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GAME] 메가드라이브 미니 2 일본판, 북미판 차이

BP's : 2022년 10월 27일 발매 예정인 메가드라이브 미니2 추가 수록 타이틀이 공개. 

이번이 4번 째로

참고로 메가드라이브 미니2의  가격은 1만978엔(약 10만 원) 

추가 공개된 게임은 '에코 더 돌핀 2', '소서리언', 판타지 스타2, 포퓰러스, 삼국지 3, 

킹 콜로서스, 진여신전생, 뷰포인트, 전인 알레스터. 

이외에도 추가로 8월 19일에 마지막 모든 게임이 공개된다. 

관련링크 :

メガドライブミニ2

 

북미판도 10월 27일 판매가 되지만 

일본판에 비해서 수록 게임의 공개가 늦다. 

지금 공개된 게임만 감안하면 대부분은 비슷한데

북미판에는 슈퍼 행온, 소닉 3D 플래스트, 롤링 썬더 2, the 00ze가 포함돼 있다.

대신 매지컬 타루토군,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트라이 사이클 쨩, 파이널 파이트 CD 등이 빠져 있음.

아직 발표가 다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될 게임도 있겠지만 

일본색이 진한 게임은 빠질 것 같다. 

일본판과 북미판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는 데

빠진 게임들을 다 구하고 싶으면 일본판, 북미판을 다 사는 수 밖에 없다.

10만 원 정도면 예전 게임팩 3개 정도 사는 가격이니. 

50개 이상의 게임이 들어있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살만하다. 

파이팅 패드 하나 더 비싸게 사는 셈 치고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음.

SEGA 메가드라이브 미니2 북미 버전 홈페이지

Genesis Mini 2 | SEGA

https://youtu.be/kPGTxSHKDFI

 

참고로 세가가 왜 게임기 경쟁에서 소니와 닌텐도에게 밀렸는지는

왓챠에 있는 콘솔워즈 다큐멘터리를 보면 된다. 

닌텐도 슈퍼패미컴에 밀려서 게임기 부문의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음에도. 

일본 특유의 사내 계파 정치로 시원하게 말아버린...이유가 나온다. 

기세에서 밀린 세가가 왜 새턴을 미완의 제품으로 발매했고, 드림캐스트도 성공하지 못했는지...

어쩌면 그 때 전략을 잘 선택했으면 메가드라이브 미니 2가 아니라 세가는 닌텐도 스위치 같은.

세가 스위치, 드림 캐스트 5 같은 것을 내놓고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