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AUTO] 피아트 500 컨트리맨 버전 출시 예정? BP's : 미니 컨트리맨의 성공을 피아트가 부러워했나보다. 피아트도 500 차체를 키운 500X ? 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딱딱하게 생긴 SUV 부문에도 참신한 디자인이 하나 더 느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컨트리맨은 상당히 편리하면서도 활용성이 좋은 차였다. 디자인도 개성있고. 아쉬운 점은 가격이 높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없는 것. 미니 컨트리맨이 3000만원 이하로 나온다면 국내 SUV시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아 자동차들 너무 비싸다) 500은 가격적인 면에서는 미니보다 저렴했기 때문에 이 500 X도 3000만원 전후에 출시되지 않을까? 원래 지난해 국내 출범하려고 했던 피아트 브랜드가 올해로 연기 됐는데, 빨리 등장했으면...그렉 필립스 사장님이 아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내놓느다고 했.. 2012. 3. 29. [BP/AUTO] 결국 종착역은.....삼각별? BP's : 차를 몇 번이고 바꾸시던 지인께서 결국 종착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350을 선택하셨다.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것은 BMW 5시리즈와 재규어 XF. 그랜저도 고려대상에 있으셨지만 결국 생각지도 않았던 E350으로 결정을 하셨다. 이유는. 차를 샀을 때 여러가지 상황의 시뮬레이션에 대입해봤는데, 다른 차들은 뭔가 부족함이 느껴졌지만, E350은 부족함이 없었다고. 구입하신 뒤 소감은 특별하게 좋은 점은 없고, 또 내비게이션은 정말 마음에 안든다고 하신다. 하지만 후회되는 부분은 없다고. 다른 차를 샀더라도 결국에는 E클래스로 갔을 것 같다고 말하셨다. 처음엥 각진 헤드램프르 남산 행사장에서 봤을 때. E를 망쳐놨다! 라고 말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디자인을 마음에 들어하고, BMW나 아우디 등 .. 2012. 3. 26. [BP/AUTO] BMW 모터라드 미디어데이 2012 BP's : 주 5일제 근무와 레저 문화 확산으로 바이크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국내 바이크 업체들이 큰 성장을 했다. 특히 할리데이비슨이 거의 다 차지했던 고급형 바이크 시장에서 BMW 모터라드가 약진.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혼다 경우에는 지난해 엔고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자동차 부문 손실부분을 바이크 부문이 상당히 메워줬을 정도로 수익이 좋았다. BMW 모터라드 행사는 예전부터 거의 빠지지 않고 참가했다. 이전에는 동호회원들 중심으로 바이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만 장호원에 있는 트랙에 참석하는 것이었는데, 올해는 바이크 부문을 확대하려고 하는지 미디어 데이로 열었다. 전반적인 소개와 신차 소개, 그리고 시승으로 이어졌는데. 이번에 가장 화두는 BMW 빅스쿠터였다. 모두들.. 2012. 3. 24. [BP/AUTO] 현대차 신형 싼타페 예약 첫날 3100대 BP's : 싼타페가 예약판매를 한지 첫날에 3100대의 예약을 받았다고 한다. 쏘나타 같은 것이 1만대가 넘은 것을 보면 적은 수량이지만, SUV 비중이 낮은 것을 감안할 때 높은 수치다. 수입차 베스트셀링카가 한달에 1000대에 팔리는 것을 보면 얼마나 높은 수치인 줄 알수 있다. 베라크루즈가 싼타페에 통합된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정황상 맞는 것 같다. 아마 차축을 늘린 버전이 베라크루즈를 포함할 것같다. 가격도 높아질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최근 수입차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모하비 같은 경우는 4000을 훌쩍 넘는데, 차급을 한단계 낮추면 수입차를 살 수 있을 정도다. 국산차와 수입차 경계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만으로 절대비교를 할 수 없겠지만, 소.. 2012. 3. 22. [BP/AUTO] 자동차에 대한 평가... BP's : 자동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많은 차를 섭렵해본 사람이라고 해도 사실 실소유주의 생각과는 동 떨어진 경우가 많다. 또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성능 뿐 아니라 소유, 유지비 등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는데, 시승기로 올라오는 부분은 대부분 짧으면 반나절, 길면 일주일 정도의 차량 테스트를 가지고 차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나오는 글들은 대부분 실소유 부문보다 차량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 자체에 초점이 맞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 오랜기간 자동차를 운행 해본 차주들에게 차량에 대한 만족도나 AS 등에서의 불편함 같은 것이 있는지를 물어본다. 대부분 인터넷에 있는 정보들은 부풀려진 경우가 많으며, 오히려 키보드는 안쓰고 아무말도 안하고.. 2012. 3. 20. [BP/AUTO] 기아자동차 레이 BP's : 궁금했던 레이를 타봤다. HW님이 귀찮았을텐데도 도와주셨음. 감사... 가격이 너무 높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일단 사양만으로 보면 경차를 뛰어넘었기 때문에 생각만큼 가격이 높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기본형 모델 가격을 조금 낮추고 편의사양을 원하는 사람만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디자인은 귀여운데, 후면에서 보면 너무 얇게 느껴진다. 주행성능은 딱 1000cc만큼. 모닝에 비해 100kg이 늘어났고, 공기저항을 마음껏 받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신통치 않다. 하지만 도심에서나 시속 110km 이내에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오히려 주행성능보다 신경쓰였던 것은 소음이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래쪽과 뒷쪽에서 나오는 소음이 컸다. 편의사양은 레이.. 2012. 3. 19. [BP/AUTO] 기아차 오피러스 후속 K9에 국산차 최초 HUD 적용 BP's : 최근 국산차에 탑재되는 편의사양을 보면, 수입차와 구분이 거의 없어졌다. 이전까지만해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던 국산차가 이제는 수입차와 대응한 위치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아차는 다음달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는 K9에 국산차 최초로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한다.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운전대 앞 공간 하단에서 차량 정보를 전면 유리로 투영해주는 기능인데, 이에 따라 운전자는 전면 유리에 비친 속도, 길안내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처음 HUD를 사용해 본 것은 구형 X5였는데, 주황색 계기판을 더 이상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리하다. 특히 HUD는 고속주행, 야간 주행시 편리한데, 전방에서 시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주행이 가능해서 다른 차에도 적용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 .. 2012. 3. 18. [BP/AUTO] 현대차의 세대 진화의 끝 신형 싼타페 BP's : 현대차 신형 싼타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 출시를 상반기라고 밝히고 있는데, 돌아다니는 소문은 4월 중 출시로 되어 있다. 이전 i30 행사때 만났던 현대차 분 얘기를 들어보면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새로운 진화 주기의 끝이라고 한다. 투싼, 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에쿠스 등 주요 모델들이 새로운 디자인 컨셉과 전략을 바탕으로 진화를 한 것인데, 그 끝이 싼타페이고, 이후 진화는 제네시스 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말이다. 최근 현대와 기아차가 출시하는 차들을 보면 1980년대 한국영화가 생각난다. 당시만해도 한국영화계는 열악해서. 외산 영화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다. 이 때문에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이상한 분위기였다. 한국영화는 주말의 명화나 설날 특선 영화.. 2012. 3. 11. [BP/AUTO] 명불허전 도요타 신형 '캠리' BP's : 1월과 2월 미국 자동차 시장을 집계해본 결과 몇가지 특징이 나타났는데 그 중 눈에 띄는 부분은 도요타 캠리의 선전이다. 사실 뉴 캠리를 처음 미국과 일본에서 봤을 때는 실망 그 자체였다. 어떻게 된 것이 새로운 세대 차량이라고 보이기 보다는 부분변경차처럼 보였다. 실내는 이전 모델보다 원가절감한 내용이 확실히 보이고,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실내와 실외 모두 변화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캠리에 대한 호평은 이어졌다. 새로운 부분에 대한 가점은 크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이 캠리 라는 차에 원하는 것은 모두 들어가 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캠리의 완성도는 이미 극한에 달했기 때문에, 더 추가할 부분이 그만큼 적었을지도 모르겠다. 국내에서도 캠리가 지난달 BMW 520d를 .. 2012. 3. 10. [BP/AUTO] 박수!! 현대자동차 'i-oniq' 컨셉트카 Bp's : 최근 현대자동차가 내놓는 차량들을 보면 디자인 부문에서 앞서 있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생각지도 않은 실험적인 디자인을 과감하게 적용하는 것은 현대차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출품할 이 i-oniq 컨셉트카는 놀라우면서 독특하다. 다른 자동차 업체들이 놀랄 것 같다. 모터쇼에서 어떤 업체가 혁신적인 디자인 적용했는지는 첫날 가보면 안다. 각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어떤 부스를 먼저 찾는지... 아마 현대와 기아차는 가장 맨 앞에 있지 않을까? 2012. 3. 5. [BP/AUTO] 기아자동차 오피러스 후속 'K9' 이미지 공개 BP's : 기아자동차가 스파이샷에 질린 것일까? 상반기 출시 예정인 오피러스 후속 K9의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출시는 오는 4월 예상이라고 하는데 전면 사진을 공개해버렸다. 스파이샷으로 공개된 모습과 동일하다. 하지만 큼지막한 사진과 최종 양산 차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오피러스는 기아자동차의 자존심이 달린 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기아자동차의 모든 노하우가 적용된 기함으로 경쟁자를 해외 프리미엄 세단으로 뒀다. 가격은 7000만원대로 설정될 예상되는데, 이 정도면 수입자동차와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사실 에쿠스와 체어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국내 차량이라는 점이 가장 컸다. 수입차를 타고 싶어고 탈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 큰 차가 필요하나 유지보수의 용이함. 국산차.. 2012. 2. 28. [BP/AUTO]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터렉티브 광고 캠패인 BP's :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광고판이 완전히 바뀌고 있고, 모든 광고가 SNS를 중심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광고는 역시 주목도와 재미를 얼마나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모든 것을 가질 것 같지만, 오히려 기존 미디어와 이같은 새로운 기기들을 연동하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이들을 만드는 것 같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하철 역사에 만든 이 광고는 광고를 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자동차키의 도어 개폐 버튼을 누르면 그 신호를 인식해서 광고 영상이 랜덤하게 나오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키를 이용해 상호작용하는 독특한 광고모델을 만든 것이다.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끌어들일 수 있으며, 당첨?된 사람은 실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할 .. 2012. 2. 20. [BP/AUTO] 미니클럽밴 컨셉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 BP's : 미니클럽맨은 미니보다 길이를 늘려 2열 좌석과 트렁크를 조금 확보한 차량인데, 이 클럽맨을 밴으로 만든 차가 다음달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외관은 클럽맨과 큰 차이가 없지만 2열에 붙어 있던 조그만 문이 사라지고, 2열은 모두 짐칸으로 만들어져 있다. 밴이라고 하면 적재공간의 효율성이 가장 중요한데, 과연 이 작은 밴을 살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가진 밴과 달리 미니의 독특한 모습을 갖춘 밴도 필요할 것 같다. 예를 들면 꽃 배달, 이벤트용 차량 등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이 팔리지는 않겠지만. 이런 미니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 내부는 1열만 존재... 이런식이다. 캠핑용품을 싣고 여행을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미니는 .. 2012. 2. 19. [BP/AUTO] 폭스바겐 '골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는 9월 파리모터쇼서 공개 예정 BP's :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논쟁이 벌어질 때마다 이를 보완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조만간 대세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중간형태 차량으로 배터리가 있을 때는 배터리만으로 동작하고, 배터리가 없을 때는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모델이다. 국내 기아자동차가 모닝과 레이에 적용한 바이퓨얼이라고 LPG, 가솔린 겸용모델을 LPG대신 전기모터로 쓸 수 있게 했다고 보면 된다. 지난해 시범주행을 하는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미국서 보고, 이에 대한 확신을 더 갖게 된다. 현재 전기차는 한번 충전으로 150km 전후밖에 주행을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고,(물론 닛산에서는 대부분 사람들의 1일 주행거리가 30km 미만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어.. 2012. 2. 18. [BP/AUTO] 기아차 2세대 '씨드' BP's : 기아차의 최근 차들을 보면 물이 올랐다고 해야할 것 같다. 디자인면에서는 이제 굳이 수입차를 골라야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 K시리즈 부터는 과연 이게 같은 회사차인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좋다. 실내가 아쉽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전 모델과 비교해보면 괄목할만한 변화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해 다른 차를 만드는 전략은 효과적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디자인을 보고 차량 구입을 결정하기 때문에 아무리 같은 플랫폼을 썼다고 해도 전혀 다른 차의 느낌이다. 브랜드도 다르니. 현대차 i30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씨드는 아쉽게도 국내에 출시되지 않는 차량이다. 기아차 벤가와 씨드는 유럽 시장에만 판매되는데 가질 수 없는 것이 더 좋아보이는 것처럼. 이전모델도 그렇고 신형 씨드는 정말 .. 2012. 2. 17. [BP/AUTO] 1인 운송수단. Yike Bike BP's : 도심운송수단에 관심이 많다. 부우우~ 잘 달리는 자동차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재미는 무한할 수는 없는 것이고. 오히려 세상을 바꾸는데는 도심운송수단의 역할이 더 크지 않을까? 잘달리고, 잘도는 자동차들은 계속해서 등장하겠지만. 오디오에서 극한의 소리를 찾는 것과 같이 효용성으로 보면 아주 험난한 길이며,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못한다. 접이식 자전거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런 것과 마찬가지다. 가장 좋은 조합은 1인승 운송수단하고 대중교통인데, 기존까지 이 1인 운송수단을 가지고 여전히 연구하는 분들도 있고, 이걸로 사기칠려고 하는 사람도 몇 명 봐왔다. (대부분 본의든 타의든 사기로 판명되거나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차이는 한쪽은 결과를 다르게 만들고 싶었던 것이.. 2012. 2. 16. [BP/AUTO] FF BP's : 최근 페라리가 강원도에서 FF 눈길 주행 행사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이 수억원에 달하는 차를 가지고 눈길을 달릴 수 있는 강심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메르세데스벤츠를 평범하게 만들어 버리는 이 초 럭셔리카의 매력은 바로 페라리 라는 이름 자체다. 프리미엄 브랜드 위에 람보르기니나 포르쉐가 있지만 그위에는 또 페라리라는 벽이 있는 것이다. 페라리는 단순히 좋고 비싼차 뿐 아니라 전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문에 대해서는 다른 브랜드들이 감히 접하지 못한다. 페라리는 딱 한번 캘리포니아를 타본적이 있는데. 시동을 걸었을 때 그 웅장함에 압도된 기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뭐 익숙해지면 그 소리도 밋밋하게 들린다고 하지만) 그런데 이전과 달리 자동차 부문에서.. 2012. 2. 15. [BP/AUTO] 테슬라 7인승 전기차 '모델 X' 공개 BP's : 테슬라가 지난주 미국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7인승 전기차 '모델 X' 설명회를 진행했다. 산타페 정도 크기인 모델X는 기존 세단형 모델S를 SUV로 키워 놓은 차량이다. 7인승이지만 3열은 어린이가 탈 정도로 좌석이 좁다. 모델S도 트렁크 부분에 뒤를 보고 앉을 수 있는 2인승 좌석이 있는데 실제로 거의 쓸일이 없는 좌석을 만들어 놓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금 할인 혜택 때문일까? 4륜구동에 60마일까지 주행하는데 단 4.4초. 거의 슈퍼카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주행거리에 대해서는 얘기가 없었는데 모델S보다 차체가 커졌기 때문에 10% 정도 짧아진다고 한다. 대신 배터리를 60킬로와트, 80킬로와트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형은 5만달러, 80킬로와트를 선택하면 9만달러가 된다고 한다... 2012. 2. 14. [BP/AUTO] 또 다른 세계 '911' BP's : 자동차 업체들 중에서 독일 3사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본다면. 그 위에 또 차이가 나는 브랜드들이 있다.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등 독일, 이탈리아 브랜드 들인데 이들 차들은 잠시 몰아보거나 동승한 적 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수준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지만) 가격으로 치면 미국에 비해 턱없이 높지만, 유지보수 비용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코리안 패키지 같은 옵션을 대거 붙여서 비싼 가격에 사야하는 것이 아쉽지만, 타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가장 큰 브랜드 중 하나가 포르쉐가 아닐까? 얼마전 신형 911의 발표회에서 본 신형을 운좋게도 동승석에 타볼 수 있었다. (그런데 신형 포르쉐 발표회장에서 인상깊게 본 것은 3세대와 4세대 모델이었다. 오.. 2012. 2. 11. [BP/AUTO] 인터넷 실종.... BP's : 인터넷 실종. 링크가 존재하고 이미 본사람도 있는데 인터넷 상에서 사라져버린 경우. 국내 언론사 기사 중에서 실소유자나 회장 관련된 내용, 제품엥 대한 치명적인 소식 등은 이렇게 인터넷 실종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는 KIA K9의 경우인데. 관련 블로그에 들어가면 사진이 분명히 있고 링크도 존재하는데 사라져 버렸다. 이 역시 제조사 홍보팀의 입김이 들어가 버린 것이 짐작된다. 특정 기업의 광고가 수익의 절대적인 미디어 입장에서는 벗어날 수가 없는 구조다. http://green.autoblog.com/site-map/?sid=1 그런데 kia k9으로 검색해보면 다른 사진들이 올라와 있다. 전체적으로 막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새로운 이슈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삭제를 한 것 같.. 2012. 2. 9. [BP/AUTO] 현대자동차 i30 미국 진출 임박 BP's :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차 중 하나인 i30이 미국 시장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엘란트라 웨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 기존 i30 CW도 엘란트라 웨건으로 출시된 바 있다. 처음에는 골프를 철저히 벤치마킹 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보니 디자인적인 면에서 확실히 개성을 갖춘 것 같다. 실내도 훌륭하고 미국시장에서 꽤 선전할 것 같은 느낌. 유럽에서는 골프를 위협할 정도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나하나 따져보면 골프쪽에 손을 들어줄 수 있지만, 골프보다 30% 저렴한 가격, 10년 10만마일 보증만 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2012. 2. 7. [BP/AUTO]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 사진 유출 BP's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A클래스 사진이 완전히 노출됐다. 그동안 신차 출시 전 위장막을 쓰고 공개되는 차량은 있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공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번 사진은 사이클리스트가 사이클에 부착된 캠코더로 촬영한 것인데 스페인 한 지방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이전 A클래스와 달리 일반 해치백 모양을 하고 있으며 전조등이 최근 출시되는 모델들처럼 좀 더 커졌다. 아마 광고 또는 화보를 찍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파파라치는 의식하더라도, 사이클리스트의 카메라는 보지 못한 것 같다. 그런데 동영상 초기 화면을 보면 왼쪽 자동차 모습만 당겨서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 것 때문에 실제 촬영한 것인지, 조작된 부분인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사진과 달리 동영상을 조작하.. 2012. 2. 6. [BP/AUTO] 기아자동차 슈퍼볼 광고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기용 BP's : 지난해 미국에서 30%가 넘는 성장을 한 기아자동차가 슈퍼볼 광고에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Adriana lima를 기용했다. 레이싱걸로 등장한 Adriana lima 뿐 아니라 머틀리크루, UFC 척 리델도 등장한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현대와 기아차가 슈퍼볼 광고를 하는 것 만으로도 뉴스가 됐는데, 이제는 슈퍼볼에 어떤 광고를 하느냐가 뉴스가 되는 상황이 됐다. A Dream Car. For Real Life 감사하게도? lima 영상만 따로 제공...(1080p) lima의 다른 영상. 2012. 2. 5. [BP/AUTO] 2012 슈퍼볼에 등장한 자동차 광고 베스트 10 BP's : 30초에 3500만달러.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아붓는 자동차 업체들. 이미 슈퍼볼 광고는 마치 자동차 업체들 광고 컨테스트처럼 변해버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슈퍼볼에 맞춰 광고를 내놨고,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광고들이 많다. 폭스바겐의 'Bark Side' 가 압권이고, NSX는 짧은 꽁트를 보는 것 같다. 현대기아차도 좋아졌지만, 지난해 광고가 훨씬 아이디어가 좋았던 것 같다. 쉐보레 소닉 - 이렇게 광고 만들 노력의 절반만큼만 차에 투자 하기를...1.4 터보 좀 군내에 내주기를... 캐딜락 ATS - 이 분들은 여전히 소비자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느낌 도요타 뉴 캠리 - 광고처럼 새롭게 만들어야 했다. 2013 렉서스 .. 2012. 2. 3. [BP/AUTO] 폭스바겐 슈퍼볼 게임데이 뉴비틀 광고 BP's : 독일 업체들의 미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 된 것 같다. 미국은 나름대로 빅3라고 불리는 자국 브랜드와 자국 브랜드보다 더 독한 일본 브랜드 등이 경합을 펼치고 있는 시장이다. 오죽하면 푸조같은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없을까.. 그동안 독일 브랜드들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미국 상위 모델들과 경쟁을 해왔지만, 올해는 상황이 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폭스바겐이 제타로 시장 진입을 확인했고,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소형차 부문을 강화해 미국 시장에서 영역을 더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브랜드들이 최근 경쟁력 높은 차들을 내놓고 있지만 이들은 우리나라차와 마찬가지로 일본차 브랜드들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은 일본차들이 .. 2012. 2. 2. [BP/AUTO] 폭스바겐의 2012 슈퍼볼 광고 'The Bark side'. 아이디어 최고 BP's : 30초에 3500만달러. 천문학적인 광고비가 들어가는 슈퍼볼 광고. 지난해 슈퍼볼 광고 중에 1위로 뽑힌 것이 폭스바겐 뉴 파사트 광고였는데, 이번에도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한 광고를 내세웠다. 이번에도 1위할 것 같은 느낌이. 이런거 만드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을 보는 것..모두 다 좋아할 것 같다. 참고로 아래는 2011년 슈퍼볼 광고 2012. 1. 31. [BP/AUTO] 혼다 신형 CR-V BP's : 혼다 CR-V 출시. 가격이 100만원 낮아졌지만, 제대로 된 것을 사려면 역시 상급 모델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아예 트림을 더 줄이고 한 종류만 파는 것이 좋지 않을까? CR-V는 주행거리가 많지 않고 디젤이 싫은 사람이 타면 딱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 큰 신경을 안쓰는 사람 모두가 불만 없이 탈 수 있는 차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개성이 없다는 얘기도 된다. 여전히 좋은차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추천을 할 수도 없는차다. 하지만 기본기는 여전히 탄탄하다. 실내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것도 마음에 들고..이리저리 둘러봐도 여전히 높은 만족도를 주는 차라는 것은 분명하다. 처음 볼 때는 디자인의 차이가 크지 않은 줄 알았는데 직접 보니 꽤 많이 달라졌다. 인상.. 2012. 1. 30. [BP/AUTO] 람보르기니...아벤타도르... BP's : 택시를 탈때마다 배기량은 2000cc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또 좋은차를 보면 욕심이 나기도 한다. 운 좋게 아벤타도를 안에 앉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뭐 이걸 볼 때는 좋은 차군...이라는 생각이 들다가 바로 옆의 A7을 보니..-_-; A7이 갑자기 초라해져 버리는 느낌이 들었다. 마치 한 군데도 손볼 곳이 없는 것처럼. 람보르기니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는데 이 차는 좀 더 기운이 느껴진다. 비싼 가격임에도 국내에서 주문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니, 참...대단한차..그리고 이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속방지턱이 많은 국내에서는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할 듯. 에어서스펜션을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아주 귀찮겠지... 측면과 전면 디자인이 대단하다..... 2012. 1. 29. [BP/AUTO] 하이브리드 VS 클린 디젤 ...도요타 프리우스 BP's : 자동차 구입시 연비가 가장 중요한 선택 항목 중 하나로 바뀌었다. 앞으로 고유가가 지속될 것을 감안하면 이런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다. 국내에 판매되는 차량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는 도요타 '프리우스'인데 공인연비는 29km를 넘는다. 하지만 실제로 이 연비에 대한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따른다. 연간 주행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길 것, 운전을 얌전히 할 것, 초기 높은 차량 구매 비용을 감당해야할 것, 도요타가 최근 수입차 업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감행하고 있는데, 차라리 그 비용을 줄여서 차량 가격을 낮추고, 쓸데 없는 옵션을 빼고 더 공격적인 가격을 책정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1만킬로미터를 주행하는 사람이 아반떼 대신 프리우스를 선택했을 때 얻을 .. 2012. 1. 22. [BP/CAR] 기아 박스카...'레이' BP's : 기아차 레이가 많이 팔리는 것 같다. 여기 저기 보이고, 주변에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하는 분들도 많음. 일본에 이런 박스카가 많은 것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박스같은 디자인을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차를 그저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고, 출력보다 편의성, 주행성보다 경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레이가 쏘나타보다 더 좋을 수 있다. 물론 너무 높게 책정한 가격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이런 차자체는 경쟁상대가 없다. 다이하츠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큐브가 있지만 차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기가 어렵고, 세컨카로 구입하기에는 딱 좋다. 사실 국내에서 경차의 가장 큰 적은 안전성이나 주행성능, 경제성보다 경차를 바라보는 .. 2012. 1. 20.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