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제품 중 가장 상품성이 좋은 제품이다.
초기에는 문제가 좀 있었지만, (RT는 아마 흑역사가 될 듯. 왜 이런 단편적인 제품을 내놓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다급해 보이지 않았는데)
세대를 거듭하면서 성능이 개선됐고, 서피스 팬들도 많이 생겼다.
미국내에서 MS는 서피스 프로4, 서피스북 구입하는 고객이 맥북을 가지고 오면 최대 650달러 보상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진행하는 방법은 해당 이벤트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자신의 맥북이 얼마를 평가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한 뒤에, 할인코드를 받는다.
자신의 맥북을 반납한 뒤 서피스 프로4, 서비스북을 구입할 때 할인코드를 써서 할인을 받으면 된다.
예를 들어 MACBOOK AIR A1466 13.3" LAPTOP - MJVE2LL/A를 보낸다고 치면, 현재 작동하는지, 전원 케이블이 있는지 확인한 뒤, 할인코드를 가치를 측정하면 450불로 나오고, 이에 해당하는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물어보는 사항에 따라 가치가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작동을 하지 않거나, 전원 케이블이 없으면 아예 받아주지 않는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구형 맥북부터 신형까지 제품들이 있고, 이에 따라서 최대 650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어떤 제품은 중고로 파는 것이 나을 수 있지만, 대신 이렇게 하면 확실히 편하게 집에 있는 맥북을 처분할 수 있다는 점이다.
MS는 예전에도 이런 마케팅을 써왔는데, 내부적으로 이런 방식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맥북과 서피스는 기능이 일부만 겹치고. 두 제품의 용도가 다르다.
윈도 기반 프로그램을 주로 쓸 수 밖에 없는 업무로 쓸 때는 서피스가, 웹서핑, 글쓰기, 멀티미디어 편집은 맥북이 더 편하다.
결국 두 제품은 대치제품이 아닌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 왜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는지 모르겠다.
미국 경우에는 맥북의 제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업무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그래도 이 것은 어떤 제품이 더 좋다, 나쁘다의 구분이 아닌
서로 다른 장점과 취향의 대결으로 보인다.
서피스는 그 장점을 충분히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인데, 왜 맥북을 붙잡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다.
애플 맥북도 MS 서피스도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사용환경에 따라 최고의 제품은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보상판매를 받는 방법
맥북을 선택하면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450불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s://www.microsoftstore.com/store/msusa/en_US/cat/Surface-Trade-In/categoryID.6975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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