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o] Volvo for life -_-;

볼보만큼 포지셔닝을 잘한차도 없는 것 같다.

최근에 또 인수설이 불거졌지만

'안전'이라는 단어 하나는 제대로 알린 것 같다.

적어도 이 차 타면 크게 다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심어준다. 

기대되는 차 중 하나 XC60...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아무튼 정신이 없었나보다.

갑자기 볼보 행사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동탄으로 향했다.

근데 왜 신차 발표회를 볼보에서 하지? 어제만 해도 이런 생각을 했는데..

행사장으로 가면서 깨달았다. 다른 볼보인걸.. ㅜ ㅜ

신차발표회..

신차는 ...

거대하다...

-_-; 볼보 트럭 발표회..나 여기 왜왔니...

참 색다른 발표회다. 언베일 행사를 하니 옆에서 트럭 2대가 등장한다.

자세히 보니 트럭들 생김새가 다르다...

파란색상...

맨 왼쪽이 새로 나온 녀석 뉴 FH 비슷해 보이지만 내부가 완전히 다르다. 캠핑카 수준...

이거 키 작은 사람은 못오라가겠네..

대시보드

시야가 장난이 아니다.

트럭도 괜찮은걸..

수납공간이 아주 많았다.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침대...정말 캠핑카가 따로 없다.

한번 타봤으면 좋을 듯한데...

트럭이랑 버스 운전하는 것이 또 일반 승용차 운전하는거랑 전혀 다른 기분이라는데....음 이건 일단 대형 면허부터 따야겠군

도어도 신기하게 생겼다.

짐칸 없이 트럭만 몰고다녀도 될까?

간이 컨테이너 싣고 다녀도 될 듯함.

높이가 이정도...

이건 다른 모델 내부가 아까랑 많이 다르다.

대시보드는 비슷함.

앞의 차량이 7시리즈 라면 이건 5시리즈라고...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