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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미국 소형차 순위 10 ~. 1위는 혼다 핏 ! 2위 아반떼, 4위 포르테 BP's : 현대와 기아가 미국서 잘하고 있다. US news의 자동차 차종별 순위는 몇년전까지만해도 일본차들의 독무대였는데(미국 차들의 플러스 요인을 빼고라도) 오래간만에 가보니 현대자동차 아반떼와 기아자동차 포르테가 2위와 4위에 올려져 있다. 미국에서 10년 10만마일 보장프로그램이 현대자동차 판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지만, 기존 보장프로그램에 개선된 디자인과 성능이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 아반떼 경우 외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포르테는 안전부문과 인테리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에 판매하는 차와 국내에 판매하는 차간에는 차이가 있다. 우선 가격이 미국이 더 저렴하고, 10년 10만마일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을 10% 정도 더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현대기아차에.. 2011. 6. 16.
[BP/CAR] 나의 첫번째 토요타 '코롤라' BP's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차. 토요타 코롤라. 어느 나라에나 볼 수 있는 소형차다. 우리나라로 치면 현대 아반떼 같은 차. 사실 코롤라가 이렇게 빨리 국내에 들어올 줄은 몰랐다. 물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없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감안했을 때. 보급형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사실 코롤라는 현재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18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한달에 30대 정도를 판매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다간 180대 판매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코롤라가 국내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당연히 가격이다. 현재 2500만원 전후로 설정돼 있는 코롤라 가격은(물론 예상보다 낮.. 2011. 6. 15.
[BP/CAR] BMW 2012년형 1시리즈 공개. 연비는? BP's : 좋아하는 차가 여러 대이지만, 120d는 정말 특별하다. 너무 재미있고 귀여운 차. 작지만 제대로인 차. 신형 5시리즈가 18.7km/l 연비를 달성했으니 BMW에서 일부러 죽이지만 않았으면 20km/l 연비는 가뿐히 넘길 것으로 생각된다.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다. 깜짝놀란 전조등은 좀더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4기통 또는 6기통 터보 엔진이 올려질 것으로 알려졌는데,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시 엔진정지 기능 등 최근 BMW가 넣고 있는 블루이피션시 기능이 모두 탑재될 예정. 골프 GTD 수준의 출력을 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도 해치백 모델 들어왔으면 함 :) 이쁘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실물이 더 이쁠 것이다. 실내는 사진으로 보기에는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2011. 6. 12.
[BP/CAR] 닛산 큐브, 리프 그리고 시빅 컨셉트 BP's : 올해 출시될 많은 차 중에 내가 관심이 있는 차는 단연 닛산 신형 큐브다. 이효리차로 잘 알려진 닛산 큐브는 최대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박스카의 대표적인 모델. 기아자동차에서도 곧 박스카를 내놓는다고 하니 기대된다. 자동차는 나름 모두 철학이 있기 때문에 어떤 차가 좋다. 어떤 차가 나쁘다고 말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목적이 분명한지 여부에 따라 좋은차와 나쁜차의 경계가 갈리는 것 같다.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연비, 안전성을 만족시킨다는 전제하에서.. 그런면에서 큐브는 방향이 분명한 차다. 작은 크기에 최대한 공간을 빼놨다. 디자인도 둥글둥글해서 기존 자동차와 달리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자들에게 인기. 신형 큐브는 미국에서 본적이 있는데 국내에 들어오는 모델은 2011년형이라 실내가 좀.. 2011. 6. 1.
[BP/Bicycle] 자전거로 바뀌는 세상 타기 좋은 날씨다. 6월이 되면 너무 더워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주 불편해진다. 땀도 많이 나고 자외선은 강렬해서 나처럼 백옥같은 피부는 금방 검게 타버린다. 이 때문에 5월과 9월. 봄과 가을이 넘어가는 즈음이 자전거를 타기 아주 좋은 날씨다. 적당히 아주 좋다. 특히 해가진 밤에는 더더욱.. 차들이 많다. 사실 자전거 타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몸에도 좋고, 돈도 아끼고 정말 좋은데. 도로 한켠에 잘 닦여진 도로만 양쪽으로 만들어 놔도 좋을텐데. 지금 도로는 자동차 본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다.이런 곳에 내 세금이 고스란히 들어가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서빙고역을 지나 반포대교 아래에는 이런 건널목이 있다. 한강 진입로..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몰랐던 공간. 그냥 자동차를 타고 지.. 2011. 5. 31.
[BP/CAR] 아이폰으로 렌트카 사업을...겟어라운드의 신개념 렌트카 서비스 미국 겟어라운드 사가 아이폰을 이용한 신개념 렌트카 사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렌트카는 렌트카 업체를 통해 진행됐지만 겟어라운드의 렌트카 시스템은 모든 차를 렌트카로 만든다는 것이 다르다. 사실 이 사업모델은 렌트카보다는 자동차를 공유한다는 개념이 맞다. 겟어라운드 창업자들은 미국인들이 하루 평균 22시간 자동차를 세워 놓는다는 사실을 착안해 자신이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다른 사람에게 자동차를 빌려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생각했다. 그리고 렌트카 비용을 차주와 일정 비율로 나누는 것이다. 겟어라운드는 자신의 자동차를 대여하려는 사람들에게 전자칩을 나눠줘 차량 안쪽에 부착한다. 그리고 자동차를 대여하고 싶은 사람은, 아이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사용시간 등을 고려해 .. 2011. 5. 30.
[BP/CAR/AUDI] 사장님들의 열렬한 호응...아우디 'A8L' BP's : 대형 승용차를 타려면, 유지비 뿐만 아니라 운전해주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개인 택시를 타는 것과 마찬가지다. 운전하는 재미를 포기해야하지만, 바쁜 일정에 있는 사람은 이동하는 시간도 활용할 수 있으니 좋은 방법이다. 카니발이나 밴을 개조해서 다니면 더 편할 것 같은데, 더 비싼 대형 세단을 구입하는 이유는, 운동복보다 불편하지만 잘 차려진 정장이 필요하기 때문은 아닐까? 그동안 대형세단 선택은 에쿠스나 체어맨이었다. 체어맨은 그랜저 윗급으로 들어와 벤츠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에쿠스에 그 자리를 물려줬다. 예정대로라면 이 때쯤 신차가 나와야 하는데, 이번에 부분 변경한 체어맨 H만 출시됐다. 이미 에쿠스도 1억원이라는 거금의 차가 됐기 때문에, .. 2011. 5. 29.
[BP/CAR/GM] 한국지엠 쉐보레 '크루즈 5' 첫 느낌 BP's : 한국지엠이 쉼없이 신차를 내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모델이 10종류 정도니 거의 매달 신차 발표회를 진행하는 셈이다. 하지만 너무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번개불에 콩 구워먹는 것처럼 후다닥 해버려서, 실제로는 제대로 차를 느끼기가 어렵다. 그래도 이날은 자유로를 탈 수 있어서 대충 느낌은 가질 수 있었다. 국내에서 해치백은 잘 판매되지 않는 분야다. 현대차 i30이 성공하기 이전에는 해치백 = 영업용차 라는 인식이 강했다. 국내에서 해치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승용차 중 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60%는 세단을 선호한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차중 해치백이 40% 이상인 것을 보면, 차종에 대한 선호도 지역과 문화가 꽤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크루즈 5는 기존.. 2011. 5. 26.
[BP/CAR] 닛산, 미쯔비시 소형차 개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전기차 부문도 협력 할 듯 자동차 업체들이 치열해지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합종연횡이 가속화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동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거나, 상대방의 플랫폼을 산 뒤에 수정해 내놓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플랫폼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자동차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까지는 자동차 개발주기가 7~10년 이었지만, 최근에는 5년 전후로 짧아지고 있다. 이는 자동차 개발환경의 변화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 많은 시간이 들던 설계와 시험 기간이 IT발전으로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최근 슈퍼컴퓨터 소비가 늘어나는 부분에 자동차 부문이 빠지지 않는 것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F1과 같은 자동차 경주에서도 실제 주행.. 2011. 5. 23.
[BP/CAR] 화성 자동차 성능연구소...'포드 얼티메이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1 BP's : 국내에 들어오는 신차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이 화성에 위치한 자동차성능연구소다. 다름 서울에서 먼 곳인데, 여기 재미있는 것이 들어가는 곳이 비포장도로 좀 있어서(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들어가다보면 '여기를 통과하는 것 자체가 성능 연구를 하는 것이군'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 발표행사를 한번에 몰아서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이런 대규모 설명회를 자주 열리고 있다. 평소에는 엄격하지만 이렇게 행사가 있는 날은 들어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 출시 직전의 신차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그래도 운이 좋으면 위장막 없는 순수 차량도 볼 수 있다. 수입차도 국내 출시되기 전에 성능검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신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본격.. 2011. 5. 22.
[BP/CAR]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프라다 BP's : 현대자동차가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협력해 만든 '제네시스 프라다' 출시. 일부 내외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앰블럼 등도 추가. 2년 전 프라다와 협력해 완제품을 낸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정말로 나왔다. 제네시스는 현대 마크가 없는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다. 에쿠스와 마찬가지로 기존 현대차 차량들과 선을 긋기 위해 독자 브랜드를 사용한다. 제네시스 가격이 높아져서 수입차와 큰 차이가 없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국산차의 장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편리한 AS와 상대적으로 부담없는 유지비. 가격은 7900만원으로 단일모델로 판매되며 5리터 V8엔진. 424마력에 8단 변속기가 들어간다. 기존 제네시스와 다른 점은 우선 외형에서 독자 색을 적용했다. 샤크핀 안테나와 2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내.. 2011. 5. 19.
[BP/CAR] 완전한 새로운 경험. 시보레 전기차 '볼트' BP's : 우선 볼트를 IT로 봐야 하는지 CAR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다. 대부분이 IT장비로 구성된 전기차 경우 차에도 속해있지만 IT제품에도 가깝기 때문이다. 엔진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라 '전원을 넣는것'으로 출발하는 것. 주행중 각 구성요소가 전자제품에 의해 제어되는 것(물론 현재 출시되는 차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이전 미니 경우에서도 느꼈지만 볼트를 타보고 나서 느낀 것은. '이것은 완전한 새로운 경험'라는 점이다. 새로운 것에 대한 떨림이 아니라 전율을 느낄 정도였다. 미니E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가졌었는데 볼트는 그보다 더 강렬했다. 사실 나는 볼트에 대한 불신이 강했다. 세계 최초의 상용전기차가 될 수 있었던 EV-1을 만들어 놓고도 누군가에 의해 모두 폐기해 버린 GM.. 2011. 5. 17.
[BP/IT] 드디어 미니를 살 시기가 왔다. 비주얼 부스터 출시 BP's : 미니를 바라보는 시선은 항상 상반된다. 어떤 사람에게는 더 없이 귀엽고, 재미있는 차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말도안되는 비싼 가격의 작고 불편한 차. 세단을 좋아하는 사람은 보기도 싫은차겠지만, 미니는 나름의 매력이 있다. 그것도 변하지 않는. 얼마전 10년 전 유럽 여행 사진을 뒤적이다가 이탈리아에서 메르세데스벤트 E클래스 신차발표회를 봤던 사진을 찾았다. 당시 주위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렇게 멋져보였던 E클래스가 너무 오래된 차처럼 생각됐다. 하지만 그 중에 길에 주차되어 있는 스마트 로드스터 그리고 미니는 지금 사진을 합성한 듯 느껴졌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을 다시 확인 한 것 같은 느낌. 개인적으로는 미니나 1시리즈, 스마트 같은 차들이 너무 좋다. 크기가 작아서 운전하기도.. 2011. 5. 15.
[BP/CAR] 르노 전기차 '트위지' BP's : 르노가 전기차전기차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처음에는 의외였다. 프랑스 국영기업인 르노가 자동차 시장에서 물량면에서는 상당한 위치를 가지고 있으나(닛산 얼라이언스를 포함하면 4위) 딱히 내세울만한 모델도 없고, 최신 기술도 크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기차 시장에 대한 관심과 추진력은 그 어떤 업체보다 활발해서, 내년 상용전기차를 대거 내놓을 예정이다. 르노는 전기차 뿐 아니라 충전시스템과 인프라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어서, 전기차 업체 중 가장 현실적인 자세로 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그런 르노의 전기차 중에 돋보이는 것이 트위지(Twizy)다. 르노는 내년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인데 그 중 트위지는 가장 작은 도심형 이동수단 자리를 맡고 있다. 바퀴는 4개가 달렸지만 전기차.. 2011. 5. 9.
[BP/CAR] 골프 까브리올레로 등장... bp's : 6세대 골프 까브리올레 모델로 등장 예정. 골프= 해치백 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까브리올레가 솔직히 좀 어색하다. 이오스에서 앞만 바꾼 것 같기도 하고. 가격이 얼마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골프가 가지고 있는 대중적인 이미지를 감안하면 좀 저렴하게 내줬으면 한다. 하지만 또 까브리올레라고 꼭 럭셔리 차량에만 적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적당한 가격에 가끔 뚜껑 열고 상쾌한 바람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뚜껑만 열리는 것을 제외하면 골프와 같다. 스티어링휠과 순정 내비게이션을 보니 국내에 들여오는 골프와 사양이 조금 다르다. 내부는 이렇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 톱을 닫으면 이런 느낌이다. 2열도 꽤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까브리올레를 타는 사.. 2011. 5. 5.
[BP/CAR] 올킬...연비 22.2km/l 폭스바겐 '뉴 제타' BP's : 독일 업체들이 하이브리드 대신 선택한 친환경 디젤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대단한 경쟁력을 만들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기술과 클린디젤, 전기차,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부문에 발을 담궈놓고 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디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에 올인한 일본 업체들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내주고 있는데, 일본 업체들은 연비에만 집중하다보니 주행감이나 고출력이 필요한 구간에서 효용성이 낮아진다. 프리우스도 연비가 29km에 달하지만 실제로 주행을 해보면 18~20km 초반까지 떨어지며 가속을 자주하면 하락율을 더 커진다. 반면 친환경 디젤 경우 높은 토크에서 나오는 가속력 때문에 공인연비와 실제 주행연비간 차이가 크지 않다. 또 현재 가솔린 대비 10% 가량 저렴한 디젤 가격도 .. 2011. 5. 3.
[BP/CAR] 영국 왕실 세기의 결혼식의 웨딩카는?...'애스턴 마틴' 빈티지 BP's : 세기의 결혼식을 치른 윌리엄 왕저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카는 '애스턴 마틴'의 빈티지 스포츠카였다. 1965년에 생산된 애스턴 마틴 볼란트(Aston Martin Volante)는 3995cc 후륜 모델로, 자동차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모델 중 하나다. 중고차 가격은 21만 파운드에서 24만파운드로 형성돼 있으며, 한화로 환산하면 3억7000만원부터 4억 3000만원 정도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버킹검 궁전에서 인파들 사이로 웨딩카를 주행했으며, 이후 다시 궁으로 돌아가 헬기를 타고 파파라치들을 피해 사라졌다고 한다. 웨딩카로 사용된 애스턴 마틴 볼란트는 마치 방금 출고 된 것처럼 완벽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출고된지 50년이 넘은 차였지만, 지금봐도 멋진 디자인을 간직하고 있다. 미.. 2011. 5. 1.
[BP/CAR] 미션 임파서블 4에 등장하는 BMW 비전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컨셉(2011 BMW Vision EfficientDynamics Concept) BP's : 멋진 영화라면 사람들이 깜짝 놀랄만한 차량이 등장해야 한다. 원래 이런 역할은 007이 맡았는데, 보기도 힘든 애스턴 마틴이나 내놓으니 다른 영화들이 더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제대로 자동차 PPL 마케팅 승자는 아이언맨에 협찬한 아우디인 듯. 지나가는 차를 보면서 'R8 !' 이 아니라 '아이언맨에서 나온 차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각인되는데 성공했다. BMW도 여러 영화에 PPL을 했는데 이번에는 미션 임파서블 4에 비전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컨셉(BMW Vision EfficientDynamics Concept)을 쓰는 것 같다. 영화 촬영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미래차라면 이정도는 되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비전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컨셉은 그야말로 자동차 기술의 끝을 보여.. 2011. 4. 25.
[BP/BICYCLE] 결국...브롬톤... BP's : 날이 따뜻해져서 최근에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역시 타고 나가는 것은 언제나 브롬톤이다. 브롬톤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이 자전거가 잘 달리거나 멋지거나 해서가 아니다. 접이식 자전거 중 가장 편하게 작게 접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자전거들은 2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접힌다고 해도 실제로 어디를 가려고 하면 그 크기 때문에 '접는다'는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 하지만 브롬톤은 작은 여행용 가방처럼 접히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버스에도 가지고 탈 수 있다. 접이식 자전거를 구입하는 이유 자체가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을 편리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그런 목적에 브롬톤이 맞는 것이다. 하지만 또 버디나 다른 자전거를 타다보면, 구동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011. 4. 24.
[BP/BICYCLE] 서울시 공공자전거... BP's : 서울시가 여의도와 상암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1시간에 1000원에 빌릴 수 있고, 6개월~1년 정액가입도 가능하다. 여름에 여의도에 갔을 때는 고수부지 안의 자전거 보다 근처에 있는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세히 살펴 봤더니 정비도 잘되어 있고, 빌리고 반납하는 과정도 편리하다. 휴대전화,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빌릴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여의도와 상암 밖에 안되기 때문에 관련 구역을 확대하고 자전거 반납을 지정된 장소가 아닌 다른 구역에 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여전히 무늬만 자전거 도로인 현재 자전거 도로의 개편이 필요하다. 정권 바뀌면 또 현재 만들어 놓은 자전거 도로 다 뒤집을 텐데. 아까운 세금만 또 들일 것 같다. 사실 공공자전거 사업은.. 2011. 4. 23.
[BP/CAR/BIKE] 혼다코리아 'PCX' 시승기 BP's : 다시는 바이크를 타지 않겠다고 했지만, 자동차를 타는 것처럼 차선도 잘 지키고, 신호대로 주행하기로 마음 먹고 PCX를 탔다. 스쿠터를 탔을 때 어떤 기동성을 갖는지, 어느정도 효용이 있는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결론은 바이크가 아주 효과적인 이동수단이며, 더불어 아주 위험한 이동수단이라는 두 가지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꽉 막히는 도로와 세울 곳 없는 주차장에서 바이크는 자유를 준다. 차가 막혀서 늦었다는 핑계가 통하지 않을 정도다. 연비는 40km 전후. 잘 나올 때는 50km도 나온다고 한다. 한달 교통비로 2~3만원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운전하는 동안 몇 번을 가슴을 쓸어내릴 정도로 위험한 순간도 있었으며(비롯 몇 번이었고, 대부분 상대방의 실수였지만 사고가 나면 그런 것들은 문제가 .. 2011. 4. 18.
[BP/CAR] 한국지엠 토스카 후속 중형차 신형 '말리부' 상하이 모터쇼서 공개 한국지엠 토스카 후속 신형 말리부가 오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크루즈 수준으로만 만들어 줘도 괜찮을 것 같다. 문제는 그동안 구동계에 노력을 게을리한 지엠이 어떻게 구성할지 여부인데. 캡티바나 아베오 등 차량을 보면 최근 잘 나가고 있는 현대기아차에 대응할 수 있을지에 의심이 간다. 현재 지엠이 내놓는 차량을 보면 '어떻게 이런 업체가 전세계 1위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었을까?' 할 정도로 의문이 든다. 경쟁업체들이 세대를 앞서가는 기술력을 적용하고 있지만, 지엠은 구동계 기술에 대한 투자가 늦어 자동차 자체로서 경쟁력은 떨어지는 상황. 하지만 최근 개선된 성능을 내주는 차량들이 나오고 있고, 말리부 구동계에 많은 변화.. 2011. 4. 15.
[BP/CAR] 닛산 전기차 '리프' 재시동 문제 공식 시인 닛산이 전기차 '리프'에 대한 재시동 문제에 대해서 공식 발표를 했다. 일본과 미국의 일부 리프 운전자들이 특정상황에서 재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를 제기한데, 닛산은 에어컨 관련 부품에 문제가 있어 재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닛산은 이번 재시동 문제가 안전과 관련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리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초 상용전기차 리프는 수급이 어려워 여전히 적은 수량만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프는 지난 3월말까지 일본 내에서 3484대, 미국에서 471대만이 판매됐다. 또, 일본 지진 영향으로 인해 당분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예약구매자들의 불만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참고 : http://www.ens-newswi.. 2011. 4. 14.
[BP/CAR] BMW '1' BP's : BMW 국내 행보를 보면 올해 수입차 1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 같다. 미니부터 7시리즈까지, 더군다나 최근 출시되는 디젤 차량들을 보면. 다른 업체들은 뭐 헉하고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다. 이날 컨셉트카도 많이 나오고 무엇보다 1시리즈 M이 나와 버렸다 -_-; 이런 멋진차가 등장하다니. 큰 컨버터블이 익숙하지 않아서 출력만 보냈다. BMW 650i 컨버터블. 각 자동차에 대한 정보는 아이패드로 할 수 있다. 아주 아이디어가 괜찮았다. 관객들 반응도 좋았음. 액티브 하이브리드 7시리즈. 로켓맨. 쿠퍼 컨버. 이 쿠퍼들 남의 자식들 같지 않다 . 사장님 이날 기분이 아주 좋아보이셨다. 보면 볼수록 이쁜 X6. 이 거대한 차에 4명 밖에 못탄다. 짐도 많이 못 실음 -_-; 다른 좋은 차들이 많.. 2011. 4. 12.
[BP/CAR] 아우디 전기차 A3 e-트론 상세 내용 공개 아우디가 전기차와 스마트카 부문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스포츠카 'A8'을 기본으로 한 전기차 e-트론을 공개한데 이어, A1 e-트론, 그리고 A3 e-트론을 공개했다. 경쟁업체들이 하나 또는 두개 모델을 내놓은데 반해 각 부문별로 성능을 차별화한 전기차를 내놓고 있는 것. A3 e-트론은 130마력을 발휘하는 100kW 전기모터와 26.6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90마일(120km 전후?)를 주행할 수 있다. 전용충전기(400볼트)로 4시간, 일반 충전(110V)로 9시간 충전을 해야한다. BP's : 실제로 탈 수 있는 전기차가 2000만원대로 나오고, 충전 문제만 해결된다면, 카메라가 필름에서 디지털로 바뀐 것처럼 획기적인 전환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 2011. 4. 11.
[BP/CAR] 이런 차를 원해...닛산 박스카 '큐브(CUBE)' 차명 : 큐브 제조사 : 닛산 BP's : 여름 전후로 출시 예정인 닛산 신형 '큐브'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내에서 큐브가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국내 차량과 다른 박스카라는 독특한 차량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도 비슷한 기아차 '쏘울'이 있지만 큐브는 박스카 시장의 최전선에 있는 차량이며, 쏘울은 수 많은 추격자 중 하나다. 자동차 성능면에서 보면 큐브의 성능이 대단한 것은 아니다. 1798cc 가솔린엔진은 122마력과 18.1kg.m, 자동무단기어, 연비는 12km/ㅣ 로 국내 준중형차와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사각형으로 만든 차체는 높은 공간효율성을 만들어 웬만한 SUV만한 활용성을 만들어 준다. 여기에 귀여운 겉모양과 재미있는 실내는 '미니' 만큼의 독특한 팬들을 확보했으며, 가.. 2011. 4. 11.
[BP/CAR]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전기차 부문 애플을 노린다. BP's : 자동차 부문에서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는 필름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로 변화하는 과정과 흡사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순간 현재 타고 다니는 자동차들은 장농 속으로 들어가 버릴지도 모른다 . 물론 자동차업계에서는 전기차는 100년도 넘은 기술이며, 40년 전에도 전기차 상용화에 대한 비슷한 견해가 있었지만, 당분간 내연기관 자동차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업계 움직임은 이전과 좀 다르다. 몇 업체들이 전기차를 구색맞추기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내연기관을 대체할 차를 목표로 만들고 있고, 낫산 자동차 경우 지난해 최초 상용 전기차 '리프(Leaf)'를 선보였다. 리프는 한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130km 전후이며, 충전기산이 오래걸리는 단점 등이 있어, .. 2011. 4. 5.
[BP/CAR] 모터쇼에서 만난...캐리어 명가 툴레... BP : 캐리어계 마이크로소프트(아 이표현 이제 몇년 못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툴레. 캠핑족이나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에게 친숙한 브랜드다. 자동차 위에, 뒤에 자전거나 보드를 적재할 수 있는 캐리어. 그 툴레가 신제품과 가방 시리즈를 공개했다. 어떻게 보면 기존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 그런데 '캐리어'라는 개념에서 보면 신사업이 아니다. 원래 하던 일을 잘 했다고 할까나? 아무튼 가방이 아주 멋지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독특한 가방을 만들어 냈다. 2011 서울 모터쇼 자동차 사이에 끼워져 있는 툴레 부스. 한쪽에 이렇게 가방들이 모여 있다. 디자인 툴레 답다. 견고한 재질의 천을 쓰고 지퍼와 고리도 튼튼하게 만들었다. 노트북가방과 여행용가방이 있고, 파손 염려가 있는 노트북과 선글래스 같은 것.. 2011. 4. 4.
[BP/CAR/REVIEW] 닛산 SUV '뉴로그 플러스' BP's : 수입차에 선택에 대한 가장 큰 걸림돌은 초기 구입 비용이다. 물론 나중에는 유지비도 포함되지만, 그래도 초기구입비용만큼 부담은 아니다. 닛산 SUV 로그는 2990만원으로 동급 국내 SUV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특히 쌍둥이 모델인 르노삼성차 QM5(2.5 2760만원)와 비교해도 가격적인 면에서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큰 고민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다. 실내는 넉넉하고 운전도 편리하다. 가솔린이라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연비도 11.8km/l로 2.5에 가솔린, 덩치큰 SUV를 고려할 때 괜찮은 선택이다. 사실 토요타, 닛산, 혼다는 어떤 차를 사도 아쉬움은 있을지라도 후회는 없다. 다 기본은 하는 차이기 때문에. * 디자인 - 전조등과 격자무늬 그릴이 인상.. 2011. 4. 3.
[BP/CAR] Initial 'S' 스바루 중형 세단 '레거시 2.5' BP's : 난 스바루가 좋다. 왜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냥 스바루에서 나온 차들이 좋다. 아웃백, 포레스터, 레거시 모두 다 '차'에 충실한 모델들이다. 스바루 차들은 일본인들의 장인정신을 생각하게 만든다. 한가지를 해도 제대로 하겠다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성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스바루 차에 대해 혹평을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아쉽게 국내에서 스바루 차는 상당히 안팔린다. 아는 사람만 와서 사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3000만원이 넘는 수입차, 그것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팔기가 힘들다. 올해 스바루코리아는 임프레자를 추가로 들여와 알리기에 나설 예정인데,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그런 차들은 미쯔비시 .. 201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