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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전기차147

[BP/EV] 인도 시장 점령한 타타의 1000만 원대 전기차 / 타타 인도 EV 시장 72% 점유 BP's : 시장조사업체 Canalys의 연구에 따르면 인도의 경차 시장은 2023년 상반기에 9.8% 성장한 200만 대로 2022년 상반기의 180만 대에서 증가. 그리고 전기 자동차(EV)는 인도 시장 점유율의 2.4%를 차지했으며 시장은 빠르게 성장 중. 2023년 상반기에 48,000대의 EV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137% 증가. 참고로 인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를 EV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이에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구매 여력이 낮기 때문에 인도의 전기차 시장은 저가 EV에 집중돼 있다. 타타가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 실정에 맞는 저가형 EV를 .. 2023. 9. 11.
[BP/EV] 전기차 주행거리보다 중요한 가격 / 1000만 원대 전기차 닛산 사쿠라의 성공 BP's : 국내에서도 이제 테슬라 이외의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고가의 고성능 제품에 집중돼 있다. 보조금을 받으면 가격이 낮아지기는 하지만 3000만 원 이하에 구입할 수 있는 신차 전기차는 찾아보기 어렵다. 300~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모델들보다 500km 이상을 제공하는 대용량 배터리 모델이 인기다. 주행거리가 증가할 수록 가격도 높아지기 때문에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모델들의 가격은 꽤 고가다. 예전에 리터당 가격이 자동차 가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는데 전기차 시대로 오면서 이제는 주행거리당 가격이 자동차의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이렇게 내연기관 차량 수준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해야 가치가 높은 것일까? 장거리 주행이 일상화된 사례도 있겠지만.. 2023. 7. 27.
[BP/EV] 도요타 3륜 모빌리티 'C+walk S' / 약 500만 원 BP's :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을 대체하고 있지만,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보조 이동수단으로도 활발하게 개발 중이다. 노약자가 탈 수 있는 전동 휠체어 개념의 제품들. 이 시장은 주류 자동차 업체들이 뛰어들지 않고 있었는데 일본은 도요타나 혼다 등이 예전부터 관심을 갖고 관련 모델을 출시해 왔다. 이번에 도요타는 500만 원 상당의 3륜 이동수단을 공개. 고령 인구가 많아지는 일본에서 관련 시장도 커질 것 같다. 우리나라도 조만간 초고령 시대에 접어드는 만큼 이런 모빌리티 시장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도요타 자동차는 3월 20일 3륜 타입의 모빌리티 'C+walk S'를 발표. 가격은 표준 모델이 49만 8000엔(약 500만 원) 기존 C+walk 시리즈 2번째 모델인 C+walk S는 일상생활 중에.. 2023. 6. 16.
[BP/EV] 혼다가 만든 배터리 교체 전기 스쿠터 'EM1 e:' - 혼다 배터리 교체 가능 전기 스쿠터 'EM1 e:' 2023년 8월 24일 발매. 가격 29만9200엔(약 300만 원) -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를 사용해서 50km 주행 가능, 배터리 충전은 약 6시간 소요. - 추가 배터리를 사용해 추가 주행 거리 확보 가능. BP's : 혼다가 교환식 배터리 Honda Mobile Power Pack e를 사용해서 하는 전기 스쿠터 ''EM1 e:' 를 일본에서 2023년 8월 24일 발매한다고 발표. 가격은 29만9200엔(약 300만 원) 이 스쿠터는 혼다의 배터리 팩인 '혼다 모바일 파워팩 e'를 사용하며 배터리 팩 하나로 50km 주행 가능, 배터리 충전은 약 6시간 소요. 배터리를 교체해서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 2023. 5. 26.
[BP/EV] 일본 자동차 3사 상용 전기차 공동 개발 / 도요타, 다이하츠, 스즈키 BP's : 전기차 개발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스즈키, 다이하츠 공업, 도요타 자동차는 5월 17일 3개사에서 공동 개발한 상용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공가했다. 신차는 한 번 충전으로 200km 가량 주행할 수 있고, 2023년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은 다이하츠에서 진행하고 스즈키, 다이하츠, 도요타 브랜드로 각각 판매된다. 이번 협력은 소형차에서 기술력을 가진 스즈키와 다이하츠가 도요타의 전기차 기술을 결합한 것. 전기차 시스템은 3사에서 공동 개발해 효율적인 라스트 원 마일 수송에 최적인 사양을 추구했다. 특히 배송업 등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처음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전기차가 아니라 택배와 운송 등 특정 목적에 필요한 전기차를 기획해 개발함에 따라 효율.. 2023. 5. 23.
[BP/EV] 혼다가 작심하고 만든 SUV 전기차 'e:Ny1' / 최대 412km 주행 BP's : 혼다가 유럽에 출시하는 SUV 전기차 'e:Ny1'를 공개. 언제나 이름을 어렵게 만드는 혼다의 이 전기차는 이엔와이원 이라고 한다고.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는 혼다가 전기차에 e:N 이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의미야 있겠지만, 아무튼 어떻게 읽을지 당황스러운 네이밍이다. 신차의 특징은 부드럽고 강력한 가속과 섬세한 제어를 실현하는 전동 모터, WLTC 모드에서 최대 412km의 항속 거리를 실현하는 대용량 배터리, EV 전용의 바디를 적용.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하고 있으며, 혼다 e에 이어 'e:Ny1'을 추가해 탄소 중립 목표에 더 다가갔다고 설명. 내부는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고, SUV라 넓은 실내공간과 트렁크를 확보. 자.. 2023. 5. 15.
[BP/AUTO] 자율주행 전기차 시승 / 청계천 ~ 세운상가 왕복 BP's :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자율주행 차량이 있다고 해서 시승해보기로 했다. 청계천에서 세운상가까지 청계천을 따라 왕복하고 있으며 무료로 운행중이다. 대신 TAP이라는 앱을 내려받아서 여기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앱을 내려 받고 신용카드 정보까지 입력해야 해서 꺼려졌지만, 자율주행차를 타보고 싶어서 가입. (서울시 담당자라면 이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회원 가입까지는 가능해도 신용카드 정보까지 입력해야 하는 것은 과도한 것 같음) 애플 앱스토어 TAP ‎TAP! ‎● 차량 호출부터 목적지 이동까지 TAP! - 출발지와 목적지를 TAP!하여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 나의 현 위치에서 출발지까지 도보 이동 경로 안내합니다. - 차량 실시간 위치 정보 .. 2023. 3. 18.
[BP/EV] 폭스바겐 MPV 전기차 'ID. Buzz' 일본 출시 BP's : 폭스바겐이 MPV 전기차 'ID. Buzz' 를 일본에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1953년 비틀을 수입하면서 일본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70주년을 기념해 ID Buzz를 출시한다고 발혔다. 가격은 미정. 아쉽게도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ID. Buzz는 77kWh 또는 82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고속은 145km/h이다. 전장 4712mm, 전폭 1983mm, 전고 1938mm MPV라 실내 공간이 넓고 차체는 적당해서 캠핑과 레저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관련링크 : 日本70周年記念サイト | フォルクスワーゲン公式 フォルクスワーゲン日本70周年。そして、次の未来へ。 sp.volkswagen.co.jp 2023. 3. 12.
[BP/EV] 폭스바겐 전기차 신형 'ID.3' 공개 BP's : 폭스바겐은 3월 1일(현지시간) 새로운 디자인, 고급화한 소재, 최신 세대의 어시스트 시스템 등 대폭 개량을 한 신형 컴팩트 BEV(배터리 전기차) ‘ID.3’을 공개했다. 신차는 이전 세대 발매로부터 2년 6개월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 익스테리어는 샤프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 실용적이면서 편리한 전기차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 주행이나 고급 기능은 빠졌지만 가격적인 경쟁력이 높을 것. 영국 출시 가격은 3만9425 파운드(약 6150만 원), 47470 파운드(약 7400만 원)인데 차 가격이 높게 잡히기 때문에 우리나라나 다른 국가에서 출시될 때는 좀 낮아질 것으로 예상. ID.3의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50km이며 가장 큰 용량을 선택할 경우 최대 540km .. 2023. 3. 6.
[BP/EV] MINI 999대 한정 EV 컨버터블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EV' BP's : MINI가 999대 한정으로 EV 컨버터블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EV' 를 유럽에서 판매. 크기는 3850×1727×1427mm(전장×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는 2495mm로, 트렁크 용량 160L 로 내연기관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같다. 출력은 135kW(184HP)로 0-100km/h 가속은 8.2초. 항속 거리는 201km(WLTP) 로 여전히 짧다. 소프트톱은 시속 30km/h에서도 개폐 가능. 그냥 미니도 재미있는데 전기차 미니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관련링크 : View Photos of the Mini Cooper SE Convertible EV See photos of the electric Mini convertible in the studio and on the r.. 2023. 3. 3.
[BP/EV] 닛산 전기차 전략 'Nissan Ambition 2030' / 2030년까지 전기차 27 차종으로 확대 BP's :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관련 개획을 발표. 닛산도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기존보다 높이겠다는 발표를 했다. 닛산 리프로 전기차 부문을 야심차게 주도했지만, 회사가 내홍을 겪으면서 다른 업체들에게 뒤쳐졌다. 이제서야 기반을 잡고 장기적인 전기차 전략을 밝혔지만 전혀 파격적이지 않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닛산, 인피니티 등 내연기관에서도 경쟁 차종에 비해 1~2세대 놓쳐버렸기 떄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역시나 보수적인 선택을 했다. 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 기존 업체들의 입지가 빠르게 줄여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닛산도 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본에서 경차 전기차 사쿠라가 인기지만, 이 시장은 중국업체들이.. 2023. 2. 28.
[BP/EV]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 BP's : 전기차 최대 주행거리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만 더 확장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전성과 무게 증가에 따른 주행거리 확보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생각하면 꼭 배터리 용량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내연기관의 주행거리가 한번 주유에 300~500km 정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용도를 고려해서 300km 정도면 충분할 것 같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실제 활용도에서도 편리하기 때문에 400~500km 정도가 된다면 짧은 주행거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EV DATABASE 페이시를 살펴보니 이미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차응 차량이 꽤 있고, 500km 이상 주행거리를 제공하.. 2023. 1. 23.
[BP/EV] 스즈키 550km 주행 전기차 공개 - 가성비 전기차 예고 BP's : 스즈키가 EV 컨셉 모델 'eVX' 를 공개하고 2025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발표는 인도 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Auto Expo 2023'에서 진행됐으며 eVX는 SUV 형태로 크기는 4300×1800×1600mm(전장×전폭×전고), 배터리는 60kWh으로 한번 충전에 550km 주행이 가능하다(인도 기준) eVX는 4륜 구동으로 인도 등 신흥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스즈키의 강점인 '가성비'가 차별화 요소가 될 전망. 스즈키도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사의 주력 모델인 박스형 경차나 짐니, 허슬러 등이 전기차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일본에서 닛산 경차 전기차 '사쿠라'가 없어서 못 팔 정도인 것을 보면 적당한 성능에 가격을 낮춘 소형 전기차.. 2023. 1. 13.
[BP/AUTO]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가격 공개 '275만엔 ~ 392만엔' BP's :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 가격을 공개했다. '275만엔 ~ 392만엔'(약 2750만 원부터 3920만 원) 신형 프리우스는 직렬 4기통 1.8리터 엔진 + 모터. 연비 32.6km/l (일본 기준) 직렬 4기통 2리터 엔진 + 모터. 연비 28.6km/l(일본 기준) 로 출시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경에 발매할 예정. 신형 프리우스의 개선점은 더 늘어난 연비, 고출력 모터 장착, 자율 주행 기능, 안전 기능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가 적용된 점. 전기차로 한번에 넘어가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전기차와 내연기관 사이에서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에 승부수를 던진 도요타의 야심작. 관련링크 : 新型「プリウス」(HEV)を発売 | トヨタ | グローバルニュースルーム | トヨタ自.. 2023. 1. 11.
[BP/EV] 혼다 'N-VAN' 기반 경상용 EV 2024년 봄 발매 BP's : 혼다가 'N-VAN' 기반 경상용 EV 2024년 봄 발매한다고 공개. 혼다는 2050년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0종류의 EV를 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N-VAN EV 버전은 한번 충전으로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2열이 완전히 접혀서 평평하기 때문에 차박과 캠핑용으로도 훌륭할 것 같다. 주행거리가 200km 인 것이 아쉽다. 아무래도 더 주행을 할 수 있어야 기존 상용차를 대체할 수 있을텐데. 아무튼 내년부터 이런 차량이 적당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전기차로 전환이 더 빨라질 듯. 관련링크 : 新型軽商用EVを2024年春に発売 本田技研工業の広報発表ニュース - Hondaは、商用からホビー用途まで、幅広いニーズに対応するクルマとしてご好.. 2022. 12. 13.
[BP/EV] 전기차를 거대한 배터리로 파나소닉 V2H 축전 시스템 '에네플렛(eneplat)' BP's : 전기차를 쓰지 않을 때도 가정용 전원으로 쓰려고 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 파나소닉은 전기차를 거대한 배터리로 사용하는 V2H 축전 시스템 '에네플렛(eneplat)'를 공개했다. 2023년 2월 21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예정. 에네플렛(eneplat)은 태양광 + 리튬이온 충전지 유닛 + 전기차를 연계해 전기차를 가정내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현재의 태양광은 전기를 생산한 뒤 가정 내에서 소비하지 않으면 발전소로 보내거나 일정 수준 이상은 흘려보내야 했지만 충전지 유닛에 저장하거나 전기차를 배터리처럼 사용해 태양광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재난이나 태양광으로 전력 수급이 부족할 때는 전기차의 배터리를 전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매일 가.. 2022. 12. 7.
[BP/EV] 폭스바겐 전기차 성능 대폭 개량한 'ID.3' 2023년 출시 BP's : 폭스바겐이 성능을 대폭 개량한 전기차 'ID.3'을 2023년 출시한다고 발표. 독일에서는 12월 1일부터 주문 접수. 인도는 2023년 4분기 이후의 예정. 가격은 4만3995유로(약 6050만 원). 폭스바겐 ID 시리즈는 배터리 전기차(BEV) 전용 아키텍처인 ‘MEB(Modularer E-Antriebs Baukasten)’를 사용해 지금까지 50만대 이상 판매. 2세대인 신형 ID.3은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 특징은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차 내에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 주행 거리나 자세한 사양에 대해서는 추가 공개될 예정.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골프를 키워놓은 것 같은 이미지. 관련링크 : The new ID.3 is ready and .. 2022. 12. 6.
[BP/EV] 혼다 'CR-V' 기반 수소 연료 전지차 2024년 생산 BP's : 혼다의 미국 법인 아메리카 혼다 모터가 11월 30일 'CR-V' 기반 수소 연료 전지차를 2024년부터 생산한다고 발표. 제조는 미국 오하이오주 메리즈빌의 공장에서 진행된다. 신차는 2022년 발표된 신형 CR-V를 기반으로 한다.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40년부터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혼다의 발표는 2가지 의미를 갖는다. 1번 째는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을 더 적극적으로 한다는 점이고. 2번 째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친환경차를 미국에서 만든다는 점이다. 미국은 무역제재 및 관련 법을 무기로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고 있고, 친환경 부문도 강조하고 있다. 제조 기업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하는 어려움에 처해있.. 2022. 12. 4.
[BP/AUTO]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공개 BP's :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11월 16일 공개. 하이브리드의 대표 모델이지만 전기차 시대에는 조금 늦은게 아닌가? 생각되는 모델.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PHEV)과 2.0L/1.8L 하이브리드 시스템(HEV)로 출시. 프리우스는 1997년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라틴어로 '개척자'라는 의미. 신형은 해피백 스타일의 디자인은 유지하나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가 됐다. 얼마전 공개한 크라운을 보고 디자인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멋지다! 라는 것보다 좀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운 스타일. 안전기능은 도요타 능동 안전 주행 기능인 '도요타 세이프티 센시'를 표준 장비. 신차니까 기능이 더 많겠지만, 뭔가 5년 전에 나왔어야 하는 모델같다. 관련링크 : 2022. 11. 17.
[BP/EV] 미니의 전동화는 왜 느린가? 미니 PHEV 크로스 오버 앨버트 브리지 에디션 BP's : 내가 처음 타본 전기차는 미니 EV였다. 상용 모델은 아니고 미니 행사 때 잠시 들어온 모델이었는데 2열에 배터리가 있어서 탑승이 불가능한 프로토타입 모델. 하지만 미니의 성향과 전기차는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미니 전기차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니의 전동화는 늦어졌고 올해 국내에 출시된 '미니 일렉트릭'은 2열에 사람이 탑승할 수는 있지만 주행거리가 175km에 불과하다. 이 정도 주행거리는 일상적인 용도에도 제약이 있다. 하루에 30km 이내로 주행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다고 하겠지만. 그 것은 나는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적어도 상관없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왕복을 고려하면 주행거리는 절반이 되어야 하고, 30%로 배터리가 낮아지.. 2022. 11. 15.
[BP/EV] 볼보 7인승 EV 'EX90' / 최대 600km 주행 BP's : 볼보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한 7인승 EV 'EX90' 를 공개. 'EX90' 은 2023년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이후 중국에서도 생각될 예정이다. 볼보는 매년 1대씩 새로운 EV를 발표하고 2030년부터는 EV만 판매를 목표로 할 예정. 구동계는 111kWh의 배터리와 2개의 영구 자석식 전기 모터를 탑재해, 합계 380kW(517PS), 910Nm의 토크를 발생. 그리고 충전 기능을 개선해 30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메라, 레이더, LiDAR(라이더)를 활용한 자율 주행 기능을 제공해 자율 주행 기능의 신뢰성과 전체적인 성능 향상에 기여. 특히 안전 시스템 및 AI용 NVIDIA DRIVE 플랫폼 Xavier와 Orin, 퀄컴 테크놀.. 2022. 11. 14.
[BP/AUTO] 도요타 11월 16일 신형 프리우스 공개 예정 BP's :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를 2022년 11월 16일 공개 예정. 발표는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공개. 티저 사이트도 만들어졌지만 실루엣 이미지 외에는 다른 것이 공개되지 않았음. 참고로 프리우스는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4세대 모델(2015년)까지 출시됐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모델이 5세대. 7년 만에 공개되는 다음 세대 모델로 티저에 Hybrid Reborn이라는 글씨가 써 있는 것을 감안하면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 같다.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만든 모델이지만 최근 급성장하는 전기차에 대적할만한 상품성을 갖췄을지.. 전기차와 관련한 도요타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언제나 보수적인 진화를 하는 도요타의 행보를 볼 떄. 전기차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정도의 상품성 .. 2022. 11. 11.
[BP/EV]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소니와 혼다의 협력 '소니 혼다 모빌리티' BP''s : 소니와 혼다가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를 위해 합작 기업 '소니 혼다 모빌리티'를 설립. 지난 10월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고 이번 협력을 통해 2026년 북비에서 양산 EV를 출시할 계획. 소니의 EV 시장 참가는 이미 CES 2021부터 예견된 일이었고 독자 개발이 아닌 합작 또는 자율주행 및 UX 전문 기업을 지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국 혼다와 합작 회사를 만드는 것으로 결정 내렸다. 두 업체 중에 어떤 기업이 합작 회사를 주도하느냐?는 사명을 보면 된다. 혼다 소니 모빌리티가 아니라 소니 혼다 모빌리티다. 이 합자회사의 CEO 겸 COO도 소니측 인사인 가와니시 이즈미(川西泉氏)가 맡았다. 가와니시 이즈미는 이전까지 소니 그룹의 AI 로보틱스 비즈니스 그룹 부문장이었다. 소니는 전기차.. 2022. 11. 10.
[BP/EV] 혼다 중국 상하이에서 전기차 'e:N2 컨셉' 공개 BP's : 혼다,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늦었지만 전기차 시장으로 점점 이동하고 있다. 보수적인 업계인만큼 다른 기업에 비해 늦어서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완전히 전기차 시장에 넘어오게 되면 특유의 내구성과 가격 경쟁력으로 시장을 다르게 만들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전기차의 선두 주자였던 닛산은 경영 체제가 혼란해지면서 전기차 시장 로드맵이 멈춰 있다는 것. 혼다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중인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전기차 'e:N2 컨셉'을 공개했다. 기존 혼다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으로 샤프하고 강인한 라인을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디지털 콕핏을 적용.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등 드라이빙 성능에 집중했다고. 혼다는 이 차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재정의하는 전기차로 기획했다. 그리고 혼다.. 2022. 11. 8.
[BP/EV] 4796개의 빛나는 별. 롤스로이스 최초 전기차 '스펙터(Rolls-Royce Spectre)' BP's : 전기차 시장에 롤스로이스도 합류. 자사 최초 전기차 '스펙터(Rolls-Royce Spectre)' 를 공개. 차량 내부 천장에 별이 흐르도록 빛나는 슈팅 스타 헤드 라이너를 탑재. 4796개의 빛나는 '별'을 형상화 '스타 라이트 도어'도 적용. 동승석 앞 대시보드에도 5500개 이상의 별 형상의 스펙터 디자인을 적용. 한번 충전으로 최대 520km를 주행할 수 있고, 430kW 파워, 토크는 900Nm, 제로백은 4.5초.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댐퍼를 움직여 부드럽게 주행하는 '매직 카펫 라이드' 느낌을 실현했다고 발표. 출시는 2023년 4분기 예정. 예상 가격은 41만3000달러(약 5억 9000만 원) 관련링크 : ROLLS-ROYCE SPECTRE UNVEILED: THE M.. 2022. 10. 22.
[BP/EV] 혼다 전기차 '프롤로그' 공개 BP's : 혼다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2024년 출시 예쩡인 전기 SUV '프롤로그' 디자인을 공개. 프롤로그는 GM과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로 북미에 출시 예정. 혼다는 2024년 북미에 프롤로그를 출시한 이후 2026년 독자 개발한 EV를 출시하고 2027년 보급형 EV도 출시하는 등 2030년까지 EV 비중을 늘려 2040년에는 모든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종료하고 EV만 판매할 계획이다. 혼다는 프롤로그에 네오 러기드( neo-rugged)라는 디자인 철학을 적용헀는데, 이 디자인은 색상과 소재 모두 깨끗하고 단순함을 강조했다고. 11인치 대시보드와 11.3인치 멀티미디어용 디스플레이 2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 워낙 파격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EV가 많기 때문에 프롤로그는 너무 단순해 보인다. 하지만.. 2022. 10. 12.
[BP/EV] 운전석이 없는 혼다, GM, 크루즈 공동 개발 자율 주행차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 BP's : 혼다가 무인 자율 주행 차량 ''크루즈 오리진(Cruise origin)' 일본 양산 모델 프로토타입을 공개. 자율 주행차량은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준비하고 있지만, 이 차량은 운전석 자체 없이 주행하는 차량. 혼다는 2020년 중반에 일본 도쿄에서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혼다는 무인 주행 차량과 관련해 크루즈, GM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2021년 GM의 볼트(Bolt) EV로 무인 주행 시험 차량을 운영한 바 있다. 크루즈 오리진은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차량으로 자율 주행 레벨 4 수준의 주행이 가능해 운전석이 없다. 운전석까지 탑승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같은 크기의 차량보다 약 3배 정도의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 출입은 좌우 양쪽의 .. 2022. 9. 30.
[BP/EV] 야마하 전기 스쿠터 'E-Vino(이비노)' - 주행거리 32km BP's : 야마하가 새로운 배터리를 탑재한 2023년 형 전동 스쿠터 'E-Vino(이비노)'를 공개. 2023년 모델은 기존 10Ah 용량 배터리를 12.2Ah 배터리롤 교체 한번 충전에 32km를 주행할 수 있다. (기존 29km) 가격은 31만4600엔(약 310만 원) 비노는 원래 50cc 스쿠터로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모델. 내연기관 모델은 50cc 가격은 약 200만 원, 연비가 리터달 45km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인 모델이다. 신차는 야마하의 기존 비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동 스쿠터로 부드러운 가속감이나 저속에서의 실용 토크, 착탈식 배터리 적용 등을 특징으로 한 모델. 주행 거리가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32km는 너무나 짧은 주행거리라서 실제로 활용도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착탈.. 2022. 9. 15.
[BP/EV] 도요타는 소니처럼 될 것인가? - 렉서스 차세대 EV 컨셉카 'ELECTRIFIED SPORT' 공개 BP's : 렉서스가 차세대 EV 컨셉카 'ELECTRIFIED SPORT'를 몬터레이 카 위크 2022에서 공개. 렉서스의 다음 세대 디자인 테마인 '넥스트 챕터'를 적용한 컨셉카로 렉서스 수퍼카 LFA의 후속 모델. 컨셉카는 2021년 1월 도요타가 공개한 향후 출시할 16대 전기차 중 하나로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 이 모델들이 앞으로 렉서스에서 나올 전기차 컨셉카들인데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지만 이런 모델이 전기차 시장에서 렉서스의 존재감을 얼마나 세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최근 렉서스 첫 전기차 UX300e를 출시한 지 2달 만에 리콜한 것. 일본 내에서 판매가 아닌 리스로만 진행하는 것 등 전기차 전략이 부실하게 추진되는 것을 보면 내연기관에서 쌓은 리더십을 전기차 부문으로.. 2022. 8. 28.
[BP/EV] 1400만원 짜리 전기차 닛산 '사쿠라' 일본서 인기 - 2만3000대 수주 BP's : 닛산 박스형 전기차 '사쿠라'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 사쿠라는 닛산이 일본에서 2022년 6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박스형 전기차.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주문대수 2만 3000대를 돌파. 인기의 비결은 첫 번째 가격 두 번째는 세컨카 수요. 특이점으로는 고객 연령대가 높은 것이 특징. 역시 가장 큰 판매 요인은 가격. 우선 사쿠라의 가격은 233만3100엔~294만300엔(약 2330만 원~2940만 원)이지만 우선 정부 보조금을 55만 엔(약 5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보조금(도쿄는 45만 엔(약 450만 원) 까지 받으면 약 140만 엔(14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세컨카 수요. 닛산이 밝힌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30대:11% 40대:18% 50대:2..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