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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BP/IT] 185만원. 스마트워치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 하이브리드

by bruprin 2017. 1. 7.


BP's : 지인이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구경시켜준다면서 꺼낸 가민 피닉스 크로노스 하이브리드. 

자세히 보기 전에는 스마트워치 보다는 순토나 지샥 같은 느낌이다. 

자전거나 등산할 때 필요할 것 같은 디자인..


그런데, 엄청나게 큰 디스플레이. 

GPS 내장, 심박수 측정, 고도계, 기압계, 나침반....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서 기록을 저장할 수도 있다. 

배터리는 GPS 사용시 13시간, 25시간 쓸 수 있다고 함. 


가죽밴드, 스틸밴드, 티타늄 하이브리드 밴드 3가지로 구분되는데, 이 제품은 티타늄 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만지기 전에는 묵직할 줄 알았는데, 가죽 밴드 수준의 무게라서 의외였다. 


더 놀라운 것은 가격. 200만원이라고 했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85만원 정도 한다. 

다른 스마트워치들이 10~30만원 선이기 때문에 티타늄이라고 해도 꽤 비싼편이다. 


하지만. 보급형 스마트워치와 차별화한다고 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기도...

그런데, 운동하면서 이렇게 큰 화면을 가진 시계가 불편하지 않을까? 쉽게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작은 것이 더 편할 것 같다. 


애플워치와 비교해보니. 크기 차이가 확난다. 

기능 + 멋짐....  스포츠 스마트워치에도 멋을 원한다면 자전거, 등산 하는 분들에게는 필요할 지도... 

그런데 뛸 때는 못할 것 같음. 


가민, 순토 이런 업체들이 스마트 워치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존 스마트워치 업체들이 긴장해야 할지도..


홈페이지 : http://www.garmin.kr/




첫 느낌은 묵직이었는데. 티타늄이라 확실히 가볍다. 



애플워치 38mm와 크기 비교 



진짜 크다. 




디스플레이는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 




그리고 시계 답다는....




스마트폰 연동 없이 대부분 기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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