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예전 오락실에 가서 이얼싼쿵푸를 처음보고 아주 놀랬다.
그 때 당시만해도 게임이 적을 때여서
각 게임은 서로 비슷비슷한 것을 내놨다.
그리고, 캐릭터와 기술도 단조롭기 때문에 버튼 두개로 두 가지 액션을 취하는 정도.
그런데, 이 이얼싼쿵푸는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다양한 기술이 가능하고,
기술에 맞는 기합까지...
더블드래곤, 스트리트 파이터가 나오기전까지는 가장 다양한 기술을 가진 격투 게임이었을 것이다.
거기에 등장하는 적도 새로운 무기를 가진 개성있는 캐릭터들.
기술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그냥 조이스틱을 빙빙 돌리면서 싸워도 재미있었다.
내용은 주인공 우룡이 적을 한명씩 해치워 쿵푸 마스터가 되는 것...
배경음과 상황에 따른 박진감 넘치는 BGM.
거기에 마지막 보스는 이소룡 이다.
재믹스와 패미컴으로도 이 이얼싼쿵푸가 있는데
캐릭터도 적고 그래픽이나 효과음도 차이가 있어서. 오락실에서 했다.
이 이얼싼쿵푸가 닌텐도 스위치, PS4 다운로드 방식으로 등장... 838엔
지금봐도 개성있는 게임.
어디에나 천재는 있다.
관련링크 : http://www.hamster.co.jp/arcade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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