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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AUTO] 코스트코 11만5000달러에 실물크기 F1 시뮬레이터 판매 BP's : 코스트코에 통나무집 같은 것을 파는 것을 보고 '여긴 정말 안파는게 없군'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영국에 있는 한 코스트코가 11만5000달러에 실물크기 F1 시뮬레이터를 판매한다고 한다. 안에 인텔 코어 i7급 CPU가 탑재된 이 시뮬레이터는 23인치 LCD모니터 3대로 구성돼 있다. 안전하게 F1 기분을 느끼는 것을 감안하면 꽤 괜찮은 구성이다. 하지만 내가 이런 시뮬레이터 환경을 구성한다면 27인치 모니터 3대 또는 30인치 TV 3대로 구성할 것 같다. PS3 그란투리스모 경우 5대까지 연동이 가능하지만 거기까지는 너무 오버 같고. 엑스박스와 PC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파나텍 휠..그리고 버킷시트만 장만하면 300~500만원에도 구성이 가능하다.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정도는.. 2013. 5. 19.
[BP/AUTO] BMW M5로 드리프트 세계기록 달성 BP's : BMW가 신형 M5로 82.55㎞(51.3마일) 연속 드리프트(drift 차를 옆으로 미끄러지게 하면서 주행하는 기술)를 달성해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BMW는 지난 11일(현지시간)미국 그린빌 근처에 있는 `BMW 퍼포먼스 드라이빙 스쿨` 트랙에서 퍼포먼스 센터의 `요한 스왈츠(Johan Schwartz)` 드라이버가 고성능 차량 `M5`로 82.55㎞ 연속 드리프트에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세계 신기록 소유자는 아브도 페할리가 아부다비에서 쉐보레 카마로로 달성한 11.2㎞다. BMW는 이전 기록의 8배에 달하는 드리프트 거리를 달성했다. BMW는 지속적인 드리프트가 가능하도록 원으로 만든 트랙에 물을 지속적으로 뿌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전 아브도 페할리도 물을 뿌리는 방법.. 2013. 5. 18.
[BP/AUTO] 왕의 귀환. 메르세데스벤츠 2014 S클래스 BP's : 어떤차가 좋은가? 라는 질문을 받으면 참 대답하기가 곤란하다. 처음에 이런 저런 차를 접하고 나서는 '내가 타본 차 중에는~~~' 열심히 설명을 해보기도 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좋은 차에 대한 생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어떤 차가 좋다 라고 말하기가 점점 더 곤란해진다. 수입차가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기는 했지만 국내 판매되는 차량의 90%가 내수차이고 차량의 성능 , 취향 등이 워낙 광범위하고, 또 해당차량의 숨겨진 그윽한 매력까지도 발견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좀 더 조심스럽다. 그래서 '어떤 용도로 쓰려고 하느냐?" "디자인, 성능, AS, 편의사양 어떤 것이 중요하냐?", "주행거리는 얼마나 되느냐?" 라는 것을 먼저 물어본 뒤에 몇 개의 모델을 추천해준.. 2013. 5. 17.
[BP/AUTO] 고급유와 일반유... BP's : 최근 고급유만을 쓰고 있는데..이게 얼마나 차량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넣게 되니 찜찜해져서 일반유를 넣지 않게 된다. 차이가 전혀 없다는 사람도 있고, 노킹 현상 때문에 차에 안좋다는 사람도 있고... 가격 차이는 10% 정도인데 주행거리가 많지 않으니 당분간 고급유를 계속 쓸 생각이다. 기본적인 차이는 일반휘발유는 옥탄가 91~93이상 고급은 94이상인데 옥탄가는 내연기관에서 제역할을 하는 비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엔진의 성공률? 이러면 이해가 더 빨리 될까? 제대로 압축 폭발 배기 흡입의 행정을 하는 비율...그리고 그렇지 못해서 발생하는 비율(노킹)을 구분한다. 옥탄가 http://ko.wikipedia.org/wiki/%EC%98%A5%ED%83%84%EA%B0%80 그.. 2013. 5. 10.
[BP/AUTO] 앞으로 차를 선택하는 기준 ADAS BP's : 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몇 가지 관심 있는 키워드를 내 것으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UHD TV나 미러링크, internet of things, M 2 M 올해 주목받을만한 단어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다. ADAS는 주행, 주차 등 자동차에 관련된 편의사양을 모두 포함한다. 주차보조기능,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기술부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주는 고도의 안전기술이 포함된다. 다른 편의기능은 모르겠지만 안전기능 경우에는 차급에 상관없이 적용이 되어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부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또, 최근 국내 중소 하드웨어 업체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데 반해 ADAS는 아직 진.. 2013. 5. 9.
[BP/AUTO] 현대차가 우리나라에도 i20을 출시해주길...폭스바겐 폴로와 비교 BP's :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친구가 '폴로'가 어떻냐고 물어본다. 이전에는 UP!에 대해서 물어봐서 놀랐는데 이유는 한가지. 가격이 적당하고 이쁘다는 것이었다. UP!은 1000만원대에 나온다는 소문이 나서(바로 폭스바겐코리아에 물어보니 그럴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한다. 수입하면 가격이 2000만원은 될 것이라고). 두 가지 경험은 꽤 오래동안 기억에 남았는데 폴로나 UP!의 디자인은 매우 무난한 디자인인데도 불구하고 이쁘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감색 정장과 같이 특징이 거의 없는 편인데. 그냥 안튀고 단순한 이런 종류의 소형차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형차는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고. 아베오가 있다고 보여주니 마티즈(스파크) 아니냐고 물어본다. -_-; 폴로가 인기를 얻는 것.. 2013. 5. 7.
[BP/AUTO] 글로벌화되는 미디어 환경...르노 캡쳐(QM3) 동영상 시승기들 BP's : 르노 캡쳐에 대해서 관심이 계속 가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나온다. 아직 국내에서는 관련 정보가 르노삼성차에서 QM3 발표한 것 이외에는 특별히 없기 때문에 정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적극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면 이미 차에 대한 느낌을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자동차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다. 최근 만난 한 글로벌 기업 홍보담당자는 이제 지역별 설명회의 의미가 없어졌다고 한다. 이전까지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로 또는 국가별로 나눠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했지만, 이제 적극적으로 정보를 알아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어느 한 곳에서 제품이 출시되기만 하면 현지 뉴스를 확인하고,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사람.. 2013. 5. 6.
[BP/AUTO] 쉐보레 트랙스 VS 르노 QM3 BP's : 컴팩트SUV , 크로스오버, 도심형 SUV, 소형 MPV. 최근 자동차 부문에서 너무 많은 파편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리고 부르는 말도 가지각색이라서 새로 자동차가 출시되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를 정도다. 국내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경우 소형SUV, 소형 MPV라고 부르고 있는데 큰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준중형차 수준의 크기에 천장을 높이고 트렁크를 넓힌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체 자체는 소형차에 기반한 경우가 많아서 차 크기는 보기보다 실제로는 작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 MPV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작은차체에도 불구하고 폭 넓은 활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작은차를 사서 혹시 있을 수 있는 큰차가 필요한 상황을 어느 정도 커버해준다는 점, 배기량이 낮은 경우.. 2013. 5. 5.
[BP/AUTO] BMW 카테고리 전략...3시리즈 GT BP's : 3시리즈를 기반으로 투어링을 내놓더니 GT버전까지 출시. 차체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상위 모델인 GT보다 이런 디자인은 3시리즈에 걸맞는 듯. 내부를 보면 5시리즈 수준으로 넓다. 무릎과 머리 위공간도 충분. 기존 GT가 7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2열 공간이 넓었는데 3시리즈 GT도 마찬가지. 차급은 다르지만 아우디 A7이 선을 중시하다보니 2열과 트렁크 공간이 너무 적었는데 3시리즈 GT는 딱 적장한 크기 인 것 같다. 1,3,5,7 각 차대를 가지고 줄였다 늘렸다 각각 차체를 만들면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데 각 차량의 개성이 뚜렷하다보니 간섭효과를 최소화하고 전혀 다른 차로 만들고 있다. 투어링 모델도 그낭 트렁크만 늘린 것이 아니라 투어링에 맞는 실내과 .. 2013. 5. 4.
[BP/AUTO] 회전교차로 도입이 시급 BP's : 홍세화 선생님께서 회전교차로에 대해서 얘기하실 때만해도. '그건 유럽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회전교차로를 볼 때마다 아주 좋은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일단 현재 사거리 방식은 신호등에 따라서 조작을 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리 차량 통행이 없더라도 정지를 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운행이 없을 수도 있고, 야간에는 특히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회전교차로는 신호등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과속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쓸데 없는 전기세 걱정을 안해도 되고, 우리나라 지방에도 다 신호등이 있는 것이 모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신호등 사업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진위여부를 떠나서 통행이 없는 곳에 비싼 신호등(가격도 가격이지만 유지보수비도 무시 못한다)을 세우는.. 2013. 5. 1.
[BP/AUTO] 안전벨트 = 생명벨트 BP's : 어제 서부간선도로가 꽉 막혀서 봤더니 검은색 SM5 한대가 반대방향으로 서 있었다. '사고' 사실 나는 자동차 사고에 정신적인 상처가 있다. 군생활을 교통의경으로 했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사고들을 일상의 일처럼 봤다. 나와 방금 이야기를 나누던 택배아저씨가 10분 뒤에 다시는 볼 수 없는 분이 된 경우도 있고, 분명히 내 앞에서 멀쩡했던 분인데도 사고 처리 후 역시 병원으로 이송 중 돌아가신 분도 있었다. 처음 대형 교통사고를 봤던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새벽에 초소에 앉아 있는데 여고생 두 명이 들어와서 교통사고가 났다고 나를 데리고 갔다. 버스 뒤를 받은 스쿠터는 버스 아래쪽 안쪽으로 들어가있었고, 아저씨는 피범벅이 된 채로 땅에 엎드려 있었다.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했지만 나는 너무 .. 2013. 4. 30.
[BP/AUTO] 작은차가 좋다. BP's : 유럽 출장을 갔더니 재미있는 것은 역시 다양한 차종을 보는 것이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다양한 차종을 볼 수 있지만, 유럽 경우에는 소형차가 많으니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해치백과 소형차 중심의 유럽에서는 투싼 정도급의 SUV만 봐도 무척 대형차처럼 보인다. 유럽 사람들이 작은차를 선호하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확실히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차는 주차, 주행, 유지비 모든 면에서 큰차를 앞선다. 절대 나갈 수 없을 것 같은 골목도 쌩쌩 잘 다닌다. 시골에 갔더니 그 이유를 더 알 수 있었다. 차가 없을 때 만들어진 도시가 많기 때문에 큰 차로는 절대로 지나갈 수 없는 곳들이 곳곳에 보였다. 물론 길이 넓으면 차들이 씽씽 다닐 수 있기 편하겠지만 확실히 그런 것들은 인.. 2013. 4. 28.
[BP/AUTO] 브랜드 설정의 중요성 BP's : 길거리에서 누군가 열쇠고리가 나눠주고 있다. 아무나 지나가면서 하나씩 선택할 수 있다. 열쇠고리는 자동차 업체들이 만든 것으로 각 회사의 로고가 있고 소재와 디자인은 비슷하다고 하자,,그럼 어느 업체 열쇠고리가 가장 많이 소진될까? 경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아마 메르세데스벤츠 일 것이다. (물론 다른 브랜드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확률상으로는 가장 높을 것 같다) 나는 이게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제한된 선택을 해야할 때에 선택의 순서가 해당 부문의 브랜드의 차이라고 본다. 메르세데스벤츠, BMW까지는 자동차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대부분 알겠지만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시트로엥 이렇게 내려가면 복잡해진다. 물론 모두 아는 현대, 기아차 열쇠고리를 택하는 사람도 있겠지만...그것.. 2013. 4. 27.
[BP/Bicycle] 자동차 업체들의 자전거들 BP's : 자동차 업체들이 자전거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 이 자전거들의 가격이 참 놀랍다 (사실 자동차도 그런게 아닐까?) 자전거 경우에는 엔진과 변속기에 해당하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거의 정해져 있고, 최근에는 일본 시마노가 평정했다고 봐도 된다. 그런데 이 시마노 부품 뿐 아니라 자전거 부품 업체들은 엔진을 성능에 따라 구분하는 것처럼 부품의 등급이 나뉜다. 자동차 업체들의 자전거는 대부분 외주 생산을 하기 때문에 실제 탑재되는 부품의 등급이 형편없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들이라도 자전거에 대해서 별 관심을 갖지 않다가 브랜드만 가지고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외관은 BMW인데 엔진은 경차 것이 탑재됐다고 보면 된다. 물론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프리미엄 브.. 2013. 4. 25.
[BP/AUTO] 올해 수입차 시장의 도화선 도요타 '아발론' BP's : 도요타가 우리나라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한해에 10만대 수준에 불과한 수입차 시장보다는 잠재적인 경쟁자인 현대기아차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높다. 코롤라 처럼 완전히 국내 시장에서 실패한 모델도 있지만, 고유가에 맞춘 하이브리드나 미국시장에서 직수입하는 캠리나 RAV4 모델들은 내수차와 직접 경쟁해도 좋을만큼 가격이 좋다. 도요타가 생각하는 것은 향후 수입차에 대한 심리적인 경계심이 무너졌을 때의 시장을 생각하는 것 같다. 아무리 수입차가 늘어났다고 해도 여전히 수입차를 선뜻 구입할 수 없는 소비자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 국내 중형차 가격을 보면 일본 중형차와 가격차이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 편의기능이나 AS의 용이함은 내수차를 따라갈 수 없겠지만, 특정 모델에 쏠려 있는 소비.. 2013. 4. 17.
[BP/AUTO] 트라이크 BP's : 바이크를 생각하면 아키라의 미래형 스포츠 바이크가 이상적인데, 의외로 실제로 타보면 각 바이크의 좌석 위치가 높았다. 현재 구매대상 1순위는 BMW C650GT 인데, 가격이 꽤 나가서 과련 이걸 구입해서 얼마나 탈 것인가? 하는 고민이 든다. 그래서 PCX 신형이나 중고 인테그라 700, 티맥스 같은 모델들도 살펴보고 있다. 물론 안전을 위해서 주간 운행. 날씨 좋을 때만 타는 것으로. 바이크는 자동차나 자전거와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항시 주의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주차의 용이성이나 교통 정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이기도 하다. 한때 같이 바이크를 타다가 앞으로 절대 바이크를 타지 않기로 나랑 약속 했던 장군은 얼마전에 막삼을 구입해서 일본 종단.. 2013. 4. 13.
[BP/AUTO] 렉서스 디자인 수상작 BP's : 기업들이 하는 다양한 활동 중에 공모전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수상을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절실하게 입상을 원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쥐어짜고, 기업은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는 훌륭한 자극과 기회를 얻는다. 컨설팅 업체에 자문료로 지급하는 금액 중 일부만으로도 훌륭한 공모전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서 공모전은 국경을 뛰어넘어 전세계인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는 이번이 처음인데 종류에 상관없이 인간의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들을 모았다. 1위는 인터렉티브 조명으로 사람이 움직이면 조명이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이외에 접이식 전기스쿠터도 있고, 단순하지만 멋진 아이디어인 음료대도 있다. 우리나라 디.. 2013. 4. 4.
[BP/AUTO] 바이크...그리고 일본업체들. BP's : 혼다의 마크는 2가지다. 바이크는 저렇게 날개가 달려 있다. 자동차는 그냥 H 자 문양을 쓴다. 혼다 소이치로가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했고, 처음에 기업을 일으킬 때 바이크 부터 시작했으니 어떻게 보면 혼다라는 기업 입장에서 바이크 사업은 사업규모나 수익성과 별개로 신성시 되는 수준까지 되는 것 같다. 마쯔시나 고노스케 역시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시작했으니 일본 기업들에게 바퀴 달린 제품의 의미는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혼다는 결국 저 날개의 이미지에 맞게 비행기용 엔진을 개발했고, 개인용 비행기까지 만들었다. 항공기 부문은 미국이나 독일, 프랑스 등 일부 선진국들의 영역이고 혼다가 제트기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우리에게는 선진국으로 보이는 .. 2013. 4. 1.
[BP/AUTO] 캠핑카. 에어스트림...벤츠... BP's : 2013 서울모터쇼에서 캠핑카 비중이 커진 것 같다.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기위해 돈과 관심을 쏟고 있으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재미있게 챙겨봤던 부분. 1전시장과 2전시장 사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개조한 차량과 에어스트림이 있다. 스프린터는 폭의 한계 때문에 캠핑카로 사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내부를 잘 꾸며놔서 이동식 주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에어스트림은 신발을 갈아신고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단념하고 밖에서만 구경을 했다. 캠핑카가 있으면 숙소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편할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세워놓을 곳도 없고. 가격이나 활용도를 생각한다면 이걸 주택으로 쓰는게 아니라면 구입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다. 관리를 해줄 수 있는 곳과 사람이 있는 여유.. 2013. 3. 31.
[BP/BICYCLE] 전기자전거. 삼천리 팬텀 BP's : 삼천리 전기자전거가 모터쇼에 나온다길래 관심있게 봤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전기자전거 주행거리, 성능, 가격보다... 왜 이름이 팬텀이냐는 것이다. 전혀 전기자전거라는 것을 알 수 없는 이름이기 때문에 묻고 싶었는데 다른 것들을 물어보다가 까먹어 버렸다. 팬텀을 실제로 보니 꽤 잘만든 전기자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배터리 무게와 부피 때문에 이전에 나왔던 전기 자전거와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였다. 페달을 굴려서 힘을 받는 파스 방식과 버튼을 눌러서 구동하는 스로틀방식 두 가지를 지원하며, 일정한 속도 유지가 가능한 항속 기능도 탑재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이 가능한 거리가 70km라는데 50km만 주행이 가능하더라도 좋을 것 같다. 출퇴근용도로 정.. 2013. 3. 30.
[BP/AUTO] 폭스바겐 7세대 골프 2013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 BP's :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자동차 업계 최고 영예의 상인 북미 올해의 차 상을 수상했다. 각 국가와 지역별로 올해의 차 상이 있지만 북미 올해의 차 상은 영화로 치면 아카데미 작품상이다. 자동차 업계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셈이다. 최종 후보까지는 포르쉐 신형 박스터,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도요타 86이 올랐는데, 이들을 누르고 폭스바겐 7세대 골프가 됐다. 골프가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이 대단해 보인다. 사실 6세대 완성도도 높았기 때문에 7세대로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66명의 심사위원단 뿐 아니라 7세대 골프를 타본 사람들 모두 차량에 대해서 극찬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른 차량에 비해 가격대가 일반 소비자들도 접근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 5세대.. 2013. 3. 29.
[BP/AUTO] 현대자동차 찾아가는 비포서비스 BP's : 수입차 비중이 높아지면서 최근 국내 자동차 업체들 서비스가 많이 좋아지고 있다. 유지비나 사후지원을 보면 확실히 국산차와 수입차 격차는 크다. 물론 수입차 경우 성수동에 잘아는 센터가 있거나하면 유지보수비를 좀 낮출 수 있겠지만 이게 굉장히 귀찮은 일이다. 동네 근처에 있는 서비스샵 들리는 것도 귀찮은데 먼데까지 수고를 들여야 한다면 그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현대차가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는 기존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진행했던 서비스를 좀 더 확대한 것이다. 올해 4번 정도 하고 지방에서도 진행한다고 하는데, 미리 사업소나 인터넷으로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정비와 소모품 교환을 해주는 것이다. 와이퍼와 워셔액 같은 것은 바로 교체해 주신다.. 2013. 3. 27.
[BP/AUTO]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 BP's : 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를 다시 살펴 봤다. 다른 자전거를 처분하고 옮겨갈까? 생각도 잠시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첫번째 제품이기 때문에 2번째 제품과 좀 차이가 날 것 같다는 생각에..한번 기다리기로...(400만원이 넘는 가격도 부담이 됐다) 이날 실무자들과 꽤 많은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많은 고민을 했다느 것을 알 수 있었다. 성능이나 충전, 주행거리 부문에서도 시장 상황과 가격 때문에 의도적인 절제를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접이식 자전거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느데, 가격이 높은 만큼 접었을 때의 인테리어 적인 요소 등도 많이 고려하셨다고. 또 앞으로 폴딩기능을 삭제하고 좀 더 보급형 제품도 생각하고 있다고 하신다. 하지만 프리미엄 기조는 그대로.. 2013. 3. 24.
[BP/AUTO] 연습용... 숀리의 엑스바이크 BP's : 올 겨울잠을 잔 바이크를 꺼내기 전에..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이크를 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내 바이크를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 집에 있는 롤러를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자전거 한대를 실내용으로만 써야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입.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쓺만하다. 딱 15만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10만원부터 15만원짜리 거의 비슷한 모델이 있었다. 구입하고 나서 보니...굳이 15만원짜리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다는 것. 사소한 기능 상의 차이는 있는데 부품을 보니 큰 차이가 없다.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도 작을 뿐 아니라..간편하게 잠깐 다리 운동을 할 수 있다. (완성도를 헬쓰클럽에 있는 사이클 머신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이만한 가격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크기의 .. 2013. 3. 23.
[BP/AUTO] 폭스바겐 업! 전기차 BP's : 소형차가 잘 팔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그만큼 싸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 배기량에 따라 연비도 어느정도 정해져 있고, 보험이나 세금을 생각할 때 대배기량이 아닌 2000cc 정도까지는 소형차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유지비가 아주 아주 저렴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서 한달에 3만원 정도에 유류비를 해결할 수 있다면? 폭스바겐 업이 그런 차량인 것 같다. 이 깜찍한 차량은 기존 업의 차대와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덕분에 원가를 절감할 수 있고, 가격을 현실적으로 낮출 수 있다. 만약 이렇게 전기차 가격이 낮아지고 효율성이 좋은 차량들이 등장하면 현재 자동차 시장이나 지하철 문화가 바뀔 수도 있다(절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예전에는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이 지하철을.. 2013. 3. 20.
[BP/IT] 연비 111km 폭스바겐의 XL1 BP's : 1리터에 111km 주행이 가능한 폭스바겐의 XL1 컨셉트카. 이게 모형으로만 있는줄 알았는데 실제로 구동이 된다. 거의 상용화에 다다른 것 같다. 1리터에 20~30km를 간다면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이동이 주저되겠지만, 1리터에 111km를 간다고 생각하면 차를 적게 타는 사람이나 주말에 타는 사람은 주유소에 1년에 한두번만 들려도 될 것 같다. 가격만 괜찮다면 큰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다. 800cc 터보 디젤 엔진과 전기모터로 작동하는데. 연비를 끌어올리려는 하이브리드 특성상 가솔린보다 디젤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속에서는 전기모터로 움직이고, 고속이나 가속시에는 엔진을 작동. 디젤차의 소음이나 진동이 거슬리는 것은 저속이나 정차시니 자연히 해결되고, 부족한 토크와 고속 연.. 2013. 3. 11.
[BP/AUTO] 미니밴이 많아지길....코란도투리스모... BP's : 코란도 투리스모가 최근 중년들의 드림카가 되고 있다.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차는 로디우스를 기본으로 디자인 부문에서 많이 변경했다. 처음에는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실제로보면 매번 못생긴차 베스트에 꼽혔던 로디우스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로디우스나 액티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지 않는 디자인인 것 같다. 코란도투리스모의 기본은 로디우스다. 이전 로디우스 모습을 본 사람은 알젰지만 기본적인 것은 로디우스와 바뀐 것이 없다. 중앙에 있는 계기판도. 로디우스 때 그것을 그대로 쓰는데 아마도 기존 틀은 그대로 유지해서 원가를 절감한 것 같다. 하지만 현대차 트라제가 나오지 않고 카니발 이후 대표할만한 모델이 없는 가운데 코란도 투리스모는 미니밴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단비.. 2013. 3. 9.
[BP/AUTO] 도요타 도심형 이동수단 'i-road' VS 르노 '트위지' BP's :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주목한 차량 중 하나. 도요타 i-road. 2인승 전기차로 3륜이다. 한번 충전으로 50km 주행가능. 전기차보다는 바이크 개념으로 생각하면 보잘 것 없는 성능은 훌륭한 사양이 된다. 성능은 언제나 기대한 만큼에서 결정되니까. i-road는 삼륜인데 좀 독특하다. 후륜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방향을 전환할 때 더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해준다. 전륜의 두 개의 바퀴는 각도를 틀어서 회전을 할 수 있다. 아주 짧은 거리에서도 회전이 가능하다. 완전한 컨셉트카 인줄 알았는데 공식 프로모션 영상도 있고, 도요타 부수에서 시범 운행도 진행됐다. 움직이는 것을 보니 아주 신기하고...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신개념 이동수단들이 1000만원 이하에 생산될 수 있다면 도심에서 획기적인 .. 2013. 3. 8.
[BP/AUTO] 폭스바겐 7세대 골프 유럽 올해의 차 수상 BP's : 골프 7세대가 유럽 올해의차 수상을 했다. 2위에 선정된 도요타 86을 두 배 가까운 표차로 이겼으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완전체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얼마나 더 개선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 7세대 골프를 보니 차에 관심이 있는 국내 젊은층들이 완전히 매료될 정도다. 6세대로 충분하다!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배아파할 정도다. 7세대 골프는 1.4TSi(140마력, 25.5kg.m, 연비 20km/l), 2.0 GTi(220마력, 35.7kg.m, 연비 15.6km/l), 1.6블루모션 디젤(105마력, 25.5kg.m, 연비 25.6km/l), 2.0 블루모션 디젤(150마력, 32.7kg.m, 연비 22.7km/l), 2.0 GTD(184마력, 38.8kg.m, 연비 21.2km.. 2013. 3. 7.
[BP/AUTO] 어반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 BP's : 전기자전거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바이크도 좋지만 한 20~30km 정도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면 통근용으로 아주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났고, 이상하게도 전기자전거는 지속적으로 관심이 갔다. 대학원때 일본으로 전기자전거를 사러 갔다온 열혈 마니아가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일찍 접한 편이다. 혼다의 스텝콤보. 지금 나와도 팔릴만한 이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을 매번 해줘야 했지만 경사를 인식하면 뒤에서 퉁~ 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힘들이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10년 전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가 많은 발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전상황이 더디다. 여전히 무겁고 가격은 비싼편인데다가, 주행거리가 충부하지 않다. 알톤과 삼천리에서도 1..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