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레노버식 게임PC와 태블릿

BP's : PC 시장이 줄고 있지만, 게이밍 부문은 오히려 커지는 것 같다. 

이전까지 마니아 중심의 틈새시장에서 이제는 게임을 하려면 게임PC 한대 있어야 하는 느낌. 

그리고 게임 PC는 대부분 데스트톱용이었는데 이제는 노트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물론 하이엔드 게임PC는 아직 데스크톱쪽이지만. 

노트북 게임PC가 나오면 좋은 점이 아무래도 교체주기가 빨라질 수 밖에 없다. 

또, 확장성도 제한돼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처럼 주기적으로 바꾸게 되어 있다.

레노버도 에일리언웨어나 기존 게임PC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분야 공략을 위해서 신제품을 내놨다. 브랜드로 새로 만들었다. 'Legion' 

사양은 Core i7-7700HQ / i5-7300HQ 탑재, GPU는 GeForce GTX 1060 (6GB GDDR5), 최대 16GB 메모리, 최대 512GB SSD / 2TB의 HDD ,

Thunderbolt 3도 지원., 디스플레이는 15.6 인치 UHD (4K) / 풀 HD. 

게임패드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와 같은 제품도 출시했다. Miix 720

키보드를 분리해서 태블릿처럼 쓸 수 있다. 기존 서피스의 만듦새가 좋은데, 대응할 수 있는 것은 역시 가격대 상품성. 

새롭게 개발한 액티브펜2를 탑재. 필기용으로도 쓸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해도, 서피스 쓰는 사람들은 펜 활용도를 중시하기 때문에, 얼마나 만족스럽게 나올지 두고 봐야할 것 같다. 

최근 레노버가 내놓는 제품을 감안하면.. 충분히 기대 이상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