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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현대자동차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BP's : 수입차 비중이 높아지면서 최근 국내 자동차 업체들 서비스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유지비나 사후지원을 보면 확실히 국산차와 수입차 격차는 크다. 물론 수입차 경우 성수동에 잘아는 센터가 있거나하면 유지보수비를 좀 낮출 수 있겠지만 이게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동네 근처에 있는 서비스샵 들리는 것도 귀찮은데 먼데까지 수고를 들여야 한다면 그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현대차가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기존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진행했던 서비스를 좀 더 확대한 것이다. 올해 4번 정도 하고 지방에서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미리 사업소나 인터넷으로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정비와 소모품 교환을 해주는 것이다. 와이퍼와 워셔액 같은 것은 바로 교체해 주신다.. 2013. 3. 27.
[BP/AUTO]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 BP's :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를 다시 살펴 봤다. 다른 자전거를 처분하고 옮겨갈까? 생각도 잠시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에 2번째 제품과 좀 차이가 날 것 같다는 생각에..한번 기다리기로...(400만원이 넘는 가격도 부담이 됐다) 이날 실무자들과 꽤 많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느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능이나 충전, 주행거리 부문에서도 시장 상황과 가격 때문에 의도적인 절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접이식 자전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느데, 가격이 높은 만큼 접었을 때의 인테리어 적인 요소 등도 많이 고려하셨다고. 또 앞으로 폴딩기능을 삭제하고 좀 더 보급형 제품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프리미엄 기조는 그대로.. 2013. 3. 24.
[BP/AUTO] 연습용... 숀리의 엑스바이크 BP's : 올 겨울잠을 잔 바이크를 꺼내기 전에..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이크를 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내 바이크를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 집에 있는 롤러를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자전거 한대를 실내용으로만 써야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입.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쓺만하다. 딱 15만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10만원부터 15만원짜리 거의 비슷한 모델이 있었다. 구입하고 나서 보니...굳이 15만원짜리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다는 것. 사소한 기능 상의 차이는 있는데 부품을 보니 큰 차이가 없다.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도 작을 뿐 아니라..간편하게 잠깐 다리 운동을 할 수 있다. (완성도를 헬쓰클럽에 있는 사이클 머신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이만한 가격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크기의 .. 2013. 3. 23.
[BP/AUTO] 폭스바겐 업! 전기차 BP's : 소형차가 잘 팔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만큼 싸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배기량에 따라 연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고, 보험이나 세금을 생각할 때 대배기량이 아닌 2000cc 정도까지는 소형차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유지비가 아주 아주 저렴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서 한달에 3만원 정도에 유류비를 해결할 수 있다면? 폭스바겐 업이 그런 차량인 것 같다. 이 깜찍한 차량은 기존 업의 차대와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덕분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가격을 현실적으로 낮출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전기차 가격이 낮아지고 효율성이 좋은 차량들이 등장하면 현재 자동차 시장이나 지하철 문화가 바뀔 수도 있다(절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예전에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이 지하철을.. 2013. 3. 20.
[BP/IT] 연비 111km 폭스바겐의 XL1 BP's : 1리터에 111km 주행이 가능한 폭스바겐의 XL1 컨셉트카. 이게 모형으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구동이 된다. 거의 상용화에 다다른 것 같다. 1리터에 20~30km를 간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동이 주저되겠지만, 1리터에 111km를 간다고 생각하면 차를 적게 타는 사람이나 주말에 타는 사람은 주유소에 1년에 한두번만 들려도 될 것 같다. 가격만 괜찮다면 큰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800cc 터보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로 작동하는데. 연비를 끌어올리려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가솔린보다 디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움직이고, 고속이나 가속시에는 엔진을 작동. 디젤차의 소음이나 진동이 거슬리는 것은 저속이나 정차시니 자연히 해결되고, 부족한 토크와 고속 연.. 2013. 3. 11.
[BP/AUTO] 미니밴이 많아지길....코란도투리스모... BP's : 코란도 투리스모가 최근 중년들의 드림카가 되고 있다.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차는 로디우스를 기본으로 디자인 부문에서 많이 변경했다. 처음에는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실제로보면 매번 못생긴차 베스트에 꼽혔던 로디우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로디우스나 액티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지 않는 디자인인 것 같다. 코란도투리스모의 기본은 로디우스다. 이전 로디우스 모습을 본 사람은 알젰지만 기본적인 것은 로디우스와 바뀐 것이 없다. 중앙에 있는 계기판도. 로디우스 때 그것을 그대로 쓰는데 아마도 기존 틀은 그대로 유지해서 원가를 절감한 것 같다. 하지만 현대차 트라제가 나오지 않고 카니발 이후 대표할만한 모델이 없는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는 미니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2013. 3. 9.
[BP/AUTO] 도요타 도심형 이동수단 'i-road' VS 르노 '트위지' BP's :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주목한 차량 중 하나. 도요타 i-road. 2인승 전기차로 3륜이다. 한번 충전으로 50km 주행가능. 전기차보다는 바이크 개념으로 생각하면 보잘 것 없는 성능은 훌륭한 사양이 된다. 성능은 언제나 기대한 만큼에서 결정되니까. i-road는 삼륜인데 좀 독특하다. 후륜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향을 전환할 때 더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준다. 전륜의 두 개의 바퀴는 각도를 틀어서 회전을 할 수 있다. 아주 짧은 거리에서도 회전이 가능하다. 완전한 컨셉트카 인줄 알았는데 공식 프로모션 영상도 있고, 도요타 부수에서 시범 운행도 진행됐다. 움직이는 것을 보니 아주 신기하고...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신개념 이동수단들이 1000만원 이하에 생산될 수 있다면 도심에서 획기적인 .. 2013. 3. 8.
[BP/AUTO] 폭스바겐 7세대 골프 유럽 올해의 차 수상 BP's : 골프 7세대가 유럽 올해의차 수상을 했다. 2위에 선정된 도요타 86을 두 배 가까운 표차로 이겼으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완전체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얼마나 더 개선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 7세대 골프를 보니 차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젊은층들이 완전히 매료될 정도다. 6세대로 충분하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배아파할 정도다. 7세대 골프는 1.4TSi(140마력, 25.5kg.m, 연비 20km/l), 2.0 GTi(220마력, 35.7kg.m, 연비 15.6km/l), 1.6블루모션 디젤(105마력, 25.5kg.m, 연비 25.6km/l), 2.0 블루모션 디젤(150마력, 32.7kg.m, 연비 22.7km/l), 2.0 GTD(184마력, 38.8kg.m, 연비 21.2km.. 2013. 3. 7.
[BP/AUTO] 어반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 BP's : 전기자전거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바이크도 좋지만 한 20~30km 정도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면 통근용으로 아주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났고, 이상하게도 전기자전거는 지속적으로 관심이 갔다. 대학원때 일본으로 전기자전거를 사러 갔다온 열혈 마니아가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일찍 접한 편이다. 혼다의 스텝콤보. 지금 나와도 팔릴만한 이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을 매번 해줘야 했지만 경사를 인식하면 뒤에서 퉁~ 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힘들이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10년 전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가 많은 발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전상황이 더디다. 여전히 무겁고 가격은 비싼편인데다가, 주행거리가 충부하지 않다. 알톤과 삼천리에서도 1.. 2013. 3. 6.
[BP/AUTO] 중국전기차 업체의 위력. BYD 올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지난해 대비 4배 판매 예정 BP's : 미국이나 일본, 독일 자동차 업체에 비해 중국자동차 업체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BYD 자동차를 처음 본 것은 익산 만도 공장 부지에 있는 것이었는데 전기차 테스트용으로 가져다 놓은 것 같았다. 운전해보지는 못했지만 외관과 내장 등 여러가지 부분이 상당히 조잡했다. 하지만 BYD는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업체 중 하나고, 가장 주목받는 업체다. 우선 다른 업체들은 전기차를 미래차로 준비하는 것과 달리 BYD는 전기차가 주력인 업체다. 2003년 설립된 BYD는 2008년 하이브리드차 대량 생산 체제를 갖췄고, 세단부터 버스까지 전기차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 부분은 국적 불명...아니 중국스러운 여기저기 자동차를 짜집기한 모습을 하.. 2013. 3. 5.
[BP/AUTO] 하이브리드와 클린디젤... BP's : 전기차 시대가 오기 전까지는 상당기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대가 진행될 것이다. 현재 하이브리드의 문제점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의 연비를 제공하지 않는 다는 점. 디젤차에 비해 소음이나 진동에서는 우수하지만 힘은 부족해서 이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배터리 차이는 4배. 이 때문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또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배터리 차이도 4배. 무게 1.8톤 정도인 테슬라 모델S 경우 배터리 무게만 900kg이라고 한다. 모델 S는 특이한 케이스지만. 프리우스처럼 연비 위주의 셋팅을 하면 비약적인 연비의 성과가 나타나지만 다른 부분은 상당히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이브리드라.. 2013. 3. 4.
[BP/AUTO] 2013 국제캠핑페어 3 - 캠핑브랜드의 다변화. Bp's : 오토캠핑 인구가 늘어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시장에 뛰어드는 업체들이 많아지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도 다양해졌다. 초기 오토캠핑 시장은 (여전히 초기 이지만) 개인의 직수입 또는 카페 공동구매로 인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변변한 쇼핑몰 없이 블로그나 비밀카페로 유지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를 보다 못한 몇 몇 분들이 아예 중국에 있는 현지 업체 또는 OEM으로 해외시장에만 수출하던 국내 업체와 협력해서 자체 브랜드 제품을 내놓는 경우도 많았다. 여전히 이런 구조가 진행되고 있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것이 보인다. 여전히 카피 제품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브랜드 업체 마저도 유사제품을 내놓고 있어 아쉽지만. 시장이 커지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메이저로 성장한 코페아, 그리고.. 2013. 3. 3.
[BP/AUTO] 2013 국제캠핑페어 2 - 전시회에 등장한 루프탑, 트레일러들 BP's : 오토캠핑관련 시장이 확실히 커지긴 했나보다. 관련 행사도 코엑스와 킨텍스 2군데로 나눠서 진행. 참가 업체와 규모는 킨텍스 쪽이 더 큰 것 같다. 올해 바뀐 점 중의 하나인 루프톱 텐트. 원래도 루프톱 텐트가 있기는 있었지만 대거 등장. 자동차 + 캠핑의 장점을 살리고 싶은 아빠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고 마지막 대안이기는 하지만 비현실적인 가격인 트레일러보다 훨씬 현실적이다. 캠핑을 가면 텐트를 치고 접는데 시간이 많이 들고, 악천후 경우에는 '내가 이걸 왜하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루프톱 텐트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간단히 잠자리를 만들수가 있다. 어딘가 좁은 곳에 들어가야 하는 어린이들도 좋아하고. 물론 루프톱 텐트를 치기 위해서는 그만큼 비용이 들어간다. 기동성과 캠핑장이 아닌 곳에.. 2013. 3. 2.
[BP/AUTO] 2013 국제캠핑페어 1 - 오토캠핑의 대중화 BP's : 몇 년전부터 캠핑장에 자리 잡기가 힘들어졌다. 사람들이 주말마다 몰려 나오면서 휴양림과 사설 캠핑장이 성황이다. 바야흐로 오토캠핑의 대중화 시대가 온 것이다. 주류 브랜드 들 뿐 아니라 캠핑장비업체들이 많이 생겨났고, 등산용품 전문업체인 코베아는 그 중에 가장 큰 수혜를 받았다. 사람들이 더 이상 술마시고, 노래방가는 것 말고 무언가 다른 것을 찾다가 오토캠핑이라는 매력을 발견한 것이다. 오토캠핑은 다른 취미들과 달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 자연을 느끼고 전자파와 소음, 매연 등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취미다. 여기에 가족들, 친구들 간에 서로 몰랐던 것들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와 아버지의 관계에서도 좋다. 매일 힘들게 일을 하는 것은 알지만 아버지가 어떤 역할을 하.. 2013. 3. 1.
[BP/AUTO] 페라리 하이브리드 슈퍼카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 예정. BP's : 페라리가 5일 뒤 스위스 제네바서 열리는 하이브리드 슈퍼카 티징 광고를 시작했다. 최근 양산 브랜드들이 나름 슈퍼카를 내놓고 있는데. "내가 한수 보여주마"이런 느낌으로 내놓는 것 같다. 이미 페라리는 자동차 업체들 중에 차원을 달리해서 예술품 수준까지 육박했기 때문에 전세계 부호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폋대 판매되는지 알려져 있지 않는데 일단 들여오는 것은 다 팔린다고 한다. 판매하려고 고객들을 찾는 것이 아니라 살사람을 줄세우기 할 수 있는 위치에 가버린 것... 성능과는 별개로 이미 높이 올라가 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공개 예정. https://www.facebook.com/Ferrari 2013. 3. 1.
[BP/AUTO]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첫인상 BP's : 트랙스. 생각보다 괜찮았다. 1.4터보는 그냥 1.6리터 엔진이 탑재됐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정도면 시내와 고속도로에서 나쁘지 않다. 그냥 아반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실내는 천장이 높아서 편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아반떼 보다 살짝 좁게 느껴졌다. 내장도 평범한 수준. 논란이 됐던 기어레버의 PRND도 저렴하게 보이지만. 운전하면서 거기를 계속 쳐다볼 것도 아니고. 오히려 스마트키의 부재, 오토에어컨의 부재 등이 아쉬웠다. 특히 쉐보레 마이링크는 매우 불편해 보였다. 구입하더라도 내비게이션은 애프터 마켓 것을 사거나 그 돈으로 아이패드 3G를 사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써야 하는 전자지도는 넌센스다. 바이크를 연상하게 하는 계.. 2013. 2. 25.
[BP/AUTO] 한국GM의 GMK20XX BP's : 한국지엠 향후 5년간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에 향후 5년 간 8조원을 투자해 내수와 수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제너럴모터스 팀 리 글로벌 생산 부사장은 22일 서울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GMK20XX' 계획을 발표했다. GMK20XX는 한국지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개발 프로젝트다. 주요 내용은 내수시장 기반 강화, 글로벌 디자인연구개발 역량 강화, 글로벌 생산 역량 강화, 글로벌 CKD 역량 강화 등 4개 부문이다. 이날 여러가지 질문 중에 궁금했던 것들이 나왔다. 지난해 두 번 진행한 구조조정을 또 할 계획이 있는지, 현재 산업은행이 가지고 있는 우선주 부분을 매입할 의사가 있는지였다. 우선 구조조정은 계획은 없지만 상황에 따라 할 수도 있다. 우선주(50%)는 상.. 2013. 2. 22.
[BP/AUTO] 미국 자동차 업체들의 부활. 하지만 절실함이 부족하다. BP's : 예전 IMF가 터졌을 때. 국내에 있는 많은 가장들이 회사에서 나와야했다. 당시 정부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가 됐을 수 있음을 인식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는데, 그 중에 프로그래머 양성 교육프로그램이 있었다. 프로그램은 커녕 PC를 잘 다루지도 못하는 40대 남성이 프로그래머를 한다고 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일이 생겼던 것이다. 당시 함께 프로그램 과정을 듣던 사람들(대부분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들은 이 아저씨들의 등장에 절대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달, 두달이 지나고 이 아저씨들이 프로그램을 알기 시작했다. 아니 이해보다는 외웠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물론 그들 중에 모두 다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일부는 실제 프로그래머가 된 경우도 있고, 관련 관리직으.. 2013. 2. 22.
[BP/AUTO]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공식 사진들. 짤막한 소감. BP's : 기다렸던 쉐보레 트랙스. 가격이 예상보다 10% 가량 높게 나와서 트랙스를 구매하려던 사람들이 다른 차종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 전체적인 느낌은 어정쩡하다는 것. 1.4 터보를 올린 것은 잘한일이지만 소비자들에게 디젤이나 1.8리터 엔진 선택권을 줘야 했다. 가격적인면에서도 차급에 따라 구분되는 자동차 업계 통념상 투싼과 가격차이가 너무 적기 때문에 안전사양 들을 탑재했다고 해도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느끼는 가격대가 너무 높아져 버렸다. 페달과 브레이크의 답력이 상당히 느슨하게 설정돼 있다. 브레이크 경우 생각보다 깊게 밟아 줘야 원하는 만큼의 제동이 걸린다. 가속도 마찬가지. 터보렉을 줄였다고 하는데 반박자 늦는 반응성이 느껴졌다. 풍절음이나 고속주행시 안정성은 마음에 들었고, 가솔린이기.. 2013. 2. 20.
[BP/AUTO] 쉐보레 트랙스 신차 발표회 생중계 예정 BP's : 개인적으로도 기대해온 쉐보레 트랙스가 드디어 오늘 공개된다. 이미 부천공장에서 봤지만, 실제 판매되는 모델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더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지엠은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신차발표회를 인터넷 생중계 할 예정인데, 실시간으로 개발진들이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알려진 것처럼 1.4 터보 모델만 출시되며 디젤 모델은 미정이라고 한다. 디젤 모델을 내려면 해외에서 디젤엔진을 수입해와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격이 높아져서 가격을 낮출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1.6 디젤이 나와야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가격은 내일 공개되겠지만 예상보다는 조금 높은 편이다. 확정된 것처럼 나돌았지만...가격표가 조금 높게 나온 것을 보고 놀랐다. 파는 입장에서는 나름 낮췄겠지만... 2013. 2. 20.
[BP/AUTO] 미니 7번째 모델 페이스맨 공개 BP's : 미니의 7번째 모델 페이스맨. 여기에서 더 이상 어떤 모델이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계속 나오는 것이 신기하다. 로버미니에서 미니를 BMW가 가져왔을 때만해도 무슨 변화가 있을까? 했는데 성공적으로 미니 브랜드를 프리미엄 소형차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컨트리맨과 쿠페가 기존 미니의 의미를 퇴색시킨다는 얘기도 있지만....더 많은 미니 사용자들을 확보한다는데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다. 판매량이 그만큼 나오지는 않겠지만.. 디자인은 아주 조금씩 바꾸고 있는데...컨트리맨도 나쁘지는 않지만 역시 기본형 미니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재미역시 기본형이 가장.... 컨트리맨에서 쿠페형으로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처음에는 별로 느낄 수가 없었는데...날렵해지니 확실히 세련된 모습. 이보크.. 2013. 2. 16.
[BP/AUTO] 여성운전자를 위한 오토케어카페 현대차 블루미 BP's : 현대차나 삼성전자처럼 자국민으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는 내수기업이 있을까? 온라인에 돌아다니는 글들을 보면 현대차나 삼성전자 모두 팬보다는 비난하는 살마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국내 대기업들이 최근 덩치가 커지면서 크고 작은 문제가 내외부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그런 문제도 있지만, 오래전부터 쌓여온 감정들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그런데 내수업체들을 무작정 비난하다보면 외산업체들을 두둔하는 결과가 생기기도 한다. 알아서 훨씬 손해인.... 하지만 현대차와 삼성전자 모두 소비자 대응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일부로 치부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게 문제가 퍼져 있다. 다행히 최근에는 이런 문제점을 내부적으로 인식하고 이전과 다른 대.. 2013. 1. 26.
[BP/AUTO] 2013 한국 올해의 차 이변.....한국토요타 '캠리' BP's : 2013 한국 올해의 차에 한국토요타 캠리가 뽑혔다. 한해 수십대의 신차가 등장하고,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내수 업체들 점유율이 90% 가까운 가운데 수입차가 처음으로 올해의차에 꼽힌 것은 자동차 업계의 중요한 변화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가 있기 전까지만해도 올해의 차는 당연히 현대차 싼타페가 차지할 줄 알았다. 워낙 판매량도 많고 디자인이나 성능면에서 개선이 많았기 때문에 지난해 i40에 이어서 대중성까지 확보한 싼타페가 확실시 됐다. 하지만 당선결과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1위 한국토요타 캠리 2위 BMW코리아 3시리즈 3위 싼타페 여기에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4위는 렉서스 ES, 5위는 렉서스 GS였다. 5위권 이내에 도요타 차량이 3개 모델이나 들어 있는 것이다. 여기에 .. 2013. 1. 24.
[BP/AUTO] 혼다 크로스오버 차량...크로스투어 BP's : 크로스오버 차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자동차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크로스투어는 SUV는 절대로 싫어하지만 넓은 공간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당한 차량이다. 사실 SUV보다는 웨건에 가깝다. 하지만 엉덩이를 좀 더 예쁘게 만들었다는 것. 실제로 본 크로스투어는 조금 애매했다. 트렁크가 광활한 것도 아니고...시트포지션도 SUV에 비해서 조금 낮은 수준....한가지 차 자체가 거대하다. 큰 세단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내부는 신형 어코드와 거의 비슷했다. 아쉬운 점은 역시 연비....이 정도 차량을 우너하는 사람은 대부분 장거리 주행에 비중을 두는 분들이 많아서 가솔린은 아무래도 부담이 된다. 가격은 4690만원. 3.5 V6모델만 나온다. 2.. 2013. 1. 14.
[BP/AUTO] 가장 경제적인차 베스트 10 BP's : 오토익스프레스에서 가장 경제적인차 베스트 10을 뽑았다. 연비만으로 한 것이 아니라 스타일과 활용성을 포함해서 순위를 정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중에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는 암페라와 프리우스 1대씩만 있다. 하이브리드에 야박하게 점수를 준 것은 일단 차량 가격이 높고 주행성능면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골프 블루모션이나 다른 차량들은 저배기량 디젤모델인데 이 차량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유지비가 싸고, 낮은 엔진회전수에서도 높은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주행성능도 좋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차 중에는 기아 프라이드 1.1 디젤 모델이 꼽혔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라이드 디젤 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1.1 디젤엔진은 유럽에서 인기를 끄는 모델인데 국내는 1.6부터만 나.. 2013. 1. 13.
[BP/AUTO] 쉐보레 트랙스 BP's : 부천공장에서 본 쉐보레 트랙스는 매우 매력적인 차였다. 마감이나 대시보드 등 일부 디자인이 좀 아쉬웠지만. 이번에 한국지엠이 제대로 된 차량을 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베오 플랫폼이지만 내부는 꽤 커서 성인 4명이 충분히 앉을 수 있다. 천장이 높아서 공간감이나 개방감이 좋고, 2열은 접을 수 있어서 트렁크를 상황에 따라 확장할 수도 있다. 굉장히 볼륨감이 있어서 작아보이지 않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디자인도 세련됐다. 크기는 준중형차에서 위를 조금 키워놓은 듯한 수준이다. 스포티지나 투싼 정도는 아니지만 준중형차에서 공간이 아쉬웠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가격이 1000만원 후반에서 2000만원 초반으로 설정된다면 꽤 인기를 끌 것 같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아베오와 같은 엔진.. 2013. 1. 11.
[BP/AUTO] 올해 출시되는 신차 116종 BP's : 매년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어떤 신차가 나오는지다. 신차는 판매량을 늘려줄 뿐 아니라 회사의 이미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차를 내놓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경기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같은 상황에서 신차 판매는 자동차 업체 운명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정확한 숫자의 차이는 있겠지만 해외 자동차 미디어들을 찾아보니 내년 출시될 차량들이 116개에 달한다고 한다. 한달에 10개 차종이 출시되는 셈이다. 이들 대부분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우선 공개된 차량이고, 스파이샷등을 통해 대부분 올해 출시가 예상됐다. 우선 올해 출시 차량은 미국과 일본 업체들이 풀체인지 모델이 대거 나온다. 5~8년 주기로 세대 교체를 하는 자동차 업계는 신.. 2013. 1. 8.
[BP/AUTO] Wish list 캠핑카 BP's : 캠핑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SUV, 캠핑카로 시선이 간다. 장비를 펼치고 해체하는 과정이 매우 귀찮아지면서 어디든 이동해서 바로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카가 있었으면 하기 때문이다. 캠핑카 경우 가격이 비싸고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제품들은 말도 못하게 거품이 있어서 대부분 마을버스나 이동도서관으로 쓰이던 미니버스를 개조해서 쓴다. 하지만 이렇게 개조하는데에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태생자체가 캠핑카가 아니기 때문에 손봐야 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해외에서는 캠핑카 문화가 오래됐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이런 차량을 내놓고 있다. 여전히 이들도 비싸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도 많고,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도 많다. 예전에 캠핑장비전시회에서 캠핑카를 둘러봤는데, 2명이서 잠을 잘.. 2013. 1. 7.
[BP/AUTO] 혼다 미니밴 오딧세이 BP's : 미니밴이라고는 스타렉스와 카니발 밖에 없기 때문에 국내에는 척박한 시장이다. 도요타가 시에나를 혼다가 오딧세이를 출시해줘서 그나마 선택권이 있다. ( 아 크라이슬러도 있었군...하지만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서) 미니밴은 패밀리카로 볼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그 역할을 SUV가 해주니 미니밴 시장은 아주 적다. 하지만 자녀를 1~2명 둔 가장이 패밀리카로 선택할 때는 SUV보다는 미니밴쪽이 훨씬 좋다. 수납성과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산과 강을 타지 않으려면 굳이 SUV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스타렉스는 영업용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패밀리카로 미니밴을 선택할 때는 카니발을 고려한다. 이전에는 트라제가 있었지만 단종됐고, 이게 싫으면 SUV나 다른 차량들을 선택해야 한다. 험로를 다니지 않아도 S.. 2013. 1. 6.
[BP/AUTO]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기대 BP's : 자동차가 궁극적으로 전기차로 이동할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아직 해결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다. 현재 전기차 기술 중에 2가지로 꼽을 수 있는데 짧은 주행거리와 가격이다. 대부분 하루에 150km 전후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관공서나 학교, 공원에서 빙빙 도는 일이 아니라면 일반 소비자들에게 부적합하다. 전기차 업체들은 자동차 사용자들의 하루 주행거리가 대부분 50km 미만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몇일동안 차를 쓰지 않다가 어느날 여행이라도 가면 수백km를 주행해야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 또 충전시간이 급속 충전 경우에도 30분~1시간이 걸려서 충전소를 찾으러 다니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다. 만약 충전소를 발견했는데 '앞에 기다리시는 분이 계셔서 1시간 뒤에 충전이 .. 2012.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