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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 백투더퓨쳐 드로이언....2013년에 전기차로 등장 예정 BP's : 어릴 적 백투터퓨처에 등장했던 드로이언과 호버보드는 어린이들의 꿈이었다. 시간 탐험을 하던 드로이언은 2로 오면서 날아다니게 되고, 지금 봐도 멋진 디자인은 미래차라는 느낌이 확실하다. 그리고 이차는 문이 위로 열린다. 아주 나중에 미국 테마파크에서 본 드로이언은 사실 좀 실망이었다. "내 드로이언은 이렇지 않아!"라고 부정하고 싶을만큼. 어릴적 드림카였던 드로이언이 서커스단에서 곡예를 부려야 하는 늙은 코끼리처럼 느껴졌다. 스케이트보드의 비행 타입인 호버보드, 그리고 신발끈을 알아서 묶어주던 나이키 운동화는 그야말로 '최고' 였다. 최근 영화에서 너무 많은 것들이 나와서 새롭지 않지만...그 때 백투더퓨처를 보면서 느낀 충격이란 대단한 것이었다. 나 같이 백투더퓨처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 2011. 10. 19.
[BP/IT] BMW 뉴 3시리즈 공개 2012년 상반기 국내 출시 BP's : 최근 자동차 업계 움직임을 보면 IT부문에서 인텔 펜티엄 시절을 보는 것 같다. 기존까지는 상위 모델을 구입해서 오래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소비로 평가 됐지만, 기술 혁신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하위 모델이라도 최신 모델을 구입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되고 있다. 그동안 고가 모델에만 적용됐던 안전장치, 주행보조기능, 편의 기능이 경차에도 적용되고 있고, 동력계 기능 강화와 연비 개선 속도는 더 빨라지고 있다. 이전 세대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3시리즈 경우 대표모델인 328i는 2리터 엔진에 240마력을 발휘하는데, 이는 현재 판매되는 231마력 짜리 328i에 비해 9마력이나 높아진 것이다. 성능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내 판매 중인.. 2011. 10. 16.
[BP/CAR] 2011년 9월 국내 수입차 판매 순위. BMW 520d 1위 BP's : 지난달에도 BMW 520d 가 국내 수입차 1위를 차지했다. 520d는 단일 모델로 744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웬만한 수입차 업체들 한달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참고로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E 300(716대), 닛산 큐브(439대) 순이었다. 큐브가 3위를 차지한 것이 독특하다. 2190만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활용성 때문에 판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렇게 500대씩 판매하면 수입차 대중화가 되는 첫 모델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위 BMW 520d는 전천후 모델이니 말이 필요 없다. 없어서 못파는 차 중 하나. 디젤 중에 조용하고 연비가 시내서 14km 고속도로에서 20km가까이 나오니, 경차보다 유지비가 덜 든다. 거기에 BMW 브랜드. 큰 차체. 아쉽게도 2열이 .. 2011. 10. 11.
[BP/IT] 애플 아이폰 4S 순항 예고... BP's : 애플 아이폰 4S 예약 주문이 20만대를 넘어섰다고 한다. 아마 이번에도 주문량보다 공급량이 부족할 듯. 14일 배송되는 애플 아이폰 4S는 음성인식 부문과 카메라 부문에서 큰 개선이 있는데, 보여지는 것보다 영어권에서는 실제 사용면에서는 아주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애플아 아이폰 5세대를 선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있는데, 사실 애플은 아이폰 5세대를 출시한다고 밝힌 적은 없다. 부품사나 통신사들에서 흘러나온 루머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신제품이 5세대냐? 4세대 개선형이냐? 라는 것보다 과연 쏟아지는 스마트폰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만큼 경쟁력이 있느냐!라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닐까? 가장 바뀐 카메라 기능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 2011. 10. 10.
[BP/CAR] 토요타의 기괴한...대형 토이 크레인 이벤트... BP's : 토요타 최근 동향을 보면 뭔가 제 자리를 잃어버린 운동선수 같다는 생각이 든다. 리콜 이후 슬럼프에서 여전히 헤어나고 있지 못하는. 신형 캠리도 생각만큼 주목받지 못하고, 2년 정도 늦어버린 렉서스 교체 주기는 사람들을 너무 기다리게 해서 지쳐버린 느낌. 브랜드 마케팅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토요타 안방인 일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 토요타의 영향력은 국내 현대자동차 수준이기 때문에(일본내 미디어에 대한 영향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다른 나라에서보다 리콜이나 품질문제에 대한 인식도 미디어에 의해서인지 완전히 다르다. (미국이 토요타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는 것과 같은 또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런데 록본기 힐스.. 2011. 10. 9.
[BP/CAR] 혼다 코리아 2인승 하이브리드 머신 'CR-Z' BP's : 혼다코리아가 오래간만에 신차를 내놨다. 인사이트가 생각보다 많이 판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엔고임에도 불구하고 300만원을 이 달 내렸는데, CR-Z를 추가해 신차효과를 노려보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CR-Z는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이브리드카와 주행재미를 노리는 스포츠카가 결합한 독특한 차다. 경제적이면서도 운전의 재미가 있는 차를 만든다는 반대되는 개념을 연결한.... 독특한 차가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반갑지만, 결국 두 개를 다 잡지는 못한 것 같다. 인사이트보다 적은 연비, 골프보다 부족한 주행성능. 거기에 가격도 3490만원이다. 오히려 2인승 쿠페나 독특한 디자인을 앞세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 국산차와 수입차의 가격차이도 줄어들고 있지만, 더불어 국산차 성능도 이제 해외.. 2011. 10. 7.
[BP/CAR] 한국지엠 말리부...동력 성능만 좋았으면.... BP's : 2000~3000만원대 중형차 시장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문이다. 큰차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 취향 때문에 쏘나타나 K5, SM5가 기본이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첫차 또는 준중형차에서 중형차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직장인이면 어느정도 감수해볼만 한 가격이기 때문에 차를 구입하려면 '중형차' 정도는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하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고 도로가 좁은 국내, 특히 서울 등 대도시 경우에는 중형차로서 누릴 수 있는 것보다 불편한 점이 많다. 일단 막히지 않는 도로에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주차를 하려고 하면 머리부터 아파온다. 준중형차나 소형차만 되도 충분하지만 작은차에 대한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장점을 설명해도 결국 구입.. 2011. 10. 5.
[BP/CAR]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출시. 중형차 부문에서 경쟁력은? 오늘 한국지엠 말리부가 출시된다. 올해 가장 관심있는 국산 차량 중 하나다. 국내 소비자들의 중형차 선호 성향은 뚜렷하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말리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 입장에서는 토스카 이후 수년 동안 중형차 부문이 사실상 공백이었기 때문에 이번 말리부 출시에 심혈을 기울였다. 라세티 프리미어나 마티즈크리에이티브처럼 한국지엠이 개발하고 글로벌 판매를 하는 방식이라서 본사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고 한다. 일단 동력성능과 가격을 확인해보면 141마력 18.4kg.m, 연비 12.4km인 2.0과 170마력, 23kg.m, 연비 11.8km 2.4 모델 +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현대차 쏘나타 2.0(165마력, 20.2kg.m, 연비 13km와 비교하면 어느 곳 하나에서.. 2011. 10. 4.
[BP/IT] 이런 전기바이크를 기다렸다. lit motors 'C1' BP's : 어릴적 애니메이션 아키라를 볼 때 '나도 저런 바이크가 있으면 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다. 직립식이 아니라 리컴번트 스타일, 컨버터블이 기존 차량에서 느낄 수 없는 주행경험을 제공한다면, 바이크는 또 다르다. 그리고 바이크 경우 작은 크기에 적은 유지비, 낮은 가격 등 도심에서 사용하는 완벽한 이동수단이지만, 일단 위험에 노출돼 있고, 눈비가 오면 타기 어려워지고, 또...스타일 면에서도 -_-; 쉽지 않다. 아키라에서 나온 이런거 말이다. 그런데..사실 찾아보니...이게 있다. 다른 느낌이지만..-_-; 이런 식의 바이크.. 아무튼 아무리 옷 매무새를 잘 가다듬어도 바이크 한번 타고 나면 다시 샤워하고 머리 만지고, 옷을 갈아입어야 할 정도니. 사실 그렇기 때문에 바이크복을 완벽히 입지.. 2011. 9. 20.
[BP/CAR] 직장인들의 현실카..닛산 알티마... BP's : 국산차를 탈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추천하는 닛산 알티마. 사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어느 것을 사도 후회가 없는 차들이다. 3000만원대 중반에 있는 이들 차량은 쏘나타와 그랜저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분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다. 독일차나 그 윗급으로 갈 수도 있지만.,가격이 훌쩍 넘고 유지비도 만만치 않다. 일본 3사의 유지비는 그래도 어느정도 감당할 수 있을 수준이다. 이 일본 삼총사 중에도 알티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보스 오디오 시스템 때문이다. 다른 것보다 오디오가 매우 나에게는 중요하기 때문에 차를 타면 항상 오디오부터 감상해 보는데, 닛산과 인피니티 오디오는 별도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사실 독일차의 오디오는 차량 성능에 비해 한.. 2011. 8. 31.
[BP/CAR] 토요타 'RAV4' BP's : SUV가 필요할 때가 있다. 하지만 평소에는 SUV를 끌고 다니기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컴팩트 SUV라고 세단의 승차감에 SUV 활용성을 접목시킨 차량을 내놓고 있는데, 차체가 커지기 때문에 대부분 디젤 엔진을 얹는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이 디젤 엔진을 견디지 못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도 아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중대한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물론 티구안이나 BMW X3 정도의 디젤이지만 진동과 소음을 확실히 잡아주는 차량은 또 이야기가 다르다.( 국산 메이커들은 소음과 진동 부분에서 이제 수입 SUV와 동급이라고 하지만 납득이 전혀 되지 않음) 아무튼 결국 그렇게 되면 가솔린 엔진을 얹은 SUV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토요타 RAV4,.. 2011. 8. 30.
[BP/CAR] 돌연변이 박스카 닛산 '큐브'.. BP's : 올해 가장 기대되는 차 중 하나 큐브. 배기량, 성능, 내장, 이런거랑 다 관계 없이 세단도 SUV도 아닌 이 차는 수입 자동차 업체들 뿐 아니라 국산자동차 업체들에도 위협적인 차량이 될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과 상관없이 비싼 차량 중심인 수입차 시장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편하고, 넓고, 독특하다. 2190만원에 이런 개성을 가진 차량은 찾기 어렵다. 사면 후회하지 않을 차량 중 하나. 세단은 작고 SUV는 너무 큰 사람들에게 딱이다. 그리고 비교할 차량 자체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내부는 5000만원 대 대형차보다 넓고, 2열이 접혀서 활용성이 극대화 된다. 2세대에 비해 3세대는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실내외 디자인 뿐 아니라 구동계도 개선이 있었기 때문에,.. 2011. 8. 27.
[BP/CAR] 르노삼성차 '올 뉴 SM7' 첫인상.... BP's : 자동차는 구입하는 사람들의 성향을 반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차를 타고 다니느냐?가 자신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쏘나타를 타는 사람, 크루즈를 타는 사람, 마티즈를 타는 사람. 수입차 중에 일본차를 타는 사람, 미니를 타는 사람,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를 타는 사람. 물론 친척이 물려준 차나 회사차 경우에는 얘기가 좀 다르지만, 그래도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보면 패션보다 자동차 경우 분명한 자신의 색깔을 나타내는 것 같다. 비싼차와 상대적으로 싼차만을 구분하는 사람들이 아주 가끔 있는데. 이는 획일적인 국내 자동차 산업이 낳은 문제중하나라고 생각한다. 가격에 따라 차급을 정하기 때문에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로 올라가면서 그 사람의 소득수.. 2011. 8. 23.
[BP/CAR] 나를 미치게 하는... 미니 컨트리맨... BP's : 자동차랑은 아주 먼 거리에 떨어져 있었던 나는 어쩔 수 없이 자동차와 친해져야 하는 운명?을 맞게 된다.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고, 웬만하면 자전거 타고 다니고, 한달간 이산화탄소도 가솔린도 배출 없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하루도 가솔린 냄새를 맡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다가온 것이다.(물론 전혀 원하지 않았던 세계는 내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줬다)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어떤 차를 좋아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는게 자동차 경우 그 개인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무작위로 아무 상관없는 타로 카드를 꺼내서 앞에 앉은 사람의 눈치를 보며 대충 이야기를 맞추는 것보다. 좋아하는 차.. 2011. 8. 16.
[BP/CAR] 기대작....2012년형 기아 프라이드 BP's : 기아차 프라이드 신형이 곧 출시된다. 최근 잘 나가고 있는 기아에서 제대로된 차를 내놨다는 생각이 든다. 1.2터보와 1.1 디젤 모델이 나온다는데, 연비가 어느정도 잘 나올지. 현재 가격대비성능비가 가장 좋은 차량이 기아차 프라이드와 현대차 액센트라고 생각된다. 크기도 적당하고, 가격과 연비도 좋다. 이전 없어보이던 프라이드와 달리(신형 액센트는 새로 나왔는데도 없어보인다 -_-; 러시아 사람들은 왜 이 액센트를 좋아하는 것일까?) 충분히 세련돼 보인다. 국내에서 소형차 부문에서 살만한 차가 없기 때문에, 신형 프라이드는 꽤 팔릴 것 같다. 하지만, K5나 K7을 보면 역시나 내부는 부실할 것 같음. 실제 모습은 렌더린과 좀 느낌이 달랐다. 작다는 느낌도 없었다. 전면도 '어 저 차 뭐지?.. 2011. 8. 15.
[BP/CAR] 르노삼성차 올 뉴 SM7 가격 발표 3050만원부터 3910만원. BP's : 르노삼성차가 올 뉴 SM7 가격을 발표, 16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가격은 3050만원부터 3910만원으로 기존 SM7에 비해 10% 가량 올랐다. 여기에 썬루프 등 여러가지 옵션을 붙이면 가뿐하게 4000만원이 넘어간다. 실내가 넓어지기는 했지만, 최근 국내 차량 가격이 너무 비싸지고 있는 것 같다. 환율이나 물가 인상분을 생각하면 제조업체에서는 가격이 오른 것이 아니라 동등 또는 하락한 수준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구매가 입장에서는 준중형차 1000만원대, 중형차 2000만원 초반대, 준대형차 2000만원 후반대에서 500만원~1000만원 가량 올라버렸으니 너무 부담스럽다. 자동차 산업 자체가 계속 모듈화와 원가절감 등 이슈가 있어서 가격 하락 요인이 분명히 있는데도, 국내에서는 제.. 2011. 8. 8.
[BP/CAR] 닛산 전기차 리프를 이용한 전력 보조 시스템 공개 BP' s : 닛산이 전기차 리프를 이용한 가정내 전기 시스템을 공개했다. 그동안 전기차는 어디선가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그 힘으로 구동되는 역할을 했지만, 닛산은 발상의 전환을 했다. 리프를 사용하지 않을 때 리프 배터리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마치 리프를 가정용 전원을 위한 대용량 배터리로 쓰는 것이다. 닛산은 리프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해 외부전원 대신 일반 가정에서 이틀간 리프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닛산은 이 시스템을 올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닛산은 이 시스템이 정전이나 전력 부족 상황을 줄여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진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 전력량을 배분하고 있는 일본 실정에는 2일치 전기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좀 더 .. 2011. 8. 6.
[BP/CAR] 2011년 7월 미국 자동차 판매 집계. JEEP 브랜드 성장세 1위 BP's :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를 집계한 결과 미국차와 독일차는 판매가 늘어난데 비해, 일본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브랜드 중에는 닛산 만이 6% 가량 판매량이 늘었으며, 토요타와 렉서스, 혼다 등은 20% 대 하락. 미쓰비시 경우 증가율로 보면 Jeep에 비해 2위를 기록했지만 판매량이 워낙 적었기 때문에 성장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쓰비시브랜드 경우 올해를 넘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부분만 남기고 다른 부분은 매각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적이 하락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지진 여파가 아직도 있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리콜과 지진이 연달아 일어났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 심리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실 이 부분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 2011. 8. 4.
[BP/CAR] 무접점 전기차 충전 기술 개발 BP's : 전기차 업체들이 고민을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충전기 규격이다. 초기시장이다보니 휴대전화처럼 서로 다른 규격의 충전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충전기 규격 호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 부문과 관련해서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에바트란(Evatran)이란 업체에서 무선 충전시스템을 만들고 있는데, 주차장 바닥에 전력을 무선으로 보낼 수 있는 장치와 전기차 하부에 이를 받아들일 장치를 탑재해 세워놓는 것으로 충전이 가능한 장치를 만들었다. 우선 쉐보레 볼트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인데, 올해말까지 볼트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양산화를 결정한다고 한다. 에바트란은 이 기술이 그동안 전력손실이 높은 기존 무선충전시스템과 달리 최고 97%.. 2011. 8. 2.
[BP/CAR] 편리한 차....닛산 큐브(2세대) BP's : 닛산 큐브가 국내 출시 1달을 남기고 있다. 현재 예약구매자만 700명이 넘는다고 하니 굉장한 인기다. 닛산이 한달에 판매하는 자동차가 알티마 인기를 업고 올 초에 최초로 400대를 넘었으니 500대가 넘는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알티마가 왜 이렇게 안팔리는지도 의문이다. 같은 가격대에는 대적할만한 차가 없는데) 한국닛산은 이번 큐브 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갑자기 늘어난 판매량에 맞는 대응을 충분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품, 좋은 기회를 가졌음에도 그에 따른 대응이 부족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수도 없이 봐왔다. 큐브 경우 국내에 경쟁차종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만 없으면 들여오는만큼 다 판매할 것으로 생각된다. 큐브가 성공해 다른 브랜드들도 2.. 2011. 7. 27.
[BP/bicycle] 반포 자전거용품 점 '바이클로' 바이클로 홈페이지 : http://www.biclo.co.kr/ BP's : 자전거포로 불렸던 자전거 전문점이 최근 브랜드화 되고 있다. 매장도 커지고 전문 기술자들도 상주. 다양해진 자전거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자전거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도, 수입하는 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자전거 가격과 수리비용도 천차만별이었다. 수리 상황보다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했는지 여부, 주인장과 얼마나 친한지 여부가 더 중요한 상황까지 발생. 일부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 보고, 손님이 타고온 차보고 그에 맞는 응대를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은 그에 맞게 대응해주면 된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BA스포츠, 그리고 반포에 있는 바이클로. 교대에 있던 미니벨로 전문점도 괜찮았는데 사라져 버렸다... 2011. 7. 24.
[BP/CAR] 닛산 기술력의 집합체 'GT-R' 2012년형 출시. 530마력, 단돈 1억6600만원. BP's : 한국닛산이 530마력으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수퍼카 '2012년형 GT-R'을 출시. 고성능 차량에는 관심이 없는데 이상하게 GT-R에는 끌린다. 가격은 1억6600만원으로 웬만한 아파트 전세값 정도. 의외로 연비는 8km/l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 연비는 5km 전후일 듯. 일반 승용차에 비교하면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지만,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3초대(3.046초 라는 기록도 있고, 2.9초 후반대라는 기록도)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대비 성능 최고 차량. 부족한 것은 브랜드 뿐. 그런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국내 GT-R 출시됐을 때. 내부가 너무 부실해서 실망했었는데, 어느정도 개선이 됐는지 모르겠네. 포르쉐와 메르세데스벤츠 AMG 상급 차량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 2011. 7. 23.
[BP/CAR] 닛산 리프 현재까지 4000대 + 판매. 고소득과 고학력층이 주고객 BP's :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한 닛산 전기차 리프. 닛산에서 리프 구매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중 몇가지 재미있는 것을 보면 - 리프 판매 60% 이상이 캘리포니아에 집중. LA와 샌프란시스코가 대표적. - 리프 운전자 대부분이 1일 60마일 이하 운행(이는 닛산이 주행거리가 짧은 리프 단점을 반박하려는 듯한 자료) - 대부분 오너들이 리프를 주 차량으로 이용 - 리프 오너들 중 상당수가 프리우스를 소유. 전체 리프 오너중 19%가 프리우스 소유자. (이들은 연비와 친환경에 민감한 계층인 것 같다) - 연수익이 14만달러 이상, 대학 교육을 마친 고객들 비중이 높음(비중은 나와 있지 않음. -_-;) - 리프 구매자중 95%가 상위급인 리프 SL 을 선택 - 리프 예약 구매.. 2011. 7. 22.
[BP/CAR] 토요타의 작은 거인 'IQ' 미국 상륙. 가격은 1만5995달러 부터 BP's : 이번 가을에 미국 출시 예정인 토요타 IQ 가격이 1만5995달러로 정해졌다. 당초 IQ는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었으나, 지난 3월 일본 대지진 등 여러가지 이슈가 겹치면서 출시가 연기된 바 있다. IQ는 사이언 브랜드로 서부에는 10월부터, 남부는 내년 1월, 이후에는 동부와 중부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모델에 대부분 옵션이 갖춰질 예정이고, 내비게이션이나 고급 옵션들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는데, 중급 모델에는 인터넷 라디오 판도라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기본형이 1만5995달러로 미국내에서 1만5500달러에 판매되는 피아트 500이나 마쯔다2(1만4730달러)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연비는 갤런당 36마일로 아반떼 등 미국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2011. 7. 21.
[BP/CAR] 제네시스... BP's : 현대차가 제네시스에 가지고 있는 애정은 참으로 각별한 것 같다. 엑셀로 미국시장에 진출은 성공했지만 '현대차=저렴한차'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현대차로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했다. 그리고 제네시스를 만들고 보기 좋게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 4000만원대 세단으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미국서도 5시리즈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하지만 여기에 좀 맹점이 있다. 미국에서 현대차는 10년 10만마일 보증프로그램을 실시할 뿐 아니라 가격도 국내에 비해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10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때문에 미국내에서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는 것이다. 디자인과 구동계도 훌륭하다. 문제는 가격 국내 가격은 너무 비싸다. 하지만 또 이가격에 이만한 성능을 내주는 국산차도 없다. 수입차 .. 2011. 7. 15.
[BP/CAR]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구하기 BP's : 메르세데스벤츠가 미국 스마트 시장을 살리기 위해 본사차원에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한다. 사실 메르세데스벤츠가 스마트 사업을 왜 그대로 두는지 이상했다. 스마트가 출시되던 때와 달리 2인용 경차에 대한 수요는 충분하고 스마트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 스마트는 여전히 5년 전 그 모습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2011년형 스마트를 최근 타봤는데 여전히 달라진 점은 크지 않았다. USB메모리가 들어가고 CD 플레이어가 빠진 것. 색상이 추가된 것 몇가지 달라진 점은 있지만. 본질적으로 스마트가 변해야하는 구동계는 그대로였다. 연비 역시 막 밟으면 10km/l 수준까지 떨어지고, 고속도로에서 정속으로 달려도 20km/l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국내 쏘나타 가격에 육박하는 2500.. 2011. 7. 13.
[BP/CAR] BMW 신형 1시리즈 뮤직비디오 공개 BP's : 작은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내년에 국내 출시될 1시리즈에 관심이 많다. 아우디 A1도 그렇고. 자동차는 저마다 매력이 있지만 미니처럼 작고 재미있는 차가 좋다. 기름도 적게 먹으니 환경에도 좋고, 상대적으로 적은 출력으로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SL처럼 두두두~ 나가는 차도 좋지만... 지금 BMW 모델 중에서도 120d가 가장 마음에 든다. 시내만 돌아다녀도 너무 재미있어서 죽을 지경이다. 그런 1시리즈가 내년에 후속작이 나온다. BMW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신형 1시리즈는 배기량은 줄어드는데 출력은 높아지고, 크기는 더 커진다고 한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 정차시 엔진 정지(이 두가지 기술은 이제 기본이 되는 듯) 기능이 들어가 연비는 120d 경우 25km에 육박할 .. 2011. 7. 12.
[BP/CAR]시보레.. NO 쉐보레... BP's :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쉐보레라는 이름은 어색했다. 아니 이상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시보레, 쉐비로 알려진 GM의 브랜드는 지난 3월부터 '쉐보레'라는 브랜드로 불리고 있다. 처음에는 쉐보레라는 이름이 이상했는데. 계속 부르다보니 시보레라는 이름이 더 이상하게 생각된다. 아마 한국지엠에서는 이름을 결정하면서 한 5명에서 쉬보레, 쉐보레, 시보래, 슈보래 등을 일주일간 발음해 보라고 시키고 정한 것이 아닐까? 발음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쉐보레는 불과 몇개월만에 사람들 사이에 잘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유래없는 신차 출시. 1달에 1대 꼴로 신차를 내놓고 있다. 캡티바, 올란도, 크루즈5, 아베오 너무 빠르게 신차를 출시하다보니 어떤 차가 나오는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나는 처음에 GM대우에.. 2011. 7. 11.
[BP/CAR] 자동차 + 집 = 마이크로홈. by 디자이너 Jon Salerno BP's : 재산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집과 자동차가 아닐까 생각된다. (주식과 공채 뭐 이런게 생각나는 별나라 사람들이 아니라면)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주거공간인 집과 생활공간? 인 자동차를 결합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다. 캠핑카나 트레일러가 그 한가지. 하지만 주거용에 너무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이걸 출퇴근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디자이너 Jon Salerno는 자동차와 집을 간단하게 하나로 만들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마이크로홈을 생각했다. 지붕을 태양전지 패널로 만들고, 대형 전지를 바닥에 놓고, 낮에는 태양열로 전지를 충전한다. 밤에는 충전한 전기를 자동차(전기자동차)에 다시 옮긴다. 이런 방식으로 에너지를 선순환 시키는 것이다. 마이크로홈은 디자이너의 상상력에 그치지만.. 2011. 7. 9.
[BP/CAR] 폭스바겐을 어둠에서 구하라! by 그린피스 BP's : 자동차 업체들은 태생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밖에 없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환경업체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기도 하다. 유로6가 적용되는 2015년부터는 자동차 업체들의 고민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연비와 동력성능도 개선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런상황에서 폭스바겐이 CO2 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린피스는 폭스바겐을 '어둠의 세력'으로 규정하고 스타워즈를 패러디한 영상물을 유투브에 띄웠다. 그린피스가 이 동영상을 만든 것은 폭스바겐은 전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이며,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 20%를 담당하고 있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은 차량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다. 폭스바겐은 자사 차량에.. 201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