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전에는 어디를 가든 오락실을 먼저 찾았다.
그리고 틈을 봐서. 바로 한 판.
새로운 게임을 보면 어찌나 반갑던지.
지금처럼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아이들에게 축복인 것 같다.
하지만 오락실이 주는 그런 느낌은 없다.
오락실에서 해야하고, 돈을 넣어야 하는 것이... 제한 환경을 만들어서
오락을 더 재미있게 한다.
같은 게임을 MAME 같은 에뮬레이터로하면 재미가 덜하다.
하지만, 그 옛날 게임기들은 확실히 경쟁력은 떨어지는 듯.
빠른 진행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오락실 게임은.... 아주 구닥다리가 되어 버렸다.
(그래도 재미있는 게임들도 있는데..)
오래간만에 오락실을 만났는데....
체험형 게임 위주로....
이건 스마트폰에서 할 수 없는 것이라서....
돈을 내고 한다.
자동차 게임도 마찬가지.... 핸들을 돌려야 재미있다.
데이토나 신작은 안나오나?
여러 명이 해야 재미..
그래도 철권 같은 것도 있다.
트랜스포머
철권 고수들은 없구나
이런거 재미있다.
1000원
4D게임
X라이더
실감나는 게임
VR도 있다.
아무튼 스마트폰이랑 달라야 살아 남을 수 있음.
난 개인 정보 넣고, 내가 얼마나 게임을 하는지 게임 업체에서 몰랐으면 좋겠는데..
오락실.... 시대가 다시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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