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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CAR/NEWS] 쌍용차 2010년형 액티언, 카이런, 렉스턴 그리고 체어맨 H

지난해 외우내환을 겪었던 쌍용차가 신년을 맞아 주력 모델들을 2010년형으로 바꿨다.

최근 주위에서  1994년식 코란도를 구입하고 완전히 만족해야는 콴이나..

쌍용차 SUV 행사에서 만났던 중학교 친구의 액티언만 봐도...곳곳에 쌍용차 마니아들이 얼마나 있는지 알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SUV는 승용차 엔진에 차대만  SUV를 얹은게 많아서 SUV 맛이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쌍용차는 아직도 오프로드 DNA를 가지고 있다.

쌍용차는 무쏘와 코란도 시절부터 국내 SUV 마니아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차를 보면 처음에는 멋져보이다가 몇년만 지나거나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바로 질려버리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은

디자인이 있는가 하면, 수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독특한 멋이 있는 차가 있다.

나는 그런 차 중에 무쏘와 코란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쏘의 C필러는 지금 거리에서 봐도 멋지다. 코란도도 두툼한 휀더나 볼륨감 있는 모습이 멋지다.

반면 액티언이나 카이런은 좋은차임에도 무쏘나 코란도 만큼의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번 2010년형에는 쌍용차가 회생에 얼마나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만큼.

신경을 쓴 것 같다.

올한해 잘 되어서 회사 내부, 그리고 외부...모든 사항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렉스턴은 그릴이 좀 바뀌었다.


각 모델에 실내를 그레이 에디션으로 바꿨는데...꽤 괜찮아 보인다.


다음 모델에서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버튼들은 좀 바꿔 줬으면 한다.


액티언은 나름 X6 보다 앞선 크로스오버 유틸리티인데
 
아무리 봐도 앞모습이 부담스럽다.

독특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 취향은 아니다. 앞모습만 좀 성형하면 더 잘팔릴텐데..


그래도 그릴 모양을 바꾸니 좀 낫다. 헤드램프도 일반적인 것으로 바꾸면 좋을텐데,,,

사람도 관삼이 있듯..자동차도 꼴이 있다. 첫인상이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부드러웠으면 한다.



레이디 에디션이라고 하는데...실내를 깜찍하게 꾸며놨다. 뭐 그래도 액티언을 살 여장부들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이런 에디션을 내놓는다는 것이 어디인가..

내 주위에 있는 여자들은 SUV는 관심도 없을 뿐 아니라...액티언은 더욱 싫어한다.

그런데 30명 중에 한명 정도는 액티언의 디자인을 극찬하는 분도 있다...

역시 차는 사람마다 다른가 보다...



액티언은 아주 예전에 타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잘 나갔고, 내장도 마음에 들었다.

디자인에 대한 것만 감수하면 지금 가격은 상당히 경쟁력이 높다.

산타페를 몰던 K씨도 나랑 이걸 같이 번갈아 타봤는데..

액티언을 우습게 알다가 실제 타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이었다.

예상보다 차가 훨씬 좋다고..

해외에서는 X6의 뒷모습을 액티언 뒷모습과 비교하기도 한다.

아무튼 액티언은 한참 앞서나간 디자인이긴 하다.

계속보니 처음보다는 확실히 괜찮아 보인다.


액티언 스포츠..

최근 오토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급부상한 차종...

무엇보다 화물차로 분류되기 때문에 1년에 자동차 세가 3만원 조금 넘는다.

짐도 많이 실리고...5명까지 탈수 있다.



대부분 액티언 스포츠 사용자들이 짐칸을 개조해서 커버를 덮고 다닌다. 영업맨들이 아예 커버는

기본으로 해준다는 얘기도 있다. 가격도 이정도면 괜찮다.

대단히 길고 크기 때문에..많은 짐을 실어야 하는 분께는 유용한 차량이다.


실내는 액티언과 비슷....

액티언 스포츠와 관련해서 재미있는 일이 있는데

무쏘 스포츠가 화물로 분류돼 많은 인기를 끌자..(무쏘 스포츠는 액티언 스포츠보다 더 SUV 쪽에 가깝다)

경쟁 자동차 업체에서 정부에 압력을 넣어..더 길고 큰 차로 만들라고 해서

액티언 스포츠가 탄생했다고 한다. 결국 SUV 구매자들은 더 커진 액티언 스포츠보다는

SUV쪽을 선택했다고..




체어맨 H다...

체어맨 W 때문에 한풀 꺽이긴 했지만

우리나라 럭셔리 세단 대표주자..

BMW3 시리즈 살 돈이면 구입할 수 있는 차다.

기름은 많이 먹지만 장거리 여행이나 모임 같은데 가게 되면 대형차량이 좋긴 하다.

물론 오너드라이브보다 뒷좌석에 타고 있어야 더 어울리겠지만...


체어맨은 최근 수입차들이 너무 많아져서 가치가 더 높아지는 차가 아닌가 싶다.

H도 좋지만 체어맨W 같은 경우에는 정말 좋다...

뒷자리에 앉으면 잠이 그대로 들만큼 좋다. 물론 7시리즈나 S클래스가 있지만.

그런 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럭셔리를 즐길 수 있다.


수입차 중형차를 타는 것과 국산대형차를 타는 것은 본인 맘이겠지만..

장거리 여행을 생각하면 항상 대형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꾼다.



가장 이뻐진 차가 2010년형 카이런이 아닌가 싶다.

사진이 잘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릴하고 헤드램프만 살짝 바꿨는데 이뻐 보인다.



카이런은 트렁크에 숨어있는 2인석이 매력적이다. 디스커버리 4처럼 평소에는 트렁크로 쓰다가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해야 하면 트렁크 속에 숨겨진 의자를 세우면 된다.

사실 스타렉스나 카니발 같은 차량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도 좌석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더 좋아보인다.


카이런도 브라운 에디션이 존재한다. 내비게이션 화면만 좀 커졌으면 좋겠는데...


이번 2010년형 모델중에는 내비게이션을 아이나비 맵으로 바꾼 것도 있고, 하이패스 기능을 적용한 차량도 있다.

C200이 나오기 전까지 기존 차량들로 대응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내장이나 외관을 살짝 바꾼 모델들이 더 나올 것 같다.

차를 디자인하고 생산하는데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어려운 쌍용차로서는 2010년형 모델 판매에 주력할 수 밖에 없다. 

신차를 만들기에는 시간과 돈 모두 부족하다. C200이 나온다고 해서 잘팔린다는 보장도 없고 

차라리 검증받은 한세대 전 SUV 모델을 라이센스로 들여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무쏘와 코란도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SUV를 찾아 라이센스로 만든다면 SUV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우선 쌍용차는 기존 모델에 다양한 부가기능을 적용해 기존 모델이 아닌 편의성을 높인 신모델이라는

이미지를 확대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대를 바꾸지 않고도 할 수 있는 IT부문을 강화해야 한다.

아이팟이나 USB 채택을 더 많은 차종으로 확대하고, 휴대전화 연동이나 내비게이션 관련 부분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다른 업체들과 똑같은 경쟁을 하려면 자본력과 물리력을 뛰어넘어야 하는데..그러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접목시켜야 한다.

디지털은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요소다. 


오늘 출근길에 폭설이 내렸다. 

집을 나서는데 오르막길에 렉스턴 한대가 언덕을 넘지 못하고 있었다.

렉스턴 안에 타고 있는 분은 여성운전자 였는데 미끄러짐 때문에 차를 돌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브레이크를 밟고 어딘가 전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뒤에서 기다리던 차 중에 한 운전자가 나와서 여성 운전자에게 몇마디를 하고

옆에서 올라갈 수 있게 도와줬다.

조금 더 미끄러지긴 했지만 렉스턴 운전자는 아저씨의 도움으로 언덕을 넘을 수 있었다.

도움을 준 운전자가 다시 차로 돌아가는데..그 분도 렉스턴이었다.

같은 차를 타는 사람끼지는 뭔가 통하는게 있는가보다..


쌍용차가 올해 정상화 될 수 있기를...

아 차종별 2010년형 모델의 판매 가격은 
체어맨 H가 3597만원~4274만원,
렉스턴 2735만원~4070만원. 
카이런은 2295만원~3307만원,
액티언은 2055만원~2782만원이며,
액티언스포츠는 2040만원~25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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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od 2010.03.10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2. audi 2010.08.19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겠습니다.