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 중에 잘될지 안될지 예상하는 것은 꽤 어렵다. 그럴듯한 제품이라도 실제로 써보면 '아마도 이 제품을 만든 사람은 써보지 않았을 것 같다"
또는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팔리지는 않을 것 같다' 등으로 갈린다.
하지만, 어떤 제품은 짧은 정보만으로도, 어 이거 팔릴 것 같다 라고 감이 오는 제품이 있다.
펫챗은 집에 있는 반려동물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집안에 부착해 놓고, 영상통화를 누르면 반려동물이 뭐하는지 볼 수 있다.
영상통화를 할 때 소리가 나고, 주인 얼굴이 보이면 반려동물도 반응을 하기 때문에, 집안에 반려동물 혼자 있을 때 확인하기 좋을 것 같다.
가격은 300달러 후반. 다른 영상캠과 다른 점은 반려동물 눈 높이에 맞춰 설치할 수 있고, 파손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돼 있다고 한다.
또, 내장된 간식통에서 간식을 내보낼 수도 있다.
또, 반려동물이 주인을 부를 수 있는 Powcall이라는 리모컨도 판매하는데, 이걸 누르면 주인에게 호출이 간다.
반려동물이 있는 사람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펫챗을 쓰는 사람들 끼리 이미지와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커뮤니티도 제품 차별화의 좋은 방안인 것 같다.
관련링크 : https://petchatz.com/
여길 보면 돼! 라고 훈련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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