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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직장인들의 현실카..닛산 알티마... BP's : 국산차를 탈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닛산 알티마. 사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어느 것을 사도 후회가 없는 차들이다. 3000만원대 중반에 있는 이들 차량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분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다. 독일차나 그 윗급으로 갈 수도 있지만.,가격이 훌쩍 넘고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일본 3사의 유지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을 수준이다. 이 일본 삼총사 중에도 알티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보스 오디오 시스템 때문이다. 다른 것보다 오디오가 매우 나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에 차를 타면 항상 오디오부터 감상해 보는데, 닛산과 인피니티 오디오는 별도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사실 독일차의 오디오는 차량 성능에 비해 한.. 2011. 8. 31.
[BP/CAR] 토요타 'RAV4' BP's : SUV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평소에는 SUV를 끌고 다니기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컴팩트 SUV라고 세단의 승차감에 SUV 활용성을 접목시킨 차량을 내놓고 있는데, 차체가 커지기 때문에 대부분 디젤 엔진을 얹는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이 디젤 엔진을 견디지 못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아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중대한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티구안이나 BMW X3 정도의 디젤이지만 진동과 소음을 확실히 잡아주는 차량은 또 이야기가 다르다.( 국산 메이커들은 소음과 진동 부분에서 이제 수입 SUV와 동급이라고 하지만 납득이 전혀 되지 않음) 아무튼 결국 그렇게 되면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토요타 RAV4,.. 2011. 8. 30.
[BP/CAR] 돌연변이 박스카 닛산 '큐브'.. BP's :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 중 하나 큐브. 배기량, 성능, 내장, 이런거랑 다 관계 없이 세단도 SUV도 아닌 이 차는 수입 자동차 업체들 뿐 아니라 국산자동차 업체들에도 위협적인 차량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상관없이 비싼 차량 중심인 수입차 시장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편하고, 넓고, 독특하다. 2190만원에 이런 개성을 가진 차량은 찾기 어렵다. 사면 후회하지 않을 차량 중 하나. 세단은 작고 SUV는 너무 큰 사람들에게 딱이다. 그리고 비교할 차량 자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내부는 5000만원 대 대형차보다 넓고, 2열이 접혀서 활용성이 극대화 된다. 2세대에 비해 3세대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실내외 디자인 뿐 아니라 구동계도 개선이 있었기 때문에,.. 2011. 8. 27.
[BP/CAR] 르노삼성차 '올 뉴 SM7' 첫인상.... BP's : 자동차는 구입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느냐?가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쏘나타를 타는 사람, 크루즈를 타는 사람, 마티즈를 타는 사람. 수입차 중에 일본차를 타는 사람, 미니를 타는 사람,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를 타는 사람. 물론 친척이 물려준 차나 회사차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다르지만, 그래도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보면 패션보다 자동차 경우 분명한 자신의 색깔을 나타내는 것 같다. 비싼차와 상대적으로 싼차만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 있는데. 이는 획일적인 국내 자동차 산업이 낳은 문제중하나라고 생각한다. 가격에 따라 차급을 정하기 때문에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로 올라가면서 그 사람의 소득수.. 2011. 8. 23.
[BP/CAR] 나를 미치게 하는... 미니 컨트리맨... BP's : 자동차랑은 아주 먼 거리에 떨어져 있었던 나는 어쩔 수 없이 자동차와 친해져야 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고, 웬만하면 자전거 타고 다니고, 한달간 이산화탄소도 가솔린도 배출 없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하루도 가솔린 냄새를 맡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다가온 것이다.(물론 전혀 원하지 않았던 세계는 내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줬다)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어떤 차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는게 자동차 경우 그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무작위로 아무 상관없는 타로 카드를 꺼내서 앞에 앉은 사람의 눈치를 보며 대충 이야기를 맞추는 것보다. 좋아하는 차.. 2011. 8. 16.
[BP/CAR] 기대작....2012년형 기아 프라이드 BP's : 기아차 프라이드 신형이 곧 출시된다. 최근 잘 나가고 있는 기아에서 제대로된 차를 내놨다는 생각이 든다. 1.2터보와 1.1 디젤 모델이 나온다는데, 연비가 어느정도 잘 나올지. 현재 가격대비성능비가 가장 좋은 차량이 기아차 프라이드와 현대차 액센트라고 생각된다.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과 연비도 좋다. 이전 없어보이던 프라이드와 달리(신형 액센트는 새로 나왔는데도 없어보인다 -_-; 러시아 사람들은 왜 이 액센트를 좋아하는 것일까?) 충분히 세련돼 보인다. 국내에서 소형차 부문에서 살만한 차가 없기 때문에, 신형 프라이드는 꽤 팔릴 것 같다. 하지만, K5나 K7을 보면 역시나 내부는 부실할 것 같음. 실제 모습은 렌더린과 좀 느낌이 달랐다. 작다는 느낌도 없었다. 전면도 '어 저 차 뭐지?.. 2011. 8. 15.
[BP/CAR] 르노삼성차 올 뉴 SM7 가격 발표 3050만원부터 3910만원. BP's : 르노삼성차가 올 뉴 SM7 가격을 발표, 1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3050만원부터 3910만원으로 기존 SM7에 비해 10% 가량 올랐다. 여기에 썬루프 등 여러가지 옵션을 붙이면 가뿐하게 4000만원이 넘어간다. 실내가 넓어지기는 했지만, 최근 국내 차량 가격이 너무 비싸지고 있는 것 같다. 환율이나 물가 인상분을 생각하면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동등 또는 하락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구매가 입장에서는 준중형차 1000만원대, 중형차 2000만원 초반대, 준대형차 2000만원 후반대에서 500만원~1000만원 가량 올라버렸으니 너무 부담스럽다. 자동차 산업 자체가 계속 모듈화와 원가절감 등 이슈가 있어서 가격 하락 요인이 분명히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제.. 2011. 8. 8.
[BP/CAR] 닛산 전기차 리프를 이용한 전력 보조 시스템 공개 BP' s : 닛산이 전기차 리프를 이용한 가정내 전기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동안 전기차는 어디선가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그 힘으로 구동되는 역할을 했지만, 닛산은 발상의 전환을 했다. 리프를 사용하지 않을 때 리프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마치 리프를 가정용 전원을 위한 대용량 배터리로 쓰는 것이다. 닛산은 리프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해 외부전원 대신 일반 가정에서 이틀간 리프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닛산은 이 시스템을 올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닛산은 이 시스템이 정전이나 전력 부족 상황을 줄여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전력량을 배분하고 있는 일본 실정에는 2일치 전기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좀 더 .. 2011. 8. 6.
[BP/CAR] 2011년 7월 미국 자동차 판매 집계. JEEP 브랜드 성장세 1위 BP's :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미국차와 독일차는 판매가 늘어난데 비해, 일본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브랜드 중에는 닛산 만이 6% 가량 판매량이 늘었으며,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은 20% 대 하락. 미쓰비시 경우 증가율로 보면 Jeep에 비해 2위를 기록했지만 판매량이 워낙 적었기 때문에 성장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쓰비시브랜드 경우 올해를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부분만 남기고 다른 부분은 매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지진 여파가 아직도 있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리콜과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 심리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 2011. 8. 4.
[BP/CAR] 무접점 전기차 충전 기술 개발 BP's : 전기차 업체들이 고민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충전기 규격이다. 초기시장이다보니 휴대전화처럼 서로 다른 규격의 충전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충전기 규격 호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 부문과 관련해서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에바트란(Evatran)이란 업체에서 무선 충전시스템을 만들고 있는데, 주차장 바닥에 전력을 무선으로 보낼 수 있는 장치와 전기차 하부에 이를 받아들일 장치를 탑재해 세워놓는 것으로 충전이 가능한 장치를 만들었다. 우선 쉐보레 볼트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데, 올해말까지 볼트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양산화를 결정한다고 한다. 에바트란은 이 기술이 그동안 전력손실이 높은 기존 무선충전시스템과 달리 최고 97%.. 2011. 8. 2.
[BP/CAR] 편리한 차....닛산 큐브(2세대) BP's : 닛산 큐브가 국내 출시 1달을 남기고 있다. 현재 예약구매자만 700명이 넘는다고 하니 굉장한 인기다. 닛산이 한달에 판매하는 자동차가 알티마 인기를 업고 올 초에 최초로 400대를 넘었으니 500대가 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알티마가 왜 이렇게 안팔리는지도 의문이다. 같은 가격대에는 대적할만한 차가 없는데) 한국닛산은 이번 큐브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갑자기 늘어난 판매량에 맞는 대응을 충분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품, 좋은 기회를 가졌음에도 그에 따른 대응이 부족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왔다. 큐브 경우 국내에 경쟁차종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만 없으면 들여오는만큼 다 판매할 것으로 생각된다. 큐브가 성공해 다른 브랜드들도 2.. 2011. 7. 27.
[BP/bicycle] 반포 자전거용품 점 '바이클로' 바이클로 홈페이지 : http://www.biclo.co.kr/ BP's : 자전거포로 불렸던 자전거 전문점이 최근 브랜드화 되고 있다. 매장도 커지고 전문 기술자들도 상주. 다양해진 자전거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자전거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도, 수입하는 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자전거 가격과 수리비용도 천차만별이었다. 수리 상황보다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했는지 여부, 주인장과 얼마나 친한지 여부가 더 중요한 상황까지 발생. 일부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 보고, 손님이 타고온 차보고 그에 맞는 응대를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은 그에 맞게 대응해주면 된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BA스포츠, 그리고 반포에 있는 바이클로. 교대에 있던 미니벨로 전문점도 괜찮았는데 사라져 버렸다... 2011. 7. 24.
[BP/CAR] 닛산 기술력의 집합체 'GT-R' 2012년형 출시. 530마력, 단돈 1억6600만원. BP's : 한국닛산이 530마력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수퍼카 '2012년형 GT-R'을 출시. 고성능 차량에는 관심이 없는데 이상하게 GT-R에는 끌린다. 가격은 1억6600만원으로 웬만한 아파트 전세값 정도. 의외로 연비는 8km/l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 연비는 5km 전후일 듯. 일반 승용차에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3초대(3.046초 라는 기록도 있고, 2.9초 후반대라는 기록도)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 최고 차량. 부족한 것은 브랜드 뿐.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국내 GT-R 출시됐을 때. 내부가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었는데, 어느정도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네.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AMG 상급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 2011. 7. 23.
[BP/CAR] 닛산 리프 현재까지 4000대 + 판매. 고소득과 고학력층이 주고객 BP's :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닛산 전기차 리프. 닛산에서 리프 구매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중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보면 - 리프 판매 60% 이상이 캘리포니아에 집중. LA와 샌프란시스코가 대표적. - 리프 운전자 대부분이 1일 60마일 이하 운행(이는 닛산이 주행거리가 짧은 리프 단점을 반박하려는 듯한 자료) - 대부분 오너들이 리프를 주 차량으로 이용 - 리프 오너들 중 상당수가 프리우스를 소유. 전체 리프 오너중 19%가 프리우스 소유자. (이들은 연비와 친환경에 민감한 계층인 것 같다) - 연수익이 14만달러 이상, 대학 교육을 마친 고객들 비중이 높음(비중은 나와 있지 않음. -_-;) - 리프 구매자중 95%가 상위급인 리프 SL 을 선택 - 리프 예약 구매.. 2011. 7. 22.
[BP/CAR] 토요타의 작은 거인 'IQ' 미국 상륙. 가격은 1만5995달러 부터 BP's : 이번 가을에 미국 출시 예정인 토요타 IQ 가격이 1만5995달러로 정해졌다. 당초 IQ는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등 여러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IQ는 사이언 브랜드로 서부에는 10월부터, 남부는 내년 1월, 이후에는 동부와 중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모델에 대부분 옵션이 갖춰질 예정이고, 내비게이션이나 고급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급 모델에는 인터넷 라디오 판도라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기본형이 1만5995달러로 미국내에서 1만5500달러에 판매되는 피아트 500이나 마쯔다2(1만4730달러)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연비는 갤런당 36마일로 아반떼 등 미국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2011. 7. 21.
[BP/CAR]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가지고 있는 애정은 참으로 각별한 것 같다.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은 성공했지만 '현대차=저렴한차'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차로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를 만들고 보기 좋게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4000만원대 세단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미국서도 5시리즈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하지만 여기에 좀 맹점이 있다. 미국에서 현대차는 10년 10만마일 보증프로그램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격도 국내에 비해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1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미국내에서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는 것이다. 디자인과 구동계도 훌륭하다. 문제는 가격 국내 가격은 너무 비싸다. 하지만 또 이가격에 이만한 성능을 내주는 국산차도 없다. 수입차 .. 2011. 7. 15.
[BP/CAR]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구하기 BP's :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 스마트 시장을 살리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한다. 사실 메르세데스벤츠가 스마트 사업을 왜 그대로 두는지 이상했다. 스마트가 출시되던 때와 달리 2인용 경차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고 스마트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 스마트는 여전히 5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2011년형 스마트를 최근 타봤는데 여전히 달라진 점은 크지 않았다. USB메모리가 들어가고 CD 플레이어가 빠진 것. 색상이 추가된 것 몇가지 달라진 점은 있지만. 본질적으로 스마트가 변해야하는 구동계는 그대로였다. 연비 역시 막 밟으면 10km/l 수준까지 떨어지고, 고속도로에서 정속으로 달려도 20km/l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국내 쏘나타 가격에 육박하는 2500.. 2011. 7. 13.
[BP/CAR] BMW 신형 1시리즈 뮤직비디오 공개 BP's : 작은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년에 국내 출시될 1시리즈에 관심이 많다. 아우디 A1도 그렇고. 자동차는 저마다 매력이 있지만 미니처럼 작고 재미있는 차가 좋다. 기름도 적게 먹으니 환경에도 좋고,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SL처럼 두두두~ 나가는 차도 좋지만... 지금 BMW 모델 중에서도 120d가 가장 마음에 든다. 시내만 돌아다녀도 너무 재미있어서 죽을 지경이다. 그런 1시리즈가 내년에 후속작이 나온다. BMW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 1시리즈는 배기량은 줄어드는데 출력은 높아지고, 크기는 더 커진다고 한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시 엔진 정지(이 두가지 기술은 이제 기본이 되는 듯) 기능이 들어가 연비는 120d 경우 25km에 육박할 .. 2011. 7. 12.
[BP/CAR]시보레.. NO 쉐보레... BP's :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쉐보레라는 이름은 어색했다. 아니 이상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시보레, 쉐비로 알려진 GM의 브랜드는 지난 3월부터 '쉐보레'라는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쉐보레라는 이름이 이상했는데. 계속 부르다보니 시보레라는 이름이 더 이상하게 생각된다. 아마 한국지엠에서는 이름을 결정하면서 한 5명에서 쉬보레, 쉐보레, 시보래, 슈보래 등을 일주일간 발음해 보라고 시키고 정한 것이 아닐까? 발음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쉐보레는 불과 몇개월만에 사람들 사이에 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유래없는 신차 출시. 1달에 1대 꼴로 신차를 내놓고 있다. 캡티바, 올란도, 크루즈5, 아베오 너무 빠르게 신차를 출시하다보니 어떤 차가 나오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나는 처음에 GM대우에.. 2011. 7. 11.
[BP/CAR] 자동차 + 집 = 마이크로홈. by 디자이너 Jon Salerno BP's : 재산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집과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식과 공채 뭐 이런게 생각나는 별나라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주거공간인 집과 생활공간? 인 자동차를 결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캠핑카나 트레일러가 그 한가지. 하지만 주거용에 너무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이걸 출퇴근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디자이너 Jon Salerno는 자동차와 집을 간단하게 하나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마이크로홈을 생각했다. 지붕을 태양전지 패널로 만들고, 대형 전지를 바닥에 놓고, 낮에는 태양열로 전지를 충전한다. 밤에는 충전한 전기를 자동차(전기자동차)에 다시 옮긴다.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를 선순환 시키는 것이다. 마이크로홈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그치지만.. 2011. 7. 9.
[BP/CAR] 폭스바겐을 어둠에서 구하라! by 그린피스 BP's : 자동차 업체들은 태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환경업체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하다. 유로6가 적용되는 2015년부터는 자동차 업체들의 고민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연비와 동력성능도 개선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상황에서 폭스바겐이 CO2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린피스는 폭스바겐을 '어둠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영상물을 유투브에 띄웠다. 그린피스가 이 동영상을 만든 것은 폭스바겐은 전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이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 20%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은 차량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다. 폭스바겐은 자사 차량에.. 2011. 7. 8.
[BP/CAR] 르노삼성차 뉴 SM7 출시 임박. 내부 공개 BP's : 르노삼성차가 뉴 SM7 내부 사양을 공개했다. 이전 뉴 SM5, 뉴 SM3 공개 때도 외부와 내부를 차례로 밝힌 것을 볼 때, 뉴 SM7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공식적인 언급 없이 뉴 SM7 출시가 하반기라고만 얘기하고 있다. 내부 공개는 살짝 된 적이 있었다. 1열과 2열 머리받침 모두 양쪽으로 볼이 넓어서 머리를 감싸주는 형태다. 르노삼성차는 비행기 1등석을 표방해 이런 머리받침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시도 같아 보인다. 일단 사진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보면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형태다. 재질에서 어느정도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사진으로 보이는 문 손잡이는 SM5와 거의 같은 모습. 센터페시아가 살짝 보이는데, 내비게이션은 기존 QM5와 같.. 2011. 7. 7.
[BP/CAR] 2012년형 토요타 캠리 사진? 올 가을 미국에서 출시 예정인 토요타 2012년형 캠리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최근 2012년형 캠리를 소개하는 티저 비디오에 직접 출연했다. 아키오 사장은 비디오에서 기존 캠리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2012년형 캠리도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저 비디오에는 캠리 전조등 일부분만 공개됐지만, 이미 북미 딜러들을 대상으로 2012년형 캠리 신차설명회를 비공개로 진행했기 때문에, 이미 양산 직전 또는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터넷에는 아키오 사장의 티저 비디오에 등장한 듯한 전조등을 탑재한 완전한 캠리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이 2012년형 캠리 일지는 두고봐야겠지만, .. 2011. 7. 5.
[BP/CAR] 지난달 미국 자동차 시장. 기아차 독주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량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쏘렌토와 쏘울 등 판매도 있지만, 역시 K5 투입이 미국시장 성공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35.75% 성장세를 보였으며, 옵티마(K5) 경우 573%가 성장했다. 지난달은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시장에서 선전했는데, 폭스바겐 제타가 88.3% 성장했다. 포드자동차의 성장세도 주목된다. 포드는 미국 빅3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익스프로러와 퓨전, 포커스 등 각 세그먼트 주력 차종이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GM경우 크루즈가 2만4896대 판매되며 준중형차 부문에서 1위를 했다. 현대자동차 아반떼도 1만9992대를 판매하며 3위를 했다. 도요타 코롤라(1만8872대)와.. 2011. 7. 2.
[BP/CAR] 닛산 큐브가 국내 시장에서 성공해야하는 이유 BP's : 큐브 국내 출시발표가 나온 뒤. 주위 반응이 폭발적인다. 이렇게 많은 문의를 받은적이 없는데, 대부분 '이 가격이 저렴한게 맞느냐?', '살만한가?' 두 가지. 답부터 말하면 미국과 일본과 비슷한 가격이며(기본형), 충분히 살만하다는 것. 가격부터 살펴보면 미국은 기본적으로 3가지 모델이 판매 중이다. 기본형 1.8, 편의사양 추가 1.8S, 내부 색상을 달리하고 크롬을 적용한 1.8 크롬. 가격은 1만4700달러부터 2만1276달러. 환율 계산하면 1568만원(1달러 =1066원기준) 부터 2270만원. 환율을 고려했을 때 국내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일본 경우 144.9만엔부터 192.9 만엔. 환율(100엔 = 1323원 기준) 계산을 해보면 1910만원부터 2552만원. 엔화 환율이.. 2011. 7. 1.
[BP/CAR] BMW 1시리즈 M 쿠페 BP's :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차 중 하나. 병윤이 말에 의하면 최고의 장난감이라고 하는데. 수동이라서 -_-; 여기저기서 BMW 1 시리즈 M 쿠페에 대한 국내외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크기는 소형차지만 2979cc 터보 엔진을 탑재해 340마력, 45.9kg.m 토크, 연비 10km/l를 발휘한다. 500마력이 넘는 슈퍼카들에 비하면 검소한? 제원이지만, 작은 차체와 가벼운 무게(1495kg)무게로 제로백을 4.9초에 끊는다. 시승을 해본 사람들은 모두 '너무 재미있다!'를 외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나도 외치고 싶다~) 아쉬운 점은 수동기어 모델만 출시돼, 자동기어만을 운전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점. 자동기어 모델을 내놓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분분하지만(다른 M시리즈에.. 2011. 6. 30.
[BP/CAR] 수입차도 가격 파괴. 한국 닛산 '큐브' 2190만원으로 판매. 실내외 BP's : 가수 이효리가 가지고 있어서 '효리카'로 잘 알려진 닛산 박스카 '큐브' 가 오는 8월 발매된다. 가격은 2190만원으로 휠과 일체형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델은 2490만원에 판매된다. 당연히 2190만원짜리를 구입한 뒤에 내비게이션은 거치형 또는 매립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가 2000만원대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이번 큐브 출시는 큰 의미를 갖는다. 2990만원이 마지노선이었던 수입차 가격은 이번 큐브 가격으로 인해 2000만원 이하에도 수입차가 등장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줬다. 기존까지 수입차 중에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차는 한국토요타 코롤라(2590만원)으로 푸조 밀레지움(2640만원) 등이었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하반기 인기 품목인 큐브가 2500만원 이하로 나올 .. 2011. 6. 29.
[BP/CAR] 고유가에 미국 소비자들 고연비 차량 선호 경향 뚜렷해져 - GFK BP's :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차와 SUV를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도 소형차로 돌아서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GF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1갤론당 4달러에 달할 정도로 높이 치솟고 있는 휘발유 가격에 미국소비자들 소형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은 최근 소형차에 고급 편의장치가 들어감에 따라 1갤론 당 40마일이 넘는 연비를 제공하는 소형차 선호 경향이 뚜렸해지고 있다. 중형차 대신 소형차를 선택해야하는 이유가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위 그래프에서 보듯이 소형차와 소형차보다 조금 큰 준중형차 중에는 준중형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하겠지만 동일 연비에서는 좀 더 큰 차량을 선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형차 비중이 매우 높은 나라 중 하나다. 국내 소형.. 2011. 6. 25.
[BP/CAR] 닛산 2012년형 알티마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닛산이 자사 주력 중형차 알티마 2012년형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고유가와 장기불황으로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유가에 민감하기 때문에 닛산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특히 경쟁사인 토요타, 혼다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확보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를 내놓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닛산은 현재 인피니티 M35s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운영하고 있지만, 닛산 모델에는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있지 않다.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중형차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하고 있는 것은, 중형차 부문에도 연비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에서는 퓨전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1. 6. 22.
[BP/CAR] 2012년형 미니쿠페 정식 공개 BP's : 2012년형 미니쿠페 정식 공개. 2열을 없애고 쿠페형으로 제작. 이미 미니는 쿠페형인데 뒷 머리를 싹뚝 자르고. 헬멧을 얹혀놓은 모습이다. 기존에도 잘 달렸는데, 얼마나 더 잘달릴지. 기대 가득이다. 처음에 보고 좀 어색한 것 같았는데 계속 공개되는 사진을 보니 또 미니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컨트리맨부터 클럽맨, 그리고 앞으로 출시될 페이스맨, 로켓맨...(마초적인 성향이 너무 강한거 아닌가? 그래서 미니를 여성들이 좋아하는 건가?) 미니라는 정통성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차량들을 뽑아내주는 실력에 놀랄 뿐이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미니가 등장할 때마다 재미있는 유투브 영상을 찾게 만든다. 이런 사진을 보는 것부터 미니에 타고 있는 듯한 기분...너무 너무 재미있는 차다. GTI를 견제하는.. 201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