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이 모두 과학자 같이 하얀가운을 입으셨다.
청담동...발표회장.
지하주차장...퍼포먼스
이길을 따라 티구안이 나온다.
여러대의 티구안이 행사장을 원을 그리며 돌았다.
살짝 빠져나와서 티구안을 봤다. 크기는 QM5 정도...선이 멋지다.
좀 밋밋한것 같기도 하고
폭스바겐 특유의 무언가가 있다.
뒷 태도 깔끔하다.
과학자 분들이 무언가 얘기를 나누고 있음.
티구안 홍보대사로 션&정혜영 부부가 선정되었는데..뭐...말그대로 홍보대사...
두분 모두 멋지고 이쁘다...
선남선녀와 티구안...그림ㅁ이 나온다.
나도 가까이서 한컷...
독일에서도 유명인을 티구안 홍보대사로 했다는데.. 마케팅 면에서는 성공이다.
열띤 취재 경쟁...
한쪽에서는 박동훈대표 취재 열기...
마지막으로 한컷...
빨간색 티구안...
가죽 시트 잘어울린다.
다들 궁금해 하는 것은 자동주차기능...
보닛 오픈...
박사님에게 자동 주차 기능을 설명해달라고 했다. 이 버튼을 누르고
일단 공간을 지나쳐서 빈공간을 인식한다. 필요한 공간은 티구안 보다 앞 70cm 뒤 70cm 총 티구안 길이 + 140cm 가 있어야 함.
자동주차 시스템은 일렬 주차만 가능하며 브레이크와 액셀만 누르면 운전대는 저절로 움직인다.
신기함. 일렬주차는 운전 잘하는 사람들도 어려워 하는데 이 기능 있으면 정말 괜찮겠다.
실제로 필드에서는 어떨지 궁금한데..나중에 해봐야지.
엔진부는 이렇게..
너무 어두워서 플래시를 터트리니 이렇게 나와 버렸다. 없어보이는 걸...
트렁크가 꽤 넓게 느껴졌다.
올해 판매 목표가 400대. 더 들여오려해도 물량이 없다고 한다.
유럽에서도 난리라니..
우리나라에서는 폭스바겐도 수입차니 고급 이미지가 있지만
유럽에서는 적당한 가격에 실용적인차라는 이미지가 많다.
국민차 라는 이미지도 강하고.
그렇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벤츠나 BMW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 약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정말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차를 많이 가지고 있다.
차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기 마련인데
파사트나 골프는 좋은차라는데 아무도 토를 달지 않는다.
이 티구안도 그런 차 중 하나일 것.
폭스바겐코리아에서 많이 판매하고 마케팅을 하고 싶어도
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하는 차는 전체 폭스바겐 판매량 중 0.1%에 불과하기 때문에
국내에 많은 물량을 달라하지 못한다 한다.
하지만 이런 기세라면 내년에는 정말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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