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정을 이루면 꼭 할리데이비슨을 구입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던 권과장님이 아기가 생기자마자 XL883L 슈퍼로우를 구입했다. 다른 사람같으면 타던 바이크도 판매할 텐데, 자신에게 꼭 보상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입하게 됐다는....
할리데이비슨의 입문형 모델인데 오히려 작고 멋지게 생겼다. 미니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배기음도 너무 소란스럽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이다. 면허 취득부터 구입까지 일사천리에 진행하셨음. 다른 바이크와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BMW가 프리미엄 바이크 쪽에서 잘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부문의 독보적인 존재는 할리데이비슨이다. 바이크 성능은 자동차와 다르기 때문에 달리기 성능보다 어쩌면 자기만족이라는 부분, 브랜드가 큰 영향을 차지한다. 일본 업체들이 득세하고 이는 바이크 부문에서 주목 받는 유럽 브랜드 몇개와 그리고 할리데이비슨,
할리데이비슨이 미국 자동차 업체들과 달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바이크 뿐 아니라 문화를 함께 판매했기 때문일 것이다. 할리데이비슨이 만들어온 바이크 문화. 어떻게 생각하면 이 것이 가장 큰 자산이 아닐지.
하지만 최근들어 BMW와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들 추격이 빨라지고 있다. 전통을 고수하면서 끊임 없는 혁신이 필요한 때.
http://www.harley-davidson.co.kr/moter/sub_moter.asp
작던 크던 할리다.
사실 손들고 타는 할리는 덩치만 크고, 배기음 때문에 민폐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녀석은 딱 적당하다.
반짝 반짝.....
부품 하나 하나 기품이 느껴진다.
계기판은 단촐...그래도 소형차 가격인데...
구입하고 만족도는 아주 높다고.
하지만 이제 튜닝의 시작..이제부터 돈 들어갈 일만 남았다고 한다 -_-;
줌머도 괜찮은데..
아무튼 안전라이딩!!
행복하게 사는 당신이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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