흔하지만. 유튜브에서 제시하는 사용자와 내가 보내고 싶은 사용자가 다를 때는 오히려 불편하다. (오늘은 처음 이 기능을 써봐서, 내가 다른 버튼을 누른 것처럼 생각됐을 정도..) 페이스북에서도 새로운 친구 추천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내가 알 수도 있는 사람을 알게 해주는 좋은 점도 있지만. 전혀 알고 싶지 않은.. 2018. 5. 30.
[BP/IT] 구글. 기계학습으로 스팸탐지 하는 기능 G mail에 추가 BP's : 구글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G Suite' 에서 제공하는 'Gmail'에 기계학습을 통한 스팸탐지 기능을 추가한다. 구글은 메일 서비스에서 스팸메일 탐지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메일에서 스팸메일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해 밝혔다. 지메일에서 수신하는 메일 중 50~70%가 스팸, 피싱 메일이기 때문에. 필요 없는 메일을 얼마나 잘 걸러낼 수 있는지가 이메일 서비스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기계학습을 통해서 스팸. 피싱 메일을 99.9% 가량 걸러 낼 수 있다고.. 특히, 첨부파일과 보낸 사람을 연관해 분석해 바이러스가 첨부된 메일을 사전에 격리하도록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또, 피싱 사이트에 대한 경고. 가짜 사이트를 인식해서 정보가 새어나갈 수 있다고 경고할 .. 2017. 6. 10.
[BP/IT] SBS 3만, JTBC 10만. 인터넷이 바꾼 개표방송 BP's : 지난 몇년간 선거 개표방송은 SBS가 주도했다. 기존 개표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재미있는 개표 방송. 각 지역 별로 개표율에 따라서 애니메이션이나 다양한 화면 효과를 넣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큰 관심을 받고 개표방송마다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이번 개표방송은 이전 SBS가 가지고 있었던 역할을 JTBC가 가져간 것 같다. 물론 절대적인 시청률 기반을 가지고 있는 TV에서는 다르겠지만, 인터넷 부문에서는 모객 뿐 아니라 형식과 내용면에서도 JTBC가 돋보였다. 우선 SBS는 기존 하던 것의 반복이었다. 일부 형식을 추가해서 재미를 넣으려고 했지만. 양념만 조금 한 정도. 큰 틀은 기존 개표 방송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현장 연결에서 여러 번 실수가 있었다. 생방송 중에서는 어쩔 수 없.. 2017. 5. 10.
internet 플랫폼의 변화... 인터넷이 IT업계에 미친 영향은 이전세대 IT와 큰 획을 긋게 하는 진화였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 정보를 사용하는 방법이 달라졌고 무엇보다 정보를 가공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은 PC를 기반으로 사용됐다. 사람들은 인터넷에 접근하기 위해 데스크톱PC, 노트북PC 등을 구입했고 인터넷은 이런 키보드와 마우스를 가지고 있는 PC에 맞춰서 성장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인터넷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변화가 오고 있다. PC말고 휴대전화를 비롯해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에 접근을 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에 접근하는 모바일 기기는 PC 운영체제를 그대로 설치하거나 윈도 CE 등 운영체제를 내장한 웹패드 형태가 주류를 이뤘다... 2009. 1. 27.
[IT/www] 진중권 VS 변희재 '미네르바를 말한다' 끝장토론...야후 시즌2?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minerva/ 보실 분은 클릭 어제 밤 100분 토론에서도 같은 주제로 토론이 있었는데.. 야후에서 끝장토론을 제의해서 진행됐다. 패널은 진중권님, 변희재님이고.. TV는 아니지만 자유롭게 진행됐다. 투표한 사람을 보면 알겠지만 이 방송을 160만명 정도가 봤다. 실시간이 이정도면 다시보기로 더 많은 사람이 볼텐데. 이 정도면 TV이상의 영향력이 아닌가. 생각해보면 이전 인터넷TV는 초점없이 너무 빨리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999년 한 인터넷TV에서 일할때 (헉 10년 전일이다..) 인터넷이라는 특성을 배제하고 똑같이 기존 TV처럼 방송을 편성하고, 진행했었는데.. 사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시간과 일정에 짜여진 콘텐.. 200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