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라이카 최초의 스마트폰 'Leitz Phone 1'

BP's : 라이카가 디자인한 최초의 스마트폰. 

샤프 아쿠오스 시리즈(AQUOS R6)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제품에는 샤프가 아닌 라이카 로고만 있다. 

전통을 고수하는 라이카 입장에서 라이카의 경험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확장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제품. 

디자인도 라이카 독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했고, 라이카 렌즈캡이 포함돼 있다. 

렌즈는 F1.9 19mm 

단일 카메라로 광학 줌이 없다. 20.2MP 1인치 이미지 센서 탑재로 RAW 및 JPEG 이미지를 

라이카의 독자 소프트웨어 엔진인 Leitz Engine로 저장. 

이 엔진은 사진 촬영시 색상 보정, 가장자리 개선 및 노이즈 감소 등 기능을 진행한다. 

폰은 Android 11, Qualcomm Snapdragon 888 5G 칩 탑재.

5G는 12GB램과 256GB 저장공간.

1260 x 2730 6.6인치 WUXGA+ OLED 디스플레이.

12.6MP F2.3 전면 카메라도 있다.

 

1인치 센서를 탑재한 것은 대단한 진보인데, 이게 과연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 갤럭시 S 21 울트라 등에 비해

얼마나 다른 사진을 보여줄 것인지가 궁금했는데, 

이제 발매일이 3달 정도 지나서 샘플 사진들이 나오고 있다. 

 

해외에 'Leitz Phone 1'과 샤오미 Mi11 울트라, 아이폰 12 맥스 등과 비교한 샘플 사진들이 있다. 

https://www.xda-developers.com/leica-leitz-phone-1-preview/

Leica Leitz Phone 1 Hands-on: Does the branding mean anything?

https://www.newsdirectory3.com/what-are-the-photos-that-can-be-taken-with-the-leitz-phone-1-but-not-with-the-aquos-r6leica-version-camera-deep-digging-review-engadget-japan-version/

리뷰에 아온 사진들을 보면, 1인치 센서의 매력보다 아이폰을 비롯한 다른 스마트폰 플래그십의 소프트웨어 능력이 더 대단해 보인다. 

물론 다른 스마트폰에 없는 라이카 뱃지와 전용 모노크롬 모드가 있기는 하지만 

1700달러 수준의 비싼 가격이 이 라이카 스마트폰이 다른 차이를 내주냐? 라고 한다면 

라이카 뱃지만큼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셔터랙에 대한 단점 지적이 높다. 

직구로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역시나 일본 매체들에서 나온 광고성 리뷰가 아닌 실사용자들의 리뷰를 보니 굳이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래도 아이폰이나 갤럭시가 아닌 다른 스마트폰...

거기에 라이카 로고가 멋있긴 하다. 

 

관련링크 : https://www.softbank.jp/mobile/products/smartphone/leitz-phone1/   

https://en.leica-camera.com/World-of-Leica/Leitz-Phone/Leitz-Phone-1

Leitz Phone 1 // Leitz Phone // World of Leica - Leica Camera AG

https://www.dpreview.com/news/7121498839/leica-s-first-smartphone-the-leitz-phone-1-hits-the-japanese-market

Leica's first smartphone, the Leitz Phone 1, hits the Japanese 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