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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LED 전등 'LSPX-103E26'

by bruprin 2016. 8. 17.


BP's : 전구와 블루투스 스피커의 조합이 이상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편리하다. 

항상 전원에 연결되어 있고, 천장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소리 퍼짐 효과도 좋다. 

고장이 나거나 교체할 때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은 조합이다. 여기에 전등을 스마트폰으로 조작해 색이나 밝기를 조절하고, 켜고 끌 수 있다면...

스위치 대신 매우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겸용 LED 전등 'LSPX-103E26'도 그런 제품. 

기존에 나온 제품들과 비슷한데,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전구가 2개 있으면 블루투스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소니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이같은 스테레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유용한 기능이다. 

출력은 2W, 밝기도 기존에 출시했던 제품 360루멘에서 500루멘으로 높였다. 소비 전력은 6.6W,. 스피커를 쓸 때는 8.6W. 


일반 적인 백열전구가 소비 전력이 60W니 전력 소비는 걱정 안해도 된다. (집에 백열전구가 있으면 빨리 LED로 바꾸기를 바란다. 백열 전구를 쓰면서 다른 제품 전기를 아낀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아 물론 단점은 역시 가격이다. 최근 이런 제품들 가격은 많이 저렴해졌는데, 소니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이...가격은 2만~2만4000엔. 


그래도 하나 사고 싶다. 

"블루투스 스피커 샀다며, 어떤거야?" 라고 친구가 물어보면 

"네 머리 위에 있잖아" 라고 얘기하고 싶은...


관련링크 : http://www.sony.jp/active-speaker/products/LSPX-103E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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