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IT] 슈피겐. 에어팟 낙상 방지 스트랩

BP's : 아이폰용 분리형 블루투스 이어팟 '에어팟(Airpods)'가 공개됐을 때. 그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을 모두 놀렸지만. 

결과는 나오는 대로 팔려서 구할 수가 없는 상황. 

에어팟 인기 비결은 디자인이 아닌 편리성과 음질 때문... 애플 이어폰은 최고의 음질을 제공하지만 사실 그 가격대에서 경쟁자가 없는 수준이다. 

블루투스 분리형 이어팟은 실제 써보면 무척 편리한데, 문제는 충전과 낙하 인 것 같다. 충전 용량이 적다보니 조금만 써도 배터리가 방전되는에, 

에어팟 경우 케이스를 통해 추가로 충전을 할 수 있으니...해결. 

하지만, 귀에 끼고 있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떨어질 경우 -_-; 파손이나 고장은 피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에어팟 끝을 묶어서 낙하를 예방해주는 제품이 있는데, 슈피겐에서 에어팟 스트랩(AirPods Strap)이;라고 나왔다. 

에어팟 끝에 줄을 달아 에어팟을 넥밴드 이어폰처럼 만들어 주는 것 

충전할 때는 케이스에 감아서 보관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정작 에어팟의 장점인 줄이 없는 자유로움을 없애는 것이고, 이 장치도 떨어트리는 확률을 줄여줄 뿐이지 언제든 목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은 맹점이다. 

결국 이러다가 아이폰에 연결하는 선까지 나오는건 아닌가? 그러면 아이폰 사면 들어있는 이어팟과 똑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