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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UTO] 보쉬 자율주행 개발 박차 - 폭스바겐 그룹의 칼리아드와 360도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BP's :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경쟁이 점점 높은 수준을 겨냥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기능에 따라 6단계로 나뉜다. 레벨 0 자동화 없음 레벨 1 운전자 지원 - 조향 또는 속도 가감속 / 운전자 운전 레벨 2 부분 자동화 - 조향 또는 속도 가감속 + 운전자 지원 시스템 / 운전자 운전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 일부 주행 모드에서 자율 주행 / 운전자 운전 레벨 4 고도의 자동화 - 다양한 주행 모드에서 자율 주행 / AI 운전 레벨 5 완전 자동화 - 모든 운전 모드에서 자율 주행 / AI 운전 현재 레벨 3의 자율 주행은 일부 차량에 적용됐고, 이제 레벨 4, 5만 남았다. 레벨 5는 출발에서 주행, 주차까지 완전 자동화이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것이고, 현재 자동차 업체들.. 2022. 1. 27.
[BP/EV] 498km 주행거리 전기차 - 포르쉐 타이칸 그란투리스모( Taycan gran turismo) BP's : 전기차 경쟁은 이제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한계점에 온 것 같다. 한번 충전으로 100km을 갈 수 있는 전기차는 극히 제한된 용도로 쓸 수 있고, 200km는 시내 주행, 300km는 근거리, 400km 정도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장거리도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충전이나 가격, 무게 등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제는 400km 이상 주행 성능을 갖추고 더 많은 공간과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 포르쉐는(물론 이 브랜드가 사람을 많이 태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지만 그래도 클수록 좋으니) 한번 충전으로 최대 498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타이칸 그란투리스모'를 공개. 기존 타이칸에서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모델. 성능에 따라 240kW ~.. 2022. 1. 26.
[BP/AUTO] 혼다 가족을 위한 공간 / 미니밴 6세대 스텝 웨건 공개 BP's : 혼다의 차량 중에 국내에도 이런 모델을 현대차나 기아차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차량이 미니밴 스텝웨건. 오딧세이가 미국형 미니밴이라고 하면 스텝웨건은 동양적인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모델도 상품성이 좋았는데, 이번 6세대 모델은 실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후퇴했음) 6세대 스텝웨건(STEP WGN)은 가족을 위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미니밴. 디자인이 심플한 '에어', 스타일리쉬한 '스파다' 2종류로 출시. 디자인은 밋밋하지만, 실내 공간은 가족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2열이 전후좌우 슬라이딩 기능을 갖추고 오토만 기능도 탑재.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적용해 가속과 소음 감소를 실현.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로.. 2022. 1. 18.
[BP/AUTO] CES 2022 - 아마존 파이어 TV 자동차 부문으로 확대 BP's : 코로나 19 때문에 CES 2022가 축소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굵직한 뉴스들이 나온다. 아마존이 CES 2022에서 알렉사와 파이어TV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 이 중 중요한 것은 자동차 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안에 파이어TV를 구현하겠다는 것. 파이어TV는 아마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TV 스틱, 셋톱박스로 제공해 왔는데 최근 TV에 탑재해 완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 발표로 아마존은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협력해 FCA, PSA 브랜드 주요 차량에 파이어 TV를 인포테인먼트로 제공한다. 2022년 모델 짚 랭글러, 그랜드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에 파이어 TV를 적용한다. 아마존은 이외에도 포드 일부 차량에도 파이어 TV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어 TV.. 2022. 1. 11.
[BP/AUTO] CES 2022 - BMW E Ink로 차량 색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 공개 BP's : CES 2022에서 BMW가 E Ink로 차체 색상을 바꿀 수 있는 'BMW iX Flow featuring E Ink'를 공개. 그동안 자동차 내부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디스플레이나 조명을 조절하는 기술은 나왔지만, 외장을 바꾸는 기술은 거의 없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자동차 외장을 원하는 색상, 무늬로 바꿀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색상을 조합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앞 차가 무례하게 운전했다고 하면 경적을 울리지 않고 색을 바꿔서 경고할 수 있지 않을까? 단순히 디자인 뿐만 아니라 햇빛을 더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색상으로 바꿔 차량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역할도 할 수 있다. E Ink는 색상이 바뀔때만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변색에 .. 2022. 1. 8.
[BP/EV] CES 2022 - 소니의 전기차 시장 참전 발표 BP's : 소니가 CES 2022에서 전기차 시장에 참전한다고 발표. 소니는 CES 2022에서 SUV 타입 EV 'VISION-S 02' 를 공개하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2020년 세단 타입 SUV 'VISON-S 01'을 공개한 바 있다. (제원 4,895 × 1,900 × 1,450mm (전체 길이 × 전체 폭 × 전체 높이), 휠베이스 3,000mm. 중량은 2,350kg. 출력은 200kW×2(Front/Rear)로 4륜 구동. 최고속은 240km, 0-100km/h 가속은 4.82초) 당시 소니는 EV 관련 모빌리티 솔루션이나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CES 2022dptj 소니 모빌리티 주.. 2022. 1. 6.
[BP/AUTO] 도시바. 최대 35km 주행 가능한 '탠덤형 태양전지' 개발 BP's : 도시바가 전기차가 35km 주행할 수 있는 탠덤형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 도시바가 개발한 탠덤형 태양전지는 다른 성질의 태양전지(셀)를 상부와 하단에 겹쳐 장착하는 방식. 양쪽의 셀에서 발전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 기존 자동차에 장착하는 태양전지는 천장에만 했는데, 도시바는 후드에도 장착해서 태양열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했다. 도시바는 2019년 아산화동(Cu2O)을 이용한 셀을 투명화한 '투과형 Cu2O 태양전지'를 개발했는 데, 현재 개발 중인 탠덤형 태양전지에 이 투과형 Cu2O 태양전지를 톱셀로 장착하고, Si(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보텀셀로서 적용해 발전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성질이 다른 2 종류의 셀을 사용해 폭 넓은 파장의 빛을 흡수해서 기존 단층인 .. 2022. 1. 4.
[BP/EV] 도요차 2인승 전기차 'C+pod' 개인 판매. 가격 165만엔 BP's : 도요타가 초소형 전기차 'C+pod' 개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 기본 가격은 165만엔(약 1740만원) 'C+pod'는 경차보다 작은 2인승 전기차로 2020년 12월 출시 이후 법인용이나 정부용으로 판매를 진행해왔다. 1년 만에 일반 판매를 시작한 것. 크기는 2490×1290×1550mm(전장×전폭×전고)의 컴팩트한 바디로 최소 회전 반경은 3.9m. 참고로 국내 경차인 기아차 모닝의 크기는 3595×1595×1485mm(전장×전폭×전고) 이며 회전반경은 4.7m 전장이 더 짧으니 회전반경이 1m 정도 차이가 난다. 주행성능이나 거리는 아쉽다. 최고 출력 9.2kW, 최대 토크 56Nm을 발생하는 모터와 용량 51Ah 리튬 이온 전지를 탑재. 최고속은 60km/h로, 1충전 .. 2021. 12. 25.
[BP/AUTO] 투미(TUMI). 멕라렌과 협업한 가방 출시 BP's : 가방 및 의류 업체 투미(TUMI)가 멕라렌과 협업한 가방 및 의류를 출시. 디자인은 멕라렌의 대표 색상인 파파야 주황색을 제품 곳곳에 적용했다. 기본 색상은 블랙으로 하고 카본을 적절히 사용해서 기존 투미의 제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출시 제품은 백팩과 여행용 가방, 지갑, 여권지갑, 조끼 등 다양하다. 원래 비싼 투미지만 이번 협업 제품은 맥라렌의 브랜드까지 더해서 꽤 비싸다. 백팩이 약 140만원, 보스톤 백도 약 150만원. 지갑도 20만원 정도. 이걸 그냥 사는 사람보다 맥라렌 사는 사람에게 세트로 주지 않을까? 이 가방을 메고 있는데, 맥라렌이 앞으로 지나간다면 살짝 위축될 것 같다는 생각도... 관련링크 : 투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 트래블,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 2021. 12. 24.
[BP/AUTO] 혼다 제트기 누적 출하 200대 BP's : 혼다가 처음 제트기를 만든다고 할 때 모두 비웃었지만 2015년을 시작으로 누적 200대를 출하했다. 비행기는 기술적 장벽 뿐만 아니라 규제 산업으로 미국, 프랑스 등이 후발주자를 철저하게 견제하는 시장인데 혼다가 그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2015년 12월 미국 연방 항공국 (FAA)로부터 승인을 받아 비행기를 출시했다. 2018년 5월에는 성능을 개선한 HondaJet Elite를 출시, 현재는 HondaJet Elite S 모델로 출시.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과 비행기를 개발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인데 혼다는 독자적인 기술인 주익 상면 엔진 배치, 자연층류 날개형·노즈, 컴포지트 동체가 특징인 모델을 개발. 미국 뉴욕 - LA 횡단이 가능한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승객은 최대 11명이 탑.. 2021. 12. 21.
[BP/AUTO] 연비 27.7km/l. 스즈키 9세대 알토 BP's : 스즈키가 9세대 알토를 공개. 알토는 우리나라에 대우가 티코로 출시한 바도 있는 모델. 1975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세대를 거듭해서 진화. 일본의 대표적인 경차. 일본 경차도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데 알토는 정말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경차. 신형 알토도 94만 3800엔(약 1000만원)~137만9400엔(144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배터리의 도움을 받아 연비를 27.7km/l까지 높였다고. (일본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8~20km/l 정도 나올 것 같음) 가장 달라진 점은 야간 보행자도 감지하는 듀얼 카메라 브레이크 지원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안전기능 '스즈키 세이프티 서포트'와 6에어백을 전차량에 표준 장비.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있다. 경차에도 편의장치, 안전장.. 2021. 12. 15.
[BP/AUTO] 왜 기아차는 레이 후속 모델을 안내놓을까? BP's : 기아차 레이가 출시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타본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데, 왜 레이의 후속을 내놓지 않는 것일까? 2012년 터보 모델과 에코 모델을 내놓고, 전기차 모델도 내놨는데 세대 교체를 했을만한 2017년에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아직까지 신차에 대한 내용은 없다. 후속 모델은 한참 전에 준비됐고, 상품 심사 등도 진행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후속 모델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 최근 몇 번 레이를 타보고 나서 든 생각은. 여기에서 더 좋은 성능의 레이가 나오면 시장잠식 효과가 발생할 것 같다는 것이다. 속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하겠지만, 레이의 주행 성능은 시내 주행에는 충분하고 내부 공간은 쏘나타보다 활용성이 좋아보인다. 결국 가속력과.. 2021. 12. 10.
[BP/EB] 1회 충전 78km. 야마하 전기자전거 'PAS un 시리즈' BP's : 일본은 전기자전거가 어린이를 태우거나, 장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많이 나와있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신모델들은 기능을 개선했고, 자동차와 별도로 근거리를 이동할 때, 유치원 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쓰는 경우가 많다. 뒤에 어린이를 태우는 것이 위험하게 보일 수 있어서 삼륜 자전거가 어울릴 것 같은데(아니면 보조 바퀴가 있어서 넘어지지 않게 하든가) 이륜으로 많이 나와 있음. 야마하와 파나소닉이 이런 전기자전거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야마하의 2022년형 신제품 'PAS un 시리즈' 가격은 14만7400엔(약 155만 원)부터 17만500엔(약 178만 원) 가격이 비싸지만, 교통비가 높은 일본에서는 1년 쓰면 회수가 가능한 정도. 기존 모델에서 개선된 것은 뒷 자리에 탑승하는 어린이의.. 2021. 11. 29.
[BP/BC] 자전거 용품 - 옐로바이크 + 알리익스프레스 BP's : 자전거 처음 탈 때만해도 자전거 용품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동네 자전거 매장이나 동호회, 바이크셀 정도였는데 이제는 쿠팡이나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변기기를 살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 비하면 정말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하긴 자전거 가격이나 용품이 다른 부분에 비해 소매 가격이 너무 높았다. 예전에 고프로가 처음으로 국내에 진출할 때 총판 및 소매상들을 모아서 발표회를 했는데, 같은 질문이 다른 의미로 나왔다. "아니 이렇게 도매 가격 책정을 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라고. 그런데 IT 제품 판매 총판이 질문한 의미는 "이렇게 마진을 높이 책정해도 괜찮느냐?"는 의미였고, (다른 제품에 비해 IT 제품의 마진이 낮아서) 자.. 2021. 11. 25.
[BP/AUTO] 원룸 같은 자동차 - 기아차 레이 BP's : 쏘카 패스 가격이 바뀐 것을 뒤늦게 알고 결제한 뒤 뭘 타볼까? 하다가 기아차 레이를 결정했다. 현대 캐스퍼가 있으면 타보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은지 바로 사라지고. 남은 것은 현대 코나와 기아차 셀토스. 운전하기 편하고, 공간이 넓은 레이를 다시 선택.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 주행성능은 아쉽지만 잠깐 돌아다닐 때는 중형차보다 더 편한 듯. 오래간만에 타보니 역시 탁 트인 시야가 좋다. 고속도로 타지 않을 것이면 일반 도로에서는 충분한 주행능력(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타면 충분하다_ 슬라이딩 도어라 2열 탑승자가 타고 내리기도 편하고 2열 공간도 무슨 원룸에 들어온 것 같다고 좋아함. 아무래도 트렁크를 희생한 대신 2열 공간이 충분하고 전고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 수납함도 많고.. 기본 모델.. 2021. 11. 23.
[BP/CP] 로고스 원격근무용 캠핑 탁자와 의자 BP's : 캠핑용품 업체 로고스가 재택근무 확산에 맞춰 원격근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책상과 의자를 출시. 기존 캠핑용품에도 접이식 책상과 의자가 있지만. 이 제품은 장시간 작업을 해도 편안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지만 또 하나의 사야할 이유를 제공할 뿐) 아무튼 가격은 책상 Tracksleeper 워크 아이언 100k테이블 19800엔(약 21만원), Tradcanvas 워크백 의자 9760엔) 약 11만원으로 다른 로고스 제품처럼 가격은 적당하다. Tracksleeper 워크 아이언 100k테이블은 12mm 두께로 책상 자체는 접히지 않고 다리만 접혀서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 하중도 100kg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크기는 약 114×70×72 cm(폭×깊이×높이), 수납시의 .. 2021. 11. 22.
[BP/AUTO] 혼다 경차 로드스터 S660 단종 BP's : 혼다가 2021년 단종한 경차 스포츠카 S660을 650대 추가 생산한 뒤 2022년 3월 완전히 단종한다고 발표. 당초 혼다는 2021년 3월에 S660을 단종하려고 했지만, 주문이 증가하면서 추가 생산을 하기로 결정. 하지만 수요에 비해서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추첨 판매를 실시한다고 한다. (한정판은 이렇게 판매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판매점에서 600대 접수를 하고 50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람 중 추첨을 진행. S660은 660cc 터보 엔진과 6MT 또는 CVT 조합인 경차 스포츠카. 오픈톱이고 세금 부담이 적은 경차라서 인기를 끌었다. 가격은 203만1700엔(약 2200만원)~ 23만1000엔(약 2400만원) 다른 로드스터에 비해 확연히 낮은 가격이고, 경차라는 특수성.. 2021. 11. 18.
[BP/EV] 건설기계도 전동화 - 혼다 X 코마츠 '마이크로 굴삭기 PC01' BP's : 전기차에 이어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루는 건설기계 부문도 전동화가 추진되고 있다. 혼다는 자사 모바일 파워 팩(Honda Mobile Power Pack)을 탑재한 굴삭기를 건설기계 전문업체 코마츠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 굴삭기 PC01'는 혼다 모바일 파워 팩(Honda Mobile Power Pack) 2개를 이용해서 운행할 수 있는 굴삭기. 아직 대형 굴삭기를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작은 크기의 굴삭기는 엔진이 들어가는 것보다 전동화가 어울릴 수 있다. 특히 이런 작은 굴삭기는 대규모 건설현장보다는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 소음도 디젤 엔진 기반 굴삭기보다 적으니 장점이 있다. 특히 배출가스도 없으니 환경 제약도 피할 수 있다. 혼다는 코마츠와 토목, 건설 기기.. 2021. 11. 17.
[BP/AUTO] 도요타 신형 크로스 오버 '아이고 크로스(AYGO X)' BP's : 도요타가 유럽 시장의 겨냥해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아이고 크로스(AYGO X)'를 공개.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53kW(72HP)/6000rpm, 최대 토크 93Nm/4400rpm 직렬 3기통 1.0리터 엔진 탑재. 변속기는 5단 MT와 CVT. 크기는 3700×1740×1525mm(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는 2430mm. 기존 A세그먼트 소형차 아이고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지상고를 11mm를 높이고, 좌석 높이도 55mm 높아짐. 캔버스 오픈탑 모델도 판매. 이제 소형차도 세단형은 사라지는 것 같다. 다 크로스오버나 SUV 형으로 등장. 트렁크도 60리터 이상 확대해 231리터로 늘렸다. 9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도 선택할 수 있다. .. 2021. 11. 15.
[BP/EV]530km 주행. 스바루의 전기차 '솔테라' BP's : 스바루도 전기차 전쟁에 참전. 한번 충전으로 530km 주행이 가능한 SUV 형 전기차 '솔테라'를 공개했다. 도요타와 공동으로 개발한 e-Subaru Global Platform을 적용. 71.4kWh 대용량 리튬배터리를 탑재. 차체 크기는 4,690×1,860×1,650mm 휠베이스 2,850mm 중량은 2205kg 으로 4륜 구동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스바루의 포레스터, 현대차의 투싼과 비교할 수 있는 모델인데 포레스터와 비교하면 휠베이스가 180mm 길다. 전기차로 오면서 차급에 비해 휠베이스가 넓어지는 모델들이 일반적인데 엔진과 변속기 공간을 줄일 수 있으니 같은 크기면서 더 큰 실내를 확보할 수 있다. 배터리가 아래에 있으니 무게 중심이 낮아 주행 성능도 높아지고, 전기차 시대.. 2021. 11. 13.
[BP/EV] 460km 주행 - BMW의 전기차 SUV 'iX3' BP's : 전기차 시장을 두고 이제 기존 자동차 업체들도 완성도를 높이 모델들을 출시.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은 중형 SUV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로 전기차를 출시했다. BMW는 X3 기반 전기차 iX3를 출시. BMW는 기존에도 전기차들을 출시했지만. 이전 모델들은 주력이라기 보다는 전기차 시장의 정찰병 느낌이었는데 iX3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모델. 주행 성능을 언제나 강조한 BMW이기에 iX3도 어느 정도 주행 성능 부문에서 자신들의 색을 보일지 기대된다. iX3는 최고 출력 210kW, 최대 토크 400Nm 후륜 구동모델. 리튬 배터리 용량은 232Ah로, 한번 충전으로의 460km(WLTP 테스트 사이클) 주행이 가능. 최신 충전 기술이 적용돼 급속 충.. 2021. 11. 8.
[BP/EB] 듄드라이브 2세대 이태원 - 하야트 업힐 BP's : 바람이 많이 불어서 한강에는 나가지 못하고 남산으로 이동. 국립국악원에서 남산타워로 가는 길도 재미있지만 이태원에서 하야트까지 올라가는 길을 가는 것도 재미있다.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의 회장들 집이 몰려 있어서 단독주택이 엄청 크고 대사관들도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차들도 별로 없어서 올라가기 좋은 길. 브롬톤이나 버디로 가면 중간에 내려서 끌고 가야하고 로드 바이크로 가면 간신히 안내리고 갈 수 있는 곳...(요즘은 내려야 할 수도)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기 전에 가장 궁금한 것이 업힐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지의 여부였는데 지금까지 업힐에서 내려본 적은 한번도 없다. 이태원에서 하야트로 가는 길도 마찬가지. 하지만 중간에 급경사가 있어서 1~2단으로 낮춰서 천천히 올라가야 했다. .. 2021. 11. 7.
[BP/AUTO] 메르세데스 AMG 신형 'SL' 세계 최초 공개. 2+2 시터로 첫 4륜 구동 BP's : 메르세데스 벤츠 디자인이 산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공개한 SL은 멋진 디자인으로 등장. 세대가 바뀌면서 기존 모델이 구형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전 세대 SL 오너들이 부러워할 것 같은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 AMG는 10월 28일(현지시간) 신형 'SL'을 세계 최초로 공개. 신형 SL은 소프트 톱 2+2 시터 로드스터. 출력별로 2개의 AMG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 상위 모델인 SL 63 4MATIC+는 최고 출력 430kW(585HP), 최대 토크 800Nm/2500-4500rpm. 0-100km/h가속 3.6초, 최고속 315km/h를 실현. SL 55 4MATIC+는 최고 출력 350kW(476HP), 최대 토크 700Nm, 0-100km/h가속 .. 2021. 11. 2.
[BP/EV] 혼다 인도 삼륜 택시 배터리 공유 서비스 2022년 진출 BP's : 혼다가 인도 삼륜택시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에 2022년부터 진출한다고 발표. 혼다는 전동 삼륜택시에 탑재하는 배터리 공유 서비스 사업 혼다는 자사 바이크에 탑재하는 '모바일 파워 팩 E(Honda Mobile Power Pack e)'를 공유해 현재 내연기관인 삼륜 택시를 전동화하는 것까지 추진한다. 혼다는 이를 위해 2021년 2월부터 인도에서 30대의 전동 삼륜 바이크(릭샤)로 20만 km 이상의 주행 실험을 마쳤다. 향후 혼다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곳곳에 설치해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전동 릭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인도 일부 지역에서 시작해서 향후 서비스 지역을 넓혀갈 예정. 혼다는 모바일 파워팩의 소형, 이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도에서 배터리 공유 서비스를 시작하.. 2021. 11. 1.
[BP/EV] 도요타 500km 주행 가능한 SUV 전기차 'bZ4X' BP's : 도요타가 한번 충전으로 500km 주행이 가능한 SUV 신형 전기차 'bZ4X'를 공개. 참고로 도요타는 2025년까지 전기차를 15개 모델 출시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장이 내년부터 무한 경쟁 체제로 가는 것 같다. 전기차를 언제 사야하는가?라고 해야 한다면 여유가 있다면 물론 지금 사야겠지만 나는 2~3세대 정도 지나면 초기 모델의 단점을 상당수 개선한 모델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하루라도 빨리 사서 전기차의 장점을 누리는 것도 좋다. 아무래도 관건은 주행거리. 현재의 200~300km 주행모델도 충분하지만 400~500km를 넘는 모델이 확실히 심리적인 여유까지 가져다 준다. 특히 앞으로 등장할 전기차들을 보면 SUV 형태나 CUV 형태가 주를 이루고 세단은 중대형 모델을 제외하면.. 2021. 10. 31.
[BP/EB] 스페셜라이즈드 초경량 전기자전거 'TURBO VADO SL' BP's : 전기자전거로 전환이 전기차보다 빠를 것 같다. 한강에 나가보면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전기자전거들이 자주 보이고 나도 전기자전거로 바꿔야겠다는 사람들, 전기자전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격 걸림돌이 되는 것이 가격인데,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50만원 전후의 보급형 전기자전거가 등장한다면 스마트폰만큼 확대될 수도 있다. 물론 상위 브랜드의 고급형 제품도 등장할 것이다. 스페셜라이즈드 전기자전거 'TURBO VADO SL'는 고급형 시장을 노린 제품. SL 은 슈퍼라이트로 초경량을 의미 초경량이 강점으로 M 사이즈가 15.5kg에 불과하다. 배터리는 320Wh로 1회 충전에 갈 수 있는 거리는 130km. 약 2kg의 배터리는 자체 내장으로 제거할 수 없다. 그래서 충전도 자.. 2021. 10. 29.
[BP/EB] 우리나라도 도입할 때가 됐다 - 노년층을 위한 전기 자전거 BP's : 일본에서 노년층을 위한 전기자전거가 출시. 기존 전기자전거와 다른 점은 신장이 작은(135cm) 노년층도 탈 수 있고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 'ENERSYS Life'라는 이 전기자전거는 건강을 위해서 자전거를 타는 노년층이나 고령으로 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된 제품. 기존 전기자전거가 성능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따면 이 제품은 기획부터 노년층을 고려해 안정성과 조작성, 편의성을 고려했다. 최대 주행 거리는 80km, 충전 시간은 5 ~ 6 시간. 차체 크기는 1,650 × 580 × 740 ~ 850mm (전장 × 전폭 × 안장 높이). 적용 신장은 135cm ~. 무게는 23.5kg. 우리나라도 빠르게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제품을 개발.. 2021. 10. 28.
[BP/EB] 메리쉐어링, 일렉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비교 BP's : 강남에만 있던 메리쉐어링이 한강고수부지에도 보이고, 용산쪽까지 영역을 확장. 작은 전기자전거라 궁금해서 가입하고 써봤다. 일단 가입절차는 휴대폰 인증이라 굉장히 쉽고, 신용카드 등록해 놓으면 알아서 빠져 나간다. 앱으로 대여할 수 있는 곳과 반납할 수 있는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가 되지 않는 곳에 들어가면 경고음이 들린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26인치, 20인치 바퀴의 일렉클과 달리 14인치 정도 되어 보이는 바퀴의 미니벨로인 메리쉐어링의 전기자전거의 성능.(홈페이지에도 앱에도 자전거 제원에 대한 설명을 찾지 못했다) 그리고 가격이었는데, 앱에 설명된 메리쉐어링 전기자전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무료이용시간)+보험료(150원), 추가 1분당 과금이 되며 분당요금은 이용하시는 지역 자전.. 2021. 10. 23.
[BP/EB] 20kg 이하 전기자전거 - 파나소닉 '비비 SL' BP's : 파나소닉이 무게 19.9kg 전기자전거 '비비 SL(BE-FSL431)'을 공개. 가격은 12만5000엔(약 133만원) 미니벨로 중에는 20kg 이하 전기자전거들이 있지만, 이 것도 쉽지 않은 무게. 비비 SL은 24인치 타이어를 탑재하고도 20kg 미만을 구현. 이는 일반 자전거를 10kg 이하로 구현한 것과 마찬가지 수준. 배터리 용량은 8Ah로 리튬이온 배터리. 3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하고, 파워모드로 31km 롱모드로 57km까지 가능. 변속기는 내장 3단. 이 정도면 일상생활에서 쓰는데 적당해보인다. 특히 충전시간이 짧다는 점. 가격도 적당하다는 점이 특징. 전기 자전거 시장이 커지면 가격도 100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 참고로 전기 자전거의 주행 거리는 파워모드의 절반으로 생각해.. 2021. 10. 18.
[BP/AUTO] 렉서스 플래그십 SUV '신형 LX' BP's : 최근 자동차 업계는 브랜드와 상관없이 전기차, SUV를 중심으로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SUV는 세단을 멸종시킬 것 같은 기세로 차급과 무관하게 성장. 기존 SUV들은 더 차체를 키워 미니밴만해지고 있다. 렉서스가 플래그십 SUV 신형 LX를 공개. 참고로 렉서스 SUV는 NX, RX, LX 소, 중, 대 크기.. 개발 컨셉은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고급스러움을 탑승자에게 제공. 신뢰성과 내구성, 험로 주파성이 장점. 도요타 랜드크루저의 고급 모델로 생각하면 되는데 GA-F 플랫폼 프레임 구조를 공유한다. 기존 모델 대비 약 200kg 경량화. 12.3인치 + 7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탑재. 지문 스타트 버튼을 적용해 도난 위험을 줄였다. 동력계는 6기통 3.5 리터 트윈 터보(V35.. 202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