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1307 [BP/EB] 야마하 전기 미니벨로 'PAS SION-U' 2023년 모델 / 최대 75km 주행 BP's :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일단 가격이 100만 원 이하로 낮아지고(그래서 정부 지원금이 필요함 50만 원 정도는 되어야) 무게가 가벼워져야 한다. 그리고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사람도 탈 수 있도록 3륜 전기 자전거 또는 보조 바퀴 전기자전거가 필요함. 특히 미니 벨로는 안장 높이가 낮아서 전기 자전거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부족한 구동력은 전기 모터가 더 해주는 전기자전거 특성상 미니 벨로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들이 좋을 것 같다. 야마하에서 누구나 탈 수 있는 전기 미니벨로를 표방한 모델이 나왔지만. 여전히 무겁고, 비싸다. 20kg이 넘는 무게는 전기 자전거가 풀어야 할 숙제다. 야마하가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SION-U' 20·24인치 2023년 모델을 5월 12일에.. 2023. 5. 3. [BP/AUTO] 자전거 동호회를 위한 전세 버스 / CYCLE CARGO 후쿠오카 BP's : 자전거 동호회가 멀리 이동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싣고 이동할 트럭이 필요하다. 고속버스 화물칸에도 실을 수 있지만 부피 때문에 많이 들어가지 않고, 고가의 자전거를 넣기에는 아무래도 불편하다. 일본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전거 동호회를 위한 전세 버스 / CYCLE CARGO가 등장. 일본 서일본철도가 후쿠호카 현의 지원금을 받아 운영하는 이 전세버스는 자전거를 분해하지 않고 그대로 차내에 반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전세버스가 등장한 이유는 자전거 동호회 및 자전거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관련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전세 버스를 만든 것이다. 기존 55명 정원의 버스를 21인승으로 개조하고 남은 공간은 자전거를 분해하지 않고 최대 18대 탑재할 수 있다. 자전거인 입장에서는 .. 2023. 4. 29. [BP/AUTO] 활용성이 높은 닛산 박스형 경차 '룩스(ROOX)' BP's : 박스형 경차는 국내 도로 사정에 적합한 모델 중 하나인데 기아차 레이 밖에 없다. 세대 교체가 안되어서 초기 모델과 지금 출시되는 모델의 성능차이가 적은 것도 특징. 소비자 입장은 선택지가 없고, 공급자 입장은 경쟁자가 없으니 발전이 없다. 2017년 이후 국내 경차 비중은 10% 미만으로 떨어졌지만 일본의 경차 비율은 37% 전후. 왜 이렇게 경차 비율이 차이가 나는지는 경쟁 구도가 없다는 것이 영향이 큰 것 같다. 이렇게 계속 유지된다면 상관없겠지만 만약 일본이나 중국, 아시아 쪽에서 상품성 있는 경차가 국내 진출한다면 레이로 대응할 수 있을까? 닛산이 박스형 경차 '룩스(ROOX)'르 일부 성능 개선 모델을 출시. 전체적으로 고급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또한 '지능형 룸미러' 등.. 2023. 4. 28. [BP/AUTO] 이제 남은 것은 뱃지 뿐 / 제네시스 G80 BP's : 제네시스 G80 전시차가 있는 것을 보고 자세히 살펴봤다. 얼마전 박상무님이 구입하신 제네시스 G80 뒷자리에 타보고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자세히 살펴보니 이제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를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원래 박상무님은 렉서스 ES를 구입하시려고 했는데, 다 시승해보시더니 제네시스 G80으로 구입. 아주 만족하고 계신다. 이 날 전시장에서도 마감이 많이 좋아지고, 편의기능이 더 추가될 것이 없을 정도로 많아서 어느 정도 옵션을 넣고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내보니 6735만 원.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도 견적을 내보니 6960만 원부터 시작한다. 350은 9000만 원 정도니 가격 차이가 한참난다. 그렇다면 메르세데스 벤츠 뱃지에 신경을 안쓴다면.. 2023. 4. 26. [BP/AUTO] 마즈다 소형 해치백 'MAZDA2' BP's : 마즈다가 소형 해치백 'MAZDA 2' 신모델을 공개. 가격은 152만9000엔 ~254만 1000엔(약 1530만 원 ~ 2540만 원) 전면 범퍼와 그릴이 대폭 개선돼 다른 소형 해치백과 디자인 차별을 했고, 차량 도장, 부품 등에 최대한 CO2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을 낮춰 친환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구동계는 1.5리터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 6단 자동 또는 수동 변속기. 전형적인 소형차로 가성비를 추구하고 있다. 뭔가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것보다는 실용성을 강조. 인도나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의 보급형 차량 시장 또는 도요타, 혼다, 닛산이 싫은 사람들을 위한 대안. 침고로 마즈다는 2, 3, 6 등으로 세단 차급을 나눠놓았고, CX 시리즈로 SUV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관련링.. 2023. 4. 13. [BP/AUTO] 넓고 편안한 거실 같은 차 / 현대 SUV 펠리세이드 페이스 리프트 BP's : 여행 갈 때 KTX와 차량 공유서비스 쏘카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KTX와 쏘카를 연계해 묶음 할인을 하는 제품도 나와서 잘 사용했다. 쏘카로 차량을 예약할 때는 슈퍼딜처럼 아예 저렴한 차량 또는 신차로 나온 모델을 이용한다. 모닝이나 레이가 가장 저렴하지만 많이 사용해서 차량 상태가 좋지 않고, 청소도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중형 이상 차량을 선택하는 데 이번에는 펠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있어서 예약. 차량 내외부 청소가 잘 안되어 있었지만 새차라 컨디션이 좋았고 장거리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YE가 3.5 펠리세이드를 구입해서 잠깐 타보고,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처음 타봤는데 전자식 계기판과 내비게이션, 어라운드뷰까지 있는 모델이었다. 그동안 국산차는 .. 2023. 3. 30. [BP/AUTO] 자율주행 전기차 시승 / 청계천 ~ 세운상가 왕복 BP's :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자율주행 차량이 있다고 해서 시승해보기로 했다. 청계천에서 세운상가까지 청계천을 따라 왕복하고 있으며 무료로 운행중이다. 대신 TAP이라는 앱을 내려받아서 여기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앱을 내려 받고 신용카드 정보까지 입력해야 해서 꺼려졌지만, 자율주행차를 타보고 싶어서 가입. (서울시 담당자라면 이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회원 가입까지는 가능해도 신용카드 정보까지 입력해야 하는 것은 과도한 것 같음) 애플 앱스토어 TAP TAP! ● 차량 호출부터 목적지 이동까지 TAP! - 출발지와 목적지를 TAP!하여 차량을 호출할 수 있습니다. - 나의 현 위치에서 출발지까지 도보 이동 경로 안내합니다. - 차량 실시간 위치 정보 .. 2023. 3. 18. [BP/EV] 폭스바겐 MPV 전기차 'ID. Buzz' 일본 출시 BP's : 폭스바겐이 MPV 전기차 'ID. Buzz' 를 일본에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1953년 비틀을 수입하면서 일본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 70주년을 기념해 ID Buzz를 출시한다고 발혔다. 가격은 미정. 아쉽게도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ID. Buzz는 77kWh 또는 82kWh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고출력은 204마력, 최고속은 145km/h이다. 전장 4712mm, 전폭 1983mm, 전고 1938mm MPV라 실내 공간이 넓고 차체는 적당해서 캠핑과 레저용으로 아주 좋을 것 같다. 관련링크 : 日本70周年記念サイト | フォルクスワーゲン公式 フォルクスワーゲン日本70周年。そして、次の未来へ。 sp.volkswagen.co.jp 2023. 3. 12. [BP/EV] 폭스바겐 전기차 신형 'ID.3' 공개 BP's : 폭스바겐은 3월 1일(현지시간) 새로운 디자인, 고급화한 소재, 최신 세대의 어시스트 시스템 등 대폭 개량을 한 신형 컴팩트 BEV(배터리 전기차) ‘ID.3’을 공개했다. 신차는 이전 세대 발매로부터 2년 6개월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 익스테리어는 샤프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 실용적이면서 편리한 전기차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자율 주행이나 고급 기능은 빠졌지만 가격적인 경쟁력이 높을 것. 영국 출시 가격은 3만9425 파운드(약 6150만 원), 47470 파운드(약 7400만 원)인데 차 가격이 높게 잡히기 때문에 우리나라나 다른 국가에서 출시될 때는 좀 낮아질 것으로 예상. ID.3의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50km이며 가장 큰 용량을 선택할 경우 최대 540km .. 2023. 3. 6. [BP/EV] MINI 999대 한정 EV 컨버터블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EV' BP's : MINI가 999대 한정으로 EV 컨버터블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 EV' 를 유럽에서 판매. 크기는 3850×1727×1427mm(전장×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는 2495mm로, 트렁크 용량 160L 로 내연기관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같다. 출력은 135kW(184HP)로 0-100km/h 가속은 8.2초. 항속 거리는 201km(WLTP) 로 여전히 짧다. 소프트톱은 시속 30km/h에서도 개폐 가능. 그냥 미니도 재미있는데 전기차 미니는 얼마나 재미있을지. 관련링크 : View Photos of the Mini Cooper SE Convertible EV See photos of the electric Mini convertible in the studio and on the r.. 2023. 3. 3. [BP/EV] 닛산 전기차 전략 'Nissan Ambition 2030' / 2030년까지 전기차 27 차종으로 확대 BP's : 전기차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각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관련 개획을 발표. 닛산도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기존보다 높이겠다는 발표를 했다. 닛산 리프로 전기차 부문을 야심차게 주도했지만, 회사가 내홍을 겪으면서 다른 업체들에게 뒤쳐졌다. 이제서야 기반을 잡고 장기적인 전기차 전략을 밝혔지만 전혀 파격적이지 않다. 전기차 뿐만 아니라 닛산, 인피니티 등 내연기관에서도 경쟁 차종에 비해 1~2세대 놓쳐버렸기 떄문에 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한데 역시나 보수적인 선택을 했다. 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뀔 때, 기존 업체들의 입지가 빠르게 줄여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닛산도 그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본에서 경차 전기차 사쿠라가 인기지만, 이 시장은 중국업체들이.. 2023. 2. 28. [BP/IT] MINI 신형 EV 컨셉카 '컨셉 에이스맨' BP's : 미니가 전기차 컨셉 모델 '컨셉 에이스맨(Concept Aceman)'을 공개. 미니 시리즈 최초의 크로스 오버 타입 전기차로 미니의 디자인을 이어가면서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더했다. 환경을 위해서 크롬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 프라스틱을 사용해 제작한 시트를 적용. 전면 그릴에는 LED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실내 조명도 개성에 맞게 3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링크 : THE MINI CONCEPT ACEMAN The MINI Concept Aceman is the first all-electric MINI crossover SAV and fuses exciting innovative ideas for urban mobility. Combining hall.. 2023. 2. 25. [BP/AUTO] 대형 SUV 전성시대 / 도요타 신형 그랜드 하이랜더 BP's : 고유가 시대지만 다들 큰차를 좋아한다. 현대차 펠리세이드, GMC 시에라, 쉐보레 타호 7인이 탑승할 수 있는 패밀리 카, 레저용으로 대형 SUV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내 도로나 주차 사정을 고려하면 대형 SUV는 다루기 어렵지만 아웃도어로 활용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대형 SUV는 넉넉한 좌석과 적재공간을 제공하니.. 실제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내연기관 기술의 발전도 대형 SUV의 설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예전만큼 극악의 연비는 안나오니. 도요타가 대형 SUV 그랜드 하이랜더 신차를 공개. 국내에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아마 내놓을 수도 있을 것 같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3열 시트에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 시트를 접으면 최대 2775L 수납공간을.. 2023. 2. 16. [BP/EB] 전기 미니 벨로 자전거 시장을 노리는 - 캐논 데일 컴팩트 네오(Compact Neo) BP's : 주류 자전거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그동안에도 많은 자전거 업체들이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지만, 주력보다는 구색 맞추기, 시장 탐색 정도였는데, 최근 트랙이나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 등은 전기 자전거 시장에 진심이다. 캐논데일도 그 중 한 곳인데 의외로 미니 벨로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다. 캐논데일 컴팩트 네오(Compact Neo) 캐논데일은 그동안 퀵 네오(Quick NEO), 시냅스 네오(Synapse Neo), 톱 스톤 네오(Topstone Neo), 어드벤처 네오(Adventure Neo) 등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는데 미니 벨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 생각에는 26인치 이상 바퀴를 가진 자전거보다 20인치 미만 미니벨로를 전기 자전거로 만드는 .. 2023. 2. 13. [BP/EB] 111km 주행 가능 스웨덴 CAKE 전기 바이크 'Kalk' BP's : 스웨덴 전기 바이크 업체 'CAKE'가 다양한 전기 바이크를 공개. Osa+ 최고 속도 90km/h, 항속 거리 111km 8880달러 ( 약 1100만 원) Kalk 최고 속도 90km/h, 항속 거리 86km 13870달러 ( 약 1710만 원) Makka range 최고속도 25km/h, 항속거리 66km 4470달러 ( 약 550만 원) 세 가지 모델로 출시. 회사는 이동 수단 뿐 아니라 스키나 스케이드 보드와 같은 스포츠 형식의 감각을 디자인에 반영. 단순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조를 추구했다. 한번 충전에 주행거리가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상적인 용도로는 이 정도면 충분한 것 같다. 이보다 더 긴 주행거리를 구현하려면 현재는 배터리 가격 때문에 너무 비싸고 그러면 내연기관 바이크와.. 2023. 2. 7. [BP/AUTO] 화물 및 캠핑에 적합한 푸조 7인승 미니밴 '리프터 롱' BP's : 푸조의 3열 시트 7인승 미니밴 '리프터 롱' 국내에 척박한 미니밴 시장에 들여왔으면 하는 모델. 3열 7인승으로 주행성능은 그대로면서 적재 용량을 늘린 모델. 3열을 제외하면 최대 2693리터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플랫폼은 5008과 같은 'EMP2' 플랫폼. 4760×1850×1900mm(전장×전폭×전체 높이), 휠 베이스는 2975mm. 차체 중량은 1700kg 1.5리터 클린 디젤 엔진 'DV5'와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 2만 9630 파운드 (약 4500만 원)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전기차 버전도 나온다. 제발 국내에도 들여와 주기를 관련링크 : Peugeot Rifter Review 2023 | Drive, Specs & Pricing Looking to buy a new Pe.. 2023. 2. 6. [BP/AUTO] 시트로엥 3열 7인승 MPV '벨링고(BERLINGO) 롱' BP's : 시트로엥 3열 7인승 '벨링고(BERLINGO) 롱' 차체 크기는 4770×1850×1870mm(전장×전폭×전고)로, 휠 베이스는 2975mm 가격은 443만3000엔~455만4000엔(약 4430만 원~ 4550만 원). 3열 시트를 제거하고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2693L의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시트로엥의 독특한 유럽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 1.5리터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세로 또는 병렬 주차 파크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돼 있다. 기본 모델에 비해 3열이며, 트렁크 공간을 여유있게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슬라이딩 도어로 아웃도어, 캠핑 등 활용성이 높다. 푸조 리프터와 쌍둥이 모델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모델과 같다. 미니밴보다 크지 않으면.. 2023. 1. 28. [BP/AUTO] 매번 놀라는 기아차 레이의 적재 공간 BP's : 많은 짐을 적재할 때 기아차 레이의 활용성이 제대로 발휘한다. 2열을 접을 수 있고, 동승석까지 완전히 접히기 때문에 웬만한 SUV보다 큰 부피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박스채 55인치 TV까지 실어봤는데, 아마도 60인치까지 가능할 것 같다. 물론 주행 성능은 덜컹 거리고 고질병인 풀리 마모로 소음이 거슬리는 것은 설계 미스인 것 같다. 경차라고 다 저가 부품을 쓸 필요는 없는데,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다행히 신형에는 오토 텐셔너가 장착된 풀리가 적용된다. 우측 슬라이드 도어는 다른 자동차에도 모두 적용하고 싶다. 문이 활짝 열리니 타고 내리기 편하고 옆에 공간이 별로 없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열이 넓은 대신 트렁크는 좁다. 그래도 웬만한 것은 다 들어감 요즘 나오는 차.. 2023. 1. 27. [BP/EV]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 BP's : 전기차 최대 주행거리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배터리만 더 확장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안전성과 무게 증가에 따른 주행거리 확보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를 생각하면 꼭 배터리 용량이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내연기관의 주행거리가 한번 주유에 300~500km 정도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용도를 고려해서 300km 정도면 충분할 것 같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실제 활용도에서도 편리하기 때문에 400~500km 정도가 된다면 짧은 주행거리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EV DATABASE 페이시를 살펴보니 이미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차응 차량이 꽤 있고, 500km 이상 주행거리를 제공하.. 2023. 1. 23. [BP/AUTO] 렉서스가 공개한 아웃도어 컨셉카 BP's : 렉서스가 도쿄 오토 살롱 2023에 다양한 아웃도어 컨셉카를 공개. 렉서스 SUV인 RX와 GX 기반 루프탑 텐트를 탑재한 캠핑용 차량을 공개했고, 사막 및 오프로드에서 탈 수 있는 'ROV 컨셉카'도 함께 공개했다. RX와 GX에는 전용 텐트 뿐만 아니라 캠핑에 필요한 전용 수납함, 간이 주방도 탑재했다. 특히 RX에 탑재된 루프톱 텐트는 접었을 때도 디자인이 멋지다. 루프톱 텐트의 선택지가 많지 않은데 전용으로 이렇게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관련링크 : LEXUS、東京オートサロン2023/TOKYO OUTDOOR SHOW 2023に多様なライフスタイルを提案するカスタマイズ LEXUSは、2023年1月13日(金)から15日(日)の3日間、幕張メッセ(千葉市)で開催される東京オートサロン2023に、「RZ .. 2023. 1. 21. [BP/AUTO] 미쓰비시 자동차, 오프로드 경차 컨셉 '델리카 미니 ' 공개 BP's : 2000년 이전 성룡 영화를 보면 언제나 성룡은 미쓰비시 자동차를 타고 등장한다. 미쓰비시의 자존심이 하늘을 찌를 듯할 때의 모습. 하지만 이제 미쓰미시 랜서 에볼루션이나 델리카는 다른 경쟁자들의 뒤로 한참 밀려 있다. 최근들어 뭔가 재정비하고 신차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오프로드 미니밴이라는 컨셉으로 기존 델리카의 이미지를 담아 '델리카 미니'라는 박스형 경차를 출시했다. 경쟁 경차들이 도시, 여성 이미지였다면 델리카 미니는 강인한 모습과 오프로드, 레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 모두 박스형 경차에서 볼 수 없었던 강인함이 느껴진다. 참고로 델리카는 1968년 트럭으로 출시된 뒤, 1969년 델리카 벤, 델리카 코치로 확장돼 1979년 델리카 스타 웨건 1986년 델리카 스.. 2023. 1. 17. [BP/EV] 스즈키 550km 주행 전기차 공개 - 가성비 전기차 예고 BP's : 스즈키가 EV 컨셉 모델 'eVX' 를 공개하고 2025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발표는 인도 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Auto Expo 2023'에서 진행됐으며 eVX는 SUV 형태로 크기는 4300×1800×1600mm(전장×전폭×전고), 배터리는 60kWh으로 한번 충전에 550km 주행이 가능하다(인도 기준) eVX는 4륜 구동으로 인도 등 신흥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스즈키의 강점인 '가성비'가 차별화 요소가 될 전망. 스즈키도 전기차 시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사의 주력 모델인 박스형 경차나 짐니, 허슬러 등이 전기차로 나온다면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일본에서 닛산 경차 전기차 '사쿠라'가 없어서 못 팔 정도인 것을 보면 적당한 성능에 가격을 낮춘 소형 전기차.. 2023. 1. 13. [BP/AUTO]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가격 공개 '275만엔 ~ 392만엔' BP's : 도요타가 신형 프리우스 가격을 공개했다. '275만엔 ~ 392만엔'(약 2750만 원부터 3920만 원) 신형 프리우스는 직렬 4기통 1.8리터 엔진 + 모터. 연비 32.6km/l (일본 기준) 직렬 4기통 2리터 엔진 + 모터. 연비 28.6km/l(일본 기준) 로 출시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경에 발매할 예정. 신형 프리우스의 개선점은 더 늘어난 연비, 고출력 모터 장착, 자율 주행 기능, 안전 기능 '도요타 세이프티 센스' 가 적용된 점. 전기차로 한번에 넘어가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전기차와 내연기관 사이에서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에 승부수를 던진 도요타의 야심작. 관련링크 : 新型「プリウス」(HEV)を発売 | トヨタ | グローバルニュースルーム | トヨタ自.. 2023. 1. 11. [BP/EB] 일본의 가족 전기 자전거 야마하 'PAS um', 'PAS Crew' / 국내 전기 자전거가 가야 할 방향 BP's : 야마하가 가족용 전기자전거 'PAS um', 'PAS Crew'를 출시. 두 모델 모두 어린이를 앞이나 뒤에 탑승 시킬 수 있고, 가격은 161만 700엔(약 162만 원) ~ 192만500엔(약 193만 원)이다. 무게는 27~33kg이고, 한번 충전으로 41km~7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정도면 자전거 특성상 일상용으로 쓰는데 충분하다. 대중 교통비가 높은 일본에서는 이런 가족 전기자전거 시장이 크다. 어디를 가든 아이를 태운 자전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형태의 자전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불안감이다. 승차 위치가 높은 곳에 있고, 아무래도 2륜 자전거이기 때문에 언제든 넘어질 위험이 있다. 내 생각에는 이런 형태의 자전거는 3륜이 맞는 것 같다. 운전이 미숙하더라.. 2023. 1. 8. [BP/AUTO] 차박을 위한 - 스즈키 짐리 전용 루프톱 텐트 BP's : 차박이 유행이다. 자동차 안에서 자는 것이 이렇게 유행이 될 줄이야. 하지만 차에서 자기 위해서는 난방과 냉방, 환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차 안은 먼지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환풍기가 없으면 불편한 경험이 될 수 밖에 없고 차박을 위해서 희생해야하는 것들, 비용적인 면에서도 지출이 크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차량 위에 얹는 루프톱 텐트가 있는데 차량마다 특성이 다르고, 오르고 내려야 하는 문제 때문에 활용성이 떨어진다. 이에 차량에 맞게 텐트 자체를 설계해서 내놓는 곳들이 있는데, 카마드라는 일본 업체가 스즈키 짐니용으로 루프톱 텐트를 출시. 가격은 설치비 포함 77만 엔(약 770만 원)으로 비싼편. 하지만 짐니 루프를 3D로 계측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2022. 12. 29. [BP/AUTO] 연비 22.3km/l 스즈키 박스카 솔리오 BP's : 스즈키가 연비 22.3km/l 박스차 솔리오를 출시. 6Ah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상승은 낮추고 효율은 높였다. 구동계는 최고 출력 67kW(91PS)/6000rpm, 최대 토크 118Nm(12.0kgfm)/4400rpm을 발생하는 직렬 4기통 DOHC 1.2리터 'K12C'형 듀얼 제트 엔진과 13.6(PS)/3185-8000rpm, 최대 토크 30Nm(3.1kgfm)/1000-3185rpm을 발생하는 전기모터 5단 자동변속기와 결합. 스즈키의 병렬식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 1.2리터 엔진을 탑재했기 때문에 경차가 아니라 소형차다. 박스형 경차의 장점인 공간을 확보하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출력을 높인 모델. 2열을 접으면 차박도 가능하고, 자전거를 실을 정도로 공간이 나온다. 국.. 2022. 12. 18. [BP/EV] 혼다 'N-VAN' 기반 경상용 EV 2024년 봄 발매 BP's : 혼다가 'N-VAN' 기반 경상용 EV 2024년 봄 발매한다고 공개. 혼다는 2050년 모든 제품과 기업 활동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0종류의 EV를 출시한다고 밝힌바 있다. N-VAN EV 버전은 한번 충전으로 200km를 주행할 수 있다. 2열이 완전히 접혀서 평평하기 때문에 차박과 캠핑용으로도 훌륭할 것 같다. 주행거리가 200km 인 것이 아쉽다. 아무래도 더 주행을 할 수 있어야 기존 상용차를 대체할 수 있을텐데. 아무튼 내년부터 이런 차량이 적당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전기차로 전환이 더 빨라질 듯. 관련링크 : 新型軽商用EVを2024年春に発売 本田技研工業の広報発表ニュース - Hondaは、商用からホビー用途まで、幅広いニーズに対応するクルマとしてご好.. 2022. 12. 13. [BP/EV] 전기차를 거대한 배터리로 파나소닉 V2H 축전 시스템 '에네플렛(eneplat)' BP's : 전기차를 쓰지 않을 때도 가정용 전원으로 쓰려고 하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 파나소닉은 전기차를 거대한 배터리로 사용하는 V2H 축전 시스템 '에네플렛(eneplat)'를 공개했다. 2023년 2월 21일부터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 예정. 에네플렛(eneplat)은 태양광 + 리튬이온 충전지 유닛 + 전기차를 연계해 전기차를 가정내 전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현재의 태양광은 전기를 생산한 뒤 가정 내에서 소비하지 않으면 발전소로 보내거나 일정 수준 이상은 흘려보내야 했지만 충전지 유닛에 저장하거나 전기차를 배터리처럼 사용해 태양광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그리고 재난이나 태양광으로 전력 수급이 부족할 때는 전기차의 배터리를 전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매일 가.. 2022. 12. 7. [BP/EV] 폭스바겐 전기차 성능 대폭 개량한 'ID.3' 2023년 출시 BP's : 폭스바겐이 성능을 대폭 개량한 전기차 'ID.3'을 2023년 출시한다고 발표. 독일에서는 12월 1일부터 주문 접수. 인도는 2023년 4분기 이후의 예정. 가격은 4만3995유로(약 6050만 원). 폭스바겐 ID 시리즈는 배터리 전기차(BEV) 전용 아키텍처인 ‘MEB(Modularer E-Antriebs Baukasten)’를 사용해 지금까지 50만대 이상 판매. 2세대인 신형 ID.3은 최신 소프트웨어를 탑재 특징은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차 내에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 주행 거리나 자세한 사양에 대해서는 추가 공개될 예정.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골프를 키워놓은 것 같은 이미지. 관련링크 : The new ID.3 is ready and .. 2022. 12. 6. [BP/EV] 혼다 'CR-V' 기반 수소 연료 전지차 2024년 생산 BP's : 혼다의 미국 법인 아메리카 혼다 모터가 11월 30일 'CR-V' 기반 수소 연료 전지차를 2024년부터 생산한다고 발표. 제조는 미국 오하이오주 메리즈빌의 공장에서 진행된다. 신차는 2022년 발표된 신형 CR-V를 기반으로 한다. 혼다는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40년부터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차로 출시할 예정이다. 혼다의 발표는 2가지 의미를 갖는다. 1번 째는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을 더 적극적으로 한다는 점이고. 2번 째는 일본 자동차 업체들도 친환경차를 미국에서 만든다는 점이다. 미국은 무역제재 및 관련 법을 무기로 미국 내 제조를 유도하고 있고, 친환경 부문도 강조하고 있다. 제조 기업들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해야하는 어려움에 처해있.. 2022. 12. 4. 이전 1 2 3 4 5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