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10만원대 태블릿 - 아마존 올 뉴 파이어 HD 10(All-new Fire HD 10 tablet)

BP's : 아마존에서 신형 파이어 HD 태블릿을 출시. 

가격은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12개월 구독을 포함해 단돈 219.99달러. 

태블릿 본체만 하면 149.99달러다. 

아이패드 32GB가 44만9000원이니, 33% 가격인 셈. 

화면이 좀 더 커지기를 바랬지만 이번 모델 화면은 기존과 같은 

10.1 인치 / 1,920 × 1,200의 IPS

프로세서는 2.0GHz의 옥타 코어 프로세서와 3GB 메모리 (Plus는 4GB)

2 화면 표시 기능을 탑재해 Facebook Messenger와 Prime Video 등 2화면 지원 앱을 동시에 표시 가능.

Fire OS 최신 버전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영화를 보면서 SNS 확인과 메시지를 보내고, Zoom에서 영상 통화를하거나 Kindle 책을 읽으면서 OneNote에서 메모가 가능. 

메모리는 32GB와 64GB. microSD 카드로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

배터리도 최대 12 시간 사용 가능. 

가장 큰 차이점은 블루투스 키보드 지원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도 지원. 

키보드 모델을 선택하면 MS 오피스 365 12개월 구독권을 준다.

MS 오피스 365를 사면 태블릿을 주는 셈. 

2메가 픽셀 전면 카메라와 500 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해 영상 통화를 지원.

Zoom 및 Skype 외에도 Microsoft Teams도 지원.

카메라 위치가 세로에서 가로로 바뀌었다. 

플러스 모델도 있는데 메모리가 1GB 더 많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점. 

화면이 더 큰 모델이 나오기를 바랬는데,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다. 

키즈 모델도 있어서 내구성을 높이는 보호 커버가 포함. 

어쩌다보니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을 계속 쓰고 있는데 

가격 대비 만족도는 최고의 제품이다. 

물론 아이패드 정도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10만원대에 (아마도 블랙프라이데이 때는 정말로 10만원에 구할 수 있을 듯) 

이 정도 성능과 완성도를 제공하는 태블릿은 없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적용하기도 쉽고, 다재다능한 제품. 

오피스 365 지원으로 간단한 작업은 가능하겠지만, 이건 아이패드나 삼성전자 갤럭시탭 수준으로 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고, 

넷플릭스, 네이버 TV, 왓챠플레이, 웨이브, 유튜브 용으로는 아주 제격이다. 

특히 어린이용 태블릿으로는 이거만한 제품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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