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혼다의 미국 법인 아메리카 혼다 모터가 11월 30일 'CR-V' 기반 수소 연료 전지차를 2024년부터 생산한다고 발표.
제조는 미국 오하이오주 메리즈빌의 공장에서 진행된다.
신차는 2022년 발표된 신형 CR-V를 기반으로 한다.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40년부터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혼다의 발표는 2가지 의미를 갖는다.
1번 째는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을 더 적극적으로 한다는 점이고.
2번 째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친환경차를 미국에서 만든다는 점이다.
미국은 무역제재 및 관련 법을 무기로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고 있고, 친환경 부문도 강조하고 있다.
제조 기업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런 변화에 좀 더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친환경이라는 이미지는 결국 모든 자동차 업체들 브랜드로 모이겠지만
누가 더 빠르게 그 선에 도달하는지 여부는 향후 사업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세계가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비중을 줄이는 정책을 주도하고 있으니..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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