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09] 현대자동차 홈오토메이션 컨셉카 '아이모드'

CES 2009 현대기아자동차 부스...

컨셉카 아이모드가 있어서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실제 완성차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좀 엉성하다.

LG인포메이션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실제로 LG와 협력을 하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인포메이션 시스템 관련 LG협력은 계속 될 것이라고 한다.

실용적일 것 같지 않지만 어쨌든 보기에는 멋지다.

네트워크 기술보다 아이모드에 관심을 갖는 관람객들이 많았다.

썬루프가 독특하다.

뒷좌석....

실제로 동작하지는 않는다. 의자도 딱딱했다.

공상과학영화에서 바로 나와도 될 듯한 디자인.

실제 작동은 한다. 전시회에만 등장하긴 하지만 이동은 운전해서 한다고 함.

왜 실제 차는 이렇게 만들지 않을까?

이런식의 썬루프도 괜찮을 것 같다.

3열...

사이드 미러...카메라가 내장돼 있어 차안 LCD로도 볼 수 있다. 이 기술은 조만간 실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선이 참 괜찮다. 한참을 쳐다봤다.

뒷모습도 독특하다. 선의 미학...

모두들 아이모드 찍느라 정신이 없다.

한번 몰아봤으면...

이뷴은 차에서 떠나질 않는다...

실제로 나오면 좋을텐데...

한쪽에는 제네시스 크루즈 시스템...제네시스가 미국서 얼마나 인기가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아직은 별로인데...이번에 북미오토쇼에서 10대 차에 선정된 뒤 점점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3만불 대에서는 경쟁차량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왔다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내주시지..-_-;)



아이모드는 컨셉카이기 떄문에 문도 차 바닥으로 손을 넣어서 열어야 한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타보려고 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함)

컨셉카는 항상 잘 만드는 것 같다. 하진 제네시그나 다른 차들도 컨셉카가 좋았는데...

이전에 라비타 디자인해준 피닌파리나도 실제 차량을 보고 

"왜 이렇게 나왔느냐?"라고 했다는데.

아무튼 컨셉카는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 차량에서 디자인이 확 바뀌는 경우가 많다. 

아이모드는 그냥 그대로 나와도 경쟁력 있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