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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BP/AUTO] 혼다. 박스형 경차 신형 'N -BOX'

by bruprin 2017. 10. 7.

BP's : 혼다 박스형 경차 N-BOX. 지난 8월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는데 일본 내에서 인기인 것 같다. 

2011년 첫 모델이 출시된 이후 N-BOX는 다양한 파생 모델을 출시하며,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이런 박스형 경차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에서도 유용할 것 같은데, 들여오지 않는 것이 아쉽다. 

국내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곳이 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고. 문제가 생길 경우 제대로 대응을 받기 어렵다. 

혼다코리아는 이런 모델에는 관심이 없고, 미국에서 생산하는 CR-V, 어코드, 파일럿 같은 모델만 팔려고 하니...앞으로도 나오기는 기대하기 어렵고, (이건 다른 일본 브랜드도 마찬가지)

스즈키나 다른 일본 업체들이 국내에 경차, 소형차를 내주지 않으면...본인들이 위기감을 느끼지 않으면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아무튼 일본 내에서는 월 1만대 판매를 하면 판매 최상위권에 들어가는데, 신형 N-BOX가 그 정도 판매량을 넘어선 것 같다. 

신형이 인기가 있는 것은 기존 모델에 대한 신뢰도도 있겠지만, 경차임에도 능동형 안전기능 '혼다 센싱'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점. 성능과 실용성이 더 나아졌다는 점..(매번 개선하는 것이 대단하다) 

엔진은 660cc 자연흡기 가솔린 또는 터보. 이전 모델을 타봤을 때 자연흡기 모델은 아쉽기는 하지만 탈만했고, 터보 모델은 충분했었다. 

신형도 아마 비슷한 수준일 것 같다.

국내도 박스형 경차 레이가 있지만, 나온지 너무 오래됐고, 아무래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나오는 일본 경차에 비해서 아쉬운 점들이 있다. 

박스형 경차의 장점은 고속 주행에는 불리하지만, 대형차 수준의 실내공간이 확보된다는 점.

천장이 높고, 2열을 뒤로 밀어 쓸 수 있기 때문에... 남성 4인이 타도 충분하다. (천장이 높은 집이 더 넓어보이는 것처럼) 

박스형 경차는 주행성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이건 N-BOX도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4륜구동도 선택할 수 있고, 최대한 주행성능을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시내에서 타기에는 이보다 좋은 차는 없는 것 같다. 

동승석, 2열 슬라이딩 기능. 폴딩기능을 통해서 작은 방처럼 쓸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www.honda.co.jp/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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