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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CAR] 닛산 큐브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해야하는 이유

by bruprin 2011. 7. 1.


BP's : 큐브 국내 출시발표가 나온 뒤. 주위 반응이 폭발적인다.  이렇게 많은 문의를 받은적이 없는데,

대부분 '이 가격이 저렴한게 맞느냐?', '살만한가?' 두 가지. 
답부터 말하면 미국과 일본과 비슷한 가격이며(기본형), 충분히 살만하다는 것. 



가격부터 살펴보면 미국은 기본적으로 3가지 모델이 판매 중이다. 
기본형 1.8, 편의사양 추가 1.8S, 내부 색상을 달리하고 크롬을 적용한 1.8 크롬.
가격은 1만4700달러부터 2만1276달러. 환율 계산하면 1568만원(1달러 =1066원기준) 부터 2270만원.
환율을 고려했을 때 국내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일본 경우 144.9만엔부터 192.9 만엔. 환율(100엔 = 1323원 기준) 계산을 해보면 1910만원부터 2552만원. 엔화 환율이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 직수입해 수수료 더해 팔던 일본차 직수입업체들은 완전히 경쟁력을 잃게 됐다. 또 기존에 출시된 큐브 가격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향은 운전대도 오른쪽에 있으니.

그렇기 때문에 국내 판매되는 2190만원이라는 가격은 매우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휠과 자동 에어컨, 통합내비게이션이 탑재된 2490만원 제품도 생각해보면 그리 나쁜 가격이 아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큐브 가격이 기본형 2490만원, 고급형 2690만원 정도를 예상했다. 수입차가 국내 판매되는 양이 워낙 적기 때문이고, 또 엔고를 감안할 때 2000만원초반 가격은 무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였다. 하지만 예상외로 가격이 낮게 나왔고 별일 없는 이상 큐브는 국내에서 꽤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 가격에 이만큼 개성있고 쓸모가 많은 차량이 국내에 없다. 경쟁차종이 없다는 것은 큐브의 가장 큰 장점이다. 비슷한 개념의 기아차 쏘울도 좋은 편이지만, 편의성이나 공간활용성면에서는 큐브 쪽 손을 들어주고 있다. 연비와 동력성능면에서는 쏘울이 앞선다. 
 하지만 공인연비와 실제연비 차이가 적은 CVT특성상 경제성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큐브 주 구매집단으로 예상되는 20~30대 여성 경우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선호하기 때문에 동력성능은 차량 구입시 큰 문제는 안될 것 같다. 오히려 후방카메라 탑재 같은 것이 차량 구입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지도. 

만역 국내에서 큐브가 크게 성공한다면, 다른 수입차 업체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수입차업체들은 소형차는 국내에서 안팔린다! 소비자들이 찾지 않는다. 수익이 안된다 라는 이유를 들어 대배기량 중형차 이상을 선호했지만, 큐브가 성공한다면 다른 업체들에게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토요타나 혼다도 비슷한 차를 내놓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그렇기 때문에 큐브는 국내에서 꼭 성공을 해야한다. 


큐브 측면. 


정면. 좀 둔해 보이기도 하고. 색에 따라서 많이 달라보인다. 


2열 공간이 넉넉하고 1열도 몸을 숙이지 않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꽤 편리하다. 



측면에 'ㄱ' 자로 꺽인 유리가 큐브의 독특함을 잘 표현한다. 


뒷 문도 꽤 넓어서 유모차나 자전거 등 폭이 넓은 물건을 넣기에 편리하다. 


밝은 색도 잘 어울린다. 


큐브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기 땜누에 컴팩트 SUV 수준 공간활용성을 보여준다. 


주행성능은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답답하다고 생각할 것이고. 이동수단과 편안함이 목적이라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다양한 큐브. 


캠핑용으로도 제격이다. 2열이 완전히 접히기 때문에 유사시에는 캠핑카로도...


내부. 


저 위에 놓인 액세서리는 비틀의 물병과 같은 존재. 


조작부는 상당히 깔끔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큐브는 한번도 가죽으로 된 좌석은 실제 보지 못한 것 같다. 대부분 천시트였다. 


2열을 접었을 때 이 광활한 수납 공간. 냉장고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음.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천장. 어..여기 사진은 가죽 시트다. 


크롬버전 실내...검은색으로..


썬루프가 없어도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이건 용도가 무엇일까? 


측면에는 이런 띠가 있어서 티켓이나 선글래스를 걸어둘 수 있다. 아이디어..


20가지 무드램프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보스를 껴주지는 않겠지만 그동안 닛산차를 볼 때 오디오 성능은 기본 이상일 듯. 


중앙 컵홀더는 세개. 


모든 부분에 이렇게 물방울이 퍼지는 모습이 형상화 되어 있다. 

다른 박스카들도 많지만 이 장르를 개척한 모델인 만큼...박스카 중에 가장 눈에 띈다. 

토요타나 혼다 등 다른 브랜드에서 만든 박스카도 좋아보이지만, 웬지 '음 저건 큐브에 비해 너무 각이 졌군..'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박스카의 중심에는 큐브가 있다. 

큐브에 이어 경차도 들어왔으면...



2010년형 큐브 리뷰



큐브 눈길 주행




2009년형 큐브 충돌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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