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X-11 [BP/IT] 파나소닉 GX-1 BP's : 어쩌다보니 파나소닉 디지털카메라를 두루 갖추게 됐는데. 다행히 GX-1으로의 이동은 하지 않았다. 기계적인 완성도가 더 좋아지기는 했지만 일단 GF3보다 더 무겁기 때문에 사고 싶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은 것은 아니고 참을 수 있을 정도... 수평계와 자동초점 기능이 살짝 개선된 것이 마음에 들었다. 파지감도 좋고, 터치로 모두 돌려뒀던 모드 다이얼이나 기능 들이 다시 돌아왔다. 좀더 카메라 다워졌다고나 할까? 하지만 화질에 대한 개선은 없더라도 더 작은 카메라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하이브리드 디카 성능이 스마트폰 말고 하나 더!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의 마지노선 같다. 컴팩트 디카로 다시 바꿔보려고 최근 몇 대의 디카를 들도 써봤는데 처음에는 괜찮은 것 같다가 역시 저광량시 노이즈에 .. 2012.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