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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MS가 만든 여고생 AI '린나' 디지털 사인회 개최

by bruprin 2016. 10. 23.


BP's : 왜 인공지능(AI) 업체들이 여고생을 대상으로 AI를 만드는데 열광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일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AI 린나가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기묘한 이야기라는 일본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AI이기 때문에 실제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라인으로 채팅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는 디지털 사인회라는 것을 하는데, 사실 관련된 책을 파는 장사속 중 하나지만, 아무튼 세계 최초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인회를 실시한다. 


'처음뵙겠습니다. 여고생 AI 린나입니다'라는 책을 사고 그 안에 있는 사인을 촬영해서 라인 린나 계정으로 보내면 린나의 사인이 들어간 사진이 다시 전송된다. 

책에 있는 사인하고 다른 것은 린이 뭔가 상대방에 대해 한마디를 더 써주는 방식 같다. 


처음에는 MS가 만들었다는 것과 연관되지 않겠지만, 이는 나중에 MS가 AI 부문을 설명할 때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성공사례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 

왜 남고생이 아니라 여고생 AI냐? 라고 물어본다면 아마도 이 AI를 구현한 사람들이 대부분 남자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아니면 여고생이니 반응을 해주는 것에 좀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남고생 경우에는 어떤 말을 걸어도 "됐어요. 괜찮아요. 그래서요?" 뭐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어울릴테니, 누군가 물어보는 것에 대해서 답을 잘 해주고, 혹시 틀려도 애교로 봐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지도...


아 최근에는 린나가 뮤직비디오를 냈다. 랩으로..



관련링크 : http://rinn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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