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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전기차148

[BP/EV] 1400만원 짜리 전기차 닛산 '사쿠라' 일본서 인기 - 2만3000대 수주 BP's : 닛산 박스형 전기차 '사쿠라'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 사쿠라는 닛산이 일본에서 2022년 6월 1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박스형 전기차. 출시 한 달 반만에 누적 주문대수 2만 3000대를 돌파. 인기의 비결은 첫 번째 가격 두 번째는 세컨카 수요. 특이점으로는 고객 연령대가 높은 것이 특징. 역시 가장 큰 판매 요인은 가격. 우선 사쿠라의 가격은 233만3100엔~294만300엔(약 2330만 원~2940만 원)이지만 우선 정부 보조금을 55만 엔(약 55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 보조금(도쿄는 45만 엔(약 450만 원) 까지 받으면 약 140만 엔(14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세컨카 수요. 닛산이 밝힌 구매 고객의 연령대는 ~30대:11% 40대:18% 50대:2.. 2022. 8. 1.
[BP/EV] 캐딜락이 보여주는 전기차의 미래. 플래그쉽 EV 'CELESTIQ' BP's : GM이 플래그십 전기차 쇼카 'CELESTIQ'를 공개. 실제 판매 모델은 2022년 말 발표 예정. CELESTIQ 캐딜락의 전동화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구상된 모델. 캐딜락 디자인 팀과 엔지니어링 팀이 차세대 플래그십의 기반으로 활용할 모델. 캐딜락 초기의 디자인이 접목됐으며, 다양한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 55인치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인포테인먼트로 활용하고, 2열 탑승자를 위한 독립 디스플레이도 탑재. 스마트 글래스 루프는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기능적인 면과 아름다움의 균형을 맞춰서 개발했다고. 결국 관건은 주행거리와 자율주행 기능의 여부인데 최소한 400km 이상 주행거리와 현재 테슬라 모델들의 자율주행 기능 정도를 제공해야 플래그십으로 내세울 수 있을 것.. 2022. 7. 26.
[BP/EV] BMW 전기차 'i3' 단종. 2023년부터 전기차 '미니 컨트리맨'으로 대체 BP's : BMW가 전기차 'i3'를 단종하고, i3 생산 대신 2023년부터 전기차 '미니 컨트리맨'을 생산한다고 발표. BMW i3는 BMW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생산됐으면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 25만 대가 판매됐다. i3 생산 공장은 2023년부터 미니 컨트리맨 전기차 생산을 담당할 계획. i3는 처음에 출시됐을 때 디자인이 BMW 같지 않고 못생겼다고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8년 전 출시된 전기차로서는 혁신적인 모델이었다. 아쉬운 것은 주행거리가 160~200km 초반이라 실제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됐다. 2019년 배터리 용량을 94Ah에서 120Ah로 높였지만, 경쟁 차종들을 따라잡기에는 한참 부족한 주행거리. 이제 300km는 기본이고 400km 주행 거.. 2022. 7. 9.
[BP/EV] 현대차 아이오닉 6 - 1회 충전 500km 이상, 5000만 원대 BP's :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공개. 컨셉카가 그대로 나온 듯한 파격적인 모습. 아이오닉5, 스타리아에 이어 파격, 파격, 파격이다. 10년 전만해도 현대차에서 이런 디자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는데 이제 현대차에서 나온 디자인들이 가장 미래 지향적인 것 같다. 일본 차들의 디자인이 다 건담 프라모델, 에반게리온 스타일로 나오는 것에 비하면 대단한 진화. 아쉬운 점은 각 차종을 잇는 패밀리룩이 부족한 점. 정식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77.4㎾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에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출시는 하반기 중. 가격은 5000만 원 대부터 예상. TV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뀔 때 삼성전자와 소니의 입지가 달라진 것처럼 자동차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바뀔 때 .. 2022. 6. 30.
[BP/EV] 혼다가 개발한 삼륜 킥보드 - 스트리모(Striemo) BP's : 혼다가 삼륜 킥보드 '스트리모(Striemo)'를 공개. 연내 판매한다고 발표. 스티리모는 혼다의 신사업 창출 프로그램 'IGNITION'의 2탄으로 1인승 이동수단 전문 기업 '스트리모'가 개발한 제품. 제품명과 같은 스트리모는 다른 킥보드와 달리 3륜으로 넘어지지 않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가격은 26만 엔(약 260만 원)으로 신청을 받아 일본 거주자에게만 추첨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 해외는 2023년 이후 발매 예정 속도는 최대 15km/h, 25km/h로 자전거로 분류되며 이용시 면허, 헬멧, 등록번호, 책임자 보험이 필요하다. 한번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30km.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약 3.5시간. 하중은 120kg 전동 킥보드보다는 전동 바이크 .. 2022. 6. 15.
[BP/AUTO] 도요타의 주택용 배터리 '집 급전 시스템(おうち給電システム)' BP's : 도요타가 가정용 배터리 시스템 '하우스 충전 시스템(おうち給電システム)'을 공개. 전기차 개발로 축적한 배터리 기술과 차체 부품, 유닛을 활용한 주택용 배터리 시스템. 용량은 8.7kWh와 5.5kw 출력. 시스템은 축전지 유닛, DCDC 컨버터 (직류로 전압을 변환하는 장치), 하이브리드 파워 컨디셔너 (축전지와 태양광 패널 모두 이용 가능), 차량 급전 어댑터, 전용 접속 케이블 (누전 차단기가있는 AC 플러그)로 구성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연계해 주간에는 태양열, 야간에는 가격이 저렴한 야간 전력을 공급받아 출력.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고, 정전시에 가정용 전원으로도 쓸 수 있다. 자체 통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으로 충전량을 확인하고, 충전 또는 방전 등을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2022. 6. 8.
[BP/EV] 폭스바겐 스타워즈 오비완 캐노비 콜라보 전기차 'ID. Buzz' BP's : 폭스바겐이 스타워즈 오비완 캐노비 방영에 맞춰 전기차 'ID. Buzz' 특수 사양 모델을 공개. 아쉽게 일반 판매는 아니고 2대만 특수 제작됐다. 'Light Side Edition(라이트 사이드 에디션)'과 'Dark Side Edition(다크 사이드 에디션)' 두 가지로 스타워즈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엠블럼이 사용됐다. 스타워즈 폰트인 Aurebesh로 ID.BUZZ를 표시. 디자인은 루카스 필름 디자인팀과 폭스바겐 디자인팀이 콜라보해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감동할 듯 스타워즈 오비완 캐노비 광고도 있다. 관련링크 Volkswagen unveils two ‘Obi-Wan Kenobi’ inspired ID. Buzz vehicles at Star Wars Cele.. 2022. 6. 4.
[BP/EV] 615km 주행거리 전기차 - BMW 'iX M60' BP's : BMW가 615km 주행거리를 실현한 전기차 BMW 'iX M60' 를 공개. 4955×1965×1695mm(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 휠베이스는 3000mm, 차량 중량은 2600kg인 SUV로 대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6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iX M60은 전륜에 최고 출력 258PS(190kW)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 후륜에 최고 출력 489PS(360kW)를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탑재한 4륜 구동 모델. 최고 출력은 619PS(455kW), 최대 토크는 1015Nm(스포츠 모드에서는 1100Nm)을 발생하며, 0-100km/h의 도달 시간은 불과 3.8초. 차체 아래에 수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111.5kWh. 참고로 현대차 아이오닉 5의.. 2022. 5. 29.
[BP/EV] 2022 전기차 주행거리 베스트 10 BP''s : 전기차 신차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과 주행거리. 더 용량이 큰 배터리를 탑재하면 자연히 주행거리는 늘어나지만 그만큼 무게와 가격도 증가한다. 그리고 배터리가 대용량화되면 잠재적인 문제들도 커진다. (배터리 충전 관리, 열화 등) 그래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은 자동차에 탑재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출시되는 전기차는 대부분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추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200km 후반에서 300km 초반 주행이 가능. 이 정도면 일상 주행에서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충전 없이 배터리를 쓰기 위해서는 복귀하는 거리도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300km 면 150km 를 충전 없이 왕복할 .. 2022. 5. 27.
[BP/EV] 경차도 전기차로 - 닛산, 미쓰비시 경차 전기차 컨셉 모델 발표 BP's :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면서 주행거리도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기술 수준과 가격에 맞추면 대부분 짧은 주행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소형차를 전기차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자동차업체들은 경제성을 이유로 들어 전기차를 중형차, SUV 쪽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 500만 원 짜리 소형 전기차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이 시장은 아주 큰 잠재력이 있다. 기아도 레이 EV를 후속 모델로 낸다고 하니 기대된다. 일본에서 닛산과 미쓰비시가 경차 EV를 5월 20일 공개한다. 미쓰비시는 'K-EV concept X Style'' 컨셉카를 이미 공개했고, 닛산의 경차 EV는 IMK라는 이름만 나오고 크기가 3395×1475×1655mm(전장×전폭×전체 높이) 수준의 박스카. 배터.. 2022. 5. 19.
[BP/EV] 주행거리 487~567km. 스바루 전기차 솔테라'(SOLTERRA)' BP's : 한번 충전으로 주행거리 487~567km(AWD 20인치~FWD 18인치)를 구현한 스바루 전기차 솔테라'(SOLTERRA)'가 판매 시작. 디자인, 가격, 주행성능, 안정성, 크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 테슬라 전기차에 대응할만한 차량이 등장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638만 엔~ 682만 엔(약 6400만 원 ~ 6850만 원) 기존 스바루 SUV에 적용한 기술과 축적한 주행 기술, 안전 기술 등을 솔테라에 적용했다고 발표. 4륜 모델은 2개의 모터가 나뉘어서 저속(2~10km/h)으로 속도를 자동 유지하는 험로 주행시에 필요한 그립 컨트롤도 적용. 내리막길에 속도를 낮추는 힐디센트 컨트롤도 탑재. 주행 거리는 FWD가 567km, AWD의 18인치 휠이 542km, AWD의 20인치 휠이 .. 2022. 5. 1.
[BP/EV] 피아트 최초 전기차 '500e' 주행 거리는 최대 335km BP's : 피아트가 자사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500e'를 공개. 주행 거리는 최대 335km 500e는 3630×1685×1530mm(전장×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 2320mm 크기의 소형차로. 기존 500c의 디자인을 이어 받았다. 전기차로 바뀌면서 기능도 개선돼 반자율주행 기능을 탑재. 10.25 인치 Uconnect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애플 카플레이를 무선으로 지원(안드로이드 오토는 유선) 파워 트레인은 87kW(118PS), 최대 토크 220Nm의 전기 모터를 탑재. 42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을 바닥에 배치해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개선. 주행 거리는 최대 335km. 충전은 200V용의 일반 충전과 CHAdeMO 어댑터를 사용한 급속 충전이 가능. 전기차는 이렇게 소형차.. 2022. 4. 14.
[BP/EV] 로터스 최초의 전기차 SUV '일레트레(Eletre)' BP's : 로터스가 자사 브랜드 최초의 SUV, 최초의 전기차 '일레트레(Eletre)' 를 공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판매 예정인 고성능 전기차 SUV. 전후에 모터를 갖춘 4WD로 100kWh 이상 배터리 용량, 608.3PS의 파워. 최고속은 260km/h로, 0-100km/h 가속은 3.0초 이하. 350kW 충전기를 사용하면 400km(248마일)의 항속 거리를 20분 내에 충전 가능. 최대 항속 거리는 약 600km(약 373마일). 또한 22kW의 AC 충전도 표준 장비. 차체 크기는 5103×2231×1630mm(전장×전폭×전고) 휠 베이스는 3019mm 전동 미러 디스플레이, 360도 주차 지원 카메라. 반자율 주행 기능 제공. OTA(Over The Air) 업데이트 가능. 관련링크.. 2022. 4. 12.
[BP/EV] 660만 원으로 전기차 효과를- 툭툭 전기차 'EV Tuk Tuk' BP's : 태국이나 인도 등에서 이동수단으로 판매되는 툭툭이 일본에서 전동 버전으로도 출시. 'EV Tuk Tuk' 요도바시 카메라(이제는 상호가 바뀔 때도 된 것 같음) 가격은 66만 엔(약 690만 원) 모터 파워는 1200w, 최고 속도는 40km, 주행 거리는 한번 충전에 80km. 일본에서는 자동차와 자전거 중간으로 취급하는 것 같다. 자동차로 취급받지 않아서 자동차취급세 없음. 자동차 보험 가입 필요 없음. 차고지 증명도 필요 없어서 경자동차세 1년에 3700엔(약 4만 원)만 내고 타면 된다. 무게는 212kg, 크기는 2010 X 995 X 1600mm. 문이 없기 때문에 비바람에 노출되어 있는데, 차양막은 설치 가능. 최대 3인 탑승 가능. 속도가 낮아서 위험은 적을 것 같고, 안전벨트.. 2022. 4. 6.
[BP/EV] 롤스로이스 전기차 시장 참전 '스펙터(Spectre)' BP's :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아니 초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도 전기차 시장에 속속 참여. 롤스로이스가 자사 최초의 EV '스펙터(Spectre)' 동계 테스트를 마쳤다고 발표. 스펙터는 2021년 9월 29일에 발표됐으며, 2023년 4분기에 출시할 전기차로 현재 250만km에 달하는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 테스트는 북극권에서 불과 5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스웨덴의 알예프로그에 있는 비스포크에서 실시. 동계 테스트를 통해 도어 내장재, 접착제 특성, 소음, 진동 등 추운 환경에서 기본적인 수준의 작동 이외에 난방, 환기, 에어컨, 냉각 시스템의 효율까지 테스트. 특히 눈과 얼음이 많은 곳에서 주행 안정성도 테스트 전기차 부문에서도 롤스로이스의 역사와 철학을 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2022. 4. 3.
[BP/EV] BMW 미니 3도어 전기차 동계 테스트 공개 BP's : BMW가 미니 3도어 전기차 동계 테스트 모습을 공개. 스웨덴의 알예프로그에 있는 BMW 동계 테스트 센터에서 주행 성능 및 기타 사항을 테스트. 미니 브랜드 중에 첫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인 3도어 미니는(미니는 원래 3도어인데, 5도어가 나와서 구분하는 것 같다) EV로 더 재미있는 미니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면서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고. 기존 디자인은 5세대 미니. 가장 중요한 것은 주행 거리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은 없다. 그리고 실내 공간도. 이전 테스트 버전의 EV 미니는 2열이 전부 배터리였다. 운이 좋게 테스트 버전을 아주 잠깐 운전해 볼 수 있었는데. 재미있는 미니가 더 재미있다. 찾아보니 카앤드라이버에 미니 EV 2023에 대한 내용이 있다. 28.9kWh 리튬 이온.. 2022. 3. 27.
[BP/EV] 야마하. 약 104km 주행 전동 스쿠터 'E01' 출시 BP's : 야마하가 한번 충전으로 104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동 스쿠터 'E01'을 출시. 이 제품은 상용 모델이 아니라 전동 스쿠터 실험용으로 관공서나 지자체에서 사용하게 된다. 야마하는 E01로 쉐어링 비즈니스 등을 고려하고 있으며 시험 운행을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패턴이나 잠재적인 시장 관련 데이터를 확보한 뒤. 다음 전동 스쿠터 개발에 반영할 계획. 구동계는 최고 출력 8.1kW(11PS)/5000rpm, 최대 토크 30Nm/1950rpm을 발생하는 야마하 자체 개발 모터를 탑재. 한번 충전에 약 104km 주행이 가능한 56.3A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용도에 따라 급속 충전기, 일반 충전기, 포터블 충전기 등 3개의 충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야마하는 E01이 스쿠터로서.. 2022. 3. 24.
[BP/EV] 600만원 대 도요타 1인승 전기차 '콤즈(COMS)' BP's : 도요타가 1인승 전기차 '콤즈(COMS)' 2세대를 4월 1일 출시. 가격은 79만9700엔(약 840만 원)~98만4500엔(약 1030만 원) 일본 전기차 보조금 최대 20만 엔을 고려하면 6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셈 1세대 콤은 2021년 7월 발매돼 10년 간 약 9500대가 판매됐다. 공유차량 서비스로 많이 쓰임. 좁은 길 주행 및 주차가 편리해서 관광지나 지자체에서 많이 사용됐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단점도 있다. 최대 적재량은 30~45kg, 주행 속도는 60km 전기차가 아니라 일본에서 원동기 자전거로 분류되기 때문에 1인승 밖에 없고 바이크처럼 문도 없다. 비를 막을 수 있는 캔버스 도어를 택할 수는 있다. 충전은 DC12V /10W 주행거리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1세.. 2022. 3. 20.
[BP/EV] 스바루 최대 530km 주행 EV '솔테라(SOLTERRA)' BP's : 스바루가 공개한 BEV(Battery Electric Vehicle) '솔테라(SOLTERRA)'가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등에 출시. 스바루는 자사의 철학인 '안심과 즐거움'이라는 철학을 신차에 담아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강조. 71.4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구조 일부를 활용해 낮은 중심 높이와 높은 바디 강성을 실현. 전체 길이 × 전체 폭 × 전체 높이 4,690×1,860×1,650mm 휠베이스 2,850mm 기존 SUV 포레스터와 비교하면 50mm 길고, 45mm 넓고, 65mm 낮다. 반면 휠베이스는 180mm 길어진다. 차량 총중량 2,205kg~2295kg 주행거리 460km(4WD) 530km(2WD) 솔테라는 도요타 전기차 bZ4X와.. 2022. 3. 17.
[BP/EB] 야마하 전동 스쿠터 '네오스(NEO'S)' 유럽 출시 - 2999유로 BP's : 전기 스쿠터 시장도 올해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스쿠터 전문업체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기존 바이크 업체들도 전동화 모델을 출시. 아직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전동 바이크 비중은 증가할 것. 야마하는 전동 스쿠터 '네오스(NEO'S)'를 3월부터 유럽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999유로(약 400만 원)로 판매 목표는 연간 1만 대. 유럽에 이어서 다른 나라로 출시국을 확대할 계획. 네오스는 최고 출력 2.5kW(3.4PS)/400rpm, 최대 토크 136.0Nm/50rpm 모터와 19.2A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7km. 주행거리는 짧지만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해서, 배터리를 추가 구입하면 주행.. 2022. 3. 15.
[BP/EV] 펠리세이드보다 큰 휠베이스 - 폭스바겐 전기차 'ID.Buzz' BP's : 폭스바겐이 EV 전용 플랫폼 MEB를 적용한 5인승 MPV 전기차 'ID Buzz'를 공개. 2열 좌석 대신 화물 공간으로 만든 3인승 화물 모델인 ID Buzz 카고도 함께 공개했다. 출시일은 5월부터 예약을 받아 가을부터 출시.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모델인 1950년 대 'T1'의 디자인을 물려 받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해석했다. 5인승인 'ID Buzz'는 5명이 탑승하고 1121리터의 충분한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2열을 접으면 최대 2205리터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차체는 4712 X 1938 X 1985mm 휠베이스는 2988mm 회전 반경은 11.1m 참고로 현대차 싼타페 휠베이스가 2765mm 펠리세이드 휠베이스가 2900mm이니 펠리세이드보다 더 넓은 공간 확보.. 2022. 3. 14.
[BP/EV] 전기차 업체 VS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 - Visualcapitalist BP's :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에서 자동차 업체를 전기차 업체, 내연기관 업체로 나눠서 가치 평가 인포그래픽을 제작. 지동차 판매 대수는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수익은 전혀 반대로 나타났다. 테슬라와 리비안, NIO, 루시드, XPENG의 가치가 1조 3000억 달러로, GM, 폭스바겐, 토요타, 포드 등 내연기관 업체 모두를 합한 것(6350억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는 메르세데스 벤츠 보다 고가 차량를 더 많이 판매했다. 테슬라가 계속 전기차 업체 중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비안과 루시드도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GM이나 포드 같은 기존 자동차 업체도 전기차 부문을 확대하고 있어서 테슬라가 현재의 브랜드를 유지할지는 두고 봐야.. 2022. 3. 5.
[BP/EV] 130km 주행 - BMW 모터라드 전기 스쿠터 'CE 04' BP's : BMW의 바이크 부문인 BMW 모터라드(BMW Motorrad)에서 전기 스쿠터 'CE 04'를 출시. 시트 히터, 그립 히터, 데이타임 라이딩 라이트 등을 장비하고 있다. CE 04는 'C evolution'에 이은 BMW 모터라드(BMW Motorrad) 브랜드 두 번째 전기 스쿠터. 최고 출력 31kW(42PS) 전기 모터와 용량 60.6Ah(8.9kWh)의 배터리로 한번 충전으로 약 130km를 주행할 수 있다. 탑재 리튬 이온 배터리는 교류 200V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약 4시간에 풀 충전이 가능. 차량에 부속되는 충전기(Mode2)는, 케이블에 충전 제어 장치를 내장한 충전기로 200V/15A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200V/32A(6.4k.. 2022. 2. 22.
[BP/EV] 도요타 무인 자율 주행 차량 'e-Palette' 오다이바에서 시험 운행 BP's : 도요타의 자율 주행 무인 차량 'e-Palette'가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실험 운행을 진행. 기간은 2022년 2월 17일~3월 10일까지 오다이바 내 비너스 포트에서 센트럴 광장까지 왕복한다. 도요타는 이번 실험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용성을 검증하고 운송 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 무인 자율 주행 실험은 도요타와 KDDI, NTT, 모바일 테크놀로지스(Mobility Technologies) 등이 협력해 진행. 이렇게 운전할 필요가 없으면, 차박이 아니라 정말로 차에서 거주하는 삶도 가능해질 것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지에서 눈을 뜰 수 있는 날이 올지도. 관련링크 : 東京臨海副都心・お台場にて自動運転車両によるモビリティサービス実証実験を2月より開.. 2022. 2. 20.
[BP/EV] 야마하 배터리 교환식 전기 스쿠터 'EMF' BP's : 전기차에 이어서 스쿠터도 빠르게 전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기스쿠터는 기존 스쿠터 제조업체들보다 신생 업체들이 강조하고 있었는데 혼다나 야마하, 스즈키 등 기업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야마하는 베터리 교환식 전기 스쿠터 'EMF'를 2022년 3월 대만에서 발매한다고 발표. EMF는 Gogoro(Gogoro Inc.)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배터리 교환식 전동 스쿠터로, 대만 일부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GoStation'에서 배터리를 교환해 사용이 가능하다. 야마하는 205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 배출을 90% 감축한다는 목표를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전기 스쿠터 및 바이크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혼다와 스즈키 등 다른 바이크 업체.. 2022. 2. 13.
[BP/EV] 혼다 자율 작업 차량(AWV) 공개 BP's : 혼다라는 회사는 참 특이하면서 대단한 곳이다. 일반 적인 경쟁 기업들이 만들지 않을 제품들을 계속 내놓는다. 혼다가 자율 작업 차량(Autonomous Work Vehicle)을 공개. 신차는 견고하고 내구성있는 오프로드용 작업 차량. 첨단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한 차량으로 GPS로 위치 정보, 레이더와 라이더로 장애물을 감지한다. 스테레오스코픽 3D 카메라로 원격 감시 등 다양한 센서활용해 자율적 주행을 할 수 있다. 원격 조작도 가능하며 충분한 적재량을 제공한다. 안전 우려로 일반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에서 작업자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차량. 2세대 AWV로 무엇보다 운전자 없이 주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 예를 들면 A와 B 구간을 짐을 싣고 사람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 2022. 2. 1.
[BP/EV] 498km 주행거리 전기차 - 포르쉐 타이칸 그란투리스모( Taycan gran turismo) BP's : 전기차 경쟁은 이제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한계점에 온 것 같다. 한번 충전으로 100km을 갈 수 있는 전기차는 극히 제한된 용도로 쓸 수 있고, 200km는 시내 주행, 300km는 근거리, 400km 정도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장거리도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충전이나 가격, 무게 등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제는 400km 이상 주행 성능을 갖추고 더 많은 공간과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 포르쉐는(물론 이 브랜드가 사람을 많이 태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지만 그래도 클수록 좋으니) 한번 충전으로 최대 498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타이칸 그란투리스모'를 공개. 기존 타이칸에서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모델. 성능에 따라 240kW ~.. 2022. 1. 26.
[BP/EV] CES 2022 - 소니의 전기차 시장 참전 발표 BP's : 소니가 CES 2022에서 전기차 시장에 참전한다고 발표. 소니는 CES 2022에서 SUV 타입 EV 'VISION-S 02' 를 공개하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2020년 세단 타입 SUV 'VISON-S 01'을 공개한 바 있다. (제원 4,895 × 1,900 × 1,450mm (전체 길이 × 전체 폭 × 전체 높이), 휠베이스 3,000mm. 중량은 2,350kg. 출력은 200kW×2(Front/Rear)로 4륜 구동. 최고속은 240km, 0-100km/h 가속은 4.82초) 당시 소니는 EV 관련 모빌리티 솔루션이나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CES 2022dptj 소니 모빌리티 주.. 2022. 1. 6.
[BP/AUTO] 도시바. 최대 35km 주행 가능한 '탠덤형 태양전지' 개발 BP's : 도시바가 전기차가 35km 주행할 수 있는 탠덤형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 도시바가 개발한 탠덤형 태양전지는 다른 성질의 태양전지(셀)를 상부와 하단에 겹쳐 장착하는 방식. 양쪽의 셀에서 발전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 기존 자동차에 장착하는 태양전지는 천장에만 했는데, 도시바는 후드에도 장착해서 태양열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했다. 도시바는 2019년 아산화동(Cu2O)을 이용한 셀을 투명화한 '투과형 Cu2O 태양전지'를 개발했는 데, 현재 개발 중인 탠덤형 태양전지에 이 투과형 Cu2O 태양전지를 톱셀로 장착하고, Si(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보텀셀로서 적용해 발전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성질이 다른 2 종류의 셀을 사용해 폭 넓은 파장의 빛을 흡수해서 기존 단층인 .. 2022. 1. 4.
[BP/EV] 도요차 2인승 전기차 'C+pod' 개인 판매. 가격 165만엔 BP's : 도요타가 초소형 전기차 'C+pod' 개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 기본 가격은 165만엔(약 1740만원) 'C+pod'는 경차보다 작은 2인승 전기차로 2020년 12월 출시 이후 법인용이나 정부용으로 판매를 진행해왔다. 1년 만에 일반 판매를 시작한 것. 크기는 2490×1290×1550mm(전장×전폭×전고)의 컴팩트한 바디로 최소 회전 반경은 3.9m. 참고로 국내 경차인 기아차 모닝의 크기는 3595×1595×1485mm(전장×전폭×전고) 이며 회전반경은 4.7m 전장이 더 짧으니 회전반경이 1m 정도 차이가 난다. 주행성능이나 거리는 아쉽다. 최고 출력 9.2kW, 최대 토크 56Nm을 발생하는 모터와 용량 51Ah 리튬 이온 전지를 탑재. 최고속은 60km/h로, 1충전 .. 202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