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바이1 [BP/IT] 베스트바이 BP's : 예전에 미국에 갈 때는 항상 서킷시티에 들렸는데, 파산을 하고 나니 이제 전자제품을 보려면 베스트바이나 타겟에 가야 한다. 서킷시티가 좋았던 것은 뭔가 마이너 취향 때문인 것 같다. 베스트바이의 파란색은 뭔가 부담스러웠고, 노란색의 서킷시티에서 빈둥거리는 직원들과 이것 저것 물어보는게 좋았다. 무엇보다 서킷시티는 아무리 구경을 해도 궁금한게 뭐가 있는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뭐 결국 그래서 망하게 된 것이겠지만. 베스트바이는 우리나라 하이마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전자제품을 구입하려면 대부분 여기로 가고, 미국의 넓은 유통망을 쥐고 있기 때문에 IT업체들도 베스트바이에서 어느 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오프라인 쇼핑이 줄어들면서 이런 매장의 역할도 줄어들.. 2014.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