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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전기차151

[BP/AUTO]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Taycan)' 최종 혹한 테스트 BP's : 포르쉐가 9월 공개 예정인 전기차 '타이칸'의 최종 혹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고 발표. 양산에 들어가기 전 최종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고 있다. 테스트는 미국, 중국, 아랍 에미리트 연합 (UAE), 핀란드를 포함한 기온 -35 ℃ ~ 50 ℃에 이르는 세계 총 30 국가에서 테스트(이런 것을 보면 차량 가격이 왜 비싼지 알 수 있다). 북극에서 수 km 떨어진 스칸디나비아에서 혹한의 테스트를, 두바이에서는 고온 상태에서 내구성 테스트를 실시. 극한의 조건에서 배터리 충전 테스트도 함께 진행. 타이칸에 적용되는 150kW 급속 충전기는 30분 내에 80%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porsche.com/ 2019. 7. 3.
[BP/AUTO] 소프트뱅크가 만드는 자율 주행 셔틀 버스 'NAVYA ARMA' BP's : 자율주행차량이 언제쯤 등장할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언제'보다는 '어디서'가 중요할 것 같다. 다양한 변수에 맞춰 '완전 자율 주행'을 할 수 있는 차량이 등장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상용화에 맞는 가격대를 만들기에도 더 오래 걸릴 것이다. 자율주행은 수준에 따라 일부 적용돼 있으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운전할 필요가 없는, 운전하는 방법을 알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 차량이 현재 도로를 다니는 차들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도로에서 벌어지는 수 많은 변수에 대응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변수를 제한 할 수 있다면, 현재의 기술로도 운전사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할 수 있다. 특정 지역이나 구역으로 주행을 제한해 놓으.. 2019. 6. 29.
[BP/IT] 도요타 전기차를 위한 3가지 전략. 초소형 EV, 스바루와 협력해 다양한 형태 전기차(EV) 출시 예정 BP's : 도요타가 전기차 보급을 위한 전략을 3가지 발표. 전기차와 관련된 도요타의 핵심 전략은 1. 일본 시장을 겨냥한 초소형 전기차, 2. 해외시장을 겨냥한 상품성을 높인 전기차, 3. 확대되는 전기차 시장을 위한 배터리 개발. 이 중에서 관심이 가는 것은 1번과 3번. 2번은 프리우스나 RAV4와 같은 대중적인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1번은 사람들이 자동차 자체를 대부분 장거리보다 단거리에 타는 점, 1명 또는 2명이 탑승하는 비중이 높은 것에 집중해 근거리 이동을 위한 초소형 전기차, 자전거나 바이크 같은 전기차.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 연동 전기차 등이다. 2020년 출시할 예정인 2인승 i-Road를 비롯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출시할 예정. 전기차용 배터리 전략은 프리우스, 프리우스 PH.. 2019. 6. 10.
[BP/EV] 도요타와 스바루 전기차 위해 협력. SUV EV 공동 개발 BP's : 전기차 경쟁에서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자동차 업체 간 공동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원가를 낮추기 위해 플랫폼은 공동으로 개발하고 그 위에 각 자 스타일로 해석한 전기차를 내놓는 것. 이렇게 바뀌는 전기차 시장은 내연기관하고 많이 달라질 것 같다. 우선 세단, SUV로 구분된 자동차 형태는 크로스오버로 바귀고 있다. SUV로 차를 만들게 되면 공간이 커지지만, 승차감이나 주행성능에서 손해를 보는데, 전기차는 엔진이 필요 없으니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고, 배터리를 아래에 배치해 주행성능도 높일 수 있다. SUV만큼 커질 필요도 없고, 크로스오버로 만들면 주행성능 + 공간을 모두 갖출 수 있다. 내연기관도 크로스오버로 바뀌고 있지만, 앞으로 전기차는... 크로스오버 형태.. 2019. 6. 7.
[BP/AUTO] 페라리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페라리 PHEV 슈퍼카 'SF90 STRADALE'공개 BP's : 이제 슈퍼카도 전기차로 옮겨가는 것 같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인 전기차의 성능이 이미 고성능 차량 수준의 힘을 내주고 있고, 테슬라 차량들은 성능은 이미 슈퍼카. 오히려 일상영역에서의 힘이 충분해서 실용적이기까지도. 이제 남아 있는 것은 브랜드와 디자인 뿐인 것 같다. 페라리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PHEV) 슈퍼카 'SF90 Stradale'를 공개. SF90 Stradale는 최고속도 340km / h, 0-100km / h 가속 2.5 초, 0-200km / h 가속 6.7 초, 브레이크 성능은 100-0km / h에서 29.5m. 차체 크기는 4710 × 1972 × 1186mm (길이 × 폭 × 높이), 휠베이스 2650mm. 최대 출력 574kW (780c.. 2019. 6. 3.
[BP/AUTO] 르노 캉구 EV 컨셉 BP's : 르노가 2020년 출시 예정인 신형 캉구 전기차 컨셉카(Kangoo ZE Concept)'를 공개. KANGOO ZE Concept는 EV (전기 자동차) 소형 상용차. 못생긴 전면 디자인이 호감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컨셉카로 자세한 사양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캉구 자체가 상품성이 좋았기 때문에 신차도 인기를 끌만할 것 같다. 상용차라서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더 길어야 할 것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주행거리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가 더 적합할 수 있다. 하루 주행거리가 300km 정도만 되어도, 업무를 마치고 바로 충전을 할 수 있고, 상용차는 연료비가 매우 민감하니 총소유비용을 계산해서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전기차는 상용차 부문이 약한데, 해외 자동.. 2019. 4. 27.
[BP/AUTO] 공유 전동 킥보드 '킥고잉(Kick Going)' BP's : 강남역 ~삼성역 사이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공유 전동 킥보드 서비스 '킥고잉' 판교를 비롯해 서울 강남, 여의도, 마포, 잠실 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올룰로라는 우리나라 업체다. 이외에도 더 스윙이라는 업체가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을 준비 중이다. 공유자전거처럼 일정 시간동안 비용을 내고 빌려타는 공유 전기 킥보드. 일단 운전면허증(원동기 이상이 있어야 함)과 신용카드로 회원 가입을 한 뒤 앱을 다운받고, 킥보드를 QR코드로 스캔 한 뒤에 다 타고 나서 앱으로 반납 해주면 끝. 충전은 올룰로에서 돌아다니면서 한다. 요금은 기본료 5분에 1,000원이고 1분을 넘길 때마다 100원씩 추가. 전동 킥보드 가격이 여전히 비싼데,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쓸만한 이동수단이다. 6개월에 1만원인.. 2019. 4. 26.
[BP/AUTO] 도요타 2020년까지 전기차 10종 이상 발표 예정. 크로스오버 전기차 'C-HR'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 BP's : 도요타가 상하이 모터쇼 2019에서 신형 전기차 'C-HR'을 공개. 양산모델은 2020년 출시 예정. 도요타에서 C-HR을 기반으로 2020년 전반까지 글로벌하게 10 차종 이상의 EV를 출시할 예정. 2030년에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판매 550 만대 이상을 공급한다는 것이 목표. 관련링크 : https://global.toyota/jp/newsroom/toyota/27769563.html 2019. 4. 18.
[BP/AUTO] 혼다가 만든 전기 킥보드, 전기스쿠터 BP's : 혼다가 상하이모터쇼에 전기차 이외에 전기킥보드와 전기스쿠터도 공개. 전기스쿠터는 'V-GO', 전기킥보드는 'Transcooter'로 출시. 1~2인 도심 이동수단으로. 혼다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은 앞으로 도심 내에서 단거리 이동수단은 전기 구동 제품으로 바뀔 것으로 보는 것 같다. 혼다의 삼륜 스쿠터 자이로X 형태의 전기 스쿠터를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아직 이런 시도는 없다. 이륜과 삼륜은 사용자의 범위를 엄청나게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삼륜 전기 스쿠터가 등장해야 이동수단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반자율주행(적어도 센서로 경고를 해주는) 등의 기능이 들어가면 사용성은 더 확대될 것이다. 관련링크 : https://www.honda.co.jp/news/2019/419.. 2019. 4. 17.
[BP/AUTO] 혼다가 상하이 모터쇼 2019에 세계 최초 공개한 중국 전용 전기차 'X-NV CONCEPT', BP's : 모터쇼의 핵심은 월드 프리미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차. 모터쇼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면 월드프리미어가 몇 대인지 세어 보면 된다. 상하이모터쇼는 커지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맞춰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 중국 전용차를 대거 공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모터쇼의 입지가 흔들릴 정도. 혼다가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모터쇼 2019'(4 월 18 일 ~ 25 일)에 중국 전용 전기차(EV) 컨셉카 ' X-NV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 신차는 혼다 중국 합자법인인 동풍다와 공동으로 개발해, 동풍혼다를 통해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인 전기차 컨셉모델이다. 양산차는 2019년 출시 예정이니 신차와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 이 차를 보면 앞으로 전기차의 흐름을 볼 .. 2019. 4. 16.
[BP/AUTO] 인피니티. 전기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BP's : 인피니티가 미래 전기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를 4월 18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 2019'에서 공개 예정. 이를 위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인피니티는 전기 파워 트레인 부문을 위해 개발한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 전기차 시대의 스포츠 세단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한다. 디자인면에서는 인피니티 특유의 예술 감각과 현대 건축에 영감을 받은 장인 정신을 겸비한 인테리어를 적용. 1989 년에 등장한 인피니티 'Q45'처럼 다시 한번 미래 세단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 닛산은 일반 전기차는 리프 같은 형태로, 인피니티는 전기차도 고성능 모델을 중심으로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링크 : https://infinitine.. 2019. 4. 7.
[BP/AUTO]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엘론 머스크 자율주행 전기차 '셔틀' 승인 BP's : 라스베가스관광청이 3 월 20 일 (현지 시간) 이사회에서 엘론 머스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더 볼링 컴퍼니'의 고속 지하 셔틀 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더 볼링 컴퍼니는 실제 설계, 건설 및 운영 계획, 계약 내용을 완성해 오는 6월 예정된 차기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을 얻게 된다.고속 지하 셔틀은 자율주행 기능이 있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이동수단. LVCC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를 비롯해 다운타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리조트 시설과 공항 등으로 연결된다. LVCC는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1 년 CES 개최시에는 회장 규모가 확장(약 81 만 제곱미터) 될 계획으로 새로운 교통 시스템이 필요하다.라스베가스 관광청 CEO 겸 사장 스티브 힐은 "라스베이거스가 세계 최고.. 2019. 3. 23.
[BP/AUTO]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 전기차 '타이칸'. 2만명 예약 BP's : 포르쉐의 전기차가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시작은 좋은 것 같다. 포르쉐는 '제네바 모터쇼 2019'에서 포르쉐 최초의 스포츠 전기차(EV) '타이칸' 구매 희망자가 세계적으로 2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타이칸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며, 2019 년 내에 유럽 시장에 도입.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는 2020년 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가장 빨리 구입할 수 있는 유럽에서는 타이칸 계약금으로 2500유로를 지불해야하는데, 여기에만 2만명 이상이 가입했다고 한다. 예약은 독일과 영국을 비롯해 북미, 중국, 호주 등에서 진행. 타이칸은 0-100km / h 가속은 3.5 초 이하, 최대 항속 거리는 500km 이상. 4 분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 전기차. 이번.. 2019. 3. 12.
[BP/한밤] 혼다의 전기차 컨셉 디지털 대시보드 BP's : 혼다가 미래 도심형 이동수단으로 제작하고 있는 '어반 EV 컨셉'의 이미지를 공개 공개된 자료에는 실내가 아날로그 방식 대시보드가 사라지고, 세 개의 대형 디지털 대시보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운전석에는 차량 주행 상태를 보여주는 화면, 중앙과 동승석에는 AV와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차 안에서 멀티미디어 환경이 앞으로 많이 바뀔 것 같다.이미 테슬라 모델 S, 모델 X에는 PC 모니터만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이게 꽤 유용하다.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때, 화면이 크니 절반만 쓰고, 나머지는 차량 정보를 보여줄 수도 있고, 지도 자체를 보더라도 확실히 볼 수 있는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편하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도 대부분 디지털 대시보드를 적용. 이런 추세는.. 2019. 2. 18.
[BP/AUTO] BMW. 120Ah 신형 배터리 탑재. 360km 주행 가능한 'i3' BP's : 전기차 보급이 더딘 것은 가격도 있겠지만, 짧은 주행거리가 한 몫한다. 1세대 전기 자동차 경우 100km~15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데. 실제로는 80% 수준 밖에 쓰지 못하니..(전화기 배터리가 20% 남았을 떄 상황을 생각해보라) 실생활에서 쓰기는 부족하다. 적어도 200km. 넉넉하게는 300~400km는 되어야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어 보인다. BMW i3는 완성도가 높은 전기차인데, 이게 문제가 주행거리가 100km 좀 넘으니 너무 불안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0Ah 신형 배터리 탑재. 466km 주행 가능한 'i3'가 출시. 사실 i3이외에도 1세대 아이오닉이나 전기차 레이, 쏘울도 주행거리가 100km만 더 늘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잘 팔렸을 것이다. 신형 .. 2019. 2. 9.
[BP/AUTO] 도요타, 파나소닉 전기차 위해 배터리 합작회사 설립. 2030년 550만대 이상 전기차 판매 계획 BP's : 전기차 시장의 전환점이 언제가 될까? 를 가지고 많은 토론을 했었는데그 시간이 좀 더 빠르게 오는 것 같다. 도요타가 파나소닉과 함께 2020년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합자회사를 설립한다. 두 업체가 기존에 진행하는 배터리 사업은 새로운 합자회사로 통합된다. 이번에 발표된 주요 합의 내용은- 2020 년 말까지 합작 회사를 설립 (각국 · 지역의 경쟁법 당국의 승인 취득이 전제)- 합작 회사의 출자 비율은 도요타 51 %, 파나소닉 49 %- 합작 회사의 사업 범위는 자동차 리튬 이온 전지, 전 고체 전지 및 차세대 전지에 관한 연구 · 개발 · 생산 기술 · 생산 · 조달 · 수주 · 관리- 도요타는 전지의 개발 · 생산 기술 영역의 시설 및 인력을, 파나소닉은 차량용 전지 사업 개발 ·.. 2019. 1. 23.
[BP/IT] 전기차+ 태양광을 가정용 배터리로. 닛산 V2H '닛산 에너지 홈(Nissan Energy Home)' BP's : 내연기관 자동차는 대부분 주차장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전기차는 주차장에 있을 때 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닛산과 혼다는 전기차를 가정에서 전원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어떤 방식이 낫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전기차에는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가 있으니. 전기요금이 낮은 새벽 시간 등에 배터리를 충전해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방식. 닛산은 여기에 태양광을 추가. 전원을 더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기차 리프를 충전시키고, 밤에는 심야전기를 통해 충전시키는 방식. 아직 이렇게 구현하기에는 기술적인 문제 뿐 아니라 높은 가격이 걸림돌 이지만, 이렇게 전기차를 가정용 전원으로 사용하는 Vehicle- to-Home.. 2018. 12. 16.
[BP/AUTO] 2세대가 기대되는 르노의 전기차 트위지 BP's : 트위지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주행거리가 조금만 더 됐으면...하는 생각. 50km 정도를 갈 수 있다고 나오는데,(에코모드로 최대 100km 갈 수 있는 트위지도 있다고)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실제 70% 정도만 쓸 수 있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배터리가 30% 이하로 떨어지면 불안감이..전기차 보조금을 받아서 50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데이 정도면 대단한 장점.근거리를 갈 때, 가장 좋은 교통수단 같다. 에어컨, 히터가 없다, 안전하냐? 라고 지적하지만. 자동차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바이크와 비교하면훨씬 안정적이다. 바이크도 원래 에어컨 히터가 없고, 바이크보다 훨씬 안전하니. 전기차가 기존의 덩치큰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는 것보다 이렇게 실제 1~2인이 하루 .. 2018. 12. 7.
[BP/AUTO] 혼다. PCX 전기 바이크 BP's : 혼다가 PCX 전기바이크 버전 주행 테스트를 진행.혼다는 전기차에 착탈식 배터리 방식 '혼다 모바일 파워 팩(Honda Mobile Power Pack)'을 사용. 주행 거리는 41kmPCX에 사용되는 EV 시스템은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전압 48V 모바일 파워 팩 2개를 직렬로 연결시킨 96V 시스템.전기모터는 에너지 변환 효율을 높여 낮은 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구조. 최대 4.2kW (정격 출력 0.98kW) 모터 출력, 모바일 파워팩 충전 시간은 2개 모바일 파워 팩을 차체에 탑재한 상태에서 차체 측 플러그를 외부 전원에 연결하면 약 6시간, 분리해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면 4시간. 주행거리나 충전시간 등이 아쉽다. 전기차보다 전기바이크가 훨씬 빨리 보급될 줄 알았.. 2018. 11. 29.
[BP/AUTO] 효율적이지만 55km는 짧다 - 트위지. 르노삼성 BP's : 트위지가 보일 때마다 발 길을 멈추고 보게 된다. 이건 여성 운전자 차량 같은데, 고양이처럼 보이게 꾸며놨다. 핑크색 시트도... 한번 충전에 55km 밖에 못가는 것이 트위지의 가장 큰 단점. 이게 최고치이기 때문에 20~30km정도 가면 배터리 스트레스를 겪게 된다. 스마트폰도 배터리 30%만 되어도 부담스럽지 않은가? 적어도 100km는 주행이 가능해야 충전 스트레스가 사라질 수 있다. 트위지가 나온지 오래됐기 때문에 주행거리 연장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여전히 같은 수준. 트위지는 국내 판매 가격은 인텐스 트림(2인승) 1500만 원, 카고 트림(1인승 및 트렁크) 1550만원. 이 가격으로 사는 사람들은 없고, 정부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450만원~950만원)을 지원아서 .. 2018. 11. 8.
[BP/AUTO] 삼륜 전기차 ​ BP's : 지하철역에서 발견한 삼륜 전기차. 중국산 같은데. 킥보드와 달리 삼륜이라 노약자가 타기에 적당하다. 시골에 가면 위험하게 스쿠터를 몰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잘 타지 못하면서 어쩔 수 없이 타시는 분들이 있다) 이런 제품이 저렴하게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더 빨리 달릴 필요는 없고. 안전하게 장바구니 정도 싣고 다닐 정도면 충분. 지금 까지 나온 동력 이동수단에서 가장 효율적인 것이 바이크 인데. 이게 빨리 전기로 대체되기를 바란다. 비오고 더울 때는 할 수 없지만. 걷는 것보다는 나으니 2018. 11. 4.
[BP/AUTO] 아우디 전기차 'e-tron' 아마존 알렉사 지원 BP's : 아우디가 SUV 전기차 'e-tron'에 아마존 음성인식 서비스 알렉사(Alexa)를 채택했다고 발표. e-tron은 LTE 모듈을 갖추고 있으며, Alexa는 e-tron에 탑재되는 'MMI 운영 체제'에 통합되어 스마트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e-tron에 Amazon 계정을 입력한 뒤 '알렉사'로 호출해서 알렉사 서비스를 할 수 있다. 알렉사로 할 수 있는 서비스는 오더블, 튠인 등 음악 서비스. 일정 목록 추가 등도 할 수 있다. 스마트홈 컨트롤과 연동해 집 문을 열거나, 차고 개폐, 조명 켜기와 끄기 등도 가능. 아우디 'e-tron'은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355마력(265㎾)을 내며 최고 속도는 200(265㎾)㎞/h. 제로백은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 시 5.7초. .. 2018. 9. 24.
[BP/AUTO] 푸조가 만든 전기차 컨셉 'e-LEGEND Concept' BP's : 푸조가 만든 전기차 컨셉 'e-LEGEND Concept'요사이 가장 멋진차는 푸조와 볼보에서 나오는 듯 자동차의 핵심 경쟁력은 한눈에 반할 정도로 멋진 디자인인데이 차는 정말 멋지다. 4650mm의 전장에 1,930mm 전폭, 1,370mm 컨셉트카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양은 없지만, 푸조의 컨셉카가 실제 차량과 거의 비슷하게 나온 것을 보면. 이 차도 이렇게 나올 것 같다. 멋지다. 푸조 2018. 9. 23.
[BP/IT] 전기차? 전기바이크? 르노 트위지 ​ BP's : 전기차 트위지가 자주 보인다. 나온지는 좀 됐는데 보증금 받아서 세컨카로 구입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4륜이기 때문에 분류상 전기차이지만, 트위지는 전기바이크로 봐야하지 않을까? 1세대 모델이라 단점도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 나온 가장 좋은 도심 이동수단인 것 같다. 주행거리를 좀 늘리고 단점들을 보완한 2세대 모델이 나온다면, 판매량이 급성장할지도. 르노 말고 도요타, 혼다도 이런 방식의 전기 구동 이동수단을 개발 중인데, 가격이 500만원 정도 되고 주행거리가 100km 전도 된다면 이동수단 패러다임이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기존 내연기관 바이크를 전기로 바꾸는 업체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테슬라 같은 업체는 안보인다. 바이크 쪽에서 이런 업체는 중국이나 대만에서 나올 것.. 2018. 5. 21.
[BP/AUTO] 얼마나 큰 차가 필요할까? 르노 트위지 ​ BP's : 르노 전기차 트위지가 꽤 자주 보인다.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근거리 이동용으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듯. 트위지를 보면 궁금한 점이. - 이게 차냐? 바이크냐? - 차에 비해서 안전하냐. - 얼마냐? (사실 이게 가장 많음) - 한번 충전하면 얼마나 가냐? 등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트위지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는데. 다른 홈페이지와 마찬가지로 보기가 혼란스럽다. 아무튼 트위지는 바퀴가 네 개라서 사륜 자동차고, 차에 비해서는 기준이야 다르지만 안정성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가격은 1500만원대인데, 보조금을 받으면 600만원대에 가능하다. 한번 충전하면 55km 간다고 나와 있는데. 다른 전기차처럼 한 30% 감안해야하니 35km 정도 예상해.. 2018. 4. 26.
[BP/AUTO] 혼다의 전기차 전략. 모바일 파워팩. PCX 일렉트릭(PCX ELECTRIC) BP's : 혼다가 PCX 스쿠터를 전기차 버전으로 준비 중이다. PCX 자체가 워낙 연비가 좋기 때문에 (리터당 40km 이상) 전기차 버전이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올해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 판매 예정. 그런데, 이 PCX 전기차 버전보다 더 기대되는 것은 전기차 부문에 혼다가 접근하는 방식이다. 혼다는 모바일 파워팩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전기바이크에 대응하고 있다. 또, 비상시 가정용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이 모바일 파워팩은 거대한 모바일 배터리 같은 것이다. 크기와 규격을 표준화 했기 때문에, 전기차, 바이크, 가정용으로 쓸 수 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붙어 있기 때문에 전기차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 모바일 파워팩은 다양한 용도에 쓸 수 있.. 2018. 1. 16.
[BP/AUTO]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 전기차 골프(e-Golf) BP's : 전기차 부문에서 분위기는 많이 다를 것 같다. 각 자동차 업체들이 컨셉카가 아닌 실제 양산형 전기차를 확대하고 있고, 아직 가격은 비싸지만, 보조금을 받으면 전기차를 구입할 장점은 분명해 보인다.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전기차 활용에 대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용 차량을 제외하고선, 한번 충전으로 일상에 활용할 수 있는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도권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 경우에는 하루에 100km 정도 주행을 책임 질 수 있는 배터리가 필요한데. 서울에서 부산이나 남해로 가지 않는 이상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 성능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동차를 구입할 때, 항상 가장 먼.. 2018. 1. 4.
[BP/AUTO] 실용적인 전기차 르노삼성 '트위지' BP's : 길거리를 지나다가 한 가게 앞에 전기차 트위지가 충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스쿠터만한 크기에 2인승, 주차 공간은 경차의 절반 수준이면 된다. 한번 충전에 100km 주행. 가격도 500만원대로 부담이 적고... 이 정도면 도심용 이동수단으로 딱 맞는 차량인 것 같다.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는 것은 가격, 주행거리, 충전시설. 이렇게 3가지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런 걸림돌이 낮아지고 있고, 확실히 전기차 부문 분위기가 지난해와 비교해도 많이 다르다. 지금 구입할 수 있는 가장 실용적인 전기차는 르노삼성 '트위지',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인 것 같다. 트위지 경우는 전기차 지원금을 받으면 충전은 220볼트 콘센트로 .. 2017. 12. 8.
[BP/AUTO] 테슬라보다 스즈키. 스즈키 미래 전기차 'e-SURVIVOR' BP's : 스즈기가 제안한 미래 전기차 'e-SURVIVOR' 신차는 컴팩트 SUV로 작은 차체에 SUV 장점을 더한 차량이다. 앞바퀴축과 뒷축에 각각 2개 모터가 배치. 총 4개 모터가 만들어내는 4륜 독립 주행이 가능하다. 이에 노면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구동 힘 제어가 가능해 기존 4WD 보다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일반 도로에서는 주행성능을 개선하는데 사용된다. 다른 전기차 모델을 공개한 업체들에 비해 스즈키 'e-SURVIVOR' 주목되는 이유는 바로 업체의 성향 때문이다.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의 대표 업체가 되어 있지만, 실제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여는 업체는 아마 스즈키 같은 대중차 업체가 아닐까?다른 업체들이 제시하고 있는 전기차들은 현재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기에는 여전히 비싸다. 특.. 2017. 9. 28.
[BP/AUTO] 전기차 i3 BP's : 국내 수입차로 살 수 있는 전기차가 몇 대 있다. (쉐보레 볼트도 엄밀하게 따지면 수입 전기차니) 그 중 BMW i3. 전기차의 단점인 배터리가 떨어지면 멈춰버리는 문제를 '레인지 익스텐더'라는 자가 발전기를 갖춘 모델도 있는데. 국내는 관련 법규 때문에 제외됐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팔리지 않았는데, 하지만, BMW코리아의 실험적인 도전은 대단해 보인다. (그런데, BMW코리아의 가장 실험적인 도전은 5시리즈 웨건 도입이었다고) 이 i3는 충전을 하면 15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는데, 사실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충분한 정도다. 서울 내에 거주하고, 서울에 있는 직장을 출퇴근 하면 거리는 30km 전후니(서울 끝에서 끝까지는 50km 정도), 충전시설만 갖춰져 있으면.. 2017.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