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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ME

[BP/GAME] 오락은 오락기로. '그로울 / 루나크(Growl/Runark)'

by bruprin 2018. 7. 13.

BP's : 이제 오락실이 거의 다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오락실만 보면 저절로 발길이 갔던 때가 있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니.... 다른 느낌지만. 

요즘은 중국에서 나온 에뮬 게임기를 운용하는 곳들이 많다.

월광보합이라는 게임기..

극장 같은데 가면 있다. 

큐텐 같은 곳에서 TV와 연결해서 쓰는 제품도 있다.

이런 제품은 수 백개의 게임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가격이 10만원 정도인데. 

매번 오락실에서 50원이 없어서 구경만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참.... 많이 바뀌었다. 

요즘 게임에 비해 그래픽이나 사운드는 옛날 스타일이지만. 

지금 해도 재미있는 게임이 있다. 

그중에 하나 그로울... 

파이널 파이트 이후 나온 횡스크롤 격투 게임 중 하나인데. 

스토리가 좋다. 

밀렵꾼과 대결하는 산림경찰의 이야기. 

중간 중간 핍박?을 받는 동물을 구출해주면, 동료로 도움을 준다. 

타격감이 좋고, 적 캐릭터나 보스도 독특하다.... 

지금 해도 재미있는 게임... 

아 그리고. 에뮬 게임은 PC로도 할 수 있지만. 이번에 느낀 것은..역시 조이스틱 달린 오락기로 해야 제맛이다. 


월광보합..이런게 나오다니 

현역 오락실 기기  

그로울이 하고 싶었다.  

영화 같은 설정... 

이렇게 된 거... 스테디엄 히어로 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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