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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BICYCLE]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자전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BP's : 브롬톤이 조금씩 고장이 나고 있다. 그나마 큰 고장이 아니라서 수리비가 크게 나오지는 않지만 언젠가 이러다가 큰 고장 한번 날 것 같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 가게들도 성업 중이다. 최근에는 반포대교 옆에 있는 바이클로에 자주 가는데, 자전거 뿐 아니라 자전거 용품, 의류까지 판매한다. 하지만 이 곳을 비롯해 많은 곳의 자전거 매장은 모두 수입 자전거를 판매한다. 삼천리나 알톤 등 국내 업체들 자전거도 있지만 이들 업체들 자전거는 저가형이 대부분이고 고가형도 브랜드만 국내업체 것이지 사실상 거기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은 모두 수입산이다. 팔당과 양수리쪽에 자전거 도로가 나 있는데,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여기에 들일 돈을 국내 자전거 업체들에게 지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 2012. 7. 16.
[BP/AUTO] 우리나라에는 왜 소형차 종류가 적을까? 혼다 NBOX BP's : 우리나라에는 왜 소형차 종류가 적을까? 아니 종류는 마다하더라도 왜 탈만한 소형차가 없을까? 궁금증이 풀리지가 않았다. 주위를 둘러보면 전부 SUV와 중형차만 있고 작고 귀여운 소형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기름도 안나고, 작은 땅덩어리에서 큰 차들이 지나치게 많은 것은 아닐까?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는 소형차를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권은 딱 세 가지다. 여기에 소형차를 출시해주는 업체들도 소형차 시장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같다. 각 업체들은 국내 소비자들이 큰 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소형차 시장이 없다고 얘기하지만 그건 자신들에 맞게 논리를 개발한 것 같고, 수익이 적은 소형차가 팔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 이유가 클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소형차에 .. 2012. 7. 9.
[BP/AUTO] 베터플레이스 전기차 누적 주행거리 100만km 돌파 BP's : 2007년 베터플레이스가 7억5000만달러 펀딩을 통해 전기차 사업을 시작했을 때만해도 업계에서는 반신반의했다. 아직 전기차 기술이 멀리 있었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어떻게 가솔린 차 수준으로 내릴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여론이 많았다. 하지만 베터플레이스는 2년 약정에 월 300달러 수준의 일정액을 내는 리스 방식을 도입해 부담을 낮췄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휴대전화에 적용하는 방식을 쓴 것이다. 이런 방식은 효과적이어서 전기차에 관심이 있는 얼리어답터 고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었고, 경제성을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주판을 굴려본 뒤에 리스 프로그램에 참참여 시켯다. 특히 현재까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제한된 주행거리와 관련해서 한번 충전으로 150km 정도 갈 수 있는 단점을 .. 2012. 7. 8.
[BP/AUTO] 미국의 자동차 시장 BP's : 이달 초 가봤던 미국에서는 일본 자동차들의 약진을 볼 수 있었다. 포드와 크라이슬러, GM도 신차들을 대거 출시하면서 만회하고 있었고, 현대기아차 판매도 확연히 보일 정도였는데.... 신차가 판매량의 상당부분을 결정하는 자동차 업계 특성상....앞으로 일본차와 미국차들이 신차를 쏟아내는 반면, 현대기아차는 당분간 주춤이기 때문에, 앞으로 1~2년간은 일본, 미국차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특히 포드 차량이 도로에 많이 눈에 띄었는데 신형 퓨전과 이스케이프는 일본차를 위협할 정도로 디자인과 품질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이게 퓨전이야? 이게 이스케이프야?" 할정도로 환골탈태를 했다. 이 퓨전과 이스케이프는 포드코리아를 통해 빠르면 하반기, 늦으면 내년 초 들어올 예정인데 FTA를 통해 가격.. 2012. 6. 20.
[BP/AUTO] 어떤차가 가장 좋은가? 르노삼성차 SM5 BP’s : 최근 자동차 업계 가장 큰 변화는 자동차 수명 주기의 변화다. 어떤 제품이든 신제품 출시가 수요를 일으키고 끌고 가는 경향이 강하다. 이전까지 새로운 자동차 수명주기가 8~9년이었다면, 최근에는 7년까지 줄어들었고, 일부 차종은 6년 이내로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부분변경 모델은 신차 출시 후 3년에서 4년 사이에 이뤄지는데, 이전에는 정말로 부분 변경이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디자인과 구동계에도 변화가 있는 신차 변경 수준의 변화가 이어진다. 연식변경 모델을 추가하면 거의 매년 신차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각 세그먼트에 적절하게 차종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이 유리하다. 매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 업체 판매량은 늘어가는 반면, 한 모델로 수년을 지속하는 업체들 경쟁력은 갈수록 떨어지.. 2012. 6. 19.
[BP/BICYCLE] 4대강에 쓸 돈 1/4만 전기 자전거에 썼으면.... BP's : 자전거를 타다보면 주변기기를 하나 둘씩 모으게 된다. 아기자기하고 각 각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둘씩 구입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도 한다. 자전거가 취미가 되면서 한 없이 올라가는 자전거 가격을 보면, 주식 대신 브롬톤을 몇 대 사놨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비싼 자전거와 부품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것도 역시 자전거 업체들의 수익 올리기에 편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가 등장한지 오래됐지만 십년전과 비교해도 딱히 무엇이 발전했다고 하기 어렵다. 기존 자전거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던 전기자전거라도 등장해서 오르막길이나 지쳤을 때 페달링 할 필요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아직은 쓸만한 자전거가 보이지 .. 2012. 6. 18.
[BP/AUTO] 르노....에펠탑 배경으로 한 전기차 '트위지' 새로운 광고 BP's :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르노 트위지. 자동차 업체들은 현재 자동차를 그대로 본 따 구동계만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차를 만드려고 하는데 이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인 일인 것 같다. 이미 자동차는 충분히 발전했기 때문에 그 정도 성능을 발휘하려면 전기모터와 배터리는 아직 기술적으로 진화해야할 부분이 많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전기차 닛산 리프 경우 한번 충전으로 150km 정도 주행할 수 있는데, 이 주행거리는 휴대전화로 치면 3시간 정도 밖에 못 가는 수준이다. 물론 제조사에서는 사람들이 전화를 실제로 하는 평균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3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평균은 말 그래도 전체 변수의 중간 값을 낸 것이다. 150km가 아니라 최소한 .. 2012. 6. 16.
[BP/ bmw i born electric BP's : 최근 BMW 행보를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 프리미엄 브랜드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이끌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물론 그래도 값싼 소형차는 만들지않을 것 같다) 대부분 프리미엄 브랜드 경우 변화에 소극적인 것이 일반적인데, 다른 일반 브랜드보다 더 빠르게 전기차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그것도 너무 앞서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돌다리를 두드려보고 있다. BMW는 세계 주요도시에서 미니 전기차를 통해 사용자들의 전기차 사용행태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고, 이를 토대로 전기차 전략을 짜고 있다. 그것도 보여주기식 차량이 아니라 상품성을 검증해서 내놓을 예정이며, 말만 앞서는 것이 아니라 설득력이 있는 논리로 전기차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이를 보면 닛산이.. 2012. 6. 14.
[BP/AUTO] 수입차 시장의 변화.. BP's : 최근 수입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숭비차 부문에도 계층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전에는 포드 세이블 때만해도 '와 수입차다'라고 했는데, 이제는 미국차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이전과 같은 느낌은 아니다. 여기에 최근 국내 출시 차들의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수입차와 기술격차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물론 고성능차 부문에서는 아직 현격한 차이가 있지만, 차급이 내려올 수록 국산차의 경쟁력은 높아진다. 현대기아차 중에서도 모닝과 액센트, 프라이드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 쉐보레도 스파크가 가장 경쟁력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수입차가 늘어나다보니 수입차 시장도 독일차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일본차와 미국차, 프랑스차가 모여진 일반 브랜드로 나눠진다. 일본 브랜드는 엔고 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2012. 6. 11.
[BP/AUTO[ 도요타 86 BP's :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차가 바로 도요타 86이다. 얼마전 테스트카로 보이는 모델은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봤는데. 이거 나오면 일단 제네시스쿠페는 타격이 클 것 같다. 출력이 좀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고출력 모델이 뒤이어 나올테니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가격도 적당해서 잠재구매고객들에게 딱 맞는 차량이 될 것 같다. 먼저 타본 사람들 말을 들으면 3000만원대 박스터라고 하는데. 아쉽게 출장 일정이랑 겹쳐서 이번 주에 있는 시승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최근 일본 자동차 뿐 아니라 다른 수입차 업체들도 국내 시장에 팔릴만한 차들을 계속 내주고 있다. 내수차 업체들도 이에 대해 제대로 대응해야할 것이다. 무엇보다 국내 고객들이 얄팍한 옵션정책 때문에 반감이 높은만큼...그 부분에 대해서.. 2012. 6. 9.
[BP/AUTO] 체감 휘발유 가격 리터당 500원. 프리우스 PHV '프리우스' BP's :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이라는 것은 참 비싸게 느껴진다. 이 떄문인지 차량을 선택할 때 연비가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바뀌고 있다. 아쉽게도 휘발유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다. 초등학교 때 배웠던 것처럼 우리는 언젠가는 바닥날 운명인 휘발유를 사탕봉지 안에서 하나씩 까먹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가 그 뒤를 이을 것처럼 보이지만 쉽지 않다. 언젠가는 전기차로 가는 것은 확실하지만 현재 150km 이내로 짧은 주행거리, 충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너무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이브리카 경우 가격이 비싼만큼의 장점이 없다. 그래서 주목하는 것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중간형태인 이 PHV(Plugin hybrid Vehicle)는 배터리로 전기차만큼 주행은 안되지만 40km .. 2012. 6. 2.
[BP/AUTO] The new M-class BP's : 브랜드는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 뿐만 아니라 그와 관련된 모든 것이 MB의 브랜드에 맞추기를 바란다. 생각해보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MB인데' 라고... 3세대 M클래스 출시. 사실 SUV는 MB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거리다. 사실 MB의 별은 세단에 가장 잘 어울리고, SUV나 B클래스만 해도 'MB에 이런 차가 있었어?'라는 반응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렉서스 RX가 연 럭셔리 SUV 시장에 BMW는 성공적으로 진입했지만, MB는 성공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그리고 절실하게 신형이 필요했고, 이날 공개됐다. 다른 MB 차량들처럼 국내 출시 모델은 기존 엔진과 큰 차이가 없이 나왔다. 기간을 두고 엔진을 교체할 것으로 .. 2012. 5. 30.
[BP/AUTO] It's Cube BP's : 운전대를 잡으면 즐거운 차가 있다. 큐브도 그 중의 하나인 차. 이 네모난 차는 기분이 나쁠 때도 항상 웃음짓게 만든다. 레이가 나와서 판매량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차. 올해 가격을 높인 것이 좀 아쉬운데, 그냥 그대로 갔었으면 더 좋았을 걸... 아반떼보다 작은 이차의 내부는 웬만한 SUV보다 넓고, 안에 앉으면 마치 아이맥스 영화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넓은 시야가 운전을 편하고 쉽게 만들어 준다. 내부의 다양한 수납공간은 여기서 주행 뿐 아니라 주거도 가능할 것 같다. 작은 방이 생겼다고나 할까? 물론 이런 모양 때문에 고속에서는 상당히 불리해진다. 시속 110km 이상이 되면 바람의 저항이 느껴지고 더 고속도 가능하지만 시속 130km 이상은 버겁다.. 2012. 5. 15.
[BP/AUTO] Our dream !! harley davidson BP's : 가정을 이루면 꼭 할리데이비슨을 구입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던 권과장님이 아기가 생기자마자 XL883L 슈퍼로우를 구입했다. 다른 사람같으면 타던 바이크도 판매할 텐데, 자신에게 꼭 보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하게 됐다는.... 할리데이비슨의 입문형 모델인데 오히려 작고 멋지게 생겼다. 미니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배기음도 너무 소란스럽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다. 면허 취득부터 구입까지 일사천리에 진행하셨음. 다른 바이크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BMW가 프리미엄 바이크 쪽에서 잘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부문의 독보적인 존재는 할리데이비슨이다. 바이크 성능은 자동차와 다르기 때문에 달리기 성능보다 어쩌면 자기만족이라는 부분, 브랜드가 큰 영향을 차지한다. 일본 업체들이 득세하고 이는 .. 2012. 5. 13.
[BP/AUTO] 포르쉐 '파나메라 GTS' BP's : 포르쉐는 이전까지 전혀 관심이 없던 차종이었기 때문에 앞에 있어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에 한번 가 본 뒤로 이 개구리 같은 차가 다른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수준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란 바로 이런 것이구나...라는 생각을...물론 포르쉐를 가난한자의 페라리라고 비하하는 말도 있지만, 페라리나 마세라티 그런 차들과 달리 가장 가치 있는 명품에 올라와 있는 차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위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실제 도로 주행에서는 좀 비현실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초기 가속력 부문에서는 거의 독보적이고, 디자인도 보면 볼수록 괜찮다. 신기한 것은 요즘 나오는 모델들도 괜찮지만 911 경우 3세대가 디자인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2012. 5. 11.
[BP/AUTO] 미국의 자동차들... BP's : 2010년 이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을 중국에 넘겨준 미국이지만, 자동차 역사에 있어서는 아직 견줄 나라가 없다. 차가 없으면 돌아다니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얼마전까지만 해도 '차=부의 상징'으로 시작했던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자동차는 그야말로 생활속의 자동차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LA 한인타운에는 고급 차 비중이 많은데, 그렇기 때문에 미국인들도 한인타운에 가면 놀란다고 한다. '한국사람들 정말 잘사는구나'하고. 용산 근처에 가면 거의 폐차장에서 나왔을 것 같은 차를 몰고다니는 미군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이동수단 이라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예산도 부족했겠지만) 차=경제능력 이라는 무언의 공식이 만들어져버려서 중형차와 SUV가 대다.. 2012. 5. 8.
[BP/AUTO]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BP's : 올해 쏟아지는 신차 중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가 기아차 K9과 현대차 싼타페 일 것이다. 많은 수입 신차들이 등장하지만 실제 수입차를 사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른다. 그나마 국내 차와 가격 차이가 덜한 일본 3사나 푸조, 크라이슬러 등의 차를 선택할 때에도 유지비와 수리비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운이 안좋게 작용해 문제가 있는 차가 걸리기라도 하면 해당 브랜드는 뒤도 안돌아보게 만들 정도로 귀찮은 일들이 발생한다. 형님이 타시는 3년 된 308SW가 지난해 폭우에 휠이 깨져서 입고를 시켰더니 수리비만 500만원이 나왔다. -_-; 사실 수입차 업체들도 차를 들여올 때 AS에 관한 ROI도 다 따진다. 어떻게 보면 크게 문제 가 없는 차량은 AS로 인한 수익 확보.. 2012. 5. 7.
[BP/AUTO] 'There's Alway's a trick' Volkswagen Golf 4MOTION BP's : 살짝 감동적이기까지한 폭스바겐 골프 광고. 'There's Alway's a trick' 처음에는 이 내용들이 골프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하고 잠시 생각하게 만들지만 결국에는 맨 뒤에는 골프 4모션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해준다. 말이 필요 없이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것. 이렇게 광고를 만들 듯, 자동차도 좀 더 생각해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잔잔하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광고. 국내에 출시되는 골프 중에는 4모션이 없지만 믿음직스러운 차임은 분명하다. 잘달리고 잘서고, 잘돌고...강성하나는 끝내주는 듯. 가격을 맞추다보니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들 실내가 거의 기본사양인 것이 안타깝다. 2012. 4. 23.
[BP/AUTO] 폭스바겐코리아 '뉴 CC' 예약판매. 4480만원부터 5090만원까지 BP's : 신형 파사트 출시를 미루고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CC를 먼저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성능이나 디자인면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이기 때문에, 신형도 판매가 순조로울 것 같다. 블루모션 모델이 아니라서 연비가 15km/l 수준이라고 하는데 아주 약았다. 먼저 TDI모델을 판매한 뒤에 판매가 줄어들면 블루모션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폭스바겐코리아는 블루모션 CC를 시점을 두고 출시했다. CC의 매력은 세단과 쿠페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는 점이다. 쏘나타가 이런 시도를 한 차량으로 볼 수 있는데, 이런 전략은 아주 잘통했다. CC경우 트렁크도 SUV만하기 때문에(물론 그보다는 작다) 패밀리카, 데일리카, 주말에 펀드라이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블루모션 모델은 도시에.. 2012. 4. 12.
[BP/AUTO] BMW 친환경 미래차 'i8 스파이더' 연비 40 km/l BP's : BMW의 미래차 i 시리즈 최신 모델인 i8 스파이더. 각 자동차 브랜드들이 미래차 시장을 겨냥해서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클린디젤 쪽이 우세. BMW는 클린 디젤 이후를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생각하는 것 같다. 미니 E , 이피션트 다이나믹스 등을 봤을 때 클린 디젤 이후 전기차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플러그인하이브리드라는 징검다리를 택한 것 같다. 가장 현실적인 안을 택한 셈. 덕분에 연비가 5km/l 미만일 것 같은 이 i8 스파이더는 무려 연비가 40km/l에 달한다. 유지비만으로는 버스비보다 저렴한 것. 2012. 4. 4.
[BP/AUTO] 배트맨 스토리... BP's : 람보르기니 가야드로 스파이더로 주행을 하다가 경찰에게 검문받은 한 남자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이슈가 되고 있다. 이 남자는 배트맨 의상(5000달러가 소요됐다고 함)을 걸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수년전부터 배트맨 의상을 입고 소아암 환자 등 병원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배트맨 장난감 등을 나눠주면서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고..람보르기니를 몰 수 있는 재력이기에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람보르기니를 타는 사람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역시나 이 일을 두고 호사가들은 쓸데 없는데 돈을 쓴다고 입방아를 찧기도 하는데, 돈 있어도 이렇게 멋지게 쓰는 사람은 한명 정도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더 쓸데 없이 버리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 2012. 3. 31.
[BP/AUTO] 피아트 500 컨트리맨 버전 출시 예정? BP's : 미니 컨트리맨의 성공을 피아트가 부러워했나보다. 피아트도 500 차체를 키운 500X ? 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딱딱하게 생긴 SUV 부문에도 참신한 디자인이 하나 더 느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컨트리맨은 상당히 편리하면서도 활용성이 좋은 차였다. 디자인도 개성있고. 아쉬운 점은 가격이 높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 미니 컨트리맨이 3000만원 이하로 나온다면 국내 SUV시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아 자동차들 너무 비싸다) 500은 가격적인 면에서는 미니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이 500 X도 3000만원 전후에 출시되지 않을까? 원래 지난해 국내 출범하려고 했던 피아트 브랜드가 올해로 연기 됐는데, 빨리 등장했으면...그렉 필립스 사장님이 아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느다고 했.. 2012. 3. 29.
[BP/AUTO] 결국 종착역은.....삼각별? BP's : 차를 몇 번이고 바꾸시던 지인께서 결국 종착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350을 선택하셨다.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것은 BMW 5시리즈와 재규어 XF. 그랜저도 고려대상에 있으셨지만 결국 생각지도 않았던 E350으로 결정을 하셨다. 이유는. 차를 샀을 때 여러가지 상황의 시뮬레이션에 대입해봤는데, 다른 차들은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지만, E350은 부족함이 없었다고. 구입하신 뒤 소감은 특별하게 좋은 점은 없고, 또 내비게이션은 정말 마음에 안든다고 하신다. 하지만 후회되는 부분은 없다고. 다른 차를 샀더라도 결국에는 E클래스로 갔을 것 같다고 말하셨다. 처음엥 각진 헤드램프르 남산 행사장에서 봤을 때. E를 망쳐놨다! 라고 말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하고, BMW나 아우디 등 .. 2012. 3. 26.
[BP/AUTO] BMW 모터라드 미디어데이 2012 BP's : 주 5일제 근무와 레저 문화 확산으로 바이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국내 바이크 업체들이 큰 성장을 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이 거의 다 차지했던 고급형 바이크 시장에서 BMW 모터라드가 약진.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혼다 경우에는 지난해 엔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자동차 부문 손실부분을 바이크 부문이 상당히 메워줬을 정도로 수익이 좋았다. BMW 모터라드 행사는 예전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이전에는 동호회원들 중심으로 바이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장호원에 있는 트랙에 참석하는 것이었는데, 올해는 바이크 부문을 확대하려고 하는지 미디어 데이로 열었다. 전반적인 소개와 신차 소개, 그리고 시승으로 이어졌는데. 이번에 가장 화두는 BMW 빅스쿠터였다. 모두들.. 2012. 3. 24.
[BP/AUTO] 현대차 신형 싼타페 예약 첫날 3100대 BP's : 싼타페가 예약판매를 한지 첫날에 3100대의 예약을 받았다고 한다. 쏘나타 같은 것이 1만대가 넘은 것을 보면 적은 수량이지만, SUV 비중이 낮은 것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 수입차 베스트셀링카가 한달에 1000대에 팔리는 것을 보면 얼마나 높은 수치인 줄 알수 있다. 베라크루즈가 싼타페에 통합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정황상 맞는 것 같다. 아마 차축을 늘린 버전이 베라크루즈를 포함할 것같다. 가격도 높아질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최근 수입차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모하비 같은 경우는 4000을 훌쩍 넘는데, 차급을 한단계 낮추면 수입차를 살 수 있을 정도다. 국산차와 수입차 경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절대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소.. 2012. 3. 22.
[BP/AUTO] 자동차에 대한 평가... BP's : 자동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차를 섭렵해본 사람이라고 해도 사실 실소유주의 생각과는 동 떨어진 경우가 많다. 또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성능 뿐 아니라 소유, 유지비 등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는데, 시승기로 올라오는 부분은 대부분 짧으면 반나절, 길면 일주일 정도의 차량 테스트를 가지고 차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나오는 글들은 대부분 실소유 부문보다 차량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 자체에 초점이 맞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 오랜기간 자동차를 운행 해본 차주들에게 차량에 대한 만족도나 AS 등에서의 불편함 같은 것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대부분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은 부풀려진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키보드는 안쓰고 아무말도 안하고.. 2012. 3. 20.
[BP/AUTO] 기아자동차 레이 BP's : 궁금했던 레이를 타봤다. HW님이 귀찮았을텐데도 도와주셨음. 감사... 가격이 너무 높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단 사양만으로 보면 경차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생각만큼 가격이 높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기본형 모델 가격을 조금 낮추고 편의사양을 원하는 사람만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디자인은 귀여운데, 후면에서 보면 너무 얇게 느껴진다. 주행성능은 딱 1000cc만큼. 모닝에 비해 100kg이 늘어났고, 공기저항을 마음껏 받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신통치 않다. 하지만 도심에서나 시속 110km 이내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주행성능보다 신경쓰였던 것은 소음이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래쪽과 뒷쪽에서 나오는 소음이 컸다. 편의사양은 레이.. 2012. 3. 19.
[BP/AUTO] 기아차 오피러스 후속 K9에 국산차 최초 HUD 적용 BP's : 최근 국산차에 탑재되는 편의사양을 보면, 수입차와 구분이 거의 없어졌다. 이전까지만해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던 국산차가 이제는 수입차와 대응한 위치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K9에 국산차 최초로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한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운전대 앞 공간 하단에서 차량 정보를 전면 유리로 투영해주는 기능인데, 이에 따라 운전자는 전면 유리에 비친 속도, 길안내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HUD를 사용해 본 것은 구형 X5였는데, 주황색 계기판을 더 이상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특히 HUD는 고속주행, 야간 주행시 편리한데, 전방에서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주행이 가능해서 다른 차에도 적용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 .. 2012. 3. 18.
[BP/AUTO] 현대차의 세대 진화의 끝 신형 싼타페 BP's : 현대차 신형 싼타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출시를 상반기라고 밝히고 있는데, 돌아다니는 소문은 4월 중 출시로 되어 있다. 이전 i30 행사때 만났던 현대차 분 얘기를 들어보면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새로운 진화 주기의 끝이라고 한다. 투싼,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에쿠스 등 주요 모델들이 새로운 디자인 컨셉과 전략을 바탕으로 진화를 한 것인데, 그 끝이 싼타페이고, 이후 진화는 제네시스 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말이다. 최근 현대와 기아차가 출시하는 차들을 보면 1980년대 한국영화가 생각난다. 당시만해도 한국영화계는 열악해서. 외산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 이 때문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이상한 분위기였다. 한국영화는 주말의 명화나 설날 특선 영화.. 2012. 3. 11.
[BP/AUTO] 명불허전 도요타 신형 '캠리' BP's : 1월과 2월 미국 자동차 시장을 집계해본 결과 몇가지 특징이 나타났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도요타 캠리의 선전이다. 사실 뉴 캠리를 처음 미국과 일본에서 봤을 때는 실망 그 자체였다. 어떻게 된 것이 새로운 세대 차량이라고 보이기 보다는 부분변경차처럼 보였다. 실내는 이전 모델보다 원가절감한 내용이 확실히 보이고,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실내와 실외 모두 변화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캠리에 대한 호평은 이어졌다. 새로운 부분에 대한 가점은 크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이 캠리 라는 차에 원하는 것은 모두 들어가 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캠리의 완성도는 이미 극한에 달했기 때문에, 더 추가할 부분이 그만큼 적었을지도 모르겠다. 국내에서도 캠리가 지난달 BMW 520d를 .. 201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