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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BIKE] 전기자전거 시장을 노리는 보쉬.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Bosch eBike Systems)' BP's : 전동공구에서 보쉬라는 업체의 로고를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보쉬가 공구 업체라고 생각하면 극히 일부만 아는 것이다.보쉬는 자동차 업계 뒤에서 특허와 주요 부품을 쥐고 있는 업체고,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도 그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보쉬 2016년 매출은 약 95조 58억원(731억유로)이며, 이중 70%는 자동차 부툼, 특허에서 나온다.(2006년 매출은 약 35조원 정도)디젤 엔진 관련한 커먼레일시스템(CRS)와 ABS 관련 특허도 보쉬가 가지고 있다. 그리고, 제품 판매보다 특허를 통한 수익이 훨씬 높다.보쉬가 이렇게 특허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은 막대한 투자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병적으로 특허를 확보한다. 보쉬는 하루에 10개 이상 특허를 신청하는데,.. 2017. 11. 4.
[BP/AUTO] BESV, 최대 140km 주행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 3종 공개 BP's : 전기자전거 전문업체 BESV가 최대 140km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등 3종을 발표.이제 전기자전거가 상용화될만큼 배터리 용량, 무게, 가격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아직도 여전히 비싸지만, 이 같은 속도면 2018년부터는 전기자전거가 대중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전기자전거 업체들이 눈치만 보고, 전략 모델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자전거라는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자전거를 못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넘어지지 않는 세발 자전거나 균형을 잡아주는 다른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전 자전거들이 효율을 위해서 포기하지 못했던 구조적인 한계를 벗어나야 하는데, 현재 나오는 전기자전거들은 기존 자전거를 전기화 하는데 그치고 있다. 운송.. 2017. 10. 25.
[BP/AUTO] 파나소닉, 전기자전거 'KE BE-ELKE03' BP's : 자동차에 미니밴이 있는 것처럼. 자전거에도 2명이 탑승을 하는 것을 고려해서 만든 차종들이 있다. 일본 경우에는 특이하게 유아를 태우고 다니는 모델들이 있는데, 개조를 해서 앞 뒤에 한명씩... 그러니까 3인용 자전거도 있다. 왜 이런 자전거가 등장하는가? 생각해보니. 일본이라는 나라가 대중교통비가 비싸고, 주차비도 비싸고, 차를 유지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아마도 이런 시장이 만들어진 것 같다. 반대로 자전거는 처음에 살 때 빼면 돈이 거의 안드니... 그리고, 지역 내에서 보육과 생활이 가능한 점. 오르막길이 별로 없다는 점도 이 파나소닉, 전기자전거 'KE BE-ELKE03'은 어린아이를 한 명 탑승할 수 있는 제품. 가격은 19만8000엔. 비싸다고 할 수 있겠지만. 이걸로 .. 2017. 10. 6.
[BP/AUTO] 브롬톤 X 라인프렌즈 BP's : 이런 만남을 누가 기획했는지는 몰라도. 신기하고 멋지다. 그동안 많은 업체들이 협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지만, 그게 상승효과를 낼 수 있었을 때도 있고,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경우도 있었다. 아무튼 이런 협업 마케팅은 조율이 잘되면 양 사에 다 좋기 때문에...많은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브롬톤과 라인 프렌즈가 손을 잡고,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과 샐리 에디션을 내놨다. 라인 프렌즈 온라인샵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브라운은 245만원, 샐리는 255만원이다. 6단 기어 버전이고 브라운과 샐리 버전이 다른 것은 샐리 버전에는 브롬톤 앞에 다는 가방이 있어서 인 것 같다.다른 점은 전용 색상에 캐릭터, 그리고 몇 가지 소품들.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브롬톤에 관.. 2017. 9. 26.
[BP/AUTO] 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보쉬 '이바이크 시스템(Bosch eBike Systems)' BP's : 전기자전거는 최근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개인용 운송수단으로 많은 대안들이 나와 있지만, 자전거는 이미 친숙한 제품이고, 전기자전거로 변환도 상대적으로 쉽다. 기존 자전거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만 추가해서 전기자전거로 바꿀 수 있는 부폼도 나와 있다. 보쉬는 일찍부터 전기자전거 시장에 대비를 해왔는데, 이미 '이바이크 시스템(ebike System)'이라는 플랫폼을 만들어 놨다. 전기자전거 완성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전기자전거에 필요한 핵심 부품. 구동계인 전기모터, 전원인 배터리, 구동 상황을 분석하는 컴퓨터 + 디스플레이 3부분으로 나눠놨고. 자동차 엔진을 고르는 것처럼, 성능에 따라 각각 구분을 해놨다. 자전거 업체는 각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개발할 필요 없이, 보쉬.. 2017. 8. 9.
[BP/AUTO] 브롬튼 일렉트릭(Brompton Electric) 가격은 382~406만원(2595~2755파운드) BP's : 기대했던 브롬톤 전기자전거 '브롬톤 일렉트릭(Brompton Electric)'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가장 궁금했던 것이 역시 가격과 무게, 성능이었는데. 일단 수치상으로 보인 것은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전기자전거 관련 기술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조금만 더 좋았으면..하는 생각이 들 정도..일단 해외 반응도 비슷하다.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혁신을 원했는데. 적당한 선에서 나온 것 같다는.. 가격은 382~406만원(2595~2755파운드)이고, 예약하려면 보증금 약 30만원(200파운드)를 내야한다. 받게 되는 날짜는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고 2018년 초라고 되어 있다. 2단기어, 6단기어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무게는 2-speed: 13.. 2017. 8. 1.
[BP/AUTO] 전기자전거계의 아이폰이 될까? '브롬톤 전기자전거' 출시 예정 BP's : 영국의 접이식 자전거 업체 브롬톤이 전기자전거 버전 '브롬톤'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공식 채널에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7월 29일에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전기자전거들이 많이 나왔지만, 이 브롬톤 전기자전거에 기대하는 것은 실제로 쓸 수 있는 접이식 전기자전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떄문이다. 접이식 자전거 경우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걸 차에도 싣고 다니고. 버스에도 싣고 다니고...지하철에도 싣고 다니고 잘 쓸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 다른 접이식 자전거들은 생각만큼 많이 쓸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접었을 때, 크기가 꽤 크기 때문. 반면 브롬톤은 3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좀 큰 상자를 들고 다니는 수준이다. 이런 브롬톤도 차 트렁크에 넣거나 지하철을 탈 때는 부담된다. 왜냐하면.. 2017. 7. 25.
[BP/AUTO] 리콘자전거가 만든 전기자전거 '모노(Mono)' BP's : 국내에도 전기자전거 전문업체들이 나오고 있다. 리콘자전거는 접이식, 미니벨로, 26인치 자전거까지 다양한 전기자전거를 만드는 국내업체. 홈페이지를 보니 본사는 과천에 있다. 지점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있고. 홈페이지에 보니 전기자전거 종류가 꽤 많다. 가격대는 역시 예상보다 좀 높다. 100만원 이하 제품도 있지만, 150만원 전후에 설정돼 있다. 전기차에 대한 지원금을 일부 전기자전거로 해주면 효과가 클텐데. 대당 50만원 ~ 100만원만 지원해줘도. 국내 전기자전거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짧은 거리지만 용산매장에서 모노를 시승해봤다. 다른 전기자전거도 기회가 되면 다 시승해보려고 한다.페달 지원 모드(PAS)와 페달을 밟지 않고도 가속이 되는 직접 가속 모드(쓰로틀) 모드.. 2017. 6. 21.
[BP/AUTO] 자동차를 대체할 전기자전거. 야마하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GEAR-U' BP's : 야마하가 업무용으로 쓸 수 있게 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PAS GEAR-U' 가격은 17만8200엔. 전면에 대형 바구니와 30kg까지 적재가 가능한 리어 캐리어가 있다. 동네 채소 아저씨가 운행하는 자전거 같이 생겼지만,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15.4Ah 배터리를 재장하고 한번 충전으로 51km을 주행할 수 있다. 야마하는 기존 상용 자동차, 바이크를 대체할 수 있는 모델을 계속 내놨다. 디자인이나 주행속도보다. 많은 짐을 싣고, 타고 내리기 좋은 전기 자전거. 그러고보면 국내와 일본은 전기자전거를 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다. 일단 국내에서 자전거는 교통수단이 아닌 취미, 운동용으로 부각된 부분이 강하고. 일본은 실제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일본.. 2017. 6. 16.
[BP/AUTO] 파나소닉, 스포츠 전기자전거 '제타' BP's : 파나소닉이 스포츠 전기 자전거 2종 '제타 BE-ELHC44/49. 하리야 BE-ELH242'를 출시.가격은 각각 15만엔, 12만9000엔. 제타는 16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85km 주행이 가능,. 파워모드는 58km, 자동모드는 65km. 무게는 21.4kg 하리야는 프론트 서스펜션 탑재. 배터리 용량은 12Ah. 1회 충전으로 48km, 자동모드에서 57km, 롱모드는 73km/. 관련링크 : http://news.panasonic.com/jp/press/data/2017/05/jn170529-1/jn170529-1.html 2017. 6. 10.
[BP/AUTO] 테슬라를 꿈꾸는 전기자전거 '엘렉트리파이드 S(Electrified S)' BP's : 전기자동차와 함께 전기자전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것 같다. 1세대 전기자전거를 개발했던 업체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제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장이 온 것 같다. 여러 가지 모델들이 나오고 있는데, 아직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제품은 아직 나오지 않는 것 같다. 비슷한 업체들끼리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 전기자전거들을 타보면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있다. 주행거리, 속도, 가격, 크기... 그러다가 찾은 VANMOOF '엘렉트리파이드 S(Electrified S)가격은 2798달러, 주행거리는 50~120km. 420wh 배터리. 충전시간 6시간. 최고시속은 32km/h. anrpsms 18.4kg 지난해 나왔는데, 아직 관련 정보가 많지는 않다. 미국 스타트업인데 전기자전거계의 테슬라를.. 2017. 5. 29.
[BP/AUTO] 브롬튼 전기자전거 버전이 나왔으면... BP's :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려고 하다가 결국 보류. 이유는 현재 전기자전거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용도에는 여전히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무게는 20kg 이하까지는 감당할 수 있지만. 접었을 때 크기가 도저히 대중교통을 연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대중교통과 연계할 수 있는 자전거는 브롬튼 정도 되어야 할 것 같다. 버디나 티킷도 가능하지만, 실제로 대중교통(지하철과 버스) 연계를 위해서는 브롬튼이 가장 나은 선택이다. (지하철만 연계한다면 조금 커도 된다)그리고 자전거를 들고 타는 것은 무겁고 불편한 것 이외에 버스 안의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만원버스에서 자전거를 접어서 들고 타면 어떻게든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버스 앞에 자전거를 매달 수 있으면 좋겠지만.. 2017. 4. 2.
[BP/AUTO] 전기자전거 A2B 쿠오 부스트 잠깐 시승 느낌 BP's : 영국 전기 자전거 업체 A2B 매장이 남부터미널역 근처에 있는 것은 지나면서 봤는데. 이번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방문. 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시간을 너무 끌었다. 내부에는 A2B 전기자전거들이 있고, 이름과 전화번호만 적으면 시승이 가능하다. 전기자전거는 쿠오 플러스(New Kuo +), 쿠오 부스트(Kuo Boost), 옥타브(Octarve) , 페버(Ferber), 오브리 크루즈(Obree Cruise), 알바 플러스(Alva+) 이렇게 6종류가 있다. 이중 쿠오 플러스,, 쿠오부스트는 접이식 자전거다. 전기자전거는 차체가 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쿠오 부스터를 시승. 일반 미니벨로와 같은데, 접으면 브롬튼 같은 수준을 기대하면 안된다. 버디나 20인치 미니벨로를 생각해야 한.. 2017. 3. 16.
[BP/AUTO] 전기자전거 BESV - PSA1 BP's : 최근 전기자전거를 구입하기 위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내가 사고 싶은 것은 하나 같이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샤오미 전기자전거는 내구성 때문에 뭔가 찜찜하고, 국내서 꽤 잘 알려진 A2B에서 시승을 해봤는데, 괜찮기는 한데 뭔가 아쉽다.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은 BESV PSA1. 대만 DARFON 전자에서 만드는 제품으로, 이 다폰이라는 회사는 노트북 키보드에서 LED, 배터리 등 온갖 제품을 다 만든다. 다폰은 Votani 라는 생활형 전기자전거 브랜드와 레저용 BESV 전기자전거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국내 판매원을 찾아보니 브롬튼, 버디를 파는 산바다스포츠에서 들여왔다.(정말 발빠르다) 가격은 256만원. 16.9kg이고 배터리는 36V 6.6Ah. 주행은 35~60km, 전기자전거.. 2017. 3. 14.
[BP/AUTO] 야마하. 83km 주행 가능한 전기자전거 PAS CITY-C, PAS CITY-X BP's :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자전거 성능도 개선되고 있다. 야마하는 한번 충전으로 83km(에코모드) 주행이 가능한 전기자전거 PAS CITY-C, PAS CITY-X를 출시했다. 기능은 같은데 C와 X 차이는 디자인이다. C는 본체가 낮아서 타고 내리기 쉽고, X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주행성능 중심 모델. 가격은 C는 11만6640엔, X는 12만960엔. 배터리는 8.7Ah에서 12.3Ah로 대용량화 , PAS CITY-C 크기는 1,540 × 585 × 710 ~ 860mm (전장 × 전폭 × 안장 높이). 본체 무게는 21.3kg. 충전 시간은 약 3.5 시간. 주행 거리는 파워 모드가 48km 표준 모드 61km, 오토 에코 플러스 모드 83km. PAS CITY-X 크기는 1,585.. 2017. 3. 9.
[BP/AUTO] 브롬튼 2단.... BP's : 결국 오랫동안 고민 끝에 2단으로 구입. 타이어도 얇아서 정말 잘나간다. 언덕을 오르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허벅지 근육을 키우면 가능한 일이니.. 3단과 6단은 역시 휴대성면에서 밀렸다. 브롬튼 2단은 3단과 1kg정도 차이가 나는데, 티탄 모델이 1kg좀 넘게 경량화하면서 가격은 아주 비싼 것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이다. 의외로 계단에서 들고 다녀야할 일들...접어서 잠시 옮겨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갈 때 자리 옆으로 옮기거나 지하철역 환승할 때... 1kg이 가벼운 것은 그 이상의 장점으로 돌아온다. 자전거를 구입할 때는 너무 가격에 민감할 필요는 없다. 유지보수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용이 좀 들더라도 확실하게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야.. 2013. 6. 9.
[BP/AUTO] 자전거 고르기 BP's : 최근 자전거를 구입한다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물론 이전에도 많았지만 최근 그 비중이 높아졌다. 그리고 대부분은 휴대성이 높고, 잘 달리는 것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차 트렁크에 가지고 다니거나 지하철, 버스에 연계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사람들의 생각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 나도 자전거를 처음 구입할 때 이리저리 가지고 다닐 생각에 스트라이다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쳤다. 하지만 작고, 잘달리는 자전거는 운동화처럼 편하고 구두처럼 멋진....DSLR처럼 사진이 잘나오고 컴팩트카메라처럼 작은....그런 제품이다. 그런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달리기 부문에서 포기는 해야 한다. 결국 대부분 종착지는 저렴한 접이식 자전.. 2013. 6. 8.
[BP/BICYCLE] 전기자전거. 삼천리 팬텀 BP's : 삼천리 전기자전거가 모터쇼에 나온다길래 관심있게 봤다. 내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전기자전거 주행거리, 성능, 가격보다... 왜 이름이 팬텀이냐는 것이다. 전혀 전기자전거라는 것을 알 수 없는 이름이기 때문에 묻고 싶었는데 다른 것들을 물어보다가 까먹어 버렸다. 팬텀을 실제로 보니 꽤 잘만든 전기자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배터리 무게와 부피 때문에 이전에 나왔던 전기 자전거와 큰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였다. 페달을 굴려서 힘을 받는 파스 방식과 버튼을 눌러서 구동하는 스로틀방식 두 가지를 지원하며, 일정한 속도 유지가 가능한 항속 기능도 탑재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주행이 가능한 거리가 70km라는데 50km만 주행이 가능하더라도 좋을 것 같다. 출퇴근용도로 정.. 2013. 3. 30.
[BP/AUTO] 연습용... 숀리의 엑스바이크 BP's : 올 겨울잠을 잔 바이크를 꺼내기 전에..비가오나 눈이 오나 바이크를 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실내 바이크를 하나 구입하기로 결정. 집에 있는 롤러를 사용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자전거 한대를 실내용으로만 써야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구입.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쓺만하다. 딱 15만원 주고 구입을 했는데, 10만원부터 15만원짜리 거의 비슷한 모델이 있었다. 구입하고 나서 보니...굳이 15만원짜리를 구입할 필요는 없었다는 것. 사소한 기능 상의 차이는 있는데 부품을 보니 큰 차이가 없다.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도 작을 뿐 아니라..간편하게 잠깐 다리 운동을 할 수 있다. (완성도를 헬쓰클럽에 있는 사이클 머신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지만 이만한 가격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물론 크기의 .. 2013. 3. 23.
[BP/AUTO] 어반 모빌리티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 BP's : 전기자전거는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었다. 바이크도 좋지만 한 20~30km 정도를 갈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나온다면 통근용으로 아주 좋을 것 이라는 생각이 계속 났고, 이상하게도 전기자전거는 지속적으로 관심이 갔다. 대학원때 일본으로 전기자전거를 사러 갔다온 열혈 마니아가 주위에 있었기 때문에, 전기자전거를 일찍 접한 편이다. 혼다의 스텝콤보. 지금 나와도 팔릴만한 이 전기자전거는 페달링을 매번 해줘야 했지만 경사를 인식하면 뒤에서 퉁~ 하고 밀어주기 때문에 오르막길도 힘들이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10년 전이기 때문에 전기자전거가 많은 발전을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발전상황이 더디다. 여전히 무겁고 가격은 비싼편인데다가, 주행거리가 충부하지 않다. 알톤과 삼천리에서도 1.. 2013. 3. 6.
[BP/BICYCLE] 자전거 도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자전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BP's : 브롬톤이 조금씩 고장이 나고 있다. 그나마 큰 고장이 아니라서 수리비가 크게 나오지는 않지만 언젠가 이러다가 큰 고장 한번 날 것 같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전거 가게들도 성업 중이다. 최근에는 반포대교 옆에 있는 바이클로에 자주 가는데, 자전거 뿐 아니라 자전거 용품, 의류까지 판매한다. 하지만 이 곳을 비롯해 많은 곳의 자전거 매장은 모두 수입 자전거를 판매한다. 삼천리나 알톤 등 국내 업체들 자전거도 있지만 이들 업체들 자전거는 저가형이 대부분이고 고가형도 브랜드만 국내업체 것이지 사실상 거기에 들어가는 주요 부품은 모두 수입산이다. 팔당과 양수리쪽에 자전거 도로가 나 있는데, 이 곳을 지날 때마다 "여기에 들일 돈을 국내 자전거 업체들에게 지원을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 2012. 7. 16.
[BP/BICYCLE] 4대강에 쓸 돈 1/4만 전기 자전거에 썼으면.... BP's : 자전거를 타다보면 주변기기를 하나 둘씩 모으게 된다. 아기자기하고 각 각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둘씩 구입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기도 한다. 자전거가 취미가 되면서 한 없이 올라가는 자전거 가격을 보면, 주식 대신 브롬톤을 몇 대 사놨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비싼 자전거와 부품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것도 역시 자전거 업체들의 수익 올리기에 편승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자전거가 등장한지 오래됐지만 십년전과 비교해도 딱히 무엇이 발전했다고 하기 어렵다. 기존 자전거 사용자들이 불편해하던 전기자전거라도 등장해서 오르막길이나 지쳤을 때 페달링 할 필요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데, 아직은 쓸만한 자전거가 보이지 .. 2012. 6. 18.
[BP/bicycle] 반포 자전거용품 점 '바이클로' 바이클로 홈페이지 : http://www.biclo.co.kr/ BP's : 자전거포로 불렸던 자전거 전문점이 최근 브랜드화 되고 있다. 매장도 커지고 전문 기술자들도 상주. 다양해진 자전거 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자전거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업체도, 수입하는 업체도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에, 자전거 가격과 수리비용도 천차만별이었다. 수리 상황보다 매장에서 자전거를 구입했는지 여부, 주인장과 얼마나 친한지 여부가 더 중요한 상황까지 발생. 일부 자전거 매장에서는 자전거 보고, 손님이 타고온 차보고 그에 맞는 응대를 해주는 곳도 있다. 그런 곳은 그에 맞게 대응해주면 된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BA스포츠, 그리고 반포에 있는 바이클로. 교대에 있던 미니벨로 전문점도 괜찮았는데 사라져 버렸다... 2011. 7. 24.
[BP/Bicycle] 자전거로 바뀌는 세상 타기 좋은 날씨다. 6월이 되면 너무 더워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주 불편해진다. 땀도 많이 나고 자외선은 강렬해서 나처럼 백옥같은 피부는 금방 검게 타버린다. 이 때문에 5월과 9월. 봄과 가을이 넘어가는 즈음이 자전거를 타기 아주 좋은 날씨다. 적당히 아주 좋다. 특히 해가진 밤에는 더더욱.. 차들이 많다. 사실 자전거 타면 환경오염도 줄이고, 몸에도 좋고, 돈도 아끼고 정말 좋은데. 도로 한켠에 잘 닦여진 도로만 양쪽으로 만들어 놔도 좋을텐데. 지금 도로는 자동차 본위로 만들어져 있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다.이런 곳에 내 세금이 고스란히 들어가고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이다. 서빙고역을 지나 반포대교 아래에는 이런 건널목이 있다. 한강 진입로..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몰랐던 공간. 그냥 자동차를 타고 지.. 2011. 5. 31.
[BP/BICYCLE] 결국...브롬톤... BP's : 날이 따뜻해져서 최근에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역시 타고 나가는 것은 언제나 브롬톤이다. 브롬톤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는 이 자전거가 잘 달리거나 멋지거나 해서가 아니다. 접이식 자전거 중 가장 편하게 작게 접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자전거들은 2단으로 접히기 때문에 접힌다고 해도 실제로 어디를 가려고 하면 그 크기 때문에 '접는다'는 장점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 하지만 브롬톤은 작은 여행용 가방처럼 접히기 때문에, 음식점이나 버스에도 가지고 탈 수 있다. 접이식 자전거를 구입하는 이유 자체가 다양한 환경에서 이동을 편리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그런 목적에 브롬톤이 맞는 것이다. 하지만 또 버디나 다른 자전거를 타다보면, 구동계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2011. 4. 24.
[BP/BICYCLE] 서울시 공공자전거... BP's : 서울시가 여의도와 상암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자전거. 1시간에 1000원에 빌릴 수 있고, 6개월~1년 정액가입도 가능하다. 여름에 여의도에 갔을 때는 고수부지 안의 자전거 보다 근처에 있는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자세히 살펴 봤더니 정비도 잘되어 있고, 빌리고 반납하는 과정도 편리하다. 휴대전화,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빌릴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여의도와 상암 밖에 안되기 때문에 관련 구역을 확대하고 자전거 반납을 지정된 장소가 아닌 다른 구역에 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여전히 무늬만 자전거 도로인 현재 자전거 도로의 개편이 필요하다. 정권 바뀌면 또 현재 만들어 놓은 자전거 도로 다 뒤집을 텐데. 아까운 세금만 또 들일 것 같다. 사실 공공자전거 사업은.. 2011. 4. 23.
[BP/잔차] 지난해보다 사람 두 배. 2009 서울 바이크 쇼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바이크쇼... 경기침체로 다른 전시회들은 반응이 다 별로 인데 자전거 쑈는 올해 지난해 대비 두 배이상 성장한 것 같다. 나는 당연히 올해도 2층에서 하는 줄알고 올라갔다가. 전시장이 1층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바이크쇼..전시관도 무척 넓어졌따. 나의 관심은 당연히...미니벨로와 로드 바이크... 우선 브롬톤을 확인했다. 2010년 형은 가격이 대폭 오른다는 것을 듣고.. 얼마전 구입한 것을 안도하며 다른 잔차들을 살펴봤다. 6단기어를 포기하고 3단을 구입한 것이 아주 잘한 일 같다. 무게가 약 1kg 정도 차이가 나는데 짐받이까지 있어서 차나 비행기에 실을 때 3단이 훨씬 편해보인다. 스트라이다. 진주회관 콩국수처럼 매년 가격이 오르는 스트라이다. .. 2010. 1. 3.
[BP/BICYCLE] 브롬톤 당에 입당하다... 브롬톤은 예전에 버디를 구입할 때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던 모델이다. 뭐 그 때 샀으면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는 있었겠지만. 당시 로드바이크 매력에 푹 빠져 있던 나는 아는 분의 브롬톤을 잠시 타보고.. "이렇게 조잡할 수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니벨로는 버디를 구입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 나는 다시 브롬톤 가격이 오른다는 말에 2009년이 가기 전에 브롬톤을 구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고.. 결국 교대 벨로 크래프트에서 'M3L' 레이싱그린 하나 남았는데요~ 라는 말을 듣고,.. "제가 살테니 절대 팔지 마세요. 지금 갑니다.." 바로 달려가서 덥썩 구입을 하고 만다. 그리고 매장으로 가는 짧은 시간 동안 누군가 내가 찜해놓은 이 녀석을 가져가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드디어 구.. 2009. 11. 30.
[BP/Bicycle/미니밸로] 스트라이다의 효용성... Good : 기어가 필요 없는 평지에서 간단히 타기에는 이 보다 좋은 자전거가 없다. 폴딩이 쉽다. Bad : 믿을 수 없는 가격. 조향성이 일반 자전거에 비해 떨어짐 BP's : 평지 주행이 많다면 적극 추천할만 하지만. 언덕주행이 많다면 말리고 싶다. 지하철과 연계는 쉽지만. 버스 연계는 쉽지 않음. 스트라이다를 구입한 것은 좀 더 편한 접이식 자전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난 이미 접이식 자전거가 있다. 몇 날 몇일을 고르고 골라서 구입했지만.. 이게 가지고 다니는데에는 큰 자전거와 큰 차이가 없었다... 지하철에 들고 타기에는 편했지만. 출장을 가거나 캠핑을 갈 때 넣기도 힘들었다. 트렁크에 이 녀석을 넣을라치면 금새 자리가 다 차버리는.... 그래서 쉽게 접을 수 있고....더 작은 녀석이 필요했.. 2009. 11. 21.
[Car/bicycle] 삼성동 코엑스에서 본 전기차와 전기 자전거 친환경 붐을 타고 연비 높인 차량.. 자전거가 주목 받고 있다. 얼마전 코엑스 환경전시회에 전기차와 전기자전거가 나와서 구경해 봤다. -_-; 햐 이건 처음 멀리서 봤을때는 폐차 관련해서 나온 차인줄 알았다. 연비가 개선되어도 이런 차림은 좀.. ㅠ ㅠ 2009.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