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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BP/IT] 레노버 씽크패드 하위 브랜드 '씽크북'

by bruprin 2019. 5. 29.

BP's : 레노버 씽크패드의 장점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최적화 됐다는 점. 

단점은 비싸다는 것.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노버는 씽크패드와 별도로 저가 브랜드 아이디어패드가 있었는데. 

씽크패드와 아이디어패드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인지, 그 중간에 씽크북 이란 것을 내놨다. 

아이디어북이 아닌 것은 아마도 씽크패드의 비즈니스 노트북 이미지를 살리면서, 

합리적인 기능과 가격을 제공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씽크북의 장점으로 레노버가 내세우는 것도 가격대비 성능. 가성비다. 

씽크북(ThinkBook)은 ThinkPad 시리즈의 신뢰성을 잇는 비즈니스 노트북 PC로 기획. 

휴대성을 배려한 얇고, 가벼운 디자인.

컨퍼런스 콜, 원격 근무 등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씽크패드 시리즈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씽크패드와 구분하기 위해 트랙포인트 제외, 색상도 미네랄 그레이를 적용. 

화면 크기는 13인치, 14인치로 구분하고, 지문인식 센서 내장, 카메라 숨기기, 키보드 백라이트, 스카이프 전용키를 포함.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윈도10 프로 등을 선택하고, 보증 기간 연장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씽크패드도 너무 이미지를 앞세우고 있는데, 실제로 써보면 너무 얇고, 가볍게 만들려고 해서 중간 중간 팬이 너무 자주 돈다. 

이게 비즈니스 노트북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씽크북은 가격대비 만족도를 줄 수 있을지... 기존에 씽크패드 저가형과 차별성은 어떻게 둘지... 

요즘은 확실히 국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LG전자 그램 등이 대세이기는 한데.  

업무용으로 가면 씽크패드가 여전히 비즈니스 노트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런 기업용 고급 시장을 공략해야할 듯. 

관련링크 : https://www.lenovo.com/us/en/laptops/thinkpad/thinkbook-series/Thinkbook-13s-IWL/p/88LG8TB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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