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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IT] 히타치 물과 소금으로 발전하는 LED 랜턴 '미즈시온(ミズシオン)''

by bruprin 2017. 1. 17.


BP's : 일본은 지진이 자주 발생해서 그런지, 전기가 끊겼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 하나의 시장을 이룬 것 같다. 

하긴, 정전, 단수만큼 현대인에게 큰 지장을 주는 것이 있을까? 


전기가 안들어오고, 화장실 변기 물이 안 빠진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버티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배터리를 내장한 TV. 자가충전 라디오 같은 제품이 항상 인기다. 


히타치에서도 긴급상황시. 배터리가 없을 때 불을 밝힐 수 있는 렌턴을 출시했다. 

 '미즈시온(ミズシオン)''  말 그대로 물(ミズ)과 소금(シオ)'이 있으면 불을 밝힐 수 있는 LED 라이트.

예상 가격은 3000엔. 


조도는 2000lx로 10년간 보관이 가능하며, 재해, 정전, 비상조명으로 사용된다. 

소금물 한번으로 3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제품 윗부분 구명에 소금을 넣은 뒤, 물을 부으면, 내부에 있는 마그네슘 파워바와 전해질이 작용하면서 전기를 내는 구조. 

마그내슘 파워바는 교체를 해야한다. 


대신 파워바는 80시간 사용시 교체를 해야한다. 파워바는 1000엔에 판매...

독특한 아이디어다. 

 

흠. 그런데, 이렇게 해서 얻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그냥 8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와 일반 LED 렌턴을 쓰는 것과 차이는? 


그런데, 궁금해서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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