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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EB] 70km 주행. 베넬리 전기 미니 벨로 '미니 루프(mini LOOP)' BP's : 이탈리아 바이크 브랜드 베넬리(benelli)가 일본에서 전기 미니 벨로 '미니 루프 20(mini LOOP 20)'과 '미니 루프 플러스(mini LOOP 20 Plus)'를 출시. 두 제품의 차이는 3단 변속이 유무. 할리데이비슨이나 혼다 등 바이크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 부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이탈리아 베넬리도 이 미니 루프를 포함해 12종은 전기자전거를 출시한 바 있다. 20인치 바퀴 미니벨로 형태로 바구니, 전조등, 킥스탠드, 빗물 받침대, 후미등이 기본 탑재. 허브는 AKM 드라이브 유닛(정격 출력 250W)을 탑재해, 프레임에 내장되는 배터리 용량은 187Wh(36V/5.2Ah) 충전 당 최대 약 70km 주행이 가능. 어시스트 모드는 low, mid, high.. 2022. 3. 13.
[BP/EV] 전기차 업체 VS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 - Visualcapitalist BP's : 비주얼 캐피탈리스트에서 자동차 업체를 전기차 업체, 내연기관 업체로 나눠서 가치 평가 인포그래픽을 제작. 지동차 판매 대수는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들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수익은 전혀 반대로 나타났다. 테슬라와 리비안, NIO, 루시드, XPENG의 가치가 1조 3000억 달러로, GM, 폭스바겐, 토요타, 포드 등 내연기관 업체 모두를 합한 것(6350억 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는 메르세데스 벤츠 보다 고가 차량를 더 많이 판매했다. 테슬라가 계속 전기차 업체 중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비안과 루시드도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GM이나 포드 같은 기존 자동차 업체도 전기차 부문을 확대하고 있어서 테슬라가 현재의 브랜드를 유지할지는 두고 봐야.. 2022. 3. 5.
[BP/EB] 할리데이비슨이 만든 전기자전거 '시리얼 1(Serial 1)' BP's : 할리데이비슨은 엄청 큰 엔진음을 내는 바이크 제조업체이지만 이와 반대로 전기자전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Live wire 브랜드로 전기자전거를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4130만 달러(약 497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할리데이비슨은 e-모빌리티 부문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으며 시리얼 1(Serial 1)이라는 별도 브랜드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시리얼 1은 할리데이비슨이 처음으로 만든 바이크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만들었다. 할리데이비슨이 출시한 전기자전거는 4종으로 가격은 3799달러(약 460만 원)~5799달러(약 700만 원) 웬만한 바이크 가격이다. 시속은 32km/h(20마일) ~ 45km/h(28마일) 배터리는 589Wh, 706Wh. 모터.. 2022. 3. 4.
[BP/EV] 130km 주행 - BMW 모터라드 전기 스쿠터 'CE 04' BP's : BMW의 바이크 부문인 BMW 모터라드(BMW Motorrad)에서 전기 스쿠터 'CE 04'를 출시. 시트 히터, 그립 히터, 데이타임 라이딩 라이트 등을 장비하고 있다. CE 04는 'C evolution'에 이은 BMW 모터라드(BMW Motorrad) 브랜드 두 번째 전기 스쿠터. 최고 출력 31kW(42PS) 전기 모터와 용량 60.6Ah(8.9kWh)의 배터리로 한번 충전으로 약 130km를 주행할 수 있다. 탑재 리튬 이온 배터리는 교류 200V 전원으로 충전할 수 있으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상태에서 약 4시간에 풀 충전이 가능. 차량에 부속되는 충전기(Mode2)는, 케이블에 충전 제어 장치를 내장한 충전기로 200V/15A로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200V/32A(6.4k.. 2022. 2. 22.
[BP/EV] 도요타 무인 자율 주행 차량 'e-Palette' 오다이바에서 시험 운행 BP's : 도요타의 자율 주행 무인 차량 'e-Palette'가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실험 운행을 진행. 기간은 2022년 2월 17일~3월 10일까지 오다이바 내 비너스 포트에서 센트럴 광장까지 왕복한다. 도요타는 이번 실험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용성을 검증하고 운송 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 무인 자율 주행 실험은 도요타와 KDDI, NTT, 모바일 테크놀로지스(Mobility Technologies) 등이 협력해 진행. 이렇게 운전할 필요가 없으면, 차박이 아니라 정말로 차에서 거주하는 삶도 가능해질 것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지에서 눈을 뜰 수 있는 날이 올지도. 관련링크 : 東京臨海副都心・お台場にて自動運転車両によるモビリティサービス実証実験を2月より開.. 2022. 2. 20.
[BP/EV] 야마하 배터리 교환식 전기 스쿠터 'EMF' BP's : 전기차에 이어서 스쿠터도 빠르게 전동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기스쿠터는 기존 스쿠터 제조업체들보다 신생 업체들이 강조하고 있었는데 혼다나 야마하, 스즈키 등 기업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야마하는 베터리 교환식 전기 스쿠터 'EMF'를 2022년 3월 대만에서 발매한다고 발표. EMF는 Gogoro(Gogoro Inc.)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배터리 교환식 전동 스쿠터로, 대만 일부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GoStation'에서 배터리를 교환해 사용이 가능하다. 야마하는 2050년까지 2010년 대비 탄소 배출을 90% 감축한다는 목표를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전기 스쿠터 및 바이크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혼다와 스즈키 등 다른 바이크 업체.. 2022. 2. 13.
[BP/AUTO] 아름다운 자동차 -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LPI 800-4' BP's : 멋지다, 아름답다라는 말로 부족한...자동차 끝내준다... 정도가 맞지 않을까? 람보르기니 '카운타크 LPI 800-4' 신차 주행을 기념해 '카운타크 LP400', '카운타크 25th Anniversary'도 함께 주행. 수 많은 자동차 중에 카운타크에 유독 눈길이 가는 이유는 어릴 때 아카데미 과학에서 나온 카운타크 프라모델 때문. 어릴 적 수퍼카는 페라리가 아니라 람보르기니 카운타크였다. 카운타크 LPI 800-4는 최고 출력 780HP V12 6.5리터 엔진을 탑재, 기어 박스에 설치한 48V의 전기 모터 출력 34HP를 더해 총 출력은 814HP. 112대 한정 생산으로 출시 이전에 매진. 관련링크 : Countach LPI 800-4 Debuts on the Road Lamborg.. 2022. 2. 5.
[BP/EV] 혼다 자율 작업 차량(AWV) 공개 BP's : 혼다라는 회사는 참 특이하면서 대단한 곳이다. 일반 적인 경쟁 기업들이 만들지 않을 제품들을 계속 내놓는다. 혼다가 자율 작업 차량(Autonomous Work Vehicle)을 공개. 신차는 견고하고 내구성있는 오프로드용 작업 차량. 첨단 자동 운전 기술을 적용한 차량으로 GPS로 위치 정보, 레이더와 라이더로 장애물을 감지한다. 스테레오스코픽 3D 카메라로 원격 감시 등 다양한 센서활용해 자율적 주행을 할 수 있다. 원격 조작도 가능하며 충분한 적재량을 제공한다. 안전 우려로 일반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에서 작업자를 도울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차량. 2세대 AWV로 무엇보다 운전자 없이 주행이 가능한 것이 장점. 예를 들면 A와 B 구간을 짐을 싣고 사람 없이 왔다 갔다 할 수 .. 2022. 2. 1.
[BP/AUTO] 알파 로메오 신형 SUV '토날레(Tonale)' BP's : 알파로메오가 신형 컴팩트 SUV '토날레(Tonale)' 를 공개. 알파로메오는 중형 SUV 스텔비오를 2016년 공개한 이후 새로운 컴팩트 SUV를 출시. 알파로메오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고, 지프 컴패스, 레니게이트의 전륜 구동 플랫폼을 사용. 가솔린, 디젤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 주행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컴패스와 플랫폼, 엔진을 공유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5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 컴패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이 될 듯. 디자인은 확실히 차별화됐기 때문에, 이건 끌리는 사람이 구입하는 차. 2022년 2월 8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 토날레(Tonale)는 음색 관련링크 : Alfa Romeo: passion fo.. 2022. 1. 30.
[BP/AUTO] 보쉬 자율주행 개발 박차 - 폭스바겐 그룹의 칼리아드와 360도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BP's : 자동차 업체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경쟁이 점점 높은 수준을 겨냥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기능에 따라 6단계로 나뉜다. 레벨 0 자동화 없음 레벨 1 운전자 지원 - 조향 또는 속도 가감속 / 운전자 운전 레벨 2 부분 자동화 - 조향 또는 속도 가감속 + 운전자 지원 시스템 / 운전자 운전 레벨 3 조건부 자동화 - 일부 주행 모드에서 자율 주행 / 운전자 운전 레벨 4 고도의 자동화 - 다양한 주행 모드에서 자율 주행 / AI 운전 레벨 5 완전 자동화 - 모든 운전 모드에서 자율 주행 / AI 운전 현재 레벨 3의 자율 주행은 일부 차량에 적용됐고, 이제 레벨 4, 5만 남았다. 레벨 5는 출발에서 주행, 주차까지 완전 자동화이기 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더 걸릴 것이고, 현재 자동차 업체들.. 2022. 1. 27.
[BP/EV] 498km 주행거리 전기차 - 포르쉐 타이칸 그란투리스모( Taycan gran turismo) BP's : 전기차 경쟁은 이제 주행거리가 어느 정도 한계점에 온 것 같다. 한번 충전으로 100km을 갈 수 있는 전기차는 극히 제한된 용도로 쓸 수 있고, 200km는 시내 주행, 300km는 근거리, 400km 정도 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장거리도 가능한 수준. 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충전이나 가격, 무게 등의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이제는 400km 이상 주행 성능을 갖추고 더 많은 공간과 사람을 태울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 같다. 포르쉐는(물론 이 브랜드가 사람을 많이 태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지만 그래도 클수록 좋으니) 한번 충전으로 최대 498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타이칸 그란투리스모'를 공개. 기존 타이칸에서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을 확장한 모델. 성능에 따라 240kW ~.. 2022. 1. 26.
[BP/AUTO] 혼다 가족을 위한 공간 / 미니밴 6세대 스텝 웨건 공개 BP's : 혼다의 차량 중에 국내에도 이런 모델을 현대차나 기아차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차량이 미니밴 스텝웨건. 오딧세이가 미국형 미니밴이라고 하면 스텝웨건은 동양적인 미니밴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모델도 상품성이 좋았는데, 이번 6세대 모델은 실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은 후퇴했음) 6세대 스텝웨건(STEP WGN)은 가족을 위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미니밴. 디자인이 심플한 '에어', 스타일리쉬한 '스파다' 2종류로 출시. 디자인은 밋밋하지만, 실내 공간은 가족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2열이 전후좌우 슬라이딩 기능을 갖추고 오토만 기능도 탑재.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적용해 가속과 소음 감소를 실현. EV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엔진 모드로.. 2022. 1. 18.
[BP/AUTO] CES 2022 - 아마존 파이어 TV 자동차 부문으로 확대 BP's : 코로나 19 때문에 CES 2022가 축소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굵직한 뉴스들이 나온다. 아마존이 CES 2022에서 알렉사와 파이어TV의 새로운 전략을 발표. 이 중 중요한 것은 자동차 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안에 파이어TV를 구현하겠다는 것. 파이어TV는 아마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TV 스틱, 셋톱박스로 제공해 왔는데 최근 TV에 탑재해 완제품을 내놓고 있다. 이번 발표로 아마존은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협력해 FCA, PSA 브랜드 주요 차량에 파이어 TV를 인포테인먼트로 제공한다. 2022년 모델 짚 랭글러, 그랜드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등에 파이어 TV를 적용한다. 아마존은 이외에도 포드 일부 차량에도 파이어 TV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이어 TV.. 2022. 1. 11.
[BP/AUTO] CES 2022 - BMW E Ink로 차량 색상을 바꿀 수 있는 기술 공개 BP's : CES 2022에서 BMW가 E Ink로 차체 색상을 바꿀 수 있는 'BMW iX Flow featuring E Ink'를 공개. 그동안 자동차 내부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디스플레이나 조명을 조절하는 기술은 나왔지만, 외장을 바꾸는 기술은 거의 없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자동차 외장을 원하는 색상, 무늬로 바꿀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색상을 조합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다양한 기분과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앞 차가 무례하게 운전했다고 하면 경적을 울리지 않고 색을 바꿔서 경고할 수 있지 않을까? 단순히 디자인 뿐만 아니라 햇빛을 더 반사하거나, 흡수하는 색상으로 바꿔 차량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는 역할도 할 수 있다. E Ink는 색상이 바뀔때만 전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변색에 .. 2022. 1. 8.
[BP/EV] CES 2022 - 소니의 전기차 시장 참전 발표 BP's : 소니가 CES 2022에서 전기차 시장에 참전한다고 발표. 소니는 CES 2022에서 SUV 타입 EV 'VISION-S 02' 를 공개하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2020년 세단 타입 SUV 'VISON-S 01'을 공개한 바 있다. (제원 4,895 × 1,900 × 1,450mm (전체 길이 × 전체 폭 × 전체 높이), 휠베이스 3,000mm. 중량은 2,350kg. 출력은 200kW×2(Front/Rear)로 4륜 구동. 최고속은 240km, 0-100km/h 가속은 4.82초) 당시 소니는 EV 관련 모빌리티 솔루션이나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CES 2022dptj 소니 모빌리티 주.. 2022. 1. 6.
[BP/AUTO] 도시바. 최대 35km 주행 가능한 '탠덤형 태양전지' 개발 BP's : 도시바가 전기차가 35km 주행할 수 있는 탠덤형 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발표. 도시바가 개발한 탠덤형 태양전지는 다른 성질의 태양전지(셀)를 상부와 하단에 겹쳐 장착하는 방식. 양쪽의 셀에서 발전함으로써 발전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 기존 자동차에 장착하는 태양전지는 천장에만 했는데, 도시바는 후드에도 장착해서 태양열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게 했다. 도시바는 2019년 아산화동(Cu2O)을 이용한 셀을 투명화한 '투과형 Cu2O 태양전지'를 개발했는 데, 현재 개발 중인 탠덤형 태양전지에 이 투과형 Cu2O 태양전지를 톱셀로 장착하고, Si(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보텀셀로서 적용해 발전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성질이 다른 2 종류의 셀을 사용해 폭 넓은 파장의 빛을 흡수해서 기존 단층인 .. 2022. 1. 4.
[BP/EV] 도요차 2인승 전기차 'C+pod' 개인 판매. 가격 165만엔 BP's : 도요타가 초소형 전기차 'C+pod' 개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발표. 기본 가격은 165만엔(약 1740만원) 'C+pod'는 경차보다 작은 2인승 전기차로 2020년 12월 출시 이후 법인용이나 정부용으로 판매를 진행해왔다. 1년 만에 일반 판매를 시작한 것. 크기는 2490×1290×1550mm(전장×전폭×전고)의 컴팩트한 바디로 최소 회전 반경은 3.9m. 참고로 국내 경차인 기아차 모닝의 크기는 3595×1595×1485mm(전장×전폭×전고) 이며 회전반경은 4.7m 전장이 더 짧으니 회전반경이 1m 정도 차이가 난다. 주행성능이나 거리는 아쉽다. 최고 출력 9.2kW, 최대 토크 56Nm을 발생하는 모터와 용량 51Ah 리튬 이온 전지를 탑재. 최고속은 60km/h로, 1충전 .. 2021. 12. 25.
[BP/AUTO] 투미(TUMI). 멕라렌과 협업한 가방 출시 BP's : 가방 및 의류 업체 투미(TUMI)가 멕라렌과 협업한 가방 및 의류를 출시. 디자인은 멕라렌의 대표 색상인 파파야 주황색을 제품 곳곳에 적용했다. 기본 색상은 블랙으로 하고 카본을 적절히 사용해서 기존 투미의 제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다. 출시 제품은 백팩과 여행용 가방, 지갑, 여권지갑, 조끼 등 다양하다. 원래 비싼 투미지만 이번 협업 제품은 맥라렌의 브랜드까지 더해서 꽤 비싸다. 백팩이 약 140만원, 보스톤 백도 약 150만원. 지갑도 20만원 정도. 이걸 그냥 사는 사람보다 맥라렌 사는 사람에게 세트로 주지 않을까? 이 가방을 메고 있는데, 맥라렌이 앞으로 지나간다면 살짝 위축될 것 같다는 생각도... 관련링크 : 투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 트래블,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 2021. 12. 24.
[BP/AUTO] 혼다 제트기 누적 출하 200대 BP's : 혼다가 처음 제트기를 만든다고 할 때 모두 비웃었지만 2015년을 시작으로 누적 200대를 출하했다. 비행기는 기술적 장벽 뿐만 아니라 규제 산업으로 미국, 프랑스 등이 후발주자를 철저하게 견제하는 시장인데 혼다가 그 한계상황을 극복하고 2015년 12월 미국 연방 항공국 (FAA)로부터 승인을 받아 비행기를 출시했다. 2018년 5월에는 성능을 개선한 HondaJet Elite를 출시, 현재는 HondaJet Elite S 모델로 출시.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과 비행기를 개발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인데 혼다는 독자적인 기술인 주익 상면 엔진 배치, 자연층류 날개형·노즈, 컴포지트 동체가 특징인 모델을 개발. 미국 뉴욕 - LA 횡단이 가능한 소형 비즈니스 제트기. 승객은 최대 11명이 탑.. 2021. 12. 21.
[BP/AUTO] 연비 27.7km/l. 스즈키 9세대 알토 BP's : 스즈키가 9세대 알토를 공개. 알토는 우리나라에 대우가 티코로 출시한 바도 있는 모델. 1975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세대를 거듭해서 진화. 일본의 대표적인 경차. 일본 경차도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데 알토는 정말 가격으로 승부를 보는 경차. 신형 알토도 94만 3800엔(약 1000만원)~137만9400엔(1440만원)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배터리의 도움을 받아 연비를 27.7km/l까지 높였다고. (일본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18~20km/l 정도 나올 것 같음) 가장 달라진 점은 야간 보행자도 감지하는 듀얼 카메라 브레이크 지원 기능이 포함된 능동형 안전기능 '스즈키 세이프티 서포트'와 6에어백을 전차량에 표준 장비.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있다. 경차에도 편의장치, 안전장.. 2021. 12. 15.
[BP/AUTO] 왜 기아차는 레이 후속 모델을 안내놓을까? BP's : 기아차 레이가 출시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타본 사람들은 다 좋아하는데, 왜 레이의 후속을 내놓지 않는 것일까? 2012년 터보 모델과 에코 모델을 내놓고, 전기차 모델도 내놨는데 세대 교체를 했을만한 2017년에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아직까지 신차에 대한 내용은 없다. 후속 모델은 한참 전에 준비됐고, 상품 심사 등도 진행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후속 모델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 최근 몇 번 레이를 타보고 나서 든 생각은. 여기에서 더 좋은 성능의 레이가 나오면 시장잠식 효과가 발생할 것 같다는 것이다. 속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부족하겠지만, 레이의 주행 성능은 시내 주행에는 충분하고 내부 공간은 쏘나타보다 활용성이 좋아보인다. 결국 가속력과.. 2021. 12. 10.
[BP/EB] 1회 충전 78km. 야마하 전기자전거 'PAS un 시리즈' BP's : 일본은 전기자전거가 어린이를 태우거나, 장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많이 나와있다. 세대를 거듭하면서 신모델들은 기능을 개선했고, 자동차와 별도로 근거리를 이동할 때, 유치원 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쓰는 경우가 많다. 뒤에 어린이를 태우는 것이 위험하게 보일 수 있어서 삼륜 자전거가 어울릴 것 같은데(아니면 보조 바퀴가 있어서 넘어지지 않게 하든가) 이륜으로 많이 나와 있음. 야마하와 파나소닉이 이런 전기자전거를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야마하의 2022년형 신제품 'PAS un 시리즈' 가격은 14만7400엔(약 155만 원)부터 17만500엔(약 178만 원) 가격이 비싸지만, 교통비가 높은 일본에서는 1년 쓰면 회수가 가능한 정도. 기존 모델에서 개선된 것은 뒷 자리에 탑승하는 어린이의.. 2021. 11. 29.
[BP/BC] 자전거 용품 - 옐로바이크 + 알리익스프레스 BP's : 자전거 처음 탈 때만해도 자전거 용품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동네 자전거 매장이나 동호회, 바이크셀 정도였는데 이제는 쿠팡이나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변기기를 살 수 있게 되면서 이전에 비하면 정말로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하긴 자전거 가격이나 용품이 다른 부분에 비해 소매 가격이 너무 높았다. 예전에 고프로가 처음으로 국내에 진출할 때 총판 및 소매상들을 모아서 발표회를 했는데, 같은 질문이 다른 의미로 나왔다. "아니 이렇게 도매 가격 책정을 해도 괜찮은 것입니까?" 라고. 그런데 IT 제품 판매 총판이 질문한 의미는 "이렇게 마진을 높이 책정해도 괜찮느냐?"는 의미였고, (다른 제품에 비해 IT 제품의 마진이 낮아서) 자.. 2021. 11. 25.
[BP/AUTO] 원룸 같은 자동차 - 기아차 레이 BP's : 쏘카 패스 가격이 바뀐 것을 뒤늦게 알고 결제한 뒤 뭘 타볼까? 하다가 기아차 레이를 결정했다. 현대 캐스퍼가 있으면 타보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은지 바로 사라지고. 남은 것은 현대 코나와 기아차 셀토스. 운전하기 편하고, 공간이 넓은 레이를 다시 선택. 가격도 너무 저렴하다. 주행성능은 아쉽지만 잠깐 돌아다닐 때는 중형차보다 더 편한 듯. 오래간만에 타보니 역시 탁 트인 시야가 좋다. 고속도로 타지 않을 것이면 일반 도로에서는 충분한 주행능력(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타면 충분하다_ 슬라이딩 도어라 2열 탑승자가 타고 내리기도 편하고 2열 공간도 무슨 원룸에 들어온 것 같다고 좋아함. 아무래도 트렁크를 희생한 대신 2열 공간이 충분하고 전고가 높아서 그런 것 같다. 수납함도 많고.. 기본 모델.. 2021. 11. 23.
[BP/CP] 로고스 원격근무용 캠핑 탁자와 의자 BP's : 캠핑용품 업체 로고스가 재택근무 확산에 맞춰 원격근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접이식 책상과 의자를 출시. 기존 캠핑용품에도 접이식 책상과 의자가 있지만. 이 제품은 장시간 작업을 해도 편안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지만 또 하나의 사야할 이유를 제공할 뿐) 아무튼 가격은 책상 Tracksleeper 워크 아이언 100k테이블 19800엔(약 21만원), Tradcanvas 워크백 의자 9760엔) 약 11만원으로 다른 로고스 제품처럼 가격은 적당하다. Tracksleeper 워크 아이언 100k테이블은 12mm 두께로 책상 자체는 접히지 않고 다리만 접혀서 안정적인 작업 공간을 제공. 하중도 100kg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크기는 약 114×70×72 cm(폭×깊이×높이), 수납시의 .. 2021. 11. 22.
[BP/AUTO] 혼다 경차 로드스터 S660 단종 BP's : 혼다가 2021년 단종한 경차 스포츠카 S660을 650대 추가 생산한 뒤 2022년 3월 완전히 단종한다고 발표. 당초 혼다는 2021년 3월에 S660을 단종하려고 했지만, 주문이 증가하면서 추가 생산을 하기로 결정. 하지만 수요에 비해서 생산량이 적기 때문에 추첨 판매를 실시한다고 한다. (한정판은 이렇게 판매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판매점에서 600대 접수를 하고 50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사람 중 추첨을 진행. S660은 660cc 터보 엔진과 6MT 또는 CVT 조합인 경차 스포츠카. 오픈톱이고 세금 부담이 적은 경차라서 인기를 끌었다. 가격은 203만1700엔(약 2200만원)~ 23만1000엔(약 2400만원) 다른 로드스터에 비해 확연히 낮은 가격이고, 경차라는 특수성.. 2021. 11. 18.
[BP/EV] 건설기계도 전동화 - 혼다 X 코마츠 '마이크로 굴삭기 PC01' BP's : 전기차에 이어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루는 건설기계 부문도 전동화가 추진되고 있다. 혼다는 자사 모바일 파워 팩(Honda Mobile Power Pack)을 탑재한 굴삭기를 건설기계 전문업체 코마츠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마이크로 굴삭기 PC01'는 혼다 모바일 파워 팩(Honda Mobile Power Pack) 2개를 이용해서 운행할 수 있는 굴삭기. 아직 대형 굴삭기를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작은 크기의 굴삭기는 엔진이 들어가는 것보다 전동화가 어울릴 수 있다. 특히 이런 작은 굴삭기는 대규모 건설현장보다는 주택가에서 사용하는 일이 많은데, 소음도 디젤 엔진 기반 굴삭기보다 적으니 장점이 있다. 특히 배출가스도 없으니 환경 제약도 피할 수 있다. 혼다는 코마츠와 토목, 건설 기기.. 2021. 11. 17.
[BP/AUTO] 도요타 신형 크로스 오버 '아이고 크로스(AYGO X)' BP's : 도요타가 유럽 시장의 겨냥해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 '아이고 크로스(AYGO X)'를 공개. 파워 트레인은 최고 출력 53kW(72HP)/6000rpm, 최대 토크 93Nm/4400rpm 직렬 3기통 1.0리터 엔진 탑재. 변속기는 5단 MT와 CVT. 크기는 3700×1740×1525mm(전체 길이×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는 2430mm. 기존 A세그먼트 소형차 아이고의 크로스오버 모델로 지상고를 11mm를 높이고, 좌석 높이도 55mm 높아짐. 캔버스 오픈탑 모델도 판매. 이제 소형차도 세단형은 사라지는 것 같다. 다 크로스오버나 SUV 형으로 등장. 트렁크도 60리터 이상 확대해 231리터로 늘렸다. 9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도 선택할 수 있다. .. 2021. 11. 15.
[BP/EV]530km 주행. 스바루의 전기차 '솔테라' BP's : 스바루도 전기차 전쟁에 참전. 한번 충전으로 530km 주행이 가능한 SUV 형 전기차 '솔테라'를 공개했다. 도요타와 공동으로 개발한 e-Subaru Global Platform을 적용. 71.4kWh 대용량 리튬배터리를 탑재. 차체 크기는 4,690×1,860×1,650mm 휠베이스 2,850mm 중량은 2205kg 으로 4륜 구동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스바루의 포레스터, 현대차의 투싼과 비교할 수 있는 모델인데 포레스터와 비교하면 휠베이스가 180mm 길다. 전기차로 오면서 차급에 비해 휠베이스가 넓어지는 모델들이 일반적인데 엔진과 변속기 공간을 줄일 수 있으니 같은 크기면서 더 큰 실내를 확보할 수 있다. 배터리가 아래에 있으니 무게 중심이 낮아 주행 성능도 높아지고, 전기차 시대.. 2021. 11. 13.
[BP/EV] 460km 주행 - BMW의 전기차 SUV 'iX3' BP's : 전기차 시장을 두고 이제 기존 자동차 업체들도 완성도를 높이 모델들을 출시. 가장 많이 팔릴 것 같은 중형 SUV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로 전기차를 출시했다. BMW는 X3 기반 전기차 iX3를 출시. BMW는 기존에도 전기차들을 출시했지만. 이전 모델들은 주력이라기 보다는 전기차 시장의 정찰병 느낌이었는데 iX3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모델. 주행 성능을 언제나 강조한 BMW이기에 iX3도 어느 정도 주행 성능 부문에서 자신들의 색을 보일지 기대된다. iX3는 최고 출력 210kW, 최대 토크 400Nm 후륜 구동모델. 리튬 배터리 용량은 232Ah로, 한번 충전으로의 460km(WLTP 테스트 사이클) 주행이 가능. 최신 충전 기술이 적용돼 급속 충..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